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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이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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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ogueplane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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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Rogue Plane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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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1T20:45: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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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함께 소설 쓰기: '얼어붙은 여름' 제작 과정 - (이 제작 과정 글도 전부 클로드가 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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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4:27:48Z</updated>
    <published>2025-12-17T06:2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가며  이 글은 Claude AI와 함께 기후재난 SF 단편소설 '얼어붙은 여름'을 만든 과정을 정리한 것입니다. 총 5단계의 프롬프트를 통해 초안부터 완성, 그리고 비평까지 진행했으며, 각 단계에서 어떤 전략이 효과적이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전체 작업 프로세스  1단계: 첫 장면 생성 (설정과 분위기) &amp;darr; 2단계: 확장 및 선택지 제시 (구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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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어붙은 여름 - 기후재난 SF 단편 by Claude A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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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9:24:29Z</updated>
    <published>2025-12-17T05:2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해 여름은 혹독하게 추웠다.  6월의 서울 기온이 영하 5도를 가리키던 날, 한서진은 세 겹의 패딩을 입고 연구실에 앉아 있었다. 창밖으로는 한여름에 내리는 눈발이 보였다. 아니, 정확히는 여름이 아니었다. 계절이라는 개념 자체가 이미 무너진 지 오래였다.  &amp;quot;극지방 빙하가 녹아서 멕시코 만류가 멈췄다는 건 십 년 전에도 알고 있었잖아요.&amp;quot;  후배 연구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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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를 글 노예로 부리기 위한 삽질 여정 - 웹소설 아이데이션, 배경 설정, 캐릭터 설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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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02:47:36Z</updated>
    <published>2025-02-17T00: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소 오글거리는 이 웹소설 프롤로그는 AI가 썼다. 정확히는 ChatGPT가.  ChatGPT가 마크다운 형식 + 온갖 이모지 향연으로 글을 써주기 때문에 원문 분위기를 살려 전달하고자 이미지로 가공했을 뿐(브런치 에디터에서는! 이모지가! 안 먹힌다!) 내용은 ChatGPT가 생성한 답변에서 단 한 글자도 수정하지 않았음을 밝혀둔다. 아웃풋의 수준을 각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F%2Fimage%2FTBroceE4sZ0_i3W5W3YzrWFGH9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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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 웹소설을 써보았다. - AI 시대의 글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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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16:07:29Z</updated>
    <published>2025-02-14T04:0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야흐로 AI 시대다.  창작자들은 여전히 창작물에 AI 사용을 금기시하는 분위기지만, 회사에서 생산해 내는 그 무엇도 내것이 아닌, 내 시간만이 가장 비싼 자산인 직장인 나부랭이에겐 그런 거 없다.  이메일부터 회의록, 각종 보고서 작성 등 나의 영혼이 썩 필요하지 않은 글쓰기 영역에서 AI의 존재란&amp;hellip; 뭐랄까. 퀄리티는 차치하더라도, 시간 단축과 비용 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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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셔터질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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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6T14:20:42Z</updated>
    <published>2020-01-07T10: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까 이게, 고등학교 축제 전날이었다.방과 후 학교에 남아 독서토론 동아리(였지만 수다 동아리로 불림) 단도직입 멤버들과 축제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날씨가 계속 우중충하더니 비가 조금 내렸고, 축제 때 야외 시화전을 계획하고 있었던 우리는 비가 와서 걱정&amp;hellip;은 무슨 그냥 교실에서 신나게 페인트칠 같은 걸 하고 있었다. 내일이 축제인데 뭐가 중요해&amp;hellip; 어차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715qq5ic4yTRdZASW1nkD2Ji1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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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날개가 없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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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6T14:20:57Z</updated>
    <published>2019-11-28T08: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주 날개 없어.  제것이 아닌 앵무새 인형이 탐났던 세 살 조카가 내게 어필한다.  그래, 이모도 날개 없어. 사람은 원래 날개가 없어.  세 살짜리에게 앵무새 인형을 빼앗기기 싫었던 나는 최대한 새침하게 대답한다. 그깟 앵무새 인형이 뭐라고.  그리고 참으로 순수하게 탐욕 가득한 눈으로 앵무새 인형을 노리는 조카를 보며 생각한다.  사람은 왜 날개가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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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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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0-26T14:21:11Z</updated>
    <published>2018-04-17T16: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시간 동안 나를 괴롭혀온 그 질문에 너는 처음부터 답을 가지고 있었다. 너는 분명 나인데, 똑같은 질문에 대해 나와 다른 답을 내렸다는 사실이 몹시 믿기 힘들었다.  너는 지금 내 답이 틀렸다고 주장하고 있어.  나는 빛이 되고 싶었어. 누구도 자신의 존재가 다른 누군가에게 절망이 되길 바라면서 태어나지는 않아. 하지만 나는 처음부터 절망인 채 태어났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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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 뜨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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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7T16:38:52Z</updated>
    <published>2018-04-17T16: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없이 긴 그 밤을 지새우면서 아침이 밝아오길 기다렸다. 그 행성은 일 년보다 하루가 더 길었다.  뒤집힌 자전축은 낮과 밤도 뒤집어놓았다. 언제나 밤이 먼저 찾아왔다. 자전 속도는 아주 느렸고, 그래서 우리는 아직 아침을 경험해본 적이 없었다.  어둠 속에 잠겨 있을 때 빛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어둠도 빛도 결국 하나의 얼굴이었음을 깨달았을 때, 영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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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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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8T07:18:05Z</updated>
    <published>2018-04-17T16:3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온통 핏빛이었다.  총성과 비명소리가 웅웅 거리며 귓가에서 공회전했다. 파티는 순식간에 엉망진창이 되었다.  계단을 뛰어 올라온 여자가 다급한 표정으로 아이를 향해 무어라 소리쳤지만, 청각기관은 이미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여자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듦과 동시에, 머리가 허공으로 날아갔다. 귓가를 헛돌던 소음이 멈추고 기괴한 정적이 흘렀다. 그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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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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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03:35:51Z</updated>
    <published>2018-04-17T16:3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계는 더 이상 공전하지 않았다.  알을 깨고 나왔을 때 가장 먼저 반응한 감각은 후각이었다. 먼 지구에서 맡아본 적 없는 낯선 냄새가 코끝에 스몄다.  땅을 딛고 일어서자 익숙하지 않은 중력이 몸을 잡아당겼다. 풀지 못한 질문들이 아주 많았다. 긴 한숨 속에서 희망과 절망이 소용돌이쳤다.  몹시 적막한 밤이었다. 추락한 알은 이제 빛나지 않았다. 다만 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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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중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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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7T16:36:06Z</updated>
    <published>2018-04-17T16:3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이 우주에서결국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그토록 헤맸던 게 아닐까.  나를당신을사랑하는 사람들을  다시,또다시,그리고 다시 만나기 위해 멀고 긴 시간들을 항해했던 게 아닐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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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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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2T11:53:56Z</updated>
    <published>2018-04-17T05:4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어린 시절의 기억 하나가 떠올랐다.일찍이 전원생활의 꿈을 품고 귀농한 부모님 덕분에 나는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냈다. 그 시절 학교에 가려면 집에서 삼십 분쯤 걸어 나가 이십오 분에 한 대씩 오는 버스를 타고 또 이십 분을 달려야 했다.집에 오는 길은 늘 길었다. 난 걸음이 느린 아이였다. 시골길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들이 아주 많았다. 봄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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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만년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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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11T00:08:24Z</updated>
    <published>2018-04-17T04:0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아주 엉뚱했다.  어느 날 신문 광고에 쓰인 우아한 글씨체를 보고, 나는 내 글씨체를 교정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작가 지망생인 나였기에 작가다운 글씨체를 갖고 있으면 좀 더 그럴듯해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어느 정도는 괜한 객기를 부려본 것이기도 했다. 어쨌든 나는 귀여운 글씨체가 아닌 대충 흘려 쓴 것 같지만 왠지 모르게 멋스러움이 살아있는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F%2Fimage%2FTC_92IgwJ0RrSfhXQddjje38E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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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실함의 디폴트값</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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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2T12:24:58Z</updated>
    <published>2016-09-22T10:0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애도 안 하고 은둔 생활만 하다보니 밖에 나갈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아이폰 건강 어플은 기본적으로 사용자의 걸음수를 매일매일 카운트하는데, 지난 8월의 31일 중 21일을 집에서만 보냈다는 어마어마한 결과를 보여줬다. 딱히 이게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기보단 그래, 내가 8월엔 글을 좀 열심히 썼지... 생각하는 걸 보니 그냥 내가 문제인 거 같다.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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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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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5-11T10:26:15Z</updated>
    <published>2015-06-26T06:2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벽제 장지에서 삼우제를 지내고 나오는 길에 다음 행선지 결정을 두고&amp;nbsp;잠깐 의견 충돌이 있었다.  지난 며칠 동안&amp;nbsp;장례식을 치르면서, 혹은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장시간 비행해 오면서 다들 조금씩 지친 상태였고,&amp;nbsp;아무도 사소한 결정을 위해 여력을 소모하길 원치 않았다.  결국 별로 멀지 않고, 아니 사실 이 집단의 규모와 성격, 상태를 모두 고려해 최적의 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F%2Fimage%2F9mpB98icNfwa0nSOoNmUPBUABN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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