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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단횡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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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aminblueeoqk</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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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읽고, 나의 삶을 돌아봅니다. 그리고 느낀 점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뫼비우스의 띠를 만들듯</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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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6T09:53: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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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론서, 전문가 사례보다 생생한 심리학 책 세 권 - 제가 참사 생존자인가요, 나의 조현병 삼촌, 싸울게요 안 죽었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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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02:32:41Z</updated>
    <published>2025-01-09T16: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참사 이후, 나는 제대로 사과하지 않는 어른들을 보면서 외로웠다. (중략) 왜 아무도 사과하지 않지? 우리는 이렇게 아픈데. 세상은, 이 시대는, 사과하지 않기 위해 &amp;lsquo;네가 놀다가 죽은 것&amp;rsquo;이라며 개인 탓으로 돌리고 있었다. 우리는 학창 시절에도 진짜 어른을 찾았고, 어른이 된 지금도 진짜 어른을 찾고 있다.&amp;rdquo; (김초롱, 제가 참사 생존자인가요, 아몬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8X%2Fimage%2FRuuxi2QGL9Rmnx7hxEqgrYlyOq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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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분투. 저자의 덕목 - 박성열 &amp;lt;홀로 출판사를 꾸려 간다는 것&amp;gt;, &amp;lt;&amp;lt; 쓰고 잇고 읽는&amp;gt;&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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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05:52:27Z</updated>
    <published>2025-01-03T05:5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투(奮鬪). 있는 힘을 다하여 싸우거나 노력함(표준국어대사전). 도서출판 사이드웨이 박성열 대표가 꼽는 저자가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이다.  &amp;ldquo;좋은 저자를 찾는 제일의 미덕으로 &amp;lsquo;저자의 분투성&amp;rsquo;을 꼽았던 바 있다. 저자가 지금 이 순간 유명한 사람이든 아니든, 그의 채널이 영향력이 있든 없든, 그의 글솜씨가 당장 뛰어나든 아니든 간에 정말로 자기 이야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8X%2Fimage%2FsyWrJlregVq2vFlxqvGwQUagRC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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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수의 서재. 가구의 미학이 태어나는 공간 - 김윤관 &amp;lt;아무튼, 서재&amp;gt;, 주한나 &amp;lt;아무튼, 정리&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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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07:31:09Z</updated>
    <published>2024-12-31T07: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윤관. 목수. 함혜주의 책 『나무를 다루는 직업』(마음산책, 2024)에서 알게 된 이름. 한국 목가구의 수준이 높지 못한 이유는 목수들이 &amp;lsquo;나무&amp;rsquo;와 &amp;lsquo;목재&amp;rsquo;를 구별하지 못하고 목공을 신비화하려는 심리 때문이라는 김윤관의 말에 수긍한다는 내용이었다.  그의 책을 읽었다. &amp;ldquo;자기만의 책상이란 얼마나 적절한 사물인가&amp;rdquo;라는 카피 문구를 표지에 갖춘 『아무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8X%2Fimage%2FWvOo2XiaovP1Z3RfBgeo5NVCb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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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느질. 삶을 깁는 느림의 미학 - 복태와 한군 &amp;lt;죽음의 바느질 클럽&amp;gt;(마티,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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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06:25:29Z</updated>
    <published>2024-12-30T04: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 보고 싶은 나라가 있다. 아니, 정확히는 도시. 팔로우하는 두 작가의 여행기를 통해 호기심이 생긴 곳.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지고, 도심 곳곳 건물을 집어삼킬 듯한 아름드리 나무가 가득한 곳. 그 안에 자연스레 자리 잡은 숙소와 카페. 핸드 메이드의 도시,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곳. 태국 제2의 도시, 치앙마이다.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8X%2Fimage%2FDK4Bf_ncnF0NXYICmN6gc5gYK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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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이야기가 나의 이야기로 다가오기까지 - 신성아 &amp;lt;사랑에 따라온 의혹들&amp;gt;, 마르잔 사트라피 &amp;lt;페르세폴리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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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3:38:15Z</updated>
    <published>2024-12-26T03: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박한 도입부. 서문 없이 시작하는 내용은 소설을 닮았다. 아이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 저자인 엄마는 출근을 마쳤고, 등교를 맡은 아빠의 일기로 신성아의 에세이 『사랑에 따라온 의혹들』(마티, 2023)은 문을 연다. &amp;ldquo;코피는 6.1에 났고, 6.2에도 났다. 그리고 6.3 금요일이 되었다. 아침 8시에 학교 갈 준비를 하는데, 세수하러 화장실에 들어간 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8X%2Fimage%2FfrD3G2bkbPoYqbpril3v0g5xh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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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닉네임을 바꾸셨나요? - 권남희 &amp;lt;스타벅스 일기&amp;gt;(한겨레출판,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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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3T06:23:14Z</updated>
    <published>2024-12-13T06:2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타벅스 닉네임은 내내 실명 그대로였다. 육지에서야 기껏해야 테이크아웃만 했으니 딱히 거슬릴 일이 없었다. 올해 봄부터 시작된 스타벅스 출근도장. 너무 정직한가 싶어서 성을 빼고 이름 두 글자로 닉네임을 변경했다. 몇 달 이용 후 이것도 아닌가 싶어서 무심코 이름을 검색해 봤더니 가수 이름과 겹쳤다. 그것도 유명한 그룹 멤버. 몇 달 사용한 닉네임을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8X%2Fimage%2FkV9oXFrPcJQm3RVSrFm7UlP3Ja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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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함께하는 이유 - 편성준 &amp;lt;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amp;gt;(몽스북,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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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05:36:03Z</updated>
    <published>2024-12-12T03:3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치인 SNS에 댓글을 남긴 건 처음이다. 어려운 결심 해줘서 고맙다고, 많이 고민했고 힘들겠지만 멀리 보면 결국 이기는 선택일 거라고.  국민의힘 울산 남구갑 김상욱 의원. 지난 12월 7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했던 그의 말에는 소신이 담겼다. 탄핵안 동의 여부와는 무관하다.  &amp;ldquo;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지금도 보수의 가치를 믿고, 그것을 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8X%2Fimage%2FJMqE73wioxlISqilD9n-0JNC0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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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상한 책은 있어도 고상한 독서는 없다 - 김하나 &amp;lt;말하기를 말하기&amp;gt;(콜라주,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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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1T08:51:26Z</updated>
    <published>2024-12-11T04: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아빠 책 안 읽죠?&amp;rdquo;  3주 전, 이 말을 내뱉고는 아차 싶었다. 내내 마음에 걸렸다. 마음에 상처를 받았겠다고, 시건방졌다고 생각했겠다고.  11월 19일, &amp;lsquo;동네 아줌마&amp;rsquo; 세 명한테 붙들렸다. 세 시간 동안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눴다(그러고도 시간이 부족했다). 아줌마 아저씨가 모였으니 대화 주제는 자연스레 육아로. 자녀가 책을 읽으면 좋겠는데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8X%2Fimage%2FZYC4apue2olT_7jh-UTkqv41y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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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대만사, 어쩌다 계엄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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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5T02:37:58Z</updated>
    <published>2024-12-05T02:3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대만사.  지난 11월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대만사 관련 책 다섯 권을 탐독했다. 어느 한 나라의 역사를 이렇게나 파고든 기억이 없다. 처음이다.  원래는 이런 내용을 담을 계획이었다.  어쩌다 대만사인지, 대만 관련 책은 왜 이리 없는지, 그나마 건진 다섯 권의 책은 각각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문자로 기록되기 시작한 대만의 역사는 400여 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8X%2Fimage%2FgW-DRbGmpG1C8m7rQp5pYiwTI1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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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지가 병을 키운다, 정신질환 - 폴김 김인종 &amp;lt;아주 정상적인 사람들&amp;gt;(마누스, 20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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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8T07:48:26Z</updated>
    <published>2024-11-28T06:3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는 저자. 정신과 전문의와의 대화와 치료 과정을 엮어 출판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 흔, 2018)를 재미있게 읽었더랬다. 지금도 그렇지만, 책이 나온 6년 전도 정신질환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수준은 낮다. 병으로 인정하는 데 인색하고, 마음만 먹으면 쉽게 고칠 수 있는 것으로 치부한다. 책의 첫 문장이다.  &amp;ldquo;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8X%2Fimage%2F_CkeTwcgoEsVrkni-YfA0aw9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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