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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흔들리지 않고, 천천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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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18T00:03: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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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목이 반어법,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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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3:14:24Z</updated>
    <published>2026-03-29T13:14:2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10이라는 숫자는 적지 않다. 한 곳에서 10년을 일하거나 누군가와 10년 지기가 되는 것이 쉽지 않고 대단한 것처럼 10주년을 맞이한 공연 역시 존경받을만하다고 생각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는 10년의 저력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으로 보기로 결심했다.  스파이나 간첩이라는 단어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Ogn6E1MGbyo8gLYJXn7MJu5hHa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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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 뮤지컬 '몽유도원'  여경, 어이해 이러십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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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0:33:04Z</updated>
    <published>2026-02-08T07:3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 뮤지컬 '몽유도원'과 소설 '몽유도원도'의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새로운 뮤지컬이 막을 올린다는 소식을 들으면 고민을 하게 된다. 뮤지컬 티켓은 올라가긴 해도 내려가지 않을 것이고, 그렇다고 이미 알려진 공연만 보고 싶지는 않은 마음이 부딪히기 때문이다. 최인호 작가를 좋아하기도 하고, 큰 규모로 우리의 색을 가득 입힌 뮤지컬을 만들지 않았을까 기대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eubBWy_8BDRTs5kODUKRnGKBj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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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지컬 &amp;lt;에비타&amp;gt; 맞혀봐, 어느 쪽이게? - Had I been surprisingly good for yo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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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4:40:34Z</updated>
    <published>2025-12-28T14:4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뮤지컬과 영화 &amp;nbsp;'에비타'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하면, 뮤지컬 '에비타'는 엄청난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었다. 얕은 호기심으로 본 작품이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작곡의 작품을 좋아하는 편이었고 오랜만에 돌아오는 작품이니 다음에 언제 또 기회가 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뮤지컬이나 공연을 보면 미래를 기약하기보다&amp;nbsp;지금 보는 게 게 나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IR4kDle4LHv28K5FAvB7ducQbT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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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모르던 브론테가의 레슨, 연극 &amp;lt;언더독&amp;gt; - &amp;lt;언더독: The other other Bronte&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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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7:05:52Z</updated>
    <published>2025-10-04T06:5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뮤지컬 &amp;lt;세 자매&amp;gt;에서 브론테를 만나고 다시 세 명의 브론테를 다룬 연극 &amp;lt;언더독: The other other Bronte&amp;gt;를 고른 건 여전히 세 자매와 제목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확실히 말하자면 뮤지컬 &amp;lt;브론테&amp;gt;가 순한 영계백숙이었다면, 연극 &amp;lt;언더독&amp;gt;은 알싸하게 매콤한 찜닭이다.  이야기의 줄기는 다르지 않다. 브론테 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2BYxSMGcVNNwzyyQPsSAjtPQU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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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캐드펠 수사, 오랜만에 만난 인간미 있는 추리소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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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4T15:05:26Z</updated>
    <published>2025-07-24T15:0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책을 읽게 됐다. 캐드펠 수사 시리즈 11~21권. 이전에 1-10권을 읽을 기회가 있을 때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 빠르게 읽을 수 있을지가 걱정이어서 넘겼는데 이번에는 그때의 아쉬움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아 냅다 신청을 했다. 수사는 수도회에서 함께 생활하는 남자 신자를 뜻한다고 한다. 신부도 아니고 일반 신도도 아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DTQZYIGXFSPcVojQDajy_Is1c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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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주에 나쁜 개는 없었다,  뮤지컬 &amp;lt;라이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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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6T00:21:06Z</updated>
    <published>2025-03-25T13:0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우주에 간 강아지로 뮤지컬을 만든다니! 뮤지컬 &amp;lt;라이카&amp;gt;를 보러 가는 길은 호기심을 안고 가면서도 예상되는 그림이 있었다. 인간이 나빠서 강아지에게 미안하게 되겠지. 그리고 그건 스포일러라고 할 수도 없다. 그건 라이카라는 이름부터 확인할 수 있으니까.  따로 이름이 있지만 간단하다는 이유로 품종 라이카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힘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BEJKn4aF-2ma5QGdv-m4TEiIq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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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ur Kind of Jazz,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  My Real Book vol.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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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13:25:48Z</updated>
    <published>2024-12-29T04:2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시 날이 갈수록 말은 신중하게 해야 하나보다 싶다. 재즈를 좋아한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재즈'란 폭이 넓지는 않다는 걸 점점 더 깨닫는다. 중저음의 색소폰 소리가 좋아 찾다 보니 스탠더드 재즈에 색소폰이 많아 좋아했을 뿐인 것이다. 스윙걸즈에서 만난 귀여운 빅밴드만 보고서 빅밴드에 대한 로망을 갖고 있었다. 윈드 오케스트라에서 글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vyIHGl6wShZIi4NzhbXiLDfJZjY.png" width="34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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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렁이는 바람 속에도, 뮤지컬 &amp;lt;바람으로의 여행&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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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09:03:20Z</updated>
    <published>2024-11-26T12: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조금은 이르지만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길었던 여름을 지나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한 가을은 아쉽게 찾아왔다. 노란 은행잎을 밟게 되어 반가워하기도 전에 바람이 불어와 나무가 앙상하다. 서늘한 바람과 맑은 하늘을 많이 즐기지 못해서인지 마음이 헛헛하다. 마침 올해의 마지막 연주회도 마쳤다. 이번에 처음 윈드오케스트라에서 함께 연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xrGMlzYOktnBJaGRtAj98gTfH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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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을 하는 사람 연극&amp;lt;델타보이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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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04:40:02Z</updated>
    <published>2024-10-16T12:3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4인조 남성 중창단. 딱 거기까지만 보고 연극을 보게 됐다. 악기로 치면 퀄텟에 가까울 4인조 중창단. '놀면 뭐하니'에서도 멋진 곡도 보여주지 않았나. 얼마나 멋진 공연을 준비할까 기대됐다. 어쩌면 색소폰을 처음 시작하게 만든 '스윙걸즈'를 같은 느낌은 아닐까.   하지만 놀랍게도 대부분의 시간 느꼈던 건 '이래도 될까?' 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1yF0tvWUdUyZ754jocbWpZs-U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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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즈, 그 속에서 자기만의 색을 찾는 여정 - 엠브로스 아킨무시리 내한공연(feat. 본 투비 블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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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8T13:01:35Z</updated>
    <published>2024-08-08T06:2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즈를 좋아하지만 재즈의 역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재즈 라디오 어플에서 음악을 듣다가 좋아하는 소리가 나오면 누가 연주했는지 한 번씩 들여다보는 정도다. 신기하게도 이름을 확인할 때마다 같은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 게리 멀리건, 스탄 게츠, 덱스터 고든, 스캇 해밀턴. 그저 소리가 좋아서 찾아본 이름들이 알고 보니 재즈의 역사와 함께 하는 분들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2b4UztRiQ5kMa91pwqzUBmpNO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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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황하는 분노를 멈추려면, 연극 &amp;lt;까마귀 클럽&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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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5T06:06:51Z</updated>
    <published>2024-08-04T12:3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화를 잘 못 내는 사람, 억울하면 눈물부터 나오는 사람, 이제 더는 참고 살 수 없다고 다짐한 사람.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함께 믿고 함께 분노할 사람을 찾습니다. 당신을 노력형 분노 스터디 &amp;lt;까마귀 클럽&amp;gt;에 초대합니다. ' 더운 여름날 만난 연극 &amp;lt;까마귀 클럽&amp;gt;. 소설이 원작이고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골자는 그대로 따라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3aewDX7aaG0CZsgUpDGBtJdwF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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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렁이는 예인(藝人,曳引,銳刃)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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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13:58:50Z</updated>
    <published>2024-08-03T09:5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무한도전에서 '아름다운 불륜'이라고 언급했던 &amp;lt;매디슨 카운티의 다리&amp;gt;. 잊고 있다가 몇 년 전 영화를 보고선 하루 종일 싱숭생숭한 마음이었던 기억이 난다. &amp;nbsp;프란체스카 존슨에겐 남편과 두 아이가 있고, 로버트 킨케이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실을 촬영을 온 사진작가다. 그들이 함께 한 시간은 나흘이다. 그녀의 남편과 아이들은 일정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Kvx4muDLTyxAJBfZyj7BJqs5L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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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래를 해야겠어요,노트를 보러가야죠 연남동빙굴빙굴빨래방 -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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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1T06:24:10Z</updated>
    <published>2024-07-31T05:1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언제든 아쉽지 않은 개운한 일이 있다.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오는 일, 빨래를 널어서 햇빛에 바짝 말리는 일. &amp;nbsp;따뜻한 물에 몸도 옷도 깨끗해지면 느끼게 된다. 역시 근심 걱정이란 수용성이구나.  뮤지컬 &amp;lt;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amp;gt;을 보게 된 이유는 호기심과 편안함이었다. 하고많은 빨래방 중 집과 가까운 연남동이었을지 궁금했고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sr2sR-CpIf5NPJ9dNEU3rSk8nZ4.jpg" width="49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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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보내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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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06:43:57Z</updated>
    <published>2024-06-24T02:0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네가 떠났다. 잠시 나갔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왠지 다른 느낌이었다. 차분히 누워있는 널 보고 어머니는 쉬고 있는 거라고 하셨지만, 나는 생기가 사라졌다는 걸 알아차렸다. 생각했던 것들을 시작하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려고 애를 썼다. 관을 열고, 천을 펴고, 입에는 가제 수건을 말아주었다. 너를 보내줄 곳을 찾아서 네가 희미하게 사라져 갈 때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oW_Q7spHgHB9lOI8lsEWrEZV4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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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중에 제일은 힘을 빼고 비우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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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4T07:13:45Z</updated>
    <published>2024-06-14T07:1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는 게 쉬웠던 적은 없다. 무엇이든 쉽게는 얻을 수 없었다. 사람이 쉬웠던 적도 없다. 서운하고 상처받았지만 진심으로 드러낸 적은 많지 않았다. 화도 내본 사람이 낸다고. 불쑥 생각나는 말을 그대로 했다간 되돌릴 수 없을 것이니 입을 꾹 다물게 된다. 그래도 야속하고 억울하고 화가 난다. &amp;nbsp;감정은 내가 아니고 곧 지나갈 것이라고 생각해 봐도 금방 사라지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5sbqSvaxlUOcZGmv1qpCLZe2a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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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극 &amp;lt;짬뽕&amp;gt; 춘래원 주인장 신작로 전상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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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5T12:53:11Z</updated>
    <published>2024-05-15T12:0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amp;nbsp;많습니다.  20년간 대학로에서 공연되었다는 &amp;nbsp;연극'짬뽕'을 만나고 왔다. 10년, 20년 시간의 힘은 무엇일지 궁금했다. 무엇이든지 10년을 넘으면 가벼이 볼 것이 아니라는 느낌을 요즘 받고 있어서일지도 모른다. 5.18 민주화운동을 어떻게 표현했을지도 미리 상상해 봤다.   평일 저녁 예상보다 빠듯한 동선으로 우다다 달려서 도착한 공연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IS7C3RJg1aLFFVpVFmx92sZTd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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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자매에게 남겨진 것들 뮤지컬 &amp;lt;브론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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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7T18:33:06Z</updated>
    <published>2024-04-07T13:5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가족 구성은 집의 분위기는 물론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세 자매에겐 남매나 형제와 또 다르다. 투닥거릴 수도, 데면데면할 수도 있지만 결국은 가깝게 지내게 될 조합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건 지금 나 역시 세 자매 중 하나로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뮤지컬 '브론테'에 나온 샬럿, 에밀리, 앤. 브론테 가의 세 자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s_7XRYAf6h9f2O0smPjsH30Pi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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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et out if you can 삼켜진자들을위한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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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0T15:16:39Z</updated>
    <published>2024-03-10T11:32:3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공포 소설을 자주 접한 적이 없었다. 범죄나 추리소설을 많이 접해서인지 사건이 일어나고 사람이 죽거나 사라지는 건 무섭지 않았다. 두렵거나 무서울 거라는 예상을 한 것에 비해 그렇지 않아서 처음에 당황했다. 다행스럽게도 '삼켜진 자들을 위한&amp;nbsp;노래'는 책장을 넘길수록 따로인 것 같던 22개의 단편들 사이에 연결고리가 보이기 시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YhxiTmenVFjXtchDC_jmFjWqA1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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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뮤지컬 &amp;lt;너를 위한 글자&amp;gt; 옛 고향, 옛 친구와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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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04T07:16:40Z</updated>
    <published>2024-02-04T05: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사람마다 이야기에 취향이 있다면 내 취향은 소꿉친구 이야기다. 첫눈에 반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하자. 이들은 대부분 성격이 정반대이지만 그럼에도 서로를 잘 이해한다. 그건 다른 사람이 쉽게 범접할 수 없는 시간과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다 친구라고만 생각하던 사이엔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혼란스러워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yVxDOJrrxfYtKiG7uc_UipVxR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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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에 대하여,연극 &amp;lt;우주로봇레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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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31T01:34:12Z</updated>
    <published>2024-01-21T09:0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amp;lt;우주로봇레이&amp;gt;. 작년 관람했던 연극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겼고, 마침 멀지 않은 곳이었다. 처음 봤을 때는 프레스콜이라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수 있어서 완전히 집중하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돌아가는 길엔 '아, 참 낭만적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왠지 아쉬움이 남아서 마지막 날 공연을 다시 봤다. 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6gi%2Fimage%2FVTHpvysmhRdOma-N-AiaZAO4F3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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