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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둥대는금붕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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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너라는 햇빛</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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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4T14:55: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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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피 엔드 - 만추, 2011, 김태용 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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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2:56:49Z</updated>
    <published>2021-10-14T14: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인자와 제비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살인자는 상처가 많고 제비는 여자가 많아요. 여자는 무겁고 남자는 가볍고요. 그리고 둘 다 좀 사는 게 불행해 보여요.  원하는 게 딱히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야 하는 여자는 삶에 대한 기대가 없고 여자의 남편들에게 쫓겨다니는 남자는 사랑에 대한 기대가 없습니다. 그렇게 마음의 구멍이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pJ%2Fimage%2Fw3sJcn9N7D80kGsY-YB7UeOLflg.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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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기억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3, 소피아 코폴라 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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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9-18T13: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방학의 일입니다.  영화를 봤어요. 남자랑 여자랑 시내 돌아다니면서 싸우고 놀고 기대고 그러다 헤어지는 내용이었거든요. 그때 전 중학생이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뭐 이런 것도 영화라고 만들었나 생각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그 영화가 외로움을 다뤘다는 걸 몰랐던 거 같아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로맨스 영화 흥행 법칙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pJ%2Fimage%2Fv7PAH09xrFYPrDjEf37SBdJ-fm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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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와요 - 언어의 정원, 2013, 신카이 마코토 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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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2:56:27Z</updated>
    <published>2021-08-31T09: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이 끝나고 이윽고 동복을 입는 계절이 오고, 기말 시험에서는 역시나 심각한 점수가 나왔다. 비싼 가죽을 몇 장이나 버려가며 겨울 방학엔 또 아르바이트를 했다.겉옷이 한 장씩 두꺼워질 때마다 그 사람은 어떻게 지낼까 생각한다.  2021. 08   그래서 부추전을 해먹었습니다. 비 올 때 저희집은 그렇게 먹어요. 그게 암묵적인 규칙이거든요.   비가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pJ%2Fimage%2FBCKeoaESFpNEA7DFDSdeTIsR24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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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꿈꾸는 이유 - 러빙 빈센트, 2017,&amp;nbsp;도로타 코비엘라,&amp;nbsp;휴 웰치먼 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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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2:56:06Z</updated>
    <published>2021-08-27T12: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 11. 28  가을 끝나가는 건 알고 있었지만 너무 춥네요. 전 얼죽아파인데 오늘만큼은 따뜻하게 마셨습니다. 근데 아메리카노는 따뜻하게 마시면 끝맛이 너무 써서 혀가 아파요. 혹시 따뜻하게 마시는 걸 좋아하세요?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지난 번 해주신 질문에 대해 생각해봤어요. 그런데 잘 모르겠어요. 결핍이라는 게 꼭 사람을 망가지게 할까요?&amp;nbsp;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pJ%2Fimage%2Fq8M3-dBoWq9imRXlJT1z4E_ds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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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애 혼자 집으로 가는 길 - 안녕 주정뱅이, 권여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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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2:55:58Z</updated>
    <published>2021-06-11T16:1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가 막힌 삶이 있다. 권여선의 &amp;lsquo;봄밤&amp;rsquo; 속 영경과 수환이 그렇다. 류머티즘 환자 수환을 간호하는 영경 역시도 심한 알코올 중독 환자이다. 이들은 각자 한 번의 이혼을 겪은 뒤 친구의 결혼식장에서 서로를 만났고 그날을 이렇게 기억한다. 자신에게 돌아올 행운의 몫이 남아있는 게 놀랍고 의아하다고. ​  영경은 날이 갈수록 알코올에 의존하고 결국 수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pJ%2Fimage%2FmN45pXCt7D09P_tj3DZ0zJznr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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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자고 이 영화를 봐서는 - 공기인형, 2009, 고레에다 히로카즈 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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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2:57:42Z</updated>
    <published>2020-11-11T14: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라는 게 참 간사합니다. 분명 대학에 들어올 때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한강 찾아 아름다운 세상이라며 이리저리 잘도 다녔는데 졸업이 다가오니 졸업 논문에, 취업난에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라며 세상 욕을 합니다. 예전에는 잘만 하던 연애도 이제는 지겹다고 도리질입니다. 뭣도 모르고 만날 땐 좋았는데 몇 번 헤어지고 만나고 하다 보니 사람이 다 거기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pJ%2Fimage%2F9IJZC5t7Y2Cc7rb90PAQ1XnYH_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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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루 밑에 사는 내 작은 친구 - 마루 밑 아리에티, 2010,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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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2:55:04Z</updated>
    <published>2020-11-01T15:0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습니다. 분명 여기 뒀는데 싶은 물건들이 보이지 않는 날. 주변까지 샅샅이 뒤져봐도 찾는 물건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포기하고 돌아섰는데 며칠 뒤에 예기치 못한 곳에서 찾던 물건을 발견하게 됩니다. 물건에 발이 달렸을까요? 어쨌거나 찾았으니 잘 보관해야지 싶었습니다.   아마 우리 집에 아리에티가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리에티는 쇼우가 머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pJ%2Fimage%2FzfP6EGyqj8Icq0UN5arhhJLWB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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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라는 게 다른 게 아니구요 - 시인의 사랑, 2017, 김양희 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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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2:56:59Z</updated>
    <published>2020-10-19T18:4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한번쯤 시인이 되고 싶어 할까요? 적어도 저는 그런 적이 있습니다. 시인들이 멋져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솔직하고 생각도 깊고 말도 잘했습니다. 좋은 시는 생각해보지 못한 것들을 고민하게 하고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짚어주기도 했구요. 아하. 사랑이란 그런 거구나. 슬픔이란 그런 거구나. 헤어진다는 건 이런 거구나. 아하 아하. 그런 걸 생각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pJ%2Fimage%2FNouHRGeL8KZNh0_y86IoxQT6Vp8.jpg" width="30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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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is is not a love song -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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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2T12:54:52Z</updated>
    <published>2020-05-30T10:2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흔히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너무'와 가장 밝음의 때를 상징하는 '한낮'이 만나 이별 이야기가 되었다. 눈이 부실 정도로 달콤한 사랑 이야기인가 해서 책을 펼친 사람에게는 의아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필용과 양희가 한 게 아무것도 없어서 평범한 제목이 거창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그러나 사실 둘은 무언가를 했다. 많은 것을 하지는 않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1pJ%2Fimage%2FXi4RszuDZxIk-5rl2GS57h7rONs.jpg" width="44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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