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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틈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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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의 단편을 적어내려 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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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13T05:17: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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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정의 일&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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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3T06:16:22Z</updated>
    <published>2025-10-23T06:1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주변으로 일어나는 부정의 일. 그 모든 것들이 온전히 나의 잘못이었다. 그게 당연했고, 의심하지 않을 정도로 마땅했다. 모든 부정의 일들이 나로 일어나는 것이 맞았다. 그러니 내 잘못이 되었다. 수없는 기억 속에서 분명 수많은 문장들로 위로를 받은 날들이 많았는데, 이젠 퍽퍽한 것들이 더 많아졌고, 긍정에는 무뎌졌기에 위로가 되는 것은 드물어져 앞으로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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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 추구 허상&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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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0:53:50Z</updated>
    <published>2025-08-31T10:5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스로가 다시는 글이나 글귀 따위를 쓰지 못할 줄 알았다. 돌아올 수 있을까. 그런 일이 가당키나 할까. 내가 이뤄 냈던 것들을 이룰 수 있을까.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우습지. 사실 그런 건 스스로 만들어 내었던 완벽, 추구에 대한 허상이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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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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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0:44:00Z</updated>
    <published>2025-08-31T10:4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 따라가는 사랑이렸다. 어느 시절 보다 뜨겁지만 그만큼 습도 또한 높았다. 꺼내 놓은 마음에 당신은 눅눅한 표정으로 돌아섰는데, 그 찰나가 나에겐 아주 잔혹하고 진득했다. 덕분에 쉽게 생채기가 생겼고 꿉꿉한 나머지 헛되이 곪아 잘 낫지도 않았다. 나약해 빠진 이 상처는 훗날 꽤 큰 흉터로 자리매김 할 것 같은 좋지 않은 마음이 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tE%2Fimage%2FWOzQgih5MiXcgSmhvRsc18zznw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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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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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0:44:52Z</updated>
    <published>2025-08-31T10:3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은 이런 생각을 자주 해. 내가 마음이 더 단단했더라면 너의 모든 것들을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을 텐데. 내 기분이 앞서기보다 네 마음을 먼저 앞장서 생각할 수 있었을 텐데. 지금은 기어이 내 기분을 먼저 챙기는 것에 내 기분이 뒤틀리고 말아. 사람들은 대게 본인을 먼저 챙긴다지만 조금을 할애해서 너를 좀 더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이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tE%2Fimage%2FGJciW1Su8I9myMWmbEGJuLr5L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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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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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09:58:55Z</updated>
    <published>2025-08-31T09: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실을꾸덕하게살아가는데그래서고개를비트는데 이게 맞나? 이게 맞는 걸까? 나 지금 제대로 살아가는 게 맞아? 내 기준 온전히 나의 기준에서 바른 것인지, 올바른 것인지 혹여 최악은 아닌지 고민하게 된다. 멈춰버린 머리에서 어제 맡았던 최고로 역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아니 기억이 찌른 것이다. 나아가 절대적이었던 우울감에 오랜만에 닿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tE%2Fimage%2FKAKVGxd5tUeCQG-XKj_XciQEE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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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의 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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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3T00:09:41Z</updated>
    <published>2023-01-29T06:43: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말 혹은 많은 사족. 뜻하지 않았던 따듯한 말과 오지 않아도 됐을 차가운 말. 그런 것들을 뭉쳐 나는 위로라 생각했고, 기꺼이 참고하고 받아들이니 그 위로의 끝엔 오로지 나만이 남았다. 그래. 결국 나만이 남을 것이다. 누군가가 대신 살아주는 내가 아니니 말이다. 나는 나로 살 수밖에 없다는 아주 당연한 이야기를 구구절절 이야기하고 있다. 전처럼 가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tE%2Fimage%2FFzMh4AhVFHXms5gyqus0nMcEi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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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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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3T00:14:34Z</updated>
    <published>2022-05-31T04: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무슨 말을 듣고 싶으세요?&amp;rsquo; 한참을 머릿속에서 헤집어 꺼낸 말이 이내 설움과 함께 몰려들었다. &amp;lsquo;미안하다.&amp;rsquo; 나는 미안하다는 말이 그렇게 듣고 싶었다. 그 말을 스스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억수같이 쏟아졌고 눈물이 와르르 무너졌다. 어째서일까. 왜 나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비수를 꽂고 싶어 하는 걸까. 이런 말을 왜 듣고 싶어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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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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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1T08:20:29Z</updated>
    <published>2022-04-21T02:5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해 보이기에 행복해져야 했고 웃음이 많아 보이기에 더 많이 웃었어야 했다. 전보다 괜찮아 보이기에 괜찮아져야만 했고 힘들지 않아 보이기에 힘들면 안 됐었다. 좀 더 무너져 있는 사람을 위해 무너져 있는 자신을 주워 담아 그 사람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자리를 양보하고 있었다. 스스로를 챙기는 건 언제일까. 행여 당신도 그런 건 아닐까. 무참히 울어도 괜찮&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tE%2Fimage%2FsiD8adUkZhbNBk4rIozaatUmKY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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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괴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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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14:13:41Z</updated>
    <published>2022-02-10T23: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이상적인 사랑은 애틋함, 절대적 영원과 흡사한 것이었기에 사랑에서 자주 괴리감을 느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사랑이었기에 스스로가 느끼는 괴리감과 거리감을 당연하게 인정했고 그 안에서 만족할 만한 사랑을 찾아 헤맸지만, 그 틀 안에서 또 자신에게 맞는 틀을 찾았기에 사랑은 늘 만족스럽지 못했다. 덕분에 역으로 상대의 애정들에게 끌려다니기 일쑤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tE%2Fimage%2FXnaAN-oD5yneJfNWPamiipMmVA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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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힘들었던 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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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14:12:38Z</updated>
    <published>2021-12-28T02: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었던 시기의 일기나 글들을 보면 제법 마음이 먹먹해진다. 아무에게도 받지 못했던 말들을 홀로 내뱉으며 자신을 끌고 가려는 모습이 문장에서 보여 지기에. 혼란스러운 와중에 괜찮다고 다독이거나 강해져야 한다고 부정적인 자신의 모습을 인지하려는 모습이 퍽 안쓰럽게 와닿는다. 뭐가 그리 전부 자신의 잘못이었는지 빼곡한 글씨들은 전부 자신의 부정만을 적어 내려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tE%2Fimage%2F-KlYQ1yVhErzKNAygnPKw48pfb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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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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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6T01:45:15Z</updated>
    <published>2021-12-20T03: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J는 모든 것들이 공허하고 막연했다. 자신이 본인이 아닌 것 같은 느낌. 스스로가 내가 아닌 기분. 그냥 아무것도 아니고 싶었다. 힘이 든다. 지쳤다. 자신에게 실망했다. 외롭다. 그러한 융통성 있는 말들로는 현재의 자신을 설명할 수 없었고 무엇 하나 설명되는 마음이 없었다.  즐거울 수 없었고, 슬플 수 없었다. 퇴근 후 빈 껍데기 마냥 존재하는 것이 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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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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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0T04:32:41Z</updated>
    <published>2021-12-08T02:1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감정들이 있기에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하지만 이런 마음 약하고 부끄러운 날에는 행복하기 짝이 없고 싶다. 무엇 하나 손댈 수 없는 고결하고 순도 높은 행복. 평안하고 안정적인 행복 그러한 것이 필요하다. 나는 아쉬울 것 하나 없는 그런 행복을 경험이나 할 수 있을까. 스스로 행복에 벅차 우는 그런 날이 오기는 할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tE%2Fimage%2F8A63OUd27-AjsgwpH7h-HdMiQy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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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포 가닥 마냥 작은 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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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0T14:10:17Z</updated>
    <published>2021-11-16T01:4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당신의 문제는 세포 가닥 마냥 작은 문제였을 거예요.  어느 날 상담사 선생님께 들었던 이야기였다.나는 타인과의 관계에 자주 스트레스받는 사람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단짝 그러니까 관계에 심하게 집착을 했었는데(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애정 결핍이 심한 아이였던 것 같다.), 그때는 나 자신밖에 몰랐던 시기였던지라 타인의 마음은 고려하지 않고 내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tE%2Fimage%2FxyBym-OJH05LQqZY8yBuLcRyVk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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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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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0T04:31:55Z</updated>
    <published>2021-11-12T01:2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어를 상냥하게 배열하는 사람이 좋다. 상대를 배려하는 생각이 문장에서 뚝뚝 떨어진다거나 상처 입히지 않기 위한 단어를 골라 말한다거나 말하지 않아도 언동에 자신의 가치관이 묻어나는 그런 사람. 그런 자상한 사람을 만나면 나 또한 그 언어의 세계를 유영하고 싶어 진다. 파렴치하게도 그 색에 마냥 물들고만 싶어 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tE%2Fimage%2FKePVlqaUD8aplNRD4MjRmfTTRp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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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가 어려운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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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20T04:31:45Z</updated>
    <published>2021-11-07T23:0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처음은 살갑게 먼저 다가가는 편이지만 늘 후가 어려운 사람이다. 사람을 좋아하지만 눈치를 많이 보고 또 언제부터인가 관계에 대한 기준 선이 예민해진 사람이라(사실 인생이 예민한 것일지도) 처음에는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무조건 말을 걸지만, 나를 알아 가면 갈수록 좋은 모습보다는 좋지 않은 모습만 들켜버리는 것만 같은 기분 들어 한 번씩 이야기할 때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tE%2Fimage%2FqBbD-fx8rgsd_rshBUI23Gosnb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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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직 - 솔직함의 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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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2T06:10:40Z</updated>
    <published>2021-11-05T13:0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해도 괜찮다는 말에 그 &amp;lsquo;솔직&amp;rsquo; 이 바닥을 말하는 것인지 바닥 위 적당히 포장되어 있는 곳까지를 말하는 것인지 잘 알 수가 없었다. 내 솔직은 바닥인데 이것을 당신이 알게 된다면 기꺼이 도닥여 줄 수 있을까. 아니. 괜찮게 받아들여 줄 수 있을까. 나는 그런 것들이 무섭다. 이내 하얗게 질려 떠나갈 것 같은 생각. 함께 있더라도 당신 자체는 저만치 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tE%2Fimage%2F7HrJRl03MmukzDhOEUBH6PcaI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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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놓으면 되는 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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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1T02:52:19Z</updated>
    <published>2021-11-05T12:3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 놓으면 되는 관계가 무서웠다. 당신 또한 미련 없이 놓고 가면 되지 않느냐는 시원한 답변을 주고 싶겠지만, 그때의 나는 감정이 불안정하고 자존감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었기에 나에 관한 모든 관계가 그렇게 보였다.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내가 손을 놓으면 그만인 게 아닐까. 그럼 내 주변엔 당연히 아무도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들. 사실 실제로 그러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4tE%2Fimage%2FV3DpcW3z84mmoXjX-DAVbeIeX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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