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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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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디로든 띄우게 될 이야기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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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12T09:22: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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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생충, 가난의 후각적 판타지  - 기생충(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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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1-24T08:5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상'감각에 의하여 획득한 현상이 마음속에서 재생된 것'좀 더 착 붙는 단어로 하면 '이미지'다.   영화판에 활기를 넣어줬던 이 영화가 나온지도 3년이 지났다. 피앙세와 처음 함께 본 영화라 이전에도 기록하려고 창을 열었다 나오기를 반복하고 독서모임에 이 영화를 가져가 발제를 하기도 했는데,  2022년의 연말까지 와서야 다시 창을 띄워본다.  먼저 &amp;lt;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ubEArrIBgaFx60qIPebm6tAGAa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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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애의 흔적, 다시 써야 할 추억은 포장되기 마련이다. - KBS드라마스페셜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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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4T12:29:30Z</updated>
    <published>2022-02-24T08:3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가 지나간 자리를 돌아본다. 그 이별의 자리엔 사람이 있고 그 자리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amp;lt;연애의 흔적&amp;gt;은 어쩌면 이별이었던 적 없다고, 끊겼던 적이 없으니 연애의 흔적이라 말한다.    작품 속 가을의 풍경이 황금빛이다. '가을 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만있어도 떠난 사람이 생각나고 없는 그대를 애타게 찾는 계절이 가을이다. 이 계절에, 건축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Vsl2G-o7sSvmc9eAA_ZYtMEssJ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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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기(2018) 오해의 영역, 비 영역 - 코자의 격리 라이프 무비(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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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02Z</updated>
    <published>2022-02-20T13:2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려고 담아놓은지가 얼마나 오래됐는데 격리 기간에야 꺼내어 보았다. 이옥섭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대중이 눈여겨보는 배우 이주영과 구교환의 출연만으로도 위시리스트에 담길 이유는 충분.  영화의 인상은,신선하다. 간만에 아주 신선했다. 타임테이블을 고려해서 말이다. 2021년에 쏟아져 나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들의 신선함보다 시간적으로 앞서있다. 엄밀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ETqoi51iaJ7Rvtx1eV3JlVlO7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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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럴 센스, 넷플릭스에 핀 서현 - 코자의 격리 라이프 무비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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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10:26:33Z</updated>
    <published>2022-02-18T06:1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모럴 센스 내가 코자라니, 2022년 밸런타인데이 나는 코로나 확진 소식을 받아 들었다. 코시국 3년간 방역수칙을 어긴 적도 없고(심지어 상견례도 4인 제한 때문에 못 했었다.) 놀러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갔으며, 밥도 1년째 칸막이 쳐진 자리에서 혼자 먹는다. 시간도 15분 정도.. 그리고 회사 마치면 마스크를 빼거나 물을 마시지 않는 요가에 주 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9968p98KzJKlYyvBE1wPmDGBvc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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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되는 줄 알았어 - D.P.(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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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2:25Z</updated>
    <published>2022-01-20T08: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수로는 벌써 손가락을 세 개 이상 접게 되는 북클럽의 9월 모임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amp;lt;D.P&amp;gt;로 이야기 나눴었다. 다른 분의 발제문은 그대로 남기지 못하더라도 내가 발제한 부분은 기억하고 싶어서 최대한 당시 내용들을 복기해서 적는다.  먼저 내가 카톡방에 공유한 발제문이다.   &amp;lt;D.P&amp;gt;는 &amp;lt;오징어게임&amp;gt;과 함께 하반기 OTT 시장의 호황을 선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ClyLJDYgErJ2cDqwc-OQrHyQCs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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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이 참 서럽다. &amp;lt;원나잇&amp;gt; - kbs 드라마스페셜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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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4T10:03:01Z</updated>
    <published>2022-01-04T06:0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내가 다니던 학원이 있던 대방역부터 걸어서 노량진역에 도착해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amp;quot;어린애들이 여기 오래 있으면 안 되겠다.&amp;quot; 성년의 나이 중 가장 젊은 나날이 뿜어내는 그 생동하는 빛이 사그라들 것 같아서였다. 나는 이제 이십대가 아니지만 그래서 알 수 있는 것 하나는 스물이 갓 넘은 사람들 중 무언가 해보겠다는 생각이 있는 사람에게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8FEyg0cs_rg6XqwV_T0MumH8pc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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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군산(2018) - 영화적 경험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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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02Z</updated>
    <published>2021-12-16T06:4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률 감독의 영화는 줄곧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곳에 다녀온 적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리고 현실과 상상을 처음 보기에는 느슨하게, 곱씹을수록 촘촘하게 연결해두었다.   정말 우연히, 브런치에 성실하게 글을 써보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쌓여있는 20개의 임시저장글(대부분 제목과 아이디어 그리고 두어 문단의 단상) 중 &amp;lt;군산&amp;gt;을 꺼내 들었다.   그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9KFKo_Kp6pThaun4e1g1hzuJtw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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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모임에서 돌아본 2021년 - 한 편 창간호 &amp;lt;세대&amp;gt;, 민음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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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8T06:50:38Z</updated>
    <published>2021-12-15T08:3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수로만 3년째, 거의 매주 주말 오전 10시 잠실에서 독서모임이 있다. 나는 올해 7월까지는 거의 참석하지 못하였고 시험을 마무리한 후에 다시 나가게 되어서 드문드문 시간을 적재 중이다.   앞서 &amp;lt;D.P&amp;gt;와 몇몇의 도서부터 내 발제 정도는 기록에 남겨두려 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최근에 진행한 발행물이 첫 기록이 되었다.   생각해보면, 나는 내 발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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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나들이, 알츠하이머는 벌이 아니에요. - KBS 드라마 스페셜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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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0T13:32:43Z</updated>
    <published>2021-01-29T00:2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KBS 드라마 스페셜 7번째 단막극 &amp;lt;나들이&amp;gt;  세월이 켜켜 덧 입혀진 한 배우의 얼굴을 보자마자, 나는 할 말이 없었다. 우리 대부분은 어려본 적은 있으나 나이 들어 본 적은 없다. 가보지 않은, 그러니까 선택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아직 때가 되지 않아 이르지 못한 시간에 대해 우리는 할 말이 없다.  나의 지난 하루에도 표정과 감정의 소용돌이가 엄청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RFjKmdJn76mAeMGUJYn3UoVlgqU.JPG" width="3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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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 나의 미운 구석 이야기 - KBS 드라마 스페셜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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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10T02:10:25Z</updated>
    <published>2021-01-09T14:5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KBS 드라마 스페셜 6번째 단막극 &amp;lt;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amp;gt;  부녀 관계, 쉽지 않다. 낳아주신 분과의 관계에 거의 20년은 죄충우돌 우왕좌왕 사면초가 등 등의 스펙터클한 상황이란 상황은 다 겪으며 살고 있다. 서른이 된 지금이라고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내가 2021 해가 바뀌면서 빠샤 올해는 철든 딸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겠다 되뇐 것도 없으니 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KrZhyZFFLyUw51A5bE8a6WnK_5I.JPG" width="3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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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고백하지 않는 이유 - KBS 드라마 스페셜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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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0:36Z</updated>
    <published>2020-12-29T08:2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KBS 드라마 스페셜 5번째 단막극 &amp;lt;고백하지 않는 이유&amp;gt; &amp;quot;시작도 하지 못하고 흘러가 버린 첫사랑이 7년 만에 다시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amp;quot;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가장 가볍게 다가왔다. 리뷰의 진도는 아주 느리지만(...) 새 회차가 올라오면 그다음 날에는 따라 잡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온 작품들은 다 보았는데 극의 핵심 전개가 이루어지는 연령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ugkx6dJFOPvIejFLGQgFIC7vEsE.JPG" width="3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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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일의 기쁨과 슬픔, 회사에서 울어본 적 있나요 - kbs 드라마 스페셜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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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06Z</updated>
    <published>2020-12-21T13:3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KBS 드라마 스페셜 4번째 단막극 &amp;lt;일의 기쁨과 슬픔&amp;gt;  단막극 라인업이 풀렸을 때, 눈길이 가는 요소는 크게 배우, 분위기, 주제 의식 등이 있다. 처음 이 작품의 정보가 올라온 것을 봤을 때는 아주 솔직히는 눈 가는 부분이 이번 단막극 중 가장 적었다. 심희섭 배우와의 영화에서 눈이 가던 고원희 배우의 역할에 대한 기대도 크지 않았고 말이다. 괜히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vLE4O4iYoz7yB9kvxJ3VAhZSg_Q.JPG" width="3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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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나의 가해자에게, 트로트보다 울림 있는 단편 - kbs 드라마 스페셜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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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0T08:20:59Z</updated>
    <published>2020-12-10T07:1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KBS 드라마 스페셜 3번째 단막극 &amp;lt;나의 가해자에게&amp;gt;  이제는 학교 폭력이라는 말이 낯설지 않다. 버스 타기 위해 기다리는 정류장에서도 교복 입은&amp;nbsp;아이들을 보며 저 아이는 남에게 해코지하며 지려나, 혹은 괴롭힘을 당하려나 생각해보기도 한다.&amp;nbsp;&amp;nbsp;앳된 얼굴을&amp;nbsp;나는 뭐라도 쓰여 있을까 유심히 읽어보는 것이다.  나는 교육학을 전공했지만 복수 전공인 경제학에 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Z3Zw-bzulqiD0yVUkNiEKnJPubg.JPG" width="3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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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크레바스, 그 틈에 갇혀 소리 지르는 여자 - KBS 드라마 스페셜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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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6T01:30:17Z</updated>
    <published>2020-12-07T13:4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KBS 드라마 스페셜 2020 두 번째 작품, 크레바스.  이 극은 오후 4시의 가을 색과 새벽 네 시의 검푸름을 띠고 있다. 주홍빛 세상, 그리고 검푸른 밤. 이 단막극에는 극을 끌어가는 '어두운 힘'이 있다. 수민(윤세아) 부부관계는 서걱거리고 무미건조하다. 아들은 외국으로 유학에 가 있고, 수민은 아이가 보고 싶지만 아이는 엄마 마음은 안중에도 없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zd_2J_PhLuiWRa_rNxiaxo5B3As.JPG" width="3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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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모단걸 - KBS 드라마 스페셜 20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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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7T12:06:24Z</updated>
    <published>2020-11-10T14:0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김선호 배우로 유입되는 방문자가 꽤나 많아졌다. 그가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참여했을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으나, 나도 매 회 챙겨보고 있는 &amp;lt;스타트업&amp;gt;의 영향이 매우 큰 것 같다.  그가 연극을 할 때는 알지 못했으나, 브라운관에 데뷔하자마자 눈이 가더니(김 과장) &amp;lt;미치겠다, 너땜에&amp;gt;라는 4부작 극에서 확실히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SQQ6fc1UXnU-dSmvF6LfBfLXj8I.JPG" width="39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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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희애의 그토록 푸른빛의 그리움 - 윤희에게(20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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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6:29:24Z</updated>
    <published>2020-10-28T13:5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토록 푸른빛의 영화라니, 이 글을 시작할 때에는 &amp;lt;가장 따뜻한 색, 블루&amp;gt;를 본 적도 없으면서 떠올렸다. 우연이겠지만 남녀의 사랑이 붉은색, 성소수자의 사랑은 푸른색으로 묘사되는 일이 왕왕 있다. 상반기, 드라마계를 강타했던 &amp;lt;부부의 세계&amp;gt;의 히로인 김희애. 비단 그 작품만 주목받았던 것은 아니다.  검붉은 분노를 그렸던 부부의 세계 속 지선우, 고급스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6mUeViiMkYtKVZOeG5tEsAR8p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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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더독(2019) 한국형 애니메이션 - 도경수는 언제나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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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01T06:29:35Z</updated>
    <published>2020-08-06T14:2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더독. 주인공 뭉치를 더빙한 도경수 배우와 제법 닮은 뭉치의 얼굴을 보고, &amp;lt;마당을 나온 암탉&amp;gt; 제작진이라는 것을 또 한 번 보고 이 영화는 내리기 전에 얼른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지. 최근 &amp;lt;개는 훌륭하다&amp;gt; 등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반려견이 우리 생활에서 정말 가족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그런데 분리 불안을 앓거나 공격적인 성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BeozNzuwqrMji_qxgm7OroUTOg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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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버지의 고향, 그리고 박정민의 얼굴 - 변산(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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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2T15:14:31Z</updated>
    <published>2020-05-22T14: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쓸 수 있게 된 후, 가장 먼저 지은 글이 이 글이었다. 특별한 이유는 아니고&amp;nbsp;딱 그때 이 영화를 봤었다. 그런데 이 글 업로드는 3번의 실패를 겪었다. 오랜동안 블로그 시스템에 익숙했던 탓인지, 혹은 모바일에서 자동 저장이나 복원이 안 되어 있는 특성을 나만 몰랐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편리함을 다른 플랫폼에서도 어이없게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HhkNIrE1aZUjCBamYTeqbP4J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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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미시적인 기록이자, 판타지. - 벌새(20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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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2T14:41:46Z</updated>
    <published>2020-03-21T01:5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9월, 신촌의 한 대학교에서 볼 일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비가 똑똑똑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맹렬히 퍼부어댔다. 그 바람에 교정을 벗어나지 못한 채 병원 1층 카페로 피해 들어가게 되었다.   당시 편의점에도 우산이 동나 우산 없이 발이 묶이니 습기 찬 한숨만 뱉어대다가 나를 구하러 온 이와 함께 건너편 메가박스로 들어가 갑자기 보게 되었던 영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bt%2Fimage%2FgXSzcYST2K2YoFs-0YfhihKEs0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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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어 입기_4, 번외) 지어 메기 - 이웃집 토토로(2001), 내 인생의 요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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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8T09:30:47Z</updated>
    <published>2020-03-08T09:3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 나이로 10살, &amp;lt;이웃집 토토로&amp;gt;는 9에서 10으로 넘어가는 어떤 날에 찾아왔다. 토토로는 어린 시절을 두 손으로 가득 담은 듯한 향수를 데려온다. 계속해서 옷을 만들고, 그 과정 속에서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금자금 육체 작업을 이어가고 있었다. 20대의 마지막에 서서 가만 생각하면, 무언가를 쉬지 않고 하면서도 그 사이사이 '생각 없음'과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XYjrPzslVSSpPl-II80LL0_6Y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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