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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탱탱볼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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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만 보를 걷고나서, 한 편의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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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09T07:38: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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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운자로 7주 차 진짜 효과가 있을까 -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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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23:57:50Z</updated>
    <published>2026-04-09T23:3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초에 빼빼 마른 몸을 꿈꾼 적은 없다. 하지만 지난 도쿄여행에서 목욕탕 체중계에 몸을 싣고 나서 현실을 느꼈다. 앞자릿수가 이제껏 보지 못한 숫자로 넘어가기 직전이더라.   집에서 다시 인바디 측정을 했는데 이제는 체지방률이 40을 넘었다. 사실 이 부분은 꽤 오래된 숙제였는데, 그냥 외면하고 살았다. 이제는 아무래도 몸무게 앞자리가 올라간다는 게 더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nB9_MpC8eQEVGYZ-X0oXZ-0Rkw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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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부터 쓰라린 이유 - 급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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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22:40:41Z</updated>
    <published>2026-04-02T22: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 습관이 생겼다. 계란 두 개를 찜기에 삶는다. 계란이 완전히 익는 시간 15분.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말리는데 딱 알맞다.  준비가 끝나면 얼른 출근해서 아침식사 먹어야 하니까 후다닥 삶은 계란을 찜기에서 꺼내야 한다. 계란이 뭐라고 맨 손으로 꺼내다 후끈한 스팀에 화상을 입었다.  화요일에 왼쪽 손가락을 데었는데 쓰라림이 하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0sxU-p91iAFvZ32aLyeQKgkLwH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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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튜브를 1년 쉰 이유 - 습관처럼 하던 업로드가 뚝 끊겨버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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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23:24:07Z</updated>
    <published>2026-03-26T23:2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하고 가장 먼저 시작했던 건 유튜브. 엄청난 유투버가 될 생각은 없었고. 잘 노는 걸 잘 기록하고 싶어서였다. 내가 번 돈으로 소중한 내 젊음의 시간을 샀으므로.  큰 목표는 없었지만 일단 시작은 했으니 결과물을 내고 싶고. 주변에서도 유튜브 하는 것에 이런저런 관심을 주었다. 자존심에 수익창출구간은 뚫어보고 다시 회사로 가야 하지 않나? 싶더라.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WErbAlWDS2Jnx8tuBSSRTq8gMR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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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코르테즈 - 나이키 신발 신고 폴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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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1:29:35Z</updated>
    <published>2026-03-26T11:2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가족은 쿠팡 계정을 함께 쓴다. 그래서 각자의 상품 위시리스트가 알고리즘을 타고 서로의 추천 상품 노출에 영향을 받는다. 내가 나이키 운동화를 검색했더니, 한동안 추천 상품에 많이 뜨더라. 고민 끝에 나는 구매하지 않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엄마가  나이키 코르테즈를 구매하셨다.   나중에 만나서 나이키 신발 구매 후일담을 나눴다. 왜 신발을 구매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yJbDn_JCVCND4CKQNn4fVufLrN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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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후동행카드의 폐해 - 현금 없는 사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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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13:36:02Z</updated>
    <published>2026-03-24T10:0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시민이 된 후로 기후동행카드를 열심히 쓰고 있다. 외근 업무로 경기도에 갑자기 오게 되니 비상사태 발생. 삐빅. 교통카드를 찍어도 게이트 통과가 안되더라. 당연한 말씀, 여긴 서울이 아니니까.  아 맞다! 기후동행카드는 인천공항 갈 때나 성남시 일부만 되고 나머지 지역은 사용을 못 했지. 잠시 멘붕에 빠졌다. 왜냐면 삼성페이만 깔아 둔 핸드폰만 달랑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pp1pEN0iFHuhzZ92zGJSsVFop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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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로의 초대 - 자유의 여신상을 동경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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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14:16:19Z</updated>
    <published>2026-02-03T14:1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연말, 순례자 친구에게서 졸업전시회를 초대받았다. Sure! Yes, Why Not? 언젠가 가야지 하며 미뤄두기만 했던 엄마와의 도쿄행이 그 순간 성사됐다.  노란 화살표가 없어서였을까. 도쿄예술대학 캠퍼스에서 친구의 전시장을 찾아 헤매는 동안, 마치 또 다른 순례를 하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덕분에 힘들지만 재밌었던 산티아고 순례길의 여정이 몽글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VRKBq7pB6JUTVzanexEhCOG8f7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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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출근전쟁 - 앉아서 출근하는 아침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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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22:58:54Z</updated>
    <published>2025-11-19T22:5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눈치게임 실패인가. 눈앞에서 열차를 보내야만 했다. 집에서 회사까진 20개 정거장을 지나쳐야 환승할 수 있는 경로다. 무조건 서서 가야 하는 상황이라 10분을 더 기다리더라도 다음 열차를 타야 하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더라. 앉아서 출근한 아침과 서서 출근한 아침의 밀도는 매우 다를 수밖에.  사실 한동안 앉아서 출근할 걱정을 한 적이 없었다. 조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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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밥상 땡기는 날 - 오늘이 그날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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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22:58:02Z</updated>
    <published>2025-11-12T22:5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근처에 엄마밥상이라는 식당이 있다. 매일 똑같은 메뉴를 12,000원에 제공한다. 제육볶음과 고등어구이가 고정메뉴다. 따라서 우리는 인원수만 말해드리면 된다. 엄마밥상 그 자체이기 때문에, 메뉴를 고민할 필요가 없어 좋다.  반찬도 거의 비슷하다. 아삭함이 일품인 총각김치와 방금 구운 노릇노릇한 파전이 기본이다. 상추에 제육볶음 또는 고등어구이를 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mJI2yEP5ccMGz6UrDg20Fba_zA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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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 댓글이 쏘아 올린 작은 공 - 콘텐츠쟁이의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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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14:55:57Z</updated>
    <published>2025-11-12T14:55: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수진이를 만났다. 수진이가 지난주에 내 블로그에 댓글로 안부인사를 전해주었기 때문. 수진이는 내가 마케터로 처음 일하던 시절 같이 일하던 콘텐츠팀 친구다. 이따금씩 쓰는 나의 일기 같은 글이 반갑고 뭔가를 시도할 힘이 되었단다.   생각해 보면 나는 매일매일 시시콜콜하게 일상을 나누는 친구는 없다. 그보다는 혼자서 나만의 고민에 빠져 사는 편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Hi-G9IEU_kI83Q2nV4GPUP9qbu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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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일 동안 상해를 3만보씩 걸으며 - 상해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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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7T04:44:34Z</updated>
    <published>2025-11-05T22: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스페인 가는 길에 중국 상해푸동공항에서 환승했다. 상공에서 본 상해는 미래도시 그 자체였다. 산티아고순례길에서 상해친구들을 만났고, 한국드라마를 좋아하고 안재욱의 친구를 함께 들으며 정을 나눴다. 그래서 사실은 처음으로 중국이란 나라가, 그중에서도 상해라는 일선도시가 처음으로 궁금해졌다.   5월부터 한 달에 만근 하면 하나 생기는 휴가를 차곡차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7_aTzrtkDOt9xVVb6n-JFej9fJ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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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이버영수증리뷰어 상위 1% - 나름 중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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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1T22:07:55Z</updated>
    <published>2025-10-01T21:5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뷰 쓰는 것을 좋아한다. 일기는 안 써도 리뷰는 쓴다. 왜냐면 공개적으로 좋았던 점을 기록해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  부지런하게 리뷰를 작성한 덕분에 네이버영수증 리뷰어 상위 1%가 되었다. 내 리뷰가 약 13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중이다. 작년에 치앙마이 3개월 살기 동안에도 구글 지도에 기록한 후기로 500명 넘는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팔로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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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 글 1,000개 - 블로그체험단의 늪</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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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5:19:17Z</updated>
    <published>2025-09-24T14:5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는 블로그 글 1,000개 쓰기라는 목표가 있다. 블로그 글 하나 쓰기도 부담인데 1,000개라니. 꾸준히 내 생각을 글로 풀어내는 연습을 습관화하려는 이유가 크다. 매일 1개씩 쓰면 1 달이면 30개고, 1년이면 365개니 3년 안에 가능한 수치인 셈.  말은 쉬운데, 인간의 의지란 것은 쉽지 않다. 누군가의 약속을 통해서 데드라인이 생기면 지킬 확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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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뮤니티를 운영한다는 것 - 벌써 10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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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12:45:34Z</updated>
    <published>2025-09-23T12:2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7년 동안 운영했던 아파트입주민 카페지기를 드디어 오늘부로 내려놓았다. 2018년 여름, 단지에서 새벽에 8시간 내리 정전이 났다. KBS 뉴스로 보도되었고, 그 기사 아래 댓글로 관리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던 상황. 정전이 아니라 화재였으면 어디 하나 이웃과 연결될 곳이 없겠구나 아찔한 마음에 어떻게 운영해야겠다는 큰 계획 없이 무작정 네이버카페를 만들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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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종일 외근한 이유 - 쉽게 풀리지 않는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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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2T12:35:21Z</updated>
    <published>2025-09-22T11:3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입사하고 두 번째 외근. 오늘은 개포동에 갔다. 처음 가보는 동네인데, 개포동역 앞에 재래시장에서 파는 꽈배기가 맛있어서 감동했다. 청담동 꿀꽈배기 강추.  문제가 발생했는데 원인을 몰라서 현장에 가게 되었다. 두 눈으로 목격해도 여전히 어려운 문제라 막막했다. 방문하기 전부터 예상되는 원인이 있었는데, 결국 그 문제가 맞았다. 원인을 알면 속 시원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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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상 저장용량 부족 - 정리하기 전까지는 절대 내어주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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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21:44:35Z</updated>
    <published>2025-09-18T21:4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서울둘레길을 주말마다 걷고 있다. 그냥 걷기만 하는 게 아쉬워서 영상으로 담고 모아서 주간마다 영상을 올리는 중. 근데 지난 4주 동안 못 올렸다.   그동안 너무 바빠서 서울둘레길을 못 걸어서는 아니고. 다른 할 일들의 우선순위에 밀리다가 영상편집이라는 과제가 산더미로 쌓여버렸다. 이번 주마저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서, 어제 뒤늦게 편집을 완성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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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릴 역을 지나쳐버리기 - 너무 몰입한 탓이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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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14:19:09Z</updated>
    <published>2025-09-18T14:1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는 지하철을 두 번이나 잘못 내렸다. 한 번은 책을 읽다가 빠져버려서. 한 번은 영상을 편집하다가 빠져버려서.  그래도 요즘 세상이 좋아졌다. 옛날엔 역무원을 불러야 했는데. 요즘엔 그냥 개찰구 나왔다가 반대편 개찰구로 다시 찍으면 된다. 15분 내로 환승이 찍히기 때문. 실수해도 민망함이 덜해진 세상.  어렸을 적 할머니랑 지하철을 타면 방향을 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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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요일은 재택근무 - 중간쉼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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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22:23:49Z</updated>
    <published>2025-09-16T22: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 지금쯤 지하철을 탔어야 한다. 수요일은 예외다. 재택근무날이기 때문. 사람으로 북적이는 복잡한 출근길을 잠시 잊는 날이랄까.  처음에 회사에서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고 했을 때, 당연히 월요일이나 금요일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수요일이더라. 요일의 중간 지점. 덕분에 이틀 지하철 출퇴근하고 하루 쉬고, 다시 이틀 지하철 출근한다.  집에서 회사까지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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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례길 친구를 한국에서 재회할 확률 -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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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22:22:41Z</updated>
    <published>2025-09-15T21:4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정말 신기한 일이 있었다. 퇴근길에 회사 앞에서 누군가 인사한 것. 당연히 회사사람이겠거니 하고, 자동반사로 인사하고, 얼굴을 보는데?  -친구: &amp;quot;저 아세요?&amp;quot;  -나: &amp;quot;아 당연히 알죠!&amp;quot; -친구: &amp;quot;복직하셨네요?&amp;quot; -나: &amp;quot;그러네요~어쩜 이렇게도 만나네요&amp;quot;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났던 친구였다. 안 그래도 점심시간에 그 친구의 회사가 근처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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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조할인 지하철의 매력 - 부지런하는 김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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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11:24:46Z</updated>
    <published>2025-09-14T21:3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평일 아침 6시 9분 지하철을 탔다. 6시 30분까지는 조조할인 적용된대서 궁금했던 터. 부지런하게 움직였더니 조금 교통비도 할인되고, 편하게 앉아서 회사까지 갈 수 있다니.   보통 7시 언저리에 열차를 타는데, 그때부턴 줄 서기 전쟁이다. 거기다 열차 문이 열리자마자 고도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조금만 움직임이 뒤쳐지면 자리에 앉을 수가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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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드리진 않아도 열릴 것이다 - 돈 내고 배우는 삶의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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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13:37:07Z</updated>
    <published>2025-07-08T13:2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코인세탁방에 갔다. 여긴 신기하게 헛걸음방지뷰어가 있는 게 특징. 미리 세탁기가 비었는지 확인하고 갈 수 있더라. 확실히 무거운 빨래를 들고 허송세월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했다.  빨래를 기다리며 런드리익스프레스샵의 세탁기와 건조기, 운영환경을 구경하였다. 헛걸음방지 QR코드부터 카드결제만 가능한 키오스크까지. 누구나 어렵지 않게 쓸 수 있도록 고심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bj%2Fimage%2F1C-9UrA4XYVaiXSVq5dsEWnB_U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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