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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신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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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blog.naver.com/c2h1o4네이버에서 '본'이란 이름으로 소박하게 활동하고 있는 블로거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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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6T17:17: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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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후기/리뷰/정보]&amp;lt;카일리 블루스&amp;gt; - 파편화된 기억과 시간을 잇는 실험의 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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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1T23:46:43Z</updated>
    <published>2023-06-11T14:3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독 : 비간 개봉 : 2023년 5월 24일  4년 전 개봉한 &amp;lt;지구 최후의 밤&amp;gt;을 관람한 순간을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합니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채 조조로 영화를 관람했고 덕분에 집중하기가 참 힘들었는데요, 가뜩이나 영화에 명확한 서사가 없고 시간 순서를 거스르며 진행되는 비선형적 서사의 영화인데다 이미지 위주의 작품이다보니 더더욱 고역이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hGBkkDqHWFBFapYLJDM7mhRQ18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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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후기/리뷰/정보]&amp;lt;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amp;gt; - 그럴듯한 테마에 아쉬운 쾌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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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0T01:59:17Z</updated>
    <published>2023-06-09T17: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독 :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개봉 : 2023년 6월 6일 ​ 마이클 베이의 &amp;lt;트랜스포머&amp;gt; 시리즈는 혁신적인 시각 효과로 충격을 준 1편 이후로 속편들은 거듭된 양적 팽창과 이를 받쳐주지 못하는 질적 퇴화로 빠르게 위상을 잃어갔습니다. 한때는 마블보다 잘 나갔던 시리즈였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그러던 와중에 비교적 작은 규모로 좋은 평가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ayFFRiQvOUQi3d5v6lyNi6K1y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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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amp;lt;범죄도시 3&amp;gt; - 익숙한 재미와 쾌감에 적절한 변주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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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23:04:45Z</updated>
    <published>2023-05-26T14:4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독 : 이상용 개봉 : 2023년 5월 31일  &amp;lt;범죄도시3&amp;gt;를 시사회로 조금 일찍 관람했습니다.  &amp;lt;범죄도시2&amp;gt;는 1편의 높은 수위의 폭력과 무거운 분위기를 들어내고 유머러스한 부분과 호쾌한 액션을 살려 전작보다 훨씬 가벼운 영화가 됐습니다. &amp;lt;범죄도시3&amp;gt;는 이러한 전작의 공식을 완성시켜 나가는 작품입니다. 3편의 촬영이 2편 개봉 직후 들어갔기 때문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2yKtHQbqq-WlekriHwyrkVUaz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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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칸 영화제 속 한국 영화의 근황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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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3T13:01:35Z</updated>
    <published>2023-05-23T10:2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전인 5월 16일, 제76회 칸 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비록 아카데미 시상식에 비해 대중성이 약하지만 예술적인 권위는 가장 뛰어난 영화제이며 영미권 영화들을 위주로 진행되는 아카데미와는 다르게 전 세계의 영화들이 초청되기 때문에 평단과 매니아층의 주목을 받는 영화제이기도 합니다. 한국 영화도 칸 영화제와 좋은 인연이 많은데요, 2002년 임권택 감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cFwP-zDhYWMvGOzIHddxJJ2-M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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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amp;lt;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amp;gt; - 한계는 분명해도 과거 시리즈들의 재미가 어렴풋이 보이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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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9T07:08:50Z</updated>
    <published>2023-05-18T08:1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분노의 질주&amp;gt; 시리즈는 21세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길거리 레이싱이라는 강한 컨셉을 바탕으로 한 중저예산 액션 영화가 4편을 기점으로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로 선회해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제작비와 흥행 성적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시리즈가 처음 나온 지 20년이 더 지난 지금은 10번째 영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KkqghKMBv9i_copO6nmdiWbDO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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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후기/정보] &amp;lt;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amp;gt; - 이런저런 생각들, 해석과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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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6T00:43:57Z</updated>
    <published>2023-05-15T17:3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26일,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amp;lt;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amp;gt;가 재개봉했고 덕분에 극장에서 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재개봉작은 리뷰를 잘 안 남기는 편이었는데 &amp;lt;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amp;gt;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조금은 정돈되지 않은 형태겠지만 글을 적어봅니다.   ※본 포스팅은 &amp;lt;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amp;gt;의 결말을 비롯한 스포일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e1fcqjMejpBtXNRqogsqVDEfK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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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후기/리뷰/정보] &amp;lt;무명&amp;gt; - 보는 맛은 참 기가 막힌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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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5T17:31:56Z</updated>
    <published>2023-05-15T17:3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독 : 정이 ​ &amp;lt;무명&amp;gt;은 4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항일 결사와 일본 조직의 첩보전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영화는 시간 순서대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이 아닌 비선형적 서사 구조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첩보전이라는 특성상 영화 내에서 제시되는 정보들을 바탕으로 서로를 쫓고 쫓다는 긴장감이 주가 되는 장르이기 때문에 그 정보들을 창의적으로 제시하는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YlDloqkoJXxCVmNGjN0ih9Bi7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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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nbsp;리뷰]&amp;lt;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amp;gt; - 오랜만에 마블다운 영화를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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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7T04:42:43Z</updated>
    <published>2023-05-15T17:3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독 : 제임스 건 ​ 최근 마블의 행보는 썩 좋지 못했고 마블의 신작들에 예전과 같은 기대를 가지긴 어려워졌습니다. &amp;lt;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amp;gt;(이하 &amp;lt;가.오.갤 3&amp;gt;)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설령 전작들을 잘 이끌어온 제임스 건 감독과 캐스트들 모두 잘 유지된 채로 속편이 제작됐다곤 하지만 비슷한 조건에서 진행된 &amp;lt;토르: 러브 앤 썬더&amp;gt; 역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rhacMxA4Lp_ChM8IV9Kf2KmXZ_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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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후기/리뷰/정보] &amp;lt;토리와 로키타&amp;gt; - 어떻게든 한 줄기 희망을 찾던 다르덴이 던지는 일종의 경고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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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5T17:30:07Z</updated>
    <published>2023-05-15T17:3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독 : 장-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 ※본 리뷰는 &amp;lt;토리와 로키타&amp;gt;의 결말을 비롯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다르덴 형제의 영화들에서 사회적인 문제, 특히 소외된 인물들을 바라봐온 것은 오래전부터 발견할 수 있는 특징이었습니다. 영화 입봉 전, 다큐멘터리를 만들던 기존 커리어와 그러한 다큐멘터리적 성향이 반영된 연출 스타일을 생각하면 어울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sZW8ziQfMhd6k7aOOKauSLNhi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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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후기/리뷰/정보] &amp;lt;슈퍼 마리오 브라더스&amp;gt; - 팬 서비스만으로도 즐거운 한상차림 뚝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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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6T19:19:26Z</updated>
    <published>2023-05-15T17:2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독 :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  ​ 성공 사례가 하나 둘 늘어나고는 있지만 게임 원작 영화는 여전히 난공불락의 영역입니다. 수많은 플레이 타임을 두 시간 내외의 러닝 타임으로 담아내기에는 그 용량이 턱 없이 부족한 편이며 연출이 다수 개입한다 한들 플레이어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기에 재미를 포용할 수 있는 정도가 다양한 게임과는 달리 일방적으로 수용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c4XI5gIPfW60z8W4kTclm0Kj1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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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후기/리뷰/정보] &amp;lt;드림&amp;gt; - 어느 순간부터 공허하게 느껴지는 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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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5T20:38:58Z</updated>
    <published>2023-05-15T17: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독 : 이병헌  ​  어쩌다 보니 올해 스포츠 소재의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해당 작품들이 작년에 개봉한 외화(&amp;lt;더 퍼스트 슬램덩크&amp;gt;), 코로나로 제작이나 개봉이 밀린 작품들(&amp;lt;카운트&amp;gt;, &amp;lt;리바운드&amp;gt;)이 많아 의도한 유행이라 보긴 어렵겠지만 어쨌든 힘든 시기에 희망적인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장르의 장점이 어울리는 시기인 것 같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ertOHeIyLuetME6iESGCOIxWR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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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포일러有] 영화가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어쩌면 얼굴 - 영화 &amp;lt;1917&amp;gt; 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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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21T13:45:48Z</updated>
    <published>2020-04-21T07:3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 포스팅은 영화 &amp;lt;1917&amp;gt;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amp;lt;1917&amp;gt;에 있어 촬영은 아주 큰 무기이자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원 테이크처럼 보이도록 연출되었고 이를 착실하게 영상화하는 데 성공한 로저 디킨스 촬영 감독의 촬영은 분명 영화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요소이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혀를 내두르게 할 만큼 유려하게 전쟁을 담아낸다. 그렇기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zO17ZjU3GcArqHGSsUoqJGIbg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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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amp;nbsp;&amp;lt;엠마&amp;gt; - 보편적인 성장기의 풍성한 시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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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0:15Z</updated>
    <published>2020-03-09T12:5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품이 그리 많지 않음에도, 사후 200년이라는 꽤나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제인 오스틴의 소설들은 현대의 독자들에게 아주 익숙하지 않나 싶다. 비록 소설을 직접 읽어보지는 않았더라도 다른 매체에서 각색된 형태로라도 한 번쯤은 접해보았을 테니 말이다. [엠마] 역시 현대판으로 각색한 &amp;lt;클루리스&amp;gt;를 비롯해 다양한 방면으로 영화화가 되었다. 비록 필자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WxlN3x_zNrYimD1AIdeu4zVnk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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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amp;lt;찬실이는 복도 많지&amp;gt; - 잘나가지는 못해도 행복할 수는 있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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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0T17:06:38Z</updated>
    <published>2020-03-09T12:5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를 보다 보면 다분히 자전적으로 보이는, 혹은 실제 사건에 기반을 둔 것으로 보이는 영화들이 있다. 이러한 영화들을 보는 재미는 분명 영화 자체에도 있겠지만 실제와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있다. 이러한 경우 '아는 사람들만 아는' 그들만의 영화가 될 수도 있고 아는 만큼 보이는 영화가 될 수도 있다. &amp;lt;찬실이는 복도 많지&amp;gt; 역시 마찬가지다. 배우 김민희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WmSVOpINkh2pwnmHwBNlNMOzV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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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amp;lt;하이, 젝시&amp;gt; - 독특한 설정의 작위적인 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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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0T01:47:14Z</updated>
    <published>2020-03-09T12:5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하이, 젝시&amp;gt;는 본국인 미국에서는 일찍이 개봉했고(작년 10월) 흥행과 평가 모두 좋지 않았지만 국내 개봉 소식이 들렸을 때 나름대로 기대하게 된 영화였다. 예고편을 봤을 때 독특한 설정이 주는 시원시원한 코미디를 기대하게 되는 영화였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인들과는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스마트폰을 주된 소재로 삼는다는 점에서 쉽게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H4fwcBRKV1tsbx2ipEkbHpSEoO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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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amp;lt;젠틀맨&amp;gt; - 무릇 이야기는 포장하기 나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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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0T01:47:15Z</updated>
    <published>2020-03-09T12:5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들 살면서 이런 사람을 본 적이 한 번쯤은 보지 않았을까 한다. 세상 재미있는 얘기를 재미없게 하는 사람, 반대로 재미없는 얘기도 세상 재미있게 풀어내는 사람. 어떻게 어떤 부분을 강조하여 이야기를 하느냐에 따라 이야기의 색깔이 달라지곤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은 그 부분을 잘 살려내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영화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AzUtxiIdXmcBbr74TtWehXHup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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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amp;lt;정직한 후보&amp;gt; - 순진한게 장점이자 단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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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0T01:47:15Z</updated>
    <published>2020-03-09T12:4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사태로 극장가가 사실상 마비된 현실에서 &amp;lt;정직한 후보&amp;gt;는 그나마 나은 성적표를 받은 작품이다. 영남권을 시작으로 사태가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직전, 사태가 종식되어간다는 분위기가 조성된 시점인 2월 둘째 주에 개봉해 2월 개봉작들이 전반적으로 처참한 성적표를 받을 때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총선을 앞두고 있어 주제 상으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ekoLNAIFk6Hp_hNHXUOa1z-Rz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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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amp;nbsp;&amp;lt;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amp;gt; - 플롯 장난질이 만든 성공적인 비웃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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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5T06:31:52Z</updated>
    <published>2020-03-09T12:4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파격적인 내용과 범상치 않은 제목(?)까지. 영화를 꽤나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amp;lt;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amp;gt;(이하 &amp;lt;지푸라기...&amp;gt;)을 일찍이 알았을 것이고 많은 기대를 안고 있었을 것이다. 2018년 9월 촬영에 들어가 일찍이 촬영을 마친 &amp;lt;지푸라기...&amp;gt;는 기나긴 기다림 끝에 개봉하게 되었는데, 참 안타깝게도 코로나 사태와 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zk1hc_C8p7ZM2D4Ogw3Hi7gTZ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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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amp;lt;인비저블맨&amp;gt; - 영리하게 보여줄 줄 아는 관음의 공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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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0T01:48:51Z</updated>
    <published>2020-03-09T12: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투명인간을 소재로 삼는 창작물은 정말 많지만 가장 상징적인 작품은 허버트 조지 웰즈의 소설 [투명인간]이 아닐까 생각한다. 보이지 않음으로 발생하는 관계의 단절, 책임으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욕망의 분출로 위험한 존재가 된다는 설정은 1933년 제임스 웨일 감독의 &amp;lt;투명인간&amp;gt;부터 2000년 폴 버호벤 감독의 &amp;lt;할로우 맨&amp;gt;까지, 공포, 스릴러 장르에 꾸준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ovLndx8xX-6VvqKOqu_bSXkNR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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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amp;lt;안녕 베일리&amp;gt; - 좋은 영화는 못돼도 싫어할 수는 없는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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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1T08:20:07Z</updated>
    <published>2019-09-11T05:1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가 인간의 아주 오랜 친구인 만큼 영화 속에서도 개는 자주 등장했다. 개가 주인공인 영화도 분명 있었고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넘나들며 등장했으며 &amp;lt;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amp;gt;나 &amp;lt;존 윅: 패러벨룸&amp;gt;에서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살벌한 모습까지도 보여줬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우리가 개를 좋아하는 이유는 인간과 아주 잘 교감하고 그에 따른 정, 충성심과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i2%2Fimage%2FjceV9OJl1pYSaWKbff9oB5p8e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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