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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대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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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신문사 다니면서 희곡과 소설을 씁니다. 미스터리 신간 &amp;lt;닿을 수 없는&amp;gt;이 나왔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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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22T00:16: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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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샤머니즘서 페미니즘으로, 제이디 차 전시 - 스페이스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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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7T11:18:26Z</updated>
    <published>2023-10-07T06:1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샤머니즘을 페미니즘으로 연결한 게 참신하다 생각했는데 작가 인터뷰를 보니 그에겐 필연적이거나 자연스러운 접근이었던 거 같다. 내게 없는 시야를 가진 사람들의 창작물들을 보면 신난다. 모처럼 아이처럼 신나게 돌아다닌 전시였다.  구미호 혹은 우리를 호리는 것들 이야기, 제이디 차  스페이스K / 10월 12일까지 / 성인 8천원 / 강서구민 할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QBZKgeF0gKVGnMFWoximEE7QW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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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독] &amp;ldquo;중국, 신장 위구르 수용자 칭하이성으로 옮겨 - ...강제노동&amp;rdquo; feat. 국무부, OHCHR 성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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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3:49:49Z</updated>
    <published>2023-09-28T02: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25일(한국시간) 중국 정부의 신장 위구르 인권탄압이 시진핑 3기 들어 심화하고 있다는 독점 보도를 했습니다. 당국이 수용자들을 칭하이성으로 옮겨 면화 재배를 강요하고 있다는 주장도 새로 폭로했고요. 기사 내용은 크게 1. 미국 제재에도 여전히 판을 치는 면화 재배 2. 위구르족 아동들의 강제이주와 사상주입으로 나뉩니다. 저는 보도 후 국무부와 유엔 인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f4nstscHFKtj1UvjIXlTrEsJY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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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화가 그리웠던 이들에게...로사 로이&amp;amp;네오 라우흐 - 스페이스K 미술관&amp;nbsp;&amp;lt;경계에 핀 꽃&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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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13:20:27Z</updated>
    <published>2021-11-06T10: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부 화가이자 신 라이프치히화파 대표 작가인 로사 로이와 네오 라우흐의 전시가 스페이스K 미술관에서 진행 중이다. '사회주의 리얼리즘'이라는 다소 쉽지 않은 개념을 토대로 활동 중인 이들은 작품에서 정교한 회화 기술을 보여준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amp;nbsp;정작 작품에 대한 해석은 전적으로 관객에게 넘긴다.  특히 라우흐는 자신의 작품을 정답이 있는 것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rpeEnGvMp4ietryTcPGFZ7aFGz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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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색화가 윤형근의 기록을 톺아보다 - PKM 갤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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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9T13:20:43Z</updated>
    <published>2021-11-05T10:2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BTS RM이 좋아하는 작가로도 알려진 단색화 작가 윤형근의 전시가 PKM갤러리에서 진행 중이다. 첫날 RM이 다녀간 후 이튿날에도 갤러리 앞엔 대기 줄이 제법 될 만큼 윤형근의 단색화는 많은 사랑을 받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이미 공개된 작품 외에도 미공개 드로잉과 편지, 수첩 등 작가와 관련한 아카이브를 함께 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FBJa4-sJUNYaXg0g6yx5OaQ4l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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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레기와 민간 외교관, 그 사이 어딘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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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9T10:02:06Z</updated>
    <published>2021-10-02T15: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새 어지간한 기사엔 기레기라는 댓글이 의무적으로 달린다. 심지어 비난받을 이유가 없는, 잘 썼다고 생각하는 글에도 그냥 호칭처럼 쓰이기도 한다. 이젠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다다른 것도 같다.  어쩔 수 없다. 원죄가 크면 죗값은 영원히 갚아야 하는 거겠지. 낙인을 달고 사는 삶이란 갯벌에 발을 담그고 있는 것만큼 찝찝할지 모르지만, 그만큼 긴장을 놓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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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불 함락 직후 탈레반과 국내 첫 인터뷰를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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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0:19:32Z</updated>
    <published>2021-10-02T15: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8월 중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을 점령하면서 국제부도 바빠졌다. 외신 보도는 분단위로 나왔고 아예 라이브(LIVE) 코너를 만드는 매체도 있었다. 라이브 코너가 생긴 건 코로나19 발생 후 거의 처음이다. 알자지라는 홈페이지 메뉴에 아프간 사태를 넣을 정도로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은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아프간 시민들은 카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aFrL_1y3xdi3qnXK2oH0Kttpsr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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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올림픽과 독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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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0:16:55Z</updated>
    <published>2021-10-02T15: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일 관계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위안부, 강제징용, 독도.  이미 위안부 왜곡 논란 취재로 램지어 교수와 지옥의 악수를 나눈 나는 하반기를 좀 조용히 보내고 싶었다. 마침 코로나 때문에 1년간 미뤄졌던 도쿄 올림픽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 참고로 나는 올림픽을 매우 좋아한다. 더구나 시차 없는 경기라니. 이 정도면 내가 경기 뛰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eSbtxW8-4EaT3F_7RwRF-urr3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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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사 부인이 뺨을? 벨기에 외교부의 급한 불 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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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0:16:05Z</updated>
    <published>2021-10-02T15: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의류 매장 직원의 뺨을 때린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CCTV를 통해 사건이 공개되자 당연히 국민들은 분노했다. 게다가 대사 부인이 중국계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한-벨 전이 갑자기 한-중 전으로 바뀌는 양상까지 보였다.  사건은 생각보다 싱겁게 끝났다. 대사 부인은 면책특권이 있기에 수사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lDzjcn8bLQJpzry7TzJJs7h5C0o.pn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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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쉬어가기, 국제부 기자의 취재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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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2T15:20:50Z</updated>
    <published>2021-10-02T15: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제부 기자가 취재할 수 있는 루트는 한정돼 있다. 정부 부처 관계자와 티타임을 하거나 기업 홍보실과 술자리를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세계이니 말이다. 내일까지 원하는 자료를 보내 달라고 요청하기도 어렵고, 멘트를 카톡으로 보내 달라고 하기도 어렵다.  결국 주어진 건 이메일과 SNS 정도다. 경우에 따라 줌이나 웹엑스를 통해 화상 인터뷰를 하지만, 그 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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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귀중한 화상 인터뷰, IAEA 사무총장과의 15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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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0:15:29Z</updated>
    <published>2021-10-02T15: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그동안 취재할 때마다 내 나름대로 방식은 확고했다. 기관이나 단체의 멘트가 필요할 땐 이메일과 텍스트 중심의 SNS를 활용하고, 유명인의 멘트를 받을 땐 화상 인터뷰를 요청하는 식이다. 아쉽게도 모든 인터뷰는 글과 음성 메시지를 통해 이뤄졌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을 만나기 전까진 말이다.  5월 초로 기억한다. 일본 정부는 원전 오염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nstbeKGe1h5U_dM6DxjJfm-yk5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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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램지어 교수에게 일본어로 질문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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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0:14:35Z</updated>
    <published>2021-10-02T15: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일은 매달 하나씩 생기는가. 2월이 가니 3월이 왔다. 3월엔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던 이슈가 있었다. 이란 선박 나포에 이어 다시 한번 국제이슈가 국내 이슈로 스며든 사건. 하버드대 마크 램지어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왜곡한 논문이 학술지에 실린다는 소식이 바로 그것. 램지어 사태에는 아마 한국에 있는 많은 기자들이 뛰어들었을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SV2Uv41JtTOE-uiQoYEpoA6hWG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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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쿠데타다!&amp;rdquo; 새벽에 나를 깨운 미얀마의 절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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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0:13:57Z</updated>
    <published>2021-10-02T15: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게 이란 이슈로 1월을 보낸 나는 &amp;lsquo;아, 국제부가 이런 곳이구나&amp;rsquo; 새삼 실감했다. 이제 당분간 별일 없겠지 생각했다. 과거 기업과 증권을 출입한 경험에서 보자면 큰 파도가 온 다음엔 잠시 쉴 수 있다. 작은 파도를 그냥 흘려보낸다는 게 정확한 표현일 수 있겠다. 하지만 국제부는 달랐다. 전 세계 국가들이 서로 합을 맞추고 일을 터뜨리는 게 아니었다. 곳&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QFJIP7TnwmK66GIUJeHudz9BPh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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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쉬어가기, 국제부 기자의 일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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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7T07:42:17Z</updated>
    <published>2021-10-02T15: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습 시절, 선배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amp;ldquo;너 어디 가고 싶니?&amp;rdquo;다. 난 국제부라고 답했다. 반응은 똑같다.  &amp;ldquo;거길 왜&amp;rdquo;  이유는 취재 부서가 아니라는 것. 흔히 말하는 기자란 필드, 그러니까 회사 밖에서 여러 사람을 상대하고 술도 먹고 으쌰 으쌰 하면서 소스를 받아 기사를 써야 하는데, 국제부는 회사로 출근하는 내근직이라는 것이다.  국제부 가서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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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적의 적은 내편, 이스라엘 입을 빌려 이란을 규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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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0:13:11Z</updated>
    <published>2021-10-02T15: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1년 새해를 맞았다. 국제부에 온 지도 이제 3개월 정도. 슬슬 외신 번역도 익숙해지고 업무에 여유를 느낄 무렵, 첫 과제를 안게 된다. 첫 과제란 한국과 관련된 해외 이슈를 의미한다. 어쩌다 한 번 있는 [이건 국제부가 맡아야&amp;hellip;] 시간이다. 난데없이 이란 혁명수비대가 우리나라 국적 유조선을 나포했다는 것. 대략 외신을 살펴보니 얌전히 항해하던 배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cm7vKjIMRhOJsWgBwV5OR7Zoz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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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에 들려온 목소리, 홍콩 운동가 조슈아 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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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0:12:23Z</updated>
    <published>2021-10-02T15: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짝 언급했듯이 나는 국제부에 정식 출근하기 전 취재를 시작했고, 건수를 잡았다. 홍콩 민주화 운동가 조슈아 웡과 인터뷰를 하게 된 것. 물론 화상 인터뷰면 더 좋았겠지만, 현지 사정이 여유롭지 못했다. 내가 이메일을 통해 연락을 했을 때 그는 이제 막 경찰서에서 풀려난 상태였고 또 언제 잡혀갈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내가 알기론 독일을 비롯한 몇몇 유럽 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a_j26L_PKo7KHUs93vddXwfYS0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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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회는 짬 순이 아니라 호기심 순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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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3T20:09:36Z</updated>
    <published>2021-10-02T15: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8월, 한국은행 기자실에서 매일 12시간 가까이 보내던 나는 몹시 지친 상태였다. 누가 들으면 몇 년은 그곳에 있었다고 생각하겠지만, 출입 등록한 지 고작 두 달째였다.  출입은 두 달이었지만, 증권사와 회계법인을 거치면서 쌓인 시장 피로감이 있었다. 나와는 상관없는 주식, 채권, 환율.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말이 늘 목구멍을 맴돌았지만, 겨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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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재後] 아프가니스탄 경제, 이대로 무너지나요? - 前아프간 재무차관 인터뷰 풀 공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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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10:44:02Z</updated>
    <published>2021-09-09T12:5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술과 전시 소식을 주구장창 들려드리고 싶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당분간은 취재 후기도 같이 발행하려 합니다. 후기는 썰 중심이라는 점 이해해주십셔. 오늘은 취재 후기라기 보다는 인터뷰 풀을 여기다 남겨볼까 합니다.  요 몇 주 아프가니스탄 취재를 나름 열심히 했는데요, 아래 링크는 어쩌면 마지막(?)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YAw95HPPFgD2Bvd8Td9sPrgAWV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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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이언 갠더, 시간을 멈추고 돌리고 재생하고 - 스페이스K 서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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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2T12:03:42Z</updated>
    <published>2021-08-31T10:3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76년생 영국 작가 라이언 갠더의 이번 전시 주제는 '변화율'이다.  변화율이라고 하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결국 작가가 얘기하려는 것은 시간의 변화에 관한 것이다. 그는 시간의 변화를 통해 우리가 갖고 있던 시간에 대한 관념을 뒤집어 놓는다. 사물을 시계 방향 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놓아둠으로써 시간을 경제 개념으로 인식하는 요즘 시대에 시간 자체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MeZifVoDuQYPZQip4pdyyETbP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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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르난 바스, 낙원의 밤낮을 선사하다 - 스페이스K 서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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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15:43Z</updated>
    <published>2021-05-04T14:1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부터 스페이스K 서울에서 전시 중인 헤르난 바스 개인전.  지난해 PKM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었던 그의 작품들이 다시 한 번 한국을 찾았다.  지난 개인전 당시 경복궁을 투어했던 그는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서양 작가인 만큼 &amp;quot;말 더 해봐야 입만 아프다&amp;quot;는 말로 대신하고 싶다.  과거 여러 차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I2r5dpeAJ1xQ07TNYdMNcvzTnl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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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 신예 페피 보트로프 첫 아시아 개인전 - PKM갤러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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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3T10:23:31Z</updated>
    <published>2021-02-27T12: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 신예 작가 페피 보트로프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 흑연과 목탄, 석탄 등을 활용한 자유로운 드로잉이 돋보인다. 한국 너머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가인 만큼 기억해두면 좋을 듯 하다. 과거 헤르난 바스가 그랬듯.  개인/이인전 경력 독일 헤펜하임 미술협회, 요셉 알버스 미술관 쿼드라트, 로스앤젤레스 마르시아노 아트 파운데이션 등  주요 그룹전 경력 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7MH%2Fimage%2F8z4_ZNWTDnZD7Lc5h1B7IZBwFG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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