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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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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ffogat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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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으로 그치는건 아쉬워서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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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14T07:24: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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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역 : 황석희 에세이 리뷰 - 프로의 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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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07:35:23Z</updated>
    <published>2023-11-26T13:3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꽤나 본사람들에게는 감독이나 배우가 아닌 사람중에 친숙한 이름이 있다. 황석희. 번역가이다. 그의 에세이가 출간했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만에 다 읽었다. 언젠가부터 에세이는 잘 안 읽는다. 예전에는 자주 읽긴 했었다. 남의 일기를 훔쳐보는듯한 재미도 있었고, 신선한 표현을 찾아보는게 흥미롭기도했다. 그러다 문득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글을 읽는 일이 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TLERCvnQYbSr4UYWZnEfR1vqN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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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려할 줄 아는 능력은 지능이라고 생각한다. - 간병 기록 일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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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4T12:12:22Z</updated>
    <published>2023-11-24T06:3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쪽도 홍박사님을 아시냐고 물으면 이제 안다고 할 홍박사님이 생겼다. 엄마의 암을 제거해 준 홍박사님은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홍박사님은 직장상사로 만나면 회사 생활이 쉽지 않을 것만 같은 인상을 갖고 있지만, 아주 똑똑한 사람 같았다. 수술 전에 CT사진을 보면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었는데 아주 이해가 쏙쏙 되긴 했다.  보통 암은 사전에 조직검사라는 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DOLUAcqPBmjfQWC9Rubp1opmxe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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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른사람의 신혼집에서 6개월 살고 있습니다. - 제주도 한달살기보다 흥미로운 것 같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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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7:16:24Z</updated>
    <published>2023-01-24T06:2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혼자 살고 있다. 30대 남자가 혼자 살고 있는게 무엇이 특별한가 싶지만 내가 혼자 살고 있는 이 집이 누군가의 신혼집이라고 생각하면 꽤나 특별할 수 있을 것 같다. 작년 가을, 나는 독립할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주변에 떠들고 다니고 있었다. 마침 그 당시 나의 회사 팀장님이었던 분은 막 결혼을 하였고 와이프와 함께 약 6개월 정도의 세계여행을 계획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fZAIOoXhQUnsoAS5eCLW9vIR_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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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첫 레고 조립기 - 나이 서른 넘어도 레고 사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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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7T02:19:11Z</updated>
    <published>2022-03-29T13:4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레고 샀다. 어렴풋한 기억으로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갖고 놀았던 것 같은데 나이 서른도 넘게 먹고 레고라니. &amp;nbsp;차 키에 달아둔 배트맨 레고키링을 제외하고는, 내 돈으로 레고를 사서 조립까지 해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amp;nbsp;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내가 조립한 이 레고는 영화 어벤져스의 타노스가 착용하는 '인피니티 건틀렛'이다. 웹진을 읽다가 &amp;nbsp;이 건틀렛을 발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I2wj8ATR6pWuubxlsNY5ypuilS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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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즈니플러스 : 구독을 고민하고 있다면 - 어린시절의 상상력과 기대를 계속해서 실재화 해 나가고 있는 디즈니플러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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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6T07:43:09Z</updated>
    <published>2021-11-21T17:0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 12일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런칭했다. 덕분에 지난 2주 동안 만난 주변 사람들로부터 새로 런칭된 또 하나의 OTT서비스의 구독 여부에 대하여 적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 나는 오래전부터 디즈니 플러스의 런칭을 기다려왔고, 국내 런칭한 첫 주말부터 구독하여 벌써 몇몇 시리즈를 정주행 완료했다.  소비자로서 체감하기에 디즈니 플러스 구독 목적은 넷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cYBK1WhMzdc96VFk1hh5rAvhpa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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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의 이유 - 3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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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01:30:44Z</updated>
    <published>2021-03-24T16: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평소보다 바쁜 날이었다. 더 정확히는 이동이 많았고,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난 날이었다. 오전에는 강남에 있다가 점심은 합정에서 먹었다.&amp;nbsp;다시 한강 남단으로 넘어와 어느 공유 오피스를 방문했다가, 해질녘에는 고속도로를 1시간 정도 달려서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다. 집으로 돌아와 주차를 하며 계기판에 표시된 기록을 보니 출근부터 퇴근까지&amp;nbsp;4시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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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벤져스 엔드게임 리뷰 - 우리가 눈물이 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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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1T05:52:54Z</updated>
    <published>2019-04-24T12:1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이 글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amp;gt;   마블의 어벤져스가 엔드게임이라는 피날레로 막을 내렸다. 2008년 &amp;lt;아이언맨1&amp;gt;으로 시작된 마블의 세계관은 11년 동안 21개의 영화를 통해 쉼 없이 달려왔고, 마침내 22번째 영화 &amp;lt;어벤져스 ; 엔드게임&amp;gt;을 통해 길었던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영화를 보는 중간중간 몸에는 전율이 흘렀고, 엔딩으로 달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7o3ljuaNQ5zSUDSdQp8y5ul9y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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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메이징 메리 (Gifte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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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1T05:52:58Z</updated>
    <published>2019-02-03T18:1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7살인 메리는 학교에 가기 싫다. 학교에 가면 2+2=4 같은 덧셈을 가르쳐 주지만 메리는 이미 미적분을 이해하는 아이다. 메리는 수학적으로 뛰어난 천재성을 지닌 아이다. 그녀의 뛰어난 머리는 천재 수학자였던 엄마에게 물려받은 것이다. 하지만 메리의 엄마는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고 메리는 삼촌 프랭크와 함께 지낸다. 프랭크는 학교에 가기 싫다는 메리가 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6w0yH5Wu3pYmLZKcvzAht1dDf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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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뒷북 심하게 치는 에어팟 리뷰 - 늦었지만 도저히 쓰지 않을 수가 없는 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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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4T13:14:31Z</updated>
    <published>2018-10-25T10:0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시된 지 2년이 되어가지만 드디어 나도 에어팟을 샀다. 20만 원이 넘는 돈을 소비하는 일은 언제나 결단이 필요한 일이다. 소비의 대상이 이어폰이라면 더욱 그렇다. 10년 전, 고등학생 때 아이팟 나노 4세대 MP3를 25만 원을 주고 샀었다. 그전에는 아이리버를 건전지를 갈아가며 사용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쩐지 건전지 값이 더 나가는 것 같다 싶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pm5Kxv54lgsEwopPHlva0PHsX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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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지가 되어버린 사랑 노래 - 영화 &amp;lt;스타 이즈 본&amp;gt;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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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0-13T07:24:18Z</updated>
    <published>2018-10-10T17:5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연장에 기타 소리가 울려 퍼진다. 관중들은 한 남자를 향해 환호한다. 환호의 주인공인 톱스타 잭슨(브래들리 쿠퍼)은 공연을 마친 뒤 술을 찾아 우연히 어느 바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앨리(레이디가가)의 공연을 마주한다. 여장남자들이 공연하는 드랙바에서 여자로서 인정받은 앨리의 목소리는 술에 취한 잭슨의 눈과 귀를 깨운다. 앨리를 향한 잭슨의 관심은 술에 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RiEizBNAAtVO_z792svJ7jgxx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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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과녁 달린 프라이팬이 갖고 싶다. - 적당히 돈 써가며 게임하고 싶은 나의 길티 플레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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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6:21Z</updated>
    <published>2018-08-28T16:4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아다니는 총알을 피해 풀숲으로 몸을 숨긴다. 망원경을 통해 맞은편 나무 뒤에 숨은 적의 동태를 살핀다. 슬쩍 드러난 적의 등 뒤에 총을 쏘려는 순간 무언가 번쩍인다. 상대가 둘러메고 있던 방탄용 프라이팬에 양궁에서나 볼 수 있는 화살 과녁이 그려져있다. 방심하고 감탄하는 사이 적의 총알이 내 캐릭터의 이마에 박힌다. 게임 오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Su5uN_1KdDhmeOMAGwc4IkRxY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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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결혼식 그리고 건축학개론 - 영화가 첫사랑을 기억하는 두 가지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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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12T23:01:43Z</updated>
    <published>2018-08-24T10:1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너의 결혼식은 우연(김영광)이라는 한 남자의 관점에서 첫사랑으로 가득했던 나날을 펼쳐보는 일기장이다. 영화는 체육교사가 된 우연의 책상에 놓인 그의 첫사랑 환승희(박보영)의 청첩장을 비춰주며 시작한다. 우연은 회상한다. 돌아보는 그의 인생은 승희로 가득했다. 싸움질이나 하던 고등학생 우연 앞에 어느 날 나타난 승희는, 그의 마음에 불만 지펴놓고 훌쩍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fiBv-8C9nphSFYW_rga1TVZHE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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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년 만에 엽기적인 그녀를 다시 감상하며 - 전지현의 영화 속 이름을 기억하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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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03T19:05:00Z</updated>
    <published>2018-08-10T08:4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 오전에 영화채널을 돌리다 보면 씨네드 살롱이라고 해서 오래된 영화들을 틀어주는 채널이 있다. 오래된 비디오테이프를 누가 틀어놓은 느낌이라 돌리던 채널을 멈추고 그 자리에서 끝까지 종종 보게 된다. 오늘은 엽기적인 그녀가 나오고 있었다. 2001년 개봉한 엽기적인 그녀를 17년 전 그즈음에 나도 보았던 기억이 난다.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대형 스크린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yOdLtnzhiShozvgruhEfUKt54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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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 미드나잇 선 - 여름밤 이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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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8-27T06:10:58Z</updated>
    <published>2018-07-17T06:4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 영화 &amp;lt;태양의 노래&amp;gt;를 리메이크한 영화 &amp;lt;미드나잇 선&amp;gt;은 흔한 클리셰로 가득한 전형적인 로맨스 영화로 분류될지도 모른다.  햇빛에 닿으면 안 되는 XP라는 질병을 앓고 있는 케이티에게는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오직 창문 밖을 바라보거나 방 안에서 기타를 치는 일상이 그녀의 전부이다. 그러던 어느 밤 밖으로 나와 버스킹을 하던 그녀의 앞에, 어릴 적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2xugQ6-82wtMnjxjGVoxH73ns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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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의 정원 - 더 가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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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9T05:34:38Z</updated>
    <published>2018-07-09T08:0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마다. 알람 대신 창을 두드리는 빗소리에 눈을 뜨는 아침이 생긴다. 아직 반쯤 감겨있는 눈으로 밖을 바라본다. 처음에는 빗소리에 이끌려 창문을 열었다가, 매일 보던 창 밖이 오늘따라 또렷하고 깨끗하여 가만히 조금 더 바라본다. 비 오는 날은 큰 것에서 작은 것들로 시선이 옮겨간다. 마치 클로즈업 하듯. 그건 비 한 줄기 한 줄기가 보고 싶어서 일수도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g9YWVz_pjh9v5wIoZ5ncdfYVX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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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변산과 내 이야기 - 아버지와 아들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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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6T06:07:11Z</updated>
    <published>2018-07-09T06:5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시작은 박정민 박정민이라는 배우가 있다. 눈이 약간 졸려 보이고, 까무잡잡하고, 남자들 사이에 꼭 한 명쯤은 있을법한 마스크. 그의 필모그래피를 쭉 훑어보니 희한하게 박정민의 대표작은 본 영화가 하나도 없더라. &amp;lsquo;동주&amp;rsquo;, &amp;lsquo;파수꾼&amp;rsquo;, &amp;lsquo;그것만이 내 세상&amp;rsquo; 같은 작품을 알고는 있지만 아직 보지 않았다. 그나마 조연으로 나온 영화들 몇 가지 본 게 전부인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Qu%2Fimage%2FQahGogSPcZqEQGcnBI3nlAJJno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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