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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살리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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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본업은 UX/UI 디자이너 부업은 글쓰기 장래희망 농부 당신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이야기를 씁니다. 종종 영상도 편집합니다. 유튜브에서 &amp;lsquo;아살리아&amp;rsquo;를 검색하세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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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1T13:54: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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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이와 오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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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7T02:42:46Z</updated>
    <published>2019-11-17T06:1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샌프란시스코의 밤공기는 낮과는 사뭇 다르다. 따스한 햇살이 달빛에 가려지면 바다로부터 불어오는 매서운 바람이 도시를 점령한다. 거리를 거니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낮에 보였던 가벼움에서 겹겹이 채워져 있다. 잔뜩 몸을 웅크린 한 남자가 건너편의 네온사인을 발견하고는 재빨리 바 안으로 들어섰다. 실내의 어두운 조명 아래로 몇몇의 사람들이 추위를 피해 시간을 죽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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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르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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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7T02:43:00Z</updated>
    <published>2019-11-17T06:1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의 프라하는 더욱 아름답다. 소소한 골목길을 누비며 강가로 나가면, 강 너머 프라하 성의 노란 불빛이 어둠 속에서 신비로운 보물처럼 반짝인다. 보랏빛 밤하늘과 완벽한 대조를 이룬다. 한낮에는 절대 볼 수 없는 색감이다. 사실 강 너머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보다 더 운치 있는 것은 밤의 까를교를 걷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프라하성에 매료되어 등지고 있는 곳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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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고래 훈련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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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27T02:43:15Z</updated>
    <published>2019-11-17T06:1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이는 비치체어에 몸을 뉘었다. 선글라스를 통해 저물어 가는 태양을 바라보았다. 지구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하늘의 색을 볼 수 있는 순간이다. 고요한 인피니티 풀장 너머의 낮게 깔린 구름 사이로 태양은 조금씩 얼굴을 숨겼다. 세렝게티 중심에 위치한 이 호텔은 로이가 탄자니아에 올 때마다 머무는 곳이다. 전 세계 어느 곳이든 자연과 가장 가까이에서,&amp;nbsp;있는 그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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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순백의 흑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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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6:11:51Z</updated>
    <published>2019-11-17T06:1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Lies come in, that`s where that drama begins. 이 곡 마지막 가사예요.&amp;rdquo; 지훈이 여전히 창밖에 서있는 에지에게 다가가 말했다. The Roots의 &amp;ldquo;You Got me&amp;rdquo;가 계속 반복해서 플레이되고 있었다. 그의 말에 고개를 돌리지 않은 채 그녀가 읊조렸다. &amp;ldquo;Lies come in, that`s where that dr</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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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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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6:11:51Z</updated>
    <published>2019-11-17T06:1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제길. 여기가 아니야. 그 타투 청년이 우리에게 거짓 정보를 흘렸어.&amp;rsquo; 카일은 드미트리가 잘못된 정보를 넘겼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 그는 타투샵에서 그림이 그려 넣어지지 않은 열 개의 안대가 소파 옆 탁자 위에 올려져 있던 순간이 떠오른 거다. &amp;lsquo;안대가 열 개뿐이었어. 로이가 분명 다시 돌아올 거야.&amp;rsquo; 카일은 타투샵에 로이가 다시 돌아올 거라 확신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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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장인물 소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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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6:11:51Z</updated>
    <published>2019-11-17T06:1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말 본 이야기는 일부 사실을 기반으로 쓰여졌지만 등장인물 및 주요 사건들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창조된 허구입니다. 소설에 등장하는 장소는 실제 작가가 경험한 지구상의 실존 지역이 대부분이며, 앞으로 소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만큼은 완벽한 리얼리티와 재미를 위해 실제를 기반으로 작성코자 합니다만 이야기의 매끄러운 전개를 위해 가상의 장소가 창조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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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린스키 극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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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28T09:28:46Z</updated>
    <published>2019-11-17T06:1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이는 코트를 벗었다. 일관된 굳은 표정의 여자는 로이의 코트를 받아 든 뒤 무심히 열쇠고리를 건 냈다. 나무 재질에 열쇠고리에는 두 자리의 숫자가 새겨져 있다. 공연이 끝난 뒤 맡겨두었던 자신의 물건을 찾을 때 쓰일 것이다. 로이는 번호표를 바지 주머니에 넣어 두고는 공연장 안으로 들어갔다. 계단을 올라 3층을 이용했다. 난간 위에서 내려다보니, 1층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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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옷장 속 사라진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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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8:23:33Z</updated>
    <published>2019-11-17T06:1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검은 형체의 두 남자가 드미트리 앞에 마주 섰다. 그들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서로 쉽사리 입을 열지 못하고 한동안 그렇게 어색하게 서있었다. 먼저 입을 뗀 건 드미트리였다. &amp;ldquo;보드카?&amp;rdquo; &amp;ldquo;사람을 찾고 있어요. 보드카를 원했다면 건너편에 있는 바를 찾았을 겁니다.&amp;rdquo; 카일이 정중하게 대꾸했다. &amp;ldquo;난 또. 옷차림을 보아하니, 원하는 게 이건가 싶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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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베리아 횡단 열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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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6:11:51Z</updated>
    <published>2019-11-17T06:1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쪽의 모스크바와 동쪽의 블라디보스톡을 잇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무려 8일간 철도 위를 달린다. 지구 둘레의 약 4분의 1을 달리는 이 열차는 본 선상의 역만 850개에 달한다.&amp;nbsp;백색과 청색, 그리고 적색의 삼색기인 러시아 국기를 품은 이 고철의 묵직하고 긴 이동수단은 과거 베이징 조약으로 중국으로부터 연해주를 떼어와 시베리아 끝 항구도시, 블라디보스톡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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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콜드플레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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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6:11:50Z</updated>
    <published>2019-11-17T06: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하나같이 자이로 밴드를 팔목에 차고 있었다. 입장하면서 받은 불투명한 흰색의 팔찌다. 액정이 나간 애플 워치 테스트 모델 같기도 하다. 평소에는 단순히 불투명에 그치지만 공연이 시작되고 음악이 연주되면 그 음악에 맞춰 자동으로 불빛이 뿜어 내도록 프로그램이 되어있을 터다. 해가 지고 완벽한 어둠이 드리우자, 자이로 밴드가 내뿜은 불빛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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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펜트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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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6:11:50Z</updated>
    <published>2019-11-17T06: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색 종 모양의 스탠드 조명에 불을 켰다. 창문 없는 실내가 은은한 불빛에 모습을 드러냈다. 눈에 보이는 것은 조명을 껐을 때와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단지 그곳에 있는 색을 품은 형체라고는 그 종 모양의 스탠드뿐이라는 것을 증명해 줄 뿐. 완벽한 백색 지대에서 이불을 젖히고 맨발의 사내가 침대에서 걸어 나온다. 헝클어진 머리, 짙은 눈썹 아래로 눈은 부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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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전 익스텐디드컷 - 이선생이 아니길 바랬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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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8T21:29:41Z</updated>
    <published>2018-07-24T05: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전 익스텐디드컷 이선생이 아니길 바랬어  영화 독전의 확장판 독전 익스텐디드컷을 보고 왔다.   추가된 8분의 영상을 무던히도 쫒아 영화 첫 시작부터 다른점을 찾아 나섰다.  틀린그림 찾듯이 지난 기억을 더듬으며, 어? 어디가 추가 된거지? 이해영감독은 마지막 정답을 알려주는 대신 새로운 문제를 관람객에게 던졌다.   그가 짜온 새로운 문제 8분 중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M%2Fimage%2FtL_27ovfA4lqYhbafPHngRDtU_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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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보카도 블렌디드 - 스타벅스의 신 메뉴와 함께 여는 오늘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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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2T14:50:58Z</updated>
    <published>2018-07-06T00: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보카도 블렌디드 스타벅스 신 메뉴와 함께 여는 오늘 아침  스타벅스에서 야심 차게 신 메뉴를 내놨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필수지방산이 합류되어, 피부에 좋다고 정평이 났으며, 멕시코와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미나리아재비목녹나무과 상록수 쌍떡잎식물 아보카도를 주원료로 쓴 아보카도 블렌디드다. (있어 보이려고 수식어를 쓸데없이 길게 썼다)  스벅은 직장인들의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M%2Fimage%2FDgcZxOewOwg7Esd9bjexVknpEM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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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전 - 진짜 이선생은 있긴 한 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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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27T03:58:49Z</updated>
    <published>2018-07-03T02: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전 진짜 이선생은 있긴 한 건가?  뒤늦게 영화 독전을 봤다. 영화 곡성 이후에 여러 가지 해석이 난무하는 열린 결말의 또 하나의 한국 영화.  마지막 단 한 발의 총성은 누구를 향했던 걸까? 리뷰를 뒤지며 공부한 바로는 총구는 류준열에서 조진웅 방향으로. (그렇다면 조진웅이 죽은 것)  포스터의 흑백 여부에 따라 죽은 자와 산 자를 구분한 것이라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M%2Fimage%2FHGVnVNOgH4-fiKbP6X58fd9Wu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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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OOO 입니다. - 트래블러 번외 편 : 로이를 기억하는 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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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9T01:51:07Z</updated>
    <published>2018-06-29T01: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탈리아 입니다.  에고르는 매년 추운 겨울이 시작되기 전, 나와 일주일간의 기차여행을 떠나요. 그가 이 여행을 위해 매달 조금씩 돈을 모은다는 것을 알고 있죠. 내가 어리다고 그의 노력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에고르와 나는 모스크바에 살아요. 가구들이 가득 차 있는 곳에서요. 이곳에는 신기한 가구들이 많아요. 나는 아주 오래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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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필라테스 효과 -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거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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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18T15:48:38Z</updated>
    <published>2018-06-26T14:4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필라테스 효과 아픈 만큼 성숙해지는 거냐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보름 간 입원 후 4개월째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11번 늑골 골절 및 5-6번 경추 탈출증. 갈비뼈가 부러지고, 목디스크 판정을 받았다.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 한동안 의욕상실. 올해 진짜 나 삼재냐?  그러다가 쉬었던 필라테스를 다시 시작했다. 저리던 몸도 순환이 잘되고, 체지방율도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M%2Fimage%2FkqvdU_071m23QgNI293wD0IlXS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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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리화나 - 저스틴의 공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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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21T08:56:47Z</updated>
    <published>2018-06-21T08:5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리화나 저스틴의 공약  오는 10월 17일, 캐나다에서는 공식적으로 마리화나(대마초)가 합법화된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의 공약이 현실화되는 것.  이제 전 세계에서 우루과이 다음으로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는 두 번째 국가의 탄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캐나다의 가정집에서 최대 4개의 화분까지 대마초 재배를 허용한다고.  나는 회사서 허브 화분 5개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M%2Fimage%2F2Ybzpc2fo2oCffWO3vxwlM1cwd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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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대폰 - 인간의 심리적 5단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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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19T04:34:16Z</updated>
    <published>2018-06-19T04:2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임대폰 인간의 심리적 5단계  3개월 전, 출근길에 아이폰을 분실했다. 임대폰으로 아이폰4를 받았다.  이전 사용 폰으로 인해 앱스토어 로그인 인증에 계속 오류가 뜬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아무것도 해보려 하지 않았다.  온전히 전화를 걸고, 받는  전화기로써의 역할을 아주 훌륭히 해내고 있다. 나는 그렇게 임대폰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미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M%2Fimage%2FjS68kEt7G8RH0OUZ1j9OqN1D-l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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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리밥 -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선물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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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6-19T04:32:21Z</updated>
    <published>2018-06-12T04: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리밥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선물하지 마세요  엄마의 환갑을 2년이 지나고서야  터키 여행으로 축하드렸다.  나는 1년에 4회 이상 해외여행을 간다. 여행을 다녀온다고 엄마한테 말할 때마다 마음 한구석의 응어리가 있다.  그것은 미안함인지 민망함인지 아님 그것도 아닌 단순한 불편함인지  한 단어로 정의 내릴 수 없는 감정이다.  나는 그것이 이번 터키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M%2Fimage%2F2jnafKej97d5YDeVwS-qbgIWj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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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카르멘 - 당신의 몰입을 이끌어내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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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03T11:31:31Z</updated>
    <published>2018-01-29T07:1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하세요? 오페라를 좋아하시나 봐요?&amp;rdquo;  &amp;ldquo;네?&amp;rdquo;  &amp;ldquo;지난주에도 이 공연을 보셨죠?&amp;rdquo;  블라디보스톡의 마린스키 극장, 오페라 카르멘 공연의 3막이 방금 끝이 났다. 로이는 3층 로비의 난간에 기대서서 1층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의 옆으로 한 여자가 말을 걸어왔다. 큰 키에 타이트한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있다. 굵은 웨이브에 금발의 긴 머리는 왼쪽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M%2Fimage%2FBsXTyRqlRxnEHXJK3f7NM6MGZ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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