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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땡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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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각적인 일을 하면서도 눈을 거치고 머리를 지나 가슴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글쓰기 또한 같은 마음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아카이브가 되길 바라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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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16T16:32: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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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 잃는 것에 대한 무감각을 멈추어야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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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6:22Z</updated>
    <published>2019-11-17T03:2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보다 자신감이 충만했고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누구보다 나를 믿어주는 나였다  언제부터였을까 같은 스타트 선 위에서 출발을 기다리면서도 가슴이 뛰지 않았고 되려 가슴이 내려앉을 만큼 무서웠다 열심히 달리는 그들 사이에서 넘어지지만 않으려고 딱 그만큼만 하는 내가 있었고 이번에도 나는 단연 순위권에는 들지 못할 거라 미리 생각하고 뛰었다  부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P-M9_rZGICkVu6hxOIxaxf8v9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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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짝 친구를 구합니다 - 당신에게는 단짝 친구가 있습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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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5:41Z</updated>
    <published>2019-11-14T16:2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 즈음되는 나이가 되니 점차 두 갈래로 나뉘어 인생을 사는 우리가 보였다. 결혼을 한 인생 그리고 결혼을 하지 않은 인생. 물론 둘이었다 혼자가 될 수도 있고 또 혼자에서 둘이 되고 그렇게 또 각자의 삶에 다양한 변화가 있을 수 있다. 나는 유독 남자인 친구들의 결혼에 대한 결심이 너무나 궁금했다. 마냥 철없이 소년 같던 그들은 언제부터 왜 소년이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xtbVawjVbp6wJcINYn6XXenCw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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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만 그것 - 눈 속 까만 그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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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5:34Z</updated>
    <published>2019-10-30T15:1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네 마음이 잘 보이는 그 것 늘 처음 같은 그 곳 소리가 없어도 표정이 없어도 들리고 보이는 그 곳 너의 까만 눈 속 그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XqpHdTJ9GcULi-0SMoT8L3W2_5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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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 없는 아우성 - 언젠가는 소리 낼 것이다 내 반짝임으로, 밤하늘의 그들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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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6:14Z</updated>
    <published>2019-09-30T16: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이 알지 못하는 나의 밤이 있어야 한다 남들이 생각지 못한 나의 밤이 있어야 한다 밝은 달이 그나마 어둠을 유일하게 밝히는 그 시간 남들은 눈을 감고, 모든 생각을 정지한 그 시간 남들은 모든 감각에 휴식을 주고, 멈춘 그 시간 그 시간에 반짝이는 별을 벗 삼아 두 눈과 머릿속을 더 반짝이게 밝히고서 반짝이는 생각을 해야 한다  태양이 한참 머릿속을 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BZsNkpGDOzg-oHO7q73VUDBRgs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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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그런사람인줄 알았는데 나는 그런사람이 아니었고 - 나는 이런사람은 아닌줄 알았는데 나는 이런사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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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3:52Z</updated>
    <published>2019-08-31T15:5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그런날 말이다 목구멍이 따끔따끔하니 뭔가 가슴깊이 울컥 올라오는 그런 날 말이다  내가 꿈꾸던 삶을 꿈꾸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내게는 언제쯤 꿈이 아닌 삶이 될지 알 수 없지만 이게 곧 내 잘못으로 인한건가 싶어 울컥하는건지 그건 잘모르겠지만 꼭 가끔 이런날이 날 찾아온다  아니 어쩌면 늘 내 곁에 있지만 그래도 나는 모른척했을지도 모른다 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uLE8hSpLNQ1jgFdYNMTak2wMTQ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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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를 내는 당신에게 부탁합니다 - 화내는 일만큼은 유일하게 최선을 다하지 않았으면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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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4:25Z</updated>
    <published>2019-08-20T15: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사는 곳이다 보니 아침에도 점심에도 저녁에도 남이랑도 친구랑도 애인이랑도 엄마랑도 다툼이 없는 이 땅은 없다. 나도 그럴 때가 있고 상대도 그럴 때가 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날 때는 누구나 있다. 절대 없을 사람은, 절대 없을 상황은 절대 없다. 다툼은 누군가의 잘못일 때도 있을 것이고 서로 간의 오해일 때도 있을 것이고 다양하다. 물론 다툼을 일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8n-9PZhJuNjgSp5zFvde6thoWt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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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질 수 없기에 더 아름답겠지 - 이 공간과 이 시간이 당신에게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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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3T02:38:52Z</updated>
    <published>2019-08-12T13:52: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그간 &amp;lt;이구십팔&amp;gt;이라는 개인 에세이를 끄적이다가 다시 영화+패션 이야기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브런치상에서야 워낙 좋은 글들이 많아서 제 글을 비할 곳이 못되지만 주변 지인들이 영화 속 패션의 글을 읽어주시면서 계속 연재했으면 하고 말씀들을 많이 하셔서 다시 준비해보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분들께 좋은 글과 좋은 정보가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연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eZIHDOubvuBQJAztMX132kt-z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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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당한 어른 - 내일은 또 얼마나 어른이 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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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1T04:41:27Z</updated>
    <published>2019-07-22T05:5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되면  엄마의 잔소리가 없을테니까 먹고픈걸 마음껏먹고  가고픈곳을 마음껏가고 술도 마시고 사랑도 하고 키 크고 늘씬하게 멋도 부리고 멋진 회사에서 멋진 커리어 우먼으로 그렇게 살고 내 멋대로 할 수 있을테니까   몰랐다 그 모든것에 그만한 이유가  그만한 책임이 따른다는것   또 몰랐다 인생은 뜻대로 되지않는단 것 뜻대로 되지않아도 그래도 결국 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F9sg35WE1dH-bljhYgexdDkyJ5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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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산 - 늘 그자리에서 푸르고 아름답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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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4:57Z</updated>
    <published>2019-07-02T12:5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높고 푸른 산이 꼭 엄마를 닮았다고 생각했다 엄마가 산을 닮은 것이 아니라 산이 엄마를 닮은 거였다  멀리서 보면 다 보이면서 산을 오를 때 그 속에 있을 때에는 어찌 그리도 전체가 보이지 않는지 어찌 그리도 그 마음이 보이지 않는지  가까이 그 속에 들어가 보면 숨이 차도록 오르고 오르기 힘든 그 모습이 엄마를 닮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힘들다는 말만 되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AE98Byh8fHNzKpPo56LCWocTpQ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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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 이 세상 가장 효율적인 줄임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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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5:24Z</updated>
    <published>2019-06-18T14: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저 짧은 말에는 세상 그 무엇보다 긴 이야기가 들어있다. 그렇지만 그 누구도 그 긴 이야기를 이어가지 않는다.  저 탄식에는 누구도 대답하지 않는다.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뱉어본 저 탄식은 소리의 위로는 필요가 없다 그저 두 눈으로 나의 그 긴 이야기를 듣고 그저 고개만 끄덕여다오 그저 내 어깨만 한번 감싸다오  그저 알아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8ylORxG35k2Hcwduzm98mfmpPXY.JPG" width="37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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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갑자기 사라져버린 너에게 - 이해의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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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5:14Z</updated>
    <published>2019-05-27T14:3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유도 없는 부재가 이렇게나 괴로울지는 이유랄게 없던 존재의 빈자리가 이렇게나 컸을 줄이야  살면서 귀막고 눈감고 입닫고 단절하고싶어질 때가 있다는거 나도 알아 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날까지 과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알 수 없지만  나는 내 자리에서 너를 응원하는 일밖에 해줄 수 있는 일이 없단다.  너의 무심한 부재가 너의 무례한 태도가 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0oZFB1-eYLdopxhkrdib8_Fytc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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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칭찬월급+퇴사없음 - 사직서를 받아주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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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4:18Z</updated>
    <published>2019-05-20T13:5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네가 잘하니까네가 착하니까네가 좀 해주라언제부턴가 도움이 필요한 일에그들의 업무에 나라는 유일한 직원이 존재한다무심코 하나둘씩 건네는 당신들의 업무는내가 당연히 직원이 되고나의 업무평가는 아홉 번의 업무 수행과 한 번의 거절로 그들을 서운하게 한 나의 인성 태도로 평가되고그들의 업무에 지칠 대로 지친 내 입과 내 얼굴에서 풍기는 지침은 결국 나를 냉정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a16GH62gZG0D_6Ua62G0Ufuj21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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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어간다는 것 - 꼭 그것만이 능사가 아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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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6:00Z</updated>
    <published>2019-05-06T14:4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푸릇푸릇하고 아직은 단단한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 떨어질 생각 없이고개를 높이 들고서 따가운 태양에게도 지지 않고비바람이 몰아쳐도 단단하게 자리를 지키고떫은맛의 익지 않은 열매가 지나면 짙은 색의 말랑말랑한고개를 숙이고서 따가운 태양을 피해보고비바람에 흔들흔들거리기도 하고누군가의 손에 옮겨지기도 한그런 열매가 되어가는 그런 익어가는 때가 누구에게나 온다 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v9jeM8JmhC70bQNAVsr9mGvxn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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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은 내일 - 실컷 울었으면, 오늘의 무거움을 덜만큼 울어 (그리고) 버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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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14:09Z</updated>
    <published>2019-04-30T13:4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로를 해야 하는 순간임을 알지만 감히 괜찮아 힘내 라는 말이 쉽게 입에서 나오지 않더라.  힘들다는 한 마디를 길게 둘러말해도 내 입에선 말 한마디 떨어지지 않고 그렁그렁한 너의 눈만 자꾸 보게 되더구나 그냥 그 안에 모든 것이 있었으니까.  힘들던 그 순간을 되새기는 너의 입이 아니라 그 순간을 떠올리는 너의 눈 속에 쓰린 고충이 다 담겨 있더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MJgrKjXE-Qm7HCtjTxt1iq1Is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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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러니까 결국 니 얘기 - [이구십팔] 일곱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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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4:05Z</updated>
    <published>2019-04-25T13:2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절한 마음에 널 만나고 나면 니 얘길 좀 듣고 나면 달라져있을 내 모습에 나아질 것 같은 내 내일에 미리 착각하며 뛰어갔는데  내가 묻고자 한 건 그게 아닌데 내가 듣고자 한 건 이게 아닌데  날 위해 시간 내어준 너에게 차마 열정적으로 니 얘길 하는 너에게 차마 입 다물라고도 못하겠고  조언이란 게 이렇게나 세상 얘기가 아닌 너의 세상의 이야기였다면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49bywyk32azLrMwNa9nAA0H2p8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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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각자의 산으로 오른다 - 우리는 모두 정상에서 하늘과 맞닿는 순간을 맞이한다 언젠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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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6:07Z</updated>
    <published>2019-04-19T15:1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에 처음부터 프로가 어디 있고 세상에 처음부터 정상에 오르는 사람이 어딨냐고  그러면서 모두가 그 소중한 &amp;ldquo;경험&amp;rdquo;얘기를 했다 그래서 내가 안될꺼란 생각은 나는 안 하고 산다.  지금 주목받는 그 무언가처럼 지금 빛이나는 그 누군가처럼  나 또한 나의 무엇 역시 내 나름의 나만의 &amp;ldquo;경험&amp;rdquo;을 모으고 모아 나의 산에 가지고 오르면 가능한 일일 테니.  누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c36O_SMmZi6UczZZDiTx6nL4xH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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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사계절은 말이지 - 당신의 사계절은 어떻게 기억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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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5:02Z</updated>
    <published>2019-04-15T15:1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사계절은 말이지 봄 꽃향기처럼 기분 좋은 첫 만남이 있었고 뙤약볕의 여름의 뜨거움처럼 우리도 뜨겁게 서로를 알아갔고시원한 바람과 높은 하늘처럼 계절의 성숙함이 느껴질 때쯤우리에게도 뜨겁던 여름이 지나고 서서히 익숙해지며 그 익숙함에 단풍나무처럼 진해졌지 매서운 칼바람이 불고 앙상해지는 나무들 사이에서도 따뜻하게 잡아주는 손과 눈 속 깊이 느껴지는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QSs1nE32zkBQMwuLtiItsslI_a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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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괜찮아, 괜찮아 늘 - 수고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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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3:43Z</updated>
    <published>2019-04-11T16:2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입안이 다 터지고 헐었다 말할땐세상 누구보다 다독이며 그의피로함과 하루하루의노고에 위로와 걱정 그리고 박수를 보내지만 터진 입과 헌 입이 내 입이라면그렇게 주책 같을 수가 없다 그렇게 기가 찰 수가 없다니가 뭐 했다고.......?온갖 이유를 찾는다 그때부터. 깨물었겠지양치를 격하게 했나뜨거운데 데였나(피..곤한가)(절레절레)피곤한거다 나도. 뱉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fxjyQcMd3lzfkGuEGI4D2UFzev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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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의 시간이 좋았던 당신의 33년 - 잊을 수 없는 별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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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04-08T15:1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편을 잡고 계셨던 엄마는 33년이라는 세월 끝에 퇴직을 하셨는데 당시 주말부부였던 우리집은아빠가 계시지 않던 평일은 나 엄마 동생 이렇게 셋이서 침대에 나란히 누워 조용히 반짝이는 별처럼 얘길 나누다 잠들었었다엄마는 정말 하루도 빠지지 않고누우면 자동으로 나오는 멘트가 있다나는 이 시간이 제~일 좋다 자려고 누운 이 시간이 제~일 좋다깜깜하고 소리하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S2G0IowlR08TU_owUpX5o9ItxLo.jpg" width="34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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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민에 오래 머무르지 않는 나이 - 가슴은 못해도 머릿속은 내가 휘젓고 다닐 수 있는 때가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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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07:03:20Z</updated>
    <published>2019-04-03T14:2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을수록 새롭게 발견하는 내 모습이 있다.  고민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고민의 두려움 속에 오래 머물 시간이 없기에  서둘러 뛰어들고, 서둘러 고민을 해결하고 있는 내가 있다.  다만 서글픈 것도 있다면 있더라. 모질게 고민할 시간 조차 허락지 않는 나 자신이 참 서운하고 빈틈없는 시간을 살게 하는 모습과 기계 같은 내 행동의 자동화를 볼 때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5Pr%2Fimage%2F5gASAG_ujyiQsYYjXf_pLIOqy8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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