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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abnsool 밥과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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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Babnsool 밥과술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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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9T05:15: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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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져 버린 계절, 김장철 - 배추와 무로 쌓은 산더미 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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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3T23:06:43Z</updated>
    <published>2020-05-23T04:3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마다 이맘때가 김장철이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니 공기 속에서 겨울의 내음이 난다. 그리고 마음은 어린 시절로 돌아간다.  김장을 하는 날 방과 후 집에 돌아오면 대문을 열면서부터 집전체에 싸한 냄새가 돌았다. 마루에 올라서면 김치 담근 냄새가 코뿐이 아니라 눈에도 와 닿았다. 그때는 몰랐지만 아마도 곳곳에 배어있던 마늘의 아린 성분이 각막을 자극하였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8L%2Fimage%2FjJf6CUHIXpuMuKt2pfr_qMkgQ8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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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독대로 올라간 소풍 - 그리고 창경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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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6T11:25:10Z</updated>
    <published>2020-05-23T04:2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대하던 소풍날 아침 비가 주룩주룩 내렸다. 우천 시에는 소풍이 연기가 된다고 예고가 되어있었을 것이다. 나는 대단히 심사가 틀어졌다. 학교를 안 갔다. 한숨이 나오고 답답했다. 누나는 학교를 갔을 것이다. 지금 기억엔 집에 엄마하고 나하고 둘만 남았다. 하지만 계산해 보면 돌이 지나지 않은 동생이 있어야 옳다. 아마 집안일을 돌봐주는 누나가 봐주고 있었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8L%2Fimage%2F3zzEO8PIiZ7ajMg11GwZ9_d3L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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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개장의 추억 - 빨간 콩나물을 찾아 헤맨 수십 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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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3T23:46:23Z</updated>
    <published>2020-05-23T03:5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빨간 기름이 둥둥 뜬 국물 안에 밥이 들어있는 음식이었다. 숟가락으로 뜨면 고소하게 국물이 밴 밥알과 함께 콩나물이 수북하게 얹혀 나왔다. 그렇게 맛이 있을 수가 없었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너무도 생생하다. 그때는 '고소한 국물이 밥알에 뱄다'던가 '숨이 죽은 콩나물의 식감' 이런 표현은 말할 나위도 없고 맛조차도 이렇게 하나하나 느낄 수 있을 리가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8L%2Fimage%2F6rU7hjM9BRl7H9cL-vxUilsN94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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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화(名畵)에 담긴 음식먹는 모습들 - 브런치에 올리는 첫번째 이야기로 골라본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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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19T14:33:18Z</updated>
    <published>2017-02-10T08:2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날에 고기를 구워먹습니다. 소고기에 마늘, 간장, 참기름 그리고 꿀같은 단맛을 가미하여 잘 재워서 준비한 너비아니를 숯불에구워 먹는거지요. 그것도 바깥에서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보면서... 집안에서 먹어도 맛있을텐데 바깥에서 그것도 따끈한 술한잔 곁들여 마시면서 먹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게다가 좋아하는 벗들과 함께라면 더할 나위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8L%2Fimage%2Foh1hnUTkYF2tVh6Cu7PxfZ6kqb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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