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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수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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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의 순간들을 아끼는 사람입니다. 일상 속 사랑과 행복을 기록합니다. 지금의 행복을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아 글로 행복을 저장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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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6T22:52:0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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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흙폭탄이 터지던 놀이터의 순간  - 흙먼지 사이로 번지던 웃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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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5:49:14Z</updated>
    <published>2026-04-22T05: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지는 유치원 하원을 하고 나면 곧장 집으로 오지 않고 유치원 옆 놀이터로 향한다. 늦게 하원을 하든, 일찍 하원을 하든 놀이터는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다.  어제도 내가 퇴근 후, 6시가 넘어서야 데리러 갔다.늦은 시간까지 기다렸을 텐데도 수지는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씩씩하게 문을 나섰다. 그리고 망설임 없이 놀이터로 향했고, 친구를 발견하자마자 쏜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mzEzuBlB7ZSttPZ7pKgr_crYt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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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동생의 결혼식날 일어난 사고와 남은 마음 - 이만하길 다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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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05:20:01Z</updated>
    <published>2026-04-21T05:1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은 우리 집 막내, 남동생의 결혼식 날이었다. 모두가 기뻐하고 축하하는, 그야말로 축제 같은 하루였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동생 역시 내내 밝고 환한 얼굴이었다. 평소 말수가 적고 감정 표현도 크지 않은 아이인데, 그날만큼은 행복한 마음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났다.그 모습을 보는 나도 덩달아 행복해졌다.  그날의 결혼식은 내가 지금까지 본 것 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UcXxuSSVxf5fy4_WH7OBInhhe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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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 한마리가 피어있던 아침  - '꽃 한마리' 덕분에 웃음꽃 피던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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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5:00:45Z</updated>
    <published>2026-04-17T05: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수지와 등원하는 그 짧은 길이 참 좋다.그 길 위에서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별것 아닌 이야기들이지만, 수지와 나누는 소소한 말들 속에는 하루를 환하게 밝혀주는 힘이 있다.  며칠 전, 등원하던 아침이었다. 집 앞 정원에 튤립 한 송이가 피어 있었다. 다른 화단에는 알록달록한 튤립이 여러 송이 피어 있었는데, 유독 한 곳에는 딱 한 송이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936BVeDq5VB4ubYbaVMeTh9VsP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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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이 가득한 계절에 남편이 건넨 말 - 남편 마음에 피어난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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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6:37:54Z</updated>
    <published>2026-04-16T06:3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어딜 가나 꽃이 화사하게 피어 있다. 가는 길마다 꽃길이고, 다채로운 색으로 길을 물들이는 풍경을 보며 매일 행복을 느낀다.  그런데 이 계절의 즐거움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한 명 있다.바로, 내 남편이다.  남편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다.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이 계절이, 남편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면 몸살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1_oIKX5_fD175yO4aYoMkbHZR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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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미래' 우리가 잃어버린 마음에 대하여 -  라다크로부터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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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6:49:57Z</updated>
    <published>2026-04-14T06:4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된 미래 -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출판사 : 중앙북스)  [독서기간 : 260402-260409]   이 책에 나오는 서구 문명이 들어오기 전 라다크의 모습은, 정말 이상적이고 평화로워서 &amp;lsquo;천국이 있다면 이런 곳이 아닐까&amp;rsquo;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며 편리함과는 거리가 먼 삶이었지만, 그들은 자연과 하나 되어 조화를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1ymHX8ak1V4UuEViwftrSy5BxN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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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고기 밥을 주던 아이와 함께 보낸 하루 - 아이와 자연속에서 보낸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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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5:54:19Z</updated>
    <published>2026-04-13T05:5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수지와 단둘이 공원으로 피크닉을 다녀왔다. 날씨가 좋아서 피크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 그렇게 좋은 날씨 속에서 자연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한껏 밝아졌다.  우리는 공원에 도착해 돗자리를 펴고 앉자마자, 점심으로 챙겨 온 김밥을 꺼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자연을 바라보며 먹는 김밥은, 역시 맛있었다.   식사를 마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o7qQxK69ej7d-cnvDmbi--g078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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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상을 끄고, 대화를 켰다 - 아이와 온전히 함께하는 시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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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7:52:21Z</updated>
    <published>2026-04-09T07:5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지가 일곱 살이 되고 나서는 밥을 먹을 때 유튜브 영상을 보지 않는다. 원래는 밥 먹을 때마다 항상 영상을 봤다. 그런데 이 습관은 꼭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섯 살이던 작년에 자주 이야기했었다.  &amp;ldquo;일곱 살 되면 영상 안 보는 거야.&amp;rdquo;  다행히 수지는 내 말에 &amp;ldquo;알겠어&amp;rdquo;라며 동의해 주었다.  그리고 일곱 살이 된 지금, 신기하게도 그 약속을 정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f3bVsmj61Czcc2j3eiDeuMJDiy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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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알려준 행복의 방법 -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지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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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5:15:10Z</updated>
    <published>2026-04-08T05:1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지는 하원을 하고 나면, 그날 유치원에서 만든 것을 항상 보여준다. 정규 수업 시간이 아닌 자유놀이 시간에, 자기 마음대로 만든 것들인데 그렇게 만든 자기 작품을 꺼내서 보여준다.  매일 하원 후 자신의 창작물을 보여주는 건 수지의 취미이자 즐거움이고, 동시에 나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며칠 전에도 수지는 유치원에서 만든 것을 보여줬다.스케치북을 잘라 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TPUHzzxRwbeGrVoDc_eDwjr2O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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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서움을 함께 건너는 법  - 무서워하는 아이 곁에 있어준 아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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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2:17:27Z</updated>
    <published>2026-04-06T02:1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는 금호지에 나들이를 갔다. 산책로를 따라 벚꽃을 구경하다가, 놀이터를 발견한 수지는 신이 나서 달려갔다.  우리가 갔을 때 놀이터에는 아무도 없어서, 수지는 모든 기구를 마음껏 오르내리며 놀았다. 혼자서도 참 잘 노는 모습이 귀여웠다.  놀이터에는 꽤 높은 미끄럼틀과 그물 사다리가 있었다.계단이 아닌 그물을 밟고 올라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wE8eGip9wPd8aC6YDUJuLVNzqs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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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받은 사랑을 다시 전하는 아이 - 아이가 유치원 버스 기사님께 쓴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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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4:18:26Z</updated>
    <published>2026-04-03T02:1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아침, 수지가 이렇게 말했다.  &amp;ldquo;엄마, 토순이차 기사님이 날 좋아하는 것 같아.나한테 사탕을 두 개나 주셨어.&amp;rdquo;  수지가 말한 &amp;lsquo;토순이차 기사님&amp;rsquo;은 유치원 버스 기사님이다. 예전에도 기사님이 사탕을 주셨다는 이야기를 종종 했었는데, 이번에는 사탕을 두 개나 받았다며 자기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저 사탕을 받아서 좋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OvVaYT-o77Bx0lgEv7W4UGxbTa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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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의 온도를 올려준 책 '참 괜찮은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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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5:57:37Z</updated>
    <published>2026-04-01T05:5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괜찮은 말들 - 박지현' (출판사 : 메이븐)  [독서기간 : 260328-260331]  이 책을 읽는 내내 &amp;lsquo;친절&amp;rsquo;과 &amp;lsquo;다정함&amp;rsquo;이라는 단어가 계속 떠올랐다. 자기 자신에게 이토록 다정하고 친절한 사람들이, 그 마음을 다른 이들에게도 따뜻하게 건네고 있다는 것이 깊이 느껴졌다.  작가님이 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저마다의 사연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fmJz9XgtphtlGQGRWt9fDZbi6X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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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은 마음에 행복이 스며들 틈을 만든다 - 벚꽃 사이를 걷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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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6:30:48Z</updated>
    <published>2026-03-31T06:3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어딜 가나 벚꽃으로 화사하다. 벚꽃 덕분에 모든 곳이 환하게 빛난다.  벚꽃나무 사이를 걸으면, 마치 내가 그 순간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양옆에서 벚꽃이 밝게 웃으며 나를 반겨주는 것만 같다.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참 좋아진다.  하지만 이렇게 화사한 봄은 짧다. 사계절 중에서도 봄이 가장 짧게 느껴진다. 그래서 더 아쉽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5367UvotqL_Z_h7I9xGppG4yb3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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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것도 안했는데, 충분했던 하루 - 마음에 틈을 만드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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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6:14:05Z</updated>
    <published>2026-03-30T06:1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 토요일에는 나들이를 다녀오고 일요일에는 집에서 쉬었다. 남편은 출근을 해서, 나와 아이 둘만 집에 있었다.  수지도 그날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 있고 싶어 했다.에너지 넘치는 일곱 살도, 집에서 충전하는 시간이 필요한가 보다.  점심을 먹고 나서 수지와 함께 다이소에서 3천 원 주고 산 자판기 장난감으로 놀다가, 나는 졸려서 낮잠을 잤다.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ih8kqbz4Fx7-DrMDpxDwMMy2zY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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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가장 친한 친구는 남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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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6:21:22Z</updated>
    <published>2026-03-27T06: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남편과 함께 아이 유치원에 가서 하원을 하고 놀이터에서 한참을 놀았다. 그리고 집에 가기 전, 마트에 들렀다.  주차를 하고 매장이 있는 1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데, 그 안에서 수지 친구를 만났다.  수지는 &amp;ldquo;어? 00다!&amp;rdquo; 하더니 자연스럽게 친구 옆에 섰다. 그렇게 잠시 함께 있다가 우리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렸고, 그때 남편이 말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88uDjdXIdcpBOEql-Jqxrqixk-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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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이 삶을 바꾼 순간들 '아무튼, 명상' 후기  - 마음은 기어코 단단해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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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05:47:57Z</updated>
    <published>2026-03-26T05:3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튼, 명상 - 이은경' (출판사 : 위고)  [독서기간 : 260321-260325]   이 책을 읽으며 명상을 시작하기 전과 후가 이렇게나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작가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삶이 변화해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더욱 마음에 와닿았고, 글은 재미있고 술술 읽혀서 부담 없이 빠져들 수 있었다.  명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SDNoEaTEqtc23lnI-Ku4FLmaHR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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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모와 조카, 그 다정한 거리  - 이모가 조카를 사랑하는 방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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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06:05:56Z</updated>
    <published>2026-03-25T06:0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친정 식구들을 만났다. 남동생이 다음 달 4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 맞춤 정장을 입어보는 날이었다. 그 날 겸사겸사 가족들이 모여 점심도 함께 하기로 했다. 그 자리에 우리 수지도 함께했다.  나와 수지가 먼저 도착했고, 잠시 후 가족들이 도착했다. 여동생은 수지를 보자마자 반가운 얼굴로 수지를 번쩍 안아 올렸다. 수지도 자기를 반기는 이모 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n433tIlTAfRlt7ZGQbKDcZ2I3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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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하루 속, 반짝이는 순간 - 가족이라는 가장 따뜻한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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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7:50:58Z</updated>
    <published>2026-03-23T07:5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카페 나들이를 갔다. 수지는 카페에 가면 음료는 잘 마시지 않고 꼭 케이크를 먹는다. 케이크를 참 좋아하고, 또 잘 먹는다.  이번 주말은 봄처럼 따뜻한 날씨였다. 집 앞 가까운 카페까지 걸어가는 길,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봄기운이 물씬 느껴졌다. 화창하고 맑은 하늘 덕분에, 카페로 향하는 길마저 봄나들이처럼 기분 좋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a_vQygTOgLReVfr2-2_B3OKg_o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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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카페에서,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시간 - 좋아하는 것이 생긴다는 것의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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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2:29:00Z</updated>
    <published>2026-03-20T02:2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건강검진을 했다. 건강검진을 하는 날은 공가라 하루의 자유시간이 생긴다.  내가 이 날을 간절히 기다렸던 이유는, 검진을 마친 뒤 오후에 주어지는 혼자만의 시간 때문이었다.  건강검진은 오전 시간을 꽉 채워 진행됐고, 점심은 미리 찾아둔 카페에서 팬케이크 브런치 세트를 먹었다. 전날 저녁부터 공복이었던 터라 유난히 더 맛있게 느껴졌다.  든든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2p7zST-PEuYNYmH8XBtMWG245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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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충동에서 벗어나는 법을 알려준 책 '조종당하는 인간'  - 조종당하는 인간 - 김석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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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6:04:37Z</updated>
    <published>2026-03-17T06:0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종당하는 인간' - 김석재 (출판사 : 스노우폭스북스)  [독서기간 : 26.3.5 - 26.3.16]  이 책은 단순한 뇌과학 이야기에 그치지 않고, 철학과 심리학까지 아우르고 있어 더욱 흥미롭게 읽혔다. 특히 실제 사례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 머리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마음으로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뇌과학 개념들을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cokb61FsvjJk6cw1Ht2bXUxwzn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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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 없는 불편함이 주는 선물 - 차 없이 아이와 걸으며 만드는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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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4:55:12Z</updated>
    <published>2026-03-16T06: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운전을 못한다.  그래서 아이와 둘이 외출을 하면 웬만한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걸어가기 어려운 곳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그러다 보니 수지와 버스나 택시를 함께 탄 경험도 자연스럽게 많아졌다.  요즘에는 아이와 함께 차 없이 다니는 사람을 보기 드물다. 한 집에 차가 두 대인 경우도 흔하고, 내 주변만 봐도 그런 집들이 많다.  아이가 있는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2kh%2Fimage%2FidANC65XFklsnYEidwlxnn0_RP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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