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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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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5년 동안 잡지 에디터였고 지금은 8년째 패션 MD. 10년 뒤엔 술 빚고 싶어요. 연애 중인 비혼주의자이고 충만하게 혼자 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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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20T05:34: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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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혼의 중심에서 동거를 외치다 - 동지들이여, 오래 싸워야 하니 체력을 기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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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9:58:27Z</updated>
    <published>2026-04-09T09: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생 때부터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주장하던 나는 30대 극후반인 지금까지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amp;ldquo;그런 애들이 가장 먼저 가더라&amp;rdquo;라는 말이 제일 듣기 싫었는데, 다행히 나이가 들고 한 두 명씩 주변 사람들이 결혼을 하며 &amp;lsquo;가장 먼저 간다&amp;rsquo;는 말과 멀어질 수 있었다. 친구들 중 절반 정도가 결혼을 하고 나서야, 드디어 내가 비혼주의임을 사람들이 온전히 믿</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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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레퍼런스 체크 - 이직 준비 끝에서 마주한 카르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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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12:55:16Z</updated>
    <published>2025-09-21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처음으로 직장에서 빌런을 만났을 때 생각했다.  '보란 듯이 성공해서 나의 권력으로 저 사람이 업계에 발도 못 붙이게 만들고 싶다'  누군가와 회사에서 대판 싸운 날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저 인간의 이름을 만천하에 알려서 다른 회사에 못 들어가게 해야지.'   하지만 이런 나의 의지는 언제나 금방 꺾였고, 분노에 가득 차 외우고 다니던 빌런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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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어서라도 잠들고 싶어지는 불면의 밤들 - 수면제를 처방받고 다시 나다움을 되찾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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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14:30:38Z</updated>
    <published>2025-09-17T23:0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나는 가장 먼저 식욕을 잃고, 그 후에는 바로 불면의 단계가 온다. 평소에는 3일 동안 밥 먹는 시간 빼고 내리 잘 수도 있는 사람이지만 불면증이 시작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불면증은 졸린가? 싶어서 누워도 무섭도록 잠이 안 오는 날부터 시작된다. 타이밍 좋게 까무룩 잠이 들더라도 새벽에 깬다. 새벽 세네시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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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lles gut? 뮌헨의 감자 아저씨 - 여유롭고 친근했던 환대의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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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22:27:26Z</updated>
    <published>2025-09-09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뮌헨의 레스토랑에서 우리 테이블을 담당한 웨이터는 40-50대쯤으로 보이는 아저씨였다.(외국인의 나이는 가늠했을 때 무례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어쩌면 우리와 동갑일 수도 있지만.) 여행을 다녀온 지 2년쯤 지난 지금까지도 '감자 아저씨'라고 하면 바로 그를 떠올릴 정도로 기억에 남는다. 생긴 게 닥터 후의 감자 외계인을 연상시키는 땅딸막하고 딴딴하게 생긴 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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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림 회사에서 나쁜 평가를 받는다는 것 - 내가 구멍이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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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7:00:22Z</updated>
    <published>2025-09-06T17: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 번의 이직 끝에 오랫동안 간절히 원했던 회사에 입사한 나는 꿈에 부풀어 있었다. 이 회사를 오래 다니면서 드디어 유목민에서 정착민의 생활로 바뀌는 것일까. 더 이상 이직이나 퇴사를 고민하지 않고 고정적인 수입이 틀어질 걱정 없이 집도 사고 대출금도 갚으며 상상하던 '30대의 삶'을 살게 되는 걸까? 내 헛된 상상은 입사 일주일 만에 깨졌고, 일 12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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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회사에 팔고 있는 건 노동력이 아니라 시간 - 자율출퇴근으로 1년을 살아본 결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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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1:38:43Z</updated>
    <published>2025-08-06T04: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회사에서의 폭풍 같은 일 년 동안, 수많은 일과 억울함이 있었지만 그 모든 어려움을 차치하고도 나를 머무르게 만든 것은 딱 하나 바로 자율출퇴근제였다.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나 역시 평생 지정된 시간까지 학교와 직장에 도착해야 하는 삶을 살았다. 퇴근은 늦어질 수 있어도 출근은 9시까지 해야 한다는 룰은 직장생활의 그 무엇보다 우선했다. 아무리 거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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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amp;lt;소년의 시간&amp;gt;을 보고  - 우리가 지나가야 할 갈등의 시간을 견디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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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7:01:43Z</updated>
    <published>2025-04-06T13: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에서 요즘 한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는 드라마 &amp;lt;소년의 시간&amp;gt;을 봤다.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가능하면 전단지라도 만들어 뿌리고 싶을 정도로 추천하고 싶었던 작품. 4편밖에 안 되지만, 다 보고 나면 며칠 동안 머릿속을 맴돈다.  폭풍 같은 성별 갈등의 사회에서 일찌감치 빨간 약을 먹은 30대 여성으로서 이 작품을 보고 느꼈던 첫</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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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손프로젝트 '파랑새' 연극을 보고 - 빵, 불, 물, 고양이, 개, 설탕, 빛의 영혼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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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8T10:36:32Z</updated>
    <published>2025-02-17T10: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동 국립극장에서 열린 '파랑새'는 내가 본 '양손프로젝트'의 두 번째 공연이었다. 팸플릿에서 보고 알았는데 내가 본 첫 번째 공연이 양손에게도 첫 공연이었더라. 2011년 산울림 소극장에서 공연했던 '개는 맹수다' 연극을 처음 볼 때, 나는 그 근방에서 열렸던 예술축제인 '프린지 페스티벌'의 자원봉사자였다. 하루에 몇 개의 공연을 봉사자의 신분으로 무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99%2Fimage%2FM2xnaUWHDXR9NeoBCcp0EO0hw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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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은 우연히 거기 없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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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9:36:52Z</updated>
    <published>2024-12-16T13:5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탄핵 표결이 있던 지난 토요일도 집회에 다녀왔다. 첫 번째 집회가 너무너무 추워서 다시는 나오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토요일의 재표결이 다가올수록 한 명의 목소리라도 보태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다. 나는 이 추운 길바닥에 나와있는데 자꾸 인스타 스토리에 속 편한 사진을 올리는 주변 지인들이 미웠는데, 너무 큰 혐오에 빠지지 않도록 이번에는 옷</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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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3 계엄 후 첫 윤석열 탄핵 시위에 다녀오며 - 정치적 무관심을 방패 삼는 사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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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8T13:15:59Z</updated>
    <published>2024-12-08T12:0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3일 계엄 선포 후 첫 주말, 주최 측 추산 100만 명이 모인 12월 7일 탄핵 시위에 다녀왔다.&amp;nbsp;2시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도착했는데 공식적인 시작 시간인 3시보다 이른데도 이미&amp;nbsp;꽤 많은 사람들이 국회 앞에 모여있었다. 탄핵 집회는 별도의 집회 장소가 있었지만 며칠 전의 계엄 상황이 또 벌어질까 걱정되어 나는 국회 앞에 앉아있던 몇십 명의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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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은 있어도 저녁은 없는 삶 - 집사람 없는 모든 직장인에게 박수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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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9T04:03:43Z</updated>
    <published>2024-08-18T10:1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체 어떻게들 저녁을 먹고 사나요? 매일 밥 해 먹는 직장인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 존경을 표한다. 9 to 6 근무를 하면서&amp;nbsp;대체 어떻게 저녁을 해 먹을 수 있을까? 주 52시간 근무를 더 늘리네 마네 말이 많았지만, 나는 그마저도 저녁이 있는 삶을 살기에는 턱없이 긴 노동시간이라고 생각한다. 6시에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면 7시, 저녁을 요리해서 식탁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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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년에 벌써 세 번째 이직 중 - 최악의 회사 타이틀은 잠시 아껴두세요, 더 최악이 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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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4T05:36:28Z</updated>
    <published>2024-08-10T15:0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가 아직 8월밖에 안되었는데 나는 벌써 세 번째 이직을 준비 중이다.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입사와 퇴사를 반복한 것이 처음인 만큼 새로운 깨달음도 있는데&amp;nbsp;바로 최악의 회사란 얼마든지 갱신될 수 있다는 것. 내가 지금까지 생각했던 최악은 알고 보니 깜찍한 수준이었다. 세상에는 수많은 회사와 상상 이상의 대표들, 예상을 뛰어넘는 사건들이 있다. 방심해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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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직전 다녀온 쿠팡 알바 - 할 만했나? 싶었지만 3일째 온몸이 아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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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22:15:03Z</updated>
    <published>2024-08-04T12:0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뒤 퇴사가 확정되어 있고 다음 회사는 아직 미정인 지금, 갑자기 쿠팡 알바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치 못한 퇴사였고(내가 사직서를 내긴 했지만) 면접 중인 곳이 있는데 붙을지 모르겠는 상황. 불경기라 소비 심리는 위축되었고 취업 시장은 얼어붙었다고 난리이고 티몬 사태까지 일어나서 이커머스 시장은 체감상 IMF 수준이다. 대책 없는 백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99%2Fimage%2FvhiKr51hrOszE7tFyR26TTN17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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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 도시락의 미학 - 모든 것은 '먹고' 사는 문제임을 잊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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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04:12:37Z</updated>
    <published>2024-07-28T06:2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번 업무 스트레스로 잃은 점심 입맛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대충 편의점에서 해결하고 싶었지만 내 입맛은 또 쓸데없이 까다로웠다. 샌드위치도 도시락도 편의점의 모든 간편식이 너무 달았다.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도 저녁까지 쫄쫄 굶는 것을 보다 못한 남자친구가 도시락을 싸주겠다 제안했다. 처음에는 들고 다니기도 설거지하기도 다 귀찮다는 생각에 거절했지만 점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99%2Fimage%2Fz5sy5jyEohzc7DHFoY3pu6xJSL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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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어요 - 점심 대신 산책으로 구원한 회사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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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8T03:24:06Z</updated>
    <published>2024-07-24T04:4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 꼴 보기 싫으니 혼자 먹을게요 대부분의 회사 생활에서 점심은 누군가와 함께 나가서 먹곤 했다. 잠시나마 회사를 뛰쳐나가서 수다라도 떨고 들어와야 오후를 견딜 수 있었으니까. 처음 밥을 혼자 먹게 된 건 팀장이 되고 1년쯤이 지나서였다. 내 바로 아래의 파트장 두 명이 서로 절친처럼 친하길래 나까지 세 명이 신나게 나가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곤 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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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 후반의 백수 생활  - 불안과 평안함의 파도 속에서 서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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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9:38:33Z</updated>
    <published>2024-07-22T06:1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겨울 일을 그만두고 한 달 동안 여행을 다녀온 뒤 한겨울인 12월에 본격적인 백수가 되었다. 가장 걱정한 것은 너무 춥고 고독하지 않을까? 였는데 걱정보다는 훨씬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마침 추운 겨울이라 남자친구와 함께 컨셉을 잡아 생활하기 시작했는데 말하자면 &amp;lsquo;서로 사랑하지만 가난한 90년대 커플의 겨울나기&amp;rsquo; 컨셉이었다. 추우면 옷 껴입고, 보일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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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녁 수영이 온 하루를 구원하는 법 - 운동 혐오자가 몇 년째 수영은 계속할 수 있었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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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4T10:14:18Z</updated>
    <published>2024-07-21T07:5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이 퇴근 후 수영을 가기란 쉽지 않다.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밥 먹고 바로 수영을 가게 되면 얹히는 기분이 들게 마련이고, 그래서 밥을 최대한 일찍 먹고 텀을 둔 뒤 수영을 가야 하는데 수영 타임테이블이란 게 그렇게 여유롭지가 않다. 수영장이 회사 바로 옆, 또는 집 바로 옆이면 좋겠지만 언제나 수영장은 조금 애매한 거리에 있더라. 두유 같은 걸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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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히 재직 1개월 차에 전셋집 구하기 3탄 - 버팀목 HUG 최대한도 받기 프로젝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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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6T07:19:03Z</updated>
    <published>2024-05-12T08: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직자로 대출받기는 포기하고 1개월 근무 후 대출받아야겠다! 결심했을 때내가 몰랐던 것 ​ 1. 이사할 때까지 퇴사 못해요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대출 신청일부터 대출 실행일, 즉 이삿날까지 같은 회사에 계속 근무 중이어야 한다. 대출 심사 중 재직 확인이라는 절차를 거치는데 그때 회사에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서 재직 중인지 확인하기 때문. 재직 확인이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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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히 직장도 없이 전셋집 구하기 2탄 : 대출과의 싸움 -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아무도 해주지 않는 무직자 전세대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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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20:35:51Z</updated>
    <published>2024-03-26T11:0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6년 전 지금 전셋집에 들어올 때는 대출이 그리 복잡하지 않았다. 인생 첫 대출이어서 불안하고 떨렸지만 내가 모든 조건에 이미 충족된다는 걸 알고 있었고 은행에 미리 집을 문의하기도 했고. 조그마한 연봉이었지만 재직한 지 3개월이 넘어서 직장인으로서의 소득도 착실히 증명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대출 난이도가 인생 최대의 난이도였고, 지금 이사 준비를 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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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펠리칸이 한 달 사이에 세 마리로 불어난 사태에 대하여 - 가격대가 다른 만년필 세 자루가 주는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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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5T12:41:26Z</updated>
    <published>2024-03-15T11:1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년필은 가성비에서 가장 먼 존재다. 볼펜이 아니라 만년필을 쓴다는 것 자체가 이미 실용성과는 이별을 고한 것과 다름없다. 하지만 내가 볼 때 만년필의 가장 이상한 포인트는 가성비가 너무 좋다는 점에 있다. 1천 원짜리 만년필도 100만 원짜리만큼 글씨를 끊김 없이 쓸 수 있고 만년필로써의 기능에는 하자가 없다. 세상에 이렇게 저렴한 가격대로도 최고가 모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99%2Fimage%2FtMhsYcFBPv2qCTfuVmRTjz1g-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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