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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 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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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ensech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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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제 글 좀 쓰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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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19T06:13: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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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리랜서의 불안 - 쪼들려도 자기계발로 극복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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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08:01:19Z</updated>
    <published>2025-04-01T07: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부터 외고의 중간고사에서 전공어가 빠지면서 감사하게도 중간고사 기간인 3, 4월과 9, 10월에 쉬게 되었다. 처음에는 좋았다. 1, 2월 쉬는 날 없이 매일 9시간의 강의를 끝낸 후라 쉬는 것이 적당했다. 또 일반고의 내신이 한 두 건 들어와서 딱 좋았다. 덕분에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그림도 다시 그리고, 영어도 공부하게 되고, 작년부터는 테니스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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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 다시 시작하기 -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면 미국인이나 영국인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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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03:11:22Z</updated>
    <published>2024-04-04T09: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 유전자가 있지 않을까? 일생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다. 영어가 정복이 안 되니 중국어를 몇 년 전에 공부했다. 꿈은 죽기 전에 이탈리아에서 살아 보는 것이라 이탈리아어도 공부해야 한다. 순서는 중국어, 영어, 이탈리아어로 공부해 나가기로 결심했다. 중국어도 만만치 않았다. 사성도 있고 발음기호도 익숙해지지 않았다. 그래도 목표가 있어야 열심히 할 테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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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가지 않은 3월을 마치며 - 시간 사용의 어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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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05:46:41Z</updated>
    <published>2024-04-03T07:2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치열한 1, 2월 신입생 교육을 할 때면 늘 3월에 어딘가 떠날 희망으로 견디며 참는다. 물론 우수한 학생들과 만나고 친해지고 일본어 실력이 쑥쑥 성장하는 것을 보고 있는 것도 보람이 있고 기쁜 일상이지만, 휴일이 없이 매일매일 9시간이 넘는 강의는 지치는 것도 사실이다. 3월에 떠나는 곳은 대부분 일본이었다. 가깝기도 하고 만만하기도 하고 일본어 선생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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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염이 없는 흑당 - 풍성한 수염을 가진 크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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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9T09:55:41Z</updated>
    <published>2024-03-19T09: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가 흑당의 눈썹과 수염이 점점 없어져 간다. 원래 온몸이 다 까매서 자세히 봐야 보이는 눈썹과 수염이지만 거의 없다. &amp;ldquo;왜 이래? 흑당아, 니 수염과 눈썹 어디 갔어?&amp;rdquo; 붙잡고 물어봐도 놀러 가야 하는데 붙잡지 말라고 짜증을 부린다. &amp;ldquo;엄마, 놔줘, 나 크림이랑 놀아야 돼!&amp;rdquo;라는 듯이 낑낑거린다. 한 번 보이기 시작하자 흑당을 보면 수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LF%2Fimage%2FJxtbgZa0U0E0cwPuCKVe2gN9vY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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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교 채용 - 인간의 바닥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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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3T12:17:48Z</updated>
    <published>2024-03-13T10: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양방향 수업을 추구하는 내 강의 특성상 시작하는 기초반은 반드시 조교가 필요하다. 문법을 설명하고, 단어를 외우게 한다. 그런 다음 한글 스크립터를 보고 일본어로 바로 말하는 연습을 시킨다. 외고 합격을 하고 모인 아이들의 실력은 천차만별이다. 이미 구몬등의 학습을 어릴 때부터 해 온 학생, 개인 과외를 통해 학습한 학생, 일본 살다 온 학생, 중학교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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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성으로 시작하는 새해 - 떠나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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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2T03:46:17Z</updated>
    <published>2024-02-12T03:0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치동에서 일본어 외고 수업을 한 지도 벌써 15년쯤 되었다. 자타공인 일타라고 자부해 왔건만, 작년 1학년 학생들이 다른 학원으로 한 명, 두 명 옮겨 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전세가 역전이 되고 말았다. 물론 학생 수 전체를 놓고 보면 내가 제일 많지만, 그 이유가 계속 머리에서 지울 수가 없다. 원인은 물론 나에게 있을 것이다. 불같은 성격? 차별? 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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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과 공포 - 연말 새 학생을 맞이하기 전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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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3T12:28:45Z</updated>
    <published>2023-12-23T09:0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1시쯤 잠이 들었나? 무슨 꿈을 꾼 것인지 어딘가에서 소리가 들렸던 것인지 문득 잠에서 깬다. 시계를 보니 새벽 3시다. 고작 2시간 남짓을 잤다. 갑자기 영하로 10도 이하로 떨어진 겨울밤은 유난히도 조용하고 스산하다. 정말 무슨 꿈을 꾼 건지 곰곰이 생각해 본다. 가르치는 학생들이 나왔던 거 같기도 하고 가족들이 보였던 거 같기도 하다. 오늘은 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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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말고사를 마치고 나면 - 외고 일본어 기말고사 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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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3T14:19:31Z</updated>
    <published>2023-12-13T11:1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고 시험 대비는 창과 방패처럼 어떻게 공격해 올지를 예상하여 모든 대비를 다 해 주어야 한다. 범위의 단어를 일일이 하나씩 정리한다. 문장 쓰기를 만든다. 한자 읽기 시험을 만든다. 마지막으로 오문을 만든다. 오문이란 맞는 문장을 써서 조금씩 틀린 부분을 만든다. 물론 답지도 만들어야 한다. 자료는 곧 수업료다. 대치동 학원의 존재를 알고 싫어하는 외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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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흑당, 크림 이야기 1 - 저희는 통영에서 태어났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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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12:17:39Z</updated>
    <published>2023-11-21T11: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영이란 곳을 아시나요? 경상남도 끝에 있는 작은 도시입니다. 예전에는 충무라는 이름이었어요. 충무김밥이란 음식에는 아직도 그 이름이 남아 있어요. 도시의 이름이 바뀌어도 통영김밥으로 바꾸지는 않더라고요.  저 흑당과 내 자매인 크림이는 통영에서 태어났어요. 바다가 아름답고 먼 옛날에 이순신이란 장군이 그 바다에서 쳐들어온 일본군을 많이 무찔렀다고 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LF%2Fimage%2F3_fy4wqflgICtuKEUyqxGA58f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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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오롯이 좌절해 볼게요.&amp;nbsp; 2화 - 나의 은사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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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11:40:26Z</updated>
    <published>2023-11-20T09:1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대학이란 곳은 가야 할 당위보다 가지 말아야 이유가 더 많다. 지독한 문(文)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나라답게 전 세계에서 가장 대학진학률이 높은 우리나라지만 요즘은 많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 대학을 졸업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왜 꼭 딸에게 대학을 가라고 고집했는지는 단지 내 욕심이다. 내가 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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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 오롯이 좌절해 볼게요. -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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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11:33:00Z</updated>
    <published>2023-11-17T01: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치동에서 사교육을 시작한 지 머지않아 20년이 된다. 그동안 숱한 학생들과 학부모를 만나면서 몇 가지 유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물론 그 속으로 들어가 보면 더 다양하고 개성적인 관계들로 넘치겠지만 그저 짧은 소견으로 외관상 보면 그렇다는 거다. 강한 부모나 그보다 더 강한 자식, 아님 그저 너무 강한 부모 밑에서 순종하는 척하는 학생들도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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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 년 3개월 만에 쓰는 약속 - 작가! 돼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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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7T06:16:25Z</updated>
    <published>2023-11-15T05:5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지 못한 지 1년 3개월이 흘렀다. 카톡 프사의 말도 「매일 쓰자」로 해놓고 코로나 마지막 즈음에 내 나이에는 소화하기 힘든 과도한 스케줄로 인해 무너져, 시간이 그렇게 흘러 버렸다. 책도 별로 읽지 못했고, 사람들도 거의 만나지 못했다. 인간에게는 뭐든 총량의 법칙이 적용되나 보다. 지금까지 몸을 너무 막 쓰고 살았나 보다. 태생이 누구보다 건강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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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통영! - 떠나야 한다면 역시 다시 통영이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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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06:02:48Z</updated>
    <published>2022-07-15T10:5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못 쓴지도 몇 달이고 책 한 줄 읽지 않은지도 몇 달이다. 5월 초 단기방학 이후 내 생활은 엉망이 되어 버렸다. 5월 초 단기방학의 글을 쓴 것이 있는데 그것 역시 마무리를 못하고 말았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D외고는 5월 초에 단기방학이 늘 있어 왔고 그때마다 특강을 해 왔는데 올해는 경쟁자가 3명이나 있는 덕에 욕심을 부렸다. 욕심이란 수입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LF%2Fimage%2F2Mg37JbP6Gz-BBCMX0priDsVVX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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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임플란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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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4T15:47:33Z</updated>
    <published>2022-05-04T11:3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래는 진찰을 받고 바로 그다음 주에 수술이 잡혀 있었다. 갑작스러운 통영행과 여수행으로 미루었다. 한, 두 주 정도면 수술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병원은 예약으로 꽉 차서 한 달 후에나 가능하다고 했다. 속으로 막연하게 정말로 내가 임플란트를 하고 싶은 건지 싶을 정도로 안심이 되었다. &amp;lsquo;막연하게&amp;rsquo;라는 부사를 맞게 쓰고 있는 걸까?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LF%2Fimage%2FcvjqJM_ZGcDUN-7NDgxdYyQ5i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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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통영! 5 - 시락국과 장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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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6T02:30:44Z</updated>
    <published>2022-03-25T10:1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날은 거제도와 외도를 다녀오고, 비싼 다찌를 먹었다. 셋이서 간 다찌는 나만 만족했고 다른 두 친구는 귀가를 서둘렀다. 통영 친구가 장을 봐서 자기 집에서 바로 캔 냉이 튀김을 해 준다고 한다. 본업이 요리사란 말은 몇 년째 줄곧 들어왔지만 그의 요리를 직접 먹어 본 적은 없다. 난 이미 배가 불렀으므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서울 친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LF%2Fimage%2FH6muMhSjQkv-qyjwsce0IBjCuf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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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통영! 4 - 충무 김밥, 외도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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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4T13:53:58Z</updated>
    <published>2022-03-24T02: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날은 중앙 시장에서 전복 구입, 바닷가 백숙집에서 점심, 산양도로 드라이브, 달아 공원 산책, 클라우드 카페에서 커피와 케이크,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봄날의 책방 구경, 통영 친구 집 방문, 3만 원 상 다찌로 끝났다. 12시 반에 도착해서 밤 9시 반까지 한 일들로는 적당한가? 나야 늘 오는 곳이라 아무래도 괜찮으나 통영이 처음인 친구가 만족했으면 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LF%2Fimage%2FUpvFthn6fYw0AYKUDARfG8G5R1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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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통영! 3 - 아름다운 술상 다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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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3T05:47:58Z</updated>
    <published>2022-03-23T01:5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영에 오는 첫 번째 목적은 다찌다. 쉽게 설명하자면 해산물 한 상이다. 예전에는 술을 추가 주문할 때마다 새로운 안주가 하나씩 나왔는데 요즘은 제철 해산물을 알아서 코스로 준다. 싸게는 한 상에 3만 원, 4만 원이고 비싼 곳은 1인당 3만 원, 4만 원이다. 2박 3일이면 가는 날까지 합쳐 총 3회의 다찌를 경험할 수 있다. 서울 친구는 통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LF%2Fimage%2F6ZuBKRgC7Zd1O_DkfaI3r_8uQO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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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통영! &amp;nbsp;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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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2T05:03:43Z</updated>
    <published>2022-03-22T00:2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서울을 떠나 고속도로를 달린다. 우등고속버스 제일 앞자리다. 우리를 포함해 총 승객 9명. 기사 분은 놀랄 정도로 운전이 난폭하다. 계속 추월하고 앞차의 뒷 꽁무니에 바짝 따라붙는다. 차라리 뒷자리에 앉을 걸 후회를 한다. 운전이 하기 싫어 버스를 선택했는데 남의 운전에 신경이 쓰여 불안하다. 비까지 내려 더 위험하게 느껴진다. 꽃샘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LF%2Fimage%2Fx726ajmHESESZvAxM5fg2nEiHp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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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통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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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3T11:48:54Z</updated>
    <published>2022-03-19T23:3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통영은 늘 그리운 곳이다. 푸르고 슬픈 색의 바다와 연극 연출을 한 친구가 키우는 개와 고양이들이 그립고, 다찌에서 마냥 나오는 해산물 요리가 언제나 날 부르고 있다.  감사하게도 이 시국에 두 달이 넘도록 매일 수업을 했다. 외고 입학 전이거나 일반고 일본어 선택인 학생들 강의였다. 몇십 년 동안 해 온 일이지만 새해를 시작할 때 만나는 아이들이 길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LF%2Fimage%2Fo3cxXkZ3fR-21uLhbGSPqb8NzF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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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플란트 꼭 해야 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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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5T10:24:06Z</updated>
    <published>2022-03-18T22:5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치를 한 지도 꽤 지났다. 발치를 한 후 잇몸에 뼈가 차오르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몇 달을 기다렸던 거 같고, 그 몇 달이 지나자 브릿지냐 임플란트냐를 선택하라고 했다. 브릿지는 말 그대로 빠진 이 양옆의 이를 갈아서 새 이빨과 함께 씌우는 것이라고 했다. 멀쩡한 이를 간다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임플란트는 할 마음이 있었는데 비용이 만만치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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