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소원책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 />
  <author>
    <name>swbookstory</name>
  </author>
  <subtitle>혜화동 주택가에 조그마한 책방 겸 카페인 소원책담을 운영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33kK</id>
  <updated>2017-02-09T16:42:15Z</updated>
  <entry>
    <title>베테랑과 AI - 『베테랑의 몸』그리고&amp;nbsp;『먼저 온 미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61" />
    <id>https://brunch.co.kr/@@33kK/61</id>
    <updated>2026-04-14T09:08:07Z</updated>
    <published>2026-04-07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요즘은 오줌이 마려운 것도 아닌데 자다가 중간에 깨는 일이 잦습니다. 한두 시간 뒤에 다시 잠들기도 하지만, 예전 같으면 그때 휴대폰을 들었을 텐데 그러면 잠이 더 달아나곤 했지요. 그래서 요즘은 대신 책을 펼칩니다. 신기하게도 책을 읽으면 20~30분 안에 다시 졸음이 찾아오더군요.  며칠 전이었습니다. 그날도 새벽 3시가 넘어 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9SFjNdqdV7oCK8N2JyLa830UTp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꾸준함의 힘 - 함께 읽고, 함께 자라는 책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60" />
    <id>https://brunch.co.kr/@@33kK/60</id>
    <updated>2026-04-14T09:07:37Z</updated>
    <published>2026-03-10T0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책방에 방문하시면 책방지기인 저를 만나실 수 있지만, '소원책담'은 제가 혼자 운영하는 곳이 아닙니다. 겉모습은 여느 동네책방과 비슷하지만, 우리 책방은 여러 사람이 힘을 합쳐 지탱하고 있습니다. '소원책담 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고, 저도 조합원 중 한 명일 뿐입니다. 여러 모임을 진행하는 정원사들도 모두 조합원이고, 정원사는 아니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dIreMXTeN3XeSzmWNXwK3YEy9uA.png" width="341"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독서모임 - 세상을 이해하려는 최소한의 예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59" />
    <id>https://brunch.co.kr/@@33kK/59</id>
    <updated>2026-04-14T09:04:57Z</updated>
    <published>2026-02-20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원책담 300번째 모임이었던 이번 소목회는 특별했습니다. 한 회원님이 참여자 모두에게 『이해찬 회고록』을 선물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두꺼운 책을 받아 든 우리는 고맙고도 들뜬 마음으로, 움베르토 에코의 유작 에세이집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에 대해 토론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은 『레스프레소』에 연재된 &amp;lsquo;미네르바의 성냥갑&amp;rsquo; 칼럼을 엮은 것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bScsHKqeY9LKPq6xqVrR5CZO53g.jp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편안함의 습격』독서모임 - 오늘의 편안함이 내일의 불편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58" />
    <id>https://brunch.co.kr/@@33kK/58</id>
    <updated>2026-04-14T09:04:57Z</updated>
    <published>2026-02-13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인류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amp;lsquo;편안함&amp;rsquo;이 오히려 우리를 약하게 만들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마이클 이스터의 『편안함의 습격』은 출발합니다. 저자는 과도한 안락함이 인간의 신체적&amp;middot;정신적 능력을 어떻게 쇠퇴시키는지를 탐구하며, 알래스카 순록 사냥 체험기를 주축으로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엮어냅니다. 모임 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vY6jrzEQvMvReA7qrucgHq1vVV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00회, 함께 만든 시간 - 공진화하는 독서모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57" />
    <id>https://brunch.co.kr/@@33kK/57</id>
    <updated>2026-04-14T09:05:12Z</updated>
    <published>2026-02-10T0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원책담이 2021년에 열었으니, 어느덧 6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첫 해는 코로나가 한창이어서 제대로 된 모임을 열지 못했고, 사람이 모이는 것을 허용되기 시작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독서모임을 기획했습니다. 모임을 기획하는 일보다 더 어려웠던 것은 &amp;lsquo;어떻게 사람들을 모을까&amp;rsquo;였습니다. 그땐 인스타그램도 막 시작한 터라 지금도 팔로워가 많은 편은 아니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k0-lZkDKS-EHZerklHRIwd9_0D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창백한 아이와 나의 인생 - 『거리의 인생』을 엿보면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56" />
    <id>https://brunch.co.kr/@@33kK/56</id>
    <updated>2026-04-14T09:06:38Z</updated>
    <published>2026-02-03T00: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달 중순, 한낮의 정원사 이인경 선생님 소개로 갤러리 단정에서 열렸던 팬지문학상 수상작품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팬지문학상은 한국형 클레멘트 코스인 &amp;lsquo;디딤돌 인문학&amp;rsquo;에 참여한 분들이 낸 작품 가운데 선정되는 상인 데요. 클레멘트 코스는 노숙인, 저소득층, 이주민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인문학 강좌라고 합니다. 전시회 중 눈에 띄었던 작품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_bUGUYIojbyhD5Zxyl9Mm-Dx14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설국』독서모임 - 느린 문학의 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55" />
    <id>https://brunch.co.kr/@@33kK/55</id>
    <updated>2026-04-14T09:04:57Z</updated>
    <published>2026-01-23T0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문학을 위주로 하는 문학산책 모임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묘사가 가득한 소설이 때로는 읽기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바로 그 점이 이런 작품만의 고유한 매력입니다. 『설국』이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이유 역시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첫 문장 &amp;ldquo;국경이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눈의 고장이었다. 밤의 밑바닥이 하얘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J-rCr651a5azNs_duI3P76I5oA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문화적 정체성은 없다』독서모임 - 정체성 너머에서 나눈 대화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54" />
    <id>https://brunch.co.kr/@@33kK/54</id>
    <updated>2026-04-14T09:04:57Z</updated>
    <published>2026-01-16T07:5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새해 첫 철인삼목은 프랑수아 줄리앙의 저서 『문화적 정체성은 없다』로 진행되었고, 그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왔던 &amp;lsquo;정체성&amp;rsquo;이라는 견고한 성벽을 허물고, 그 자리에 &amp;lsquo;간극&amp;rsquo;이라는 유연한 탐색의 길을 내는 과정을 함께했습니다. 저자가 제시한 철학적 개념들을 한국 사회의 구체적인 현상들과 연결하면서 보다 깊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Wu240Eyww2vIBm7Ka4MmijpTnN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키 7』독서모임 - 소모성 인간과 본질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53" />
    <id>https://brunch.co.kr/@@33kK/53</id>
    <updated>2026-04-14T09:04:57Z</updated>
    <published>2026-01-09T07:4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의 원작 소설인 에드워드 애슈턴의 『미키 7』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평소에 잘 읽지 않던 SF 소설이라 더욱 신선했고, 복제인간이라는 설정을 통해 존재론적 철학, 자본주의 사회의 노동 문제, 타자에 대한 혐오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1. 영화와 원작의 차이 참여자 중 절반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ztWVwvFSz92Plh1X4cg5pwHbA_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보이지 않던 시간 - 그리고,&amp;nbsp;뒤늦은 다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52" />
    <id>https://brunch.co.kr/@@33kK/52</id>
    <updated>2026-01-07T03:27:43Z</updated>
    <published>2026-01-07T03: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해 가을, 동네를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예전에 소원책담에 자주 오시던 동네 할머니를 마주쳤다. 소원책담에 2년 전까지만 해도 마트에 가다 잠깐 들르시곤 했고, 택시 탈 일이 있으면 카카오택시로 불러드리기도 했다. 지인들과의 모임도 우리 책방에서 하셔서, 일요일마다 한참 수다를 떨다 &amp;ldquo;고맙다&amp;rdquo;며 돌아가시던 분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거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Ed06D9Itphw6L727II6Yk_5ZZi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올해의 마지막 응원 - 책방에서 건네는 연말의 응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51" />
    <id>https://brunch.co.kr/@@33kK/51</id>
    <updated>2025-12-28T09:08:42Z</updated>
    <published>2025-12-28T09:0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5월 즈음, 책방이음 조 대표님의 소개로 일삶센터(https://13center.kr)의&amp;nbsp;청년 도전 지도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이 일정 기간 일경험을 쌓는 사업이었는데, 우리 책방으로서는 처음 겪는 일이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다행히 책방이음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기로 하면서, 책방이음에서 일경험을 하게 된 청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R1BwSKNQZUcvJY9AwwdKds7XhT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책장을 바라보며 - 한 해 동안 책장이 품은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50" />
    <id>https://brunch.co.kr/@@33kK/50</id>
    <updated>2025-12-21T10:14:10Z</updated>
    <published>2025-12-21T10:1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르헨티나 국립도서관장을 지낸 알베르토 망구엘의 『서재를 떠나보내며』는, 15년간 살던 프랑스를 떠나 캐나다로 이주하며 자신의 개인 도서관을 정리하는 과정에서의 감회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3만 5천 권에 달하는 장서를 하나하나 박스에 담으며, 비어 가는 책장과 박스 속에 갇힌 책들을 바라보는 그의 심정은 마치 입관 절차를 지켜보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9ErfEAXgT2Vc1I6MlnQnWHVicK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상은 두부가 아니라 무지개 - 『암컷들』을 읽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49" />
    <id>https://brunch.co.kr/@@33kK/49</id>
    <updated>2025-11-18T08:16:26Z</updated>
    <published>2025-11-18T06: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분법적 사고는 세계를 지나치게 단순화해 바라보게 만듭니다. 현실은 훨씬 더 복잡하고 다층적이며, 결코 두부 자르듯 깔끔하게 구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모든 복잡성을 머릿속에 담아두기 어렵기에 종종 세상을 단순화해 이해하려 합니다. 문제는 이런 단순화가 때로는 왜곡으로 이어진다는 데 있습니다. A도 아니고 B도 아닌 존재가 있을 수 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lqTPxiZ1xx_8uU1T3XeS95nibj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앞집 목련의 사라짐을 아쉬워하며 - 작년에 베어버린 앞집 목련나무를 그리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48" />
    <id>https://brunch.co.kr/@@33kK/48</id>
    <updated>2025-04-13T10:10:36Z</updated>
    <published>2025-04-13T07: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방이 쉬는 화요일엔 안국동을 자주 걸어갑니다. 탄핵 심판 중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흥분된 사람들의 외침으로 뒤범벅된 거리였는데 탄핵 인용이 된 후라 다소 정리된 느낌이었습니다. 탄핵 인용이 된 지 일주일도 안된 날이라 그런지 경찰 버스가 헌법재판소로 가는 거리를 완전히&amp;nbsp;통제하는 등 삼엄한 분위기는 아직 남아있네요. 며칠 전만 해도 나무를 볼 여유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P5VkleAKvpBVJTc_g7UYDFG_vC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스펙트럼 - 소원책담 #3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46" />
    <id>https://brunch.co.kr/@@33kK/46</id>
    <updated>2026-04-14T09:05:12Z</updated>
    <published>2025-01-09T01:4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펙트럼(spectrum)은 일정한 범위에서 넓게 퍼지는 것을 말합니다. 빛이 흰색이지만 프리즘을 투과시키면 무지개 빛깔로 나뉩니다. 우리가 보는 빛은 사실 여러 가지 파장의 빛이 모여 보였던 것입니다. 빛의 색이 하얗다가 아니라 무지개색이라 이야기해야 맞을지 모릅니다. 여러 가지 색이 어우러지면 우리는 하얀 밝은 빛을 보게 됩니다.  스펙트럼을 과학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ukfjocJ7LU9q76nMqbj9Z3Smddg.jp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게으른 신년회 - 목요편지 #3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45" />
    <id>https://brunch.co.kr/@@33kK/45</id>
    <updated>2026-04-14T09:05:12Z</updated>
    <published>2025-01-02T13: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새해 첫 편지를 띄웁니다.  우리 집에는 새해 첫날, 1월 1일이면 의식 즉 신년회를 합니다.. 보통 신년회라면 아침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보러 가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우리는 워낙 게을러 일출을 본다는 것은 생각도 할 수 없습니다. 게으른 신년회로 우리는 느긋하게 일어나 늦게 출발하여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에 갑니다. 조용한 해변가를 거닐고 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pUqBGyohku3A7nHYlJpbybwbFa0.JP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24년을 돌아보며 - 목요편지 #3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44" />
    <id>https://brunch.co.kr/@@33kK/44</id>
    <updated>2026-04-14T09:05:12Z</updated>
    <published>2024-12-26T01:3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원책담이 2021년도에 문을 열었으니 2024년 올해는 4년 차입니다. 2021년은 코로나 시대라 모임을 열지 못했고 2022년에 5월부터 독서토론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열렸던 모임을 형태로 구분하면 읽기 모임, 쓰기 모임, 낭독회, 함께 읽기, 북토크, 강좌와 더불어 원서 읽기가 있었으니 많이 다양해졌습니다. 한해를 뒤돌아보면 여러 흔적들이 많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TLZeG-tTIhklRH7_fK-WdyvGbIY.JPG" width="4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42 - 목요편지 #3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43" />
    <id>https://brunch.co.kr/@@33kK/43</id>
    <updated>2026-04-14T09:05:12Z</updated>
    <published>2024-12-19T01:4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메이저리그에는 등번호 42번을 다는 선수가 없습니다. 보통 뛰어난 선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구단마다 영구 결번인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전 구단이 영구 결번인 경우는 42번이 유일한데요. 이 번호의 주인공은 재키 로빈슨입니다. 재키 로빈슨은 메이저 리그에 진입한 첫 흑인선수입니다. 1947년 4월 15일은 그가 데뷔한 날인데 매년 그날을 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PxrOFKaJeXeOtNzsFjD1EKw6jSo.png" width="22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최신곡은 기본이지. - 목요편지 #3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42" />
    <id>https://brunch.co.kr/@@33kK/42</id>
    <updated>2026-04-14T09:05:12Z</updated>
    <published>2024-12-12T04:3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와 아버지와의 관계가 뜨끈하지도 그렇다고 아주 차갑지도 않습니다. 미지근 아니 선선하다고 이야기해야겠군요. 어쩌면 잘 모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가 외아들임에도 아버지랑 같이 잔 기억은 손에 꼽을 수 있습니다. 그나마 같이 잤던 기억은 7년 전 아버지께서 쓰러지셨을 때입니다. 연락을 받고 급히 병원에 도착했는데 아버지는 섬망증세로 나를 알아보지 못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QHTZ-SqorNwTRlJftE65IHObws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계엄이라니. - 목요편지 #30</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3kK/41" />
    <id>https://brunch.co.kr/@@33kK/41</id>
    <updated>2026-04-14T09:05:12Z</updated>
    <published>2024-12-05T01:5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부정맥 치료를 위해 입원했습니다. 『사랑인줄 알았는데 부정맥』이라는 책 제목처럼 가만있어도 두근두근하길래 아직도 청춘이구나 할 때도 있답니다. &amp;lsquo;전극 도자 절제술&amp;rsquo;이라는 것을 받았는데요. 사타구니 양 옆의 정맥으로 관을 삽입해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장부위를 전기로 지지는 방법입니다. 시술시간이 3시간이 넘었고 회복실에서도 2시간 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3kK%2Fimage%2Feyc11KQ4NGl3ws7fpmNhp14bXb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