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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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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ajungyu13</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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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람과 사람은 연결되어 있고 우리는 서로를 격려하며 살아간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동네 책방, 비건, 제로웨이스트 등 작지만 아름다운 것을 사랑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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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23T07:08: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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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 마음 참 얄궂다 - 돌고래였다가 돌고래가 아니었다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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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3:06:44Z</updated>
    <published>2026-04-17T03:0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니와 2박 3일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주요한 계획은 서점, 돌고래, 전시 딱 3개였다. 늘 상대가 하고 싶은 게 먼저인 언니라 돌고래를 보고 싶다고 말했을 때, 무조건 보러 가야겠다고 결심했다. 한 번도 제주도와 돌고래를 연관 지어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생각해 보니 돌고래를 볼 수 있는 곳이었고 본다면 너무 신기하고 좋겠다고 생각했다. 언니는 돌고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5aQtaCJyPcycUdGMmFCRq6uDoe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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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가정, 우리 가족 -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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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5:37:13Z</updated>
    <published>2026-04-16T05:3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21년도 10월, 안동에서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다. 인생 첫 결혼식이었다. 결혼 소식을 듣고 청첩장을 받고 가방순이를 하고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든 과정이 처음이었다. 처음이라 생생하게 기억난다. 축하보다 놀란 마음이 먼저였던 순간, 몰래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던 순간, 가방순이는 어떤 역할인지 찾아보고 친구의 결혼식을 혹시 내가 망칠까 봐 걱정하고 고민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MOmJ84lricuz0Hl8q_sPzGbWWN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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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낭여행 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살기 - 거절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태양 님 (엉뚱새 대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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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2:00:04Z</updated>
    <published>2026-04-13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문워크로 영도정복&amp;rsquo;, &amp;lsquo;랩둥이들&amp;rsquo;, &amp;lsquo;머머의 맛&amp;rsquo; 등 제목에서부터 호기심이 생기는 프로그램이 있다. 과정을 담은 사진과 영상에는 참여자들의 즐거운 에너지가 담겨있다. 댄스 강사님께 춤을 배우고, MC OO로 랩네임을 짓고, 소울푸드를 공유한다. 보는 사람도 즐겁게 만드는 참신한 기획을 누가 했는지 찾아보니 &amp;lsquo;엉뚱새&amp;rsquo;라는 문화기획사가 나온다. 엉뚱함으로 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K1Of8hsZdeAROQSDwXaaBArD6u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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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 전 숙박비를 보내드려요 - 드릴 수 있는 건 글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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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3:34:38Z</updated>
    <published>2026-04-09T03:3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은 깜짝 선물처럼 찾아온다. 선물을 펼치면 이전과 달라진다. 중요하게 여겼던 우선순위가 뒤바뀌고 주변에서 변했다는 말도 듣게 된다. 스스로도 무언가 달라졌음을 느낀다. 내 인생의 깜짝 선물은 5년 전 춘천 &amp;lt;첫,다락&amp;gt;으로의 초대이다. &amp;lt;첫,다락&amp;gt;에서 2박 3일간 머문 뒤 많은 것이 바뀌었다. 이전에는 진로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Pe10DFy0Cr7fot7gQCV3_yWw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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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름다운 이야기를 쓰고 싶다 - 사랑을 품어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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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2:30:30Z</updated>
    <published>2026-04-08T02:2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눈물 날 것 같은 순간이 많았다.  어제저녁 &amp;lt;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amp;gt;을 듣고 그랬다. '기쁨 뒤에 슬픔이 오는 건 아름다운 마음'이라는 가사와 선율이 아름다워서 뮤비를 몇 번이고 다시 봤다.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데 위로받는 기분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는지 궁금해 댓글을 보니 모두가 이런 노래를 만들어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a9ZupOI7UgHMnRb-tPrm1qTQ6-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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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견디고 맞서고 끝내 이기려는 욕망 - = 희망으로 이어지는 작은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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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3:23:21Z</updated>
    <published>2026-03-11T03:2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부터 '로봇이 인간의 일을 대신하게 된다면 인간은 무엇을 하면서 살게 될까?'에 대해 고민해 왔다. 몇 년 전에는 낙관적이었다. 노동으로부터 벗어났다는 자유로움에 행복하다가 삶의 목적을 잃은 것처럼 헤매다가 종국엔 자신만의 무언가를 찾아 나서고, 기어코 찾아낼 거라 상상했다. 고민 끝에 자신만의 무언가는 '좋아하는 일'일 거라 확신했다. 좋아서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ycil0Sa7Gd2S7MJVLxDg68kiyP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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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겁 없이 헤매는 용기 - 어디 사는지보다 무엇을 하는지가 더 중요해요 /이샘 님 (야우출책 대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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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2:00:04Z</updated>
    <published>2026-03-09T0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25년 봄, 초량 이바구길에 &amp;lsquo;야우출책(夜友出冊; 낮부터 밤까지 벗과 함께 책에 빠져드는 곳)&amp;rsquo;이 문을 열었다. 책만큼 책방도 좋아하기에 늘 반기고 응원하지만, 야우출책은 책방지기인 이샘 님과 이전부터 인연이 있어 더 반가웠다. 23년도에 글쓰기 강사와 참여자로 처음 만났고, 그다음 해에는 마우스북페어에서 창작자 동료로 만났다. 작가 아이엘로 나온 이샘 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uFh80luZ4ZzUJfqhdamNtw43FC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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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질문을 하고 싶다 - 솔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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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2:46:28Z</updated>
    <published>2026-03-04T02:4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대화를 나누고 나면 흐릿했던 생각이 명확해진다. 입 밖으로 생각을 내뱉기만 해도 스스로 생각이 정리된다고 하지만 그것보단 남편이 잘 들어주고 잘 물어보는 사람이라 그렇다. 이번에는 아티스트북에 관한 고민이 있었다. 지난 4주 간 아티스트북을 조사하며 미술사를 공부하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멋진 작품들도 많이 살펴봤다. 이제 앞으로 4주는 아티스트북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Apck-VjWlZ0hOMghwBHmWtMYtD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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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풋과 아웃풋 - 글은 나의 일부이지 내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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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05:43:34Z</updated>
    <published>2026-02-25T05:4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무언가를 보거나 듣거나 느끼면 어떻게든 글로 표현하고 싶다. 그런 욕심이 강하게 든다. 정말 가끔씩 어떤 글은 마법처럼 톡 하고 튀어나온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지 접신한 것처럼 무작정 타이핑을 하다 완성하게 된다. 그 외의 글들은 당연하게도 어렵다. 어떤 문장을 쓸지, 어떤 단어를 사용할지, 때론 조사까지도 말썽이다. 이 과정이 다행히도 재미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ddfKOj-y-zWUZ4d6lI7hEoCWBw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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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배우는 일상 해내는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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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6:11:24Z</updated>
    <published>2026-02-09T06: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꼬까자 희진 대표님의 인터뷰에서 여러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었다. 인연을 소중히 하는 마음도 인상 깊었지만 나를 자극한 부분은 '배우는 자세'였다. 대표님은 바쁜 일과를 쪼개어 무언가를 계속 배우러 다니셨다. 일과 관련된 수업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게 더 많았다. 처음에는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신기했고, 그다음에는 '나한테는 그런 열정이 있나?' 자문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_tGVq6w8cFLBTSPpUroyZ806A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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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에 죽음 생각하기 - 100살에 죽기로 결심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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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6:35:56Z</updated>
    <published>2026-02-02T06:3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이 많이 있는 서재, 창문을 바라보는 흔들의자 위에서 책을 읽다가 잠들 듯이 평온하게 눈을 감았다. 이런 나를 남편과 비서가 발견한다. 100번째 생일, 2095년 4월 2일 나는 세상에 큰 미련 없이 홀가분하게 이 삶을 마무리한다. 장례식장에는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다. 언젠가부터 100살에 죽을 예정이라고 말한 탓에 다들 그리 놀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dOZW-odjcJA8XLZc2Kcm-_Pms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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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편소설집 공저 프로젝트 - 중요한 건 우선 시작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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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4:52:14Z</updated>
    <published>2026-01-27T06:2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힐링된다. 재밌다.  창작자 모임 2번째 만남이 끝나고 머리에 남은 생각은 저 두 가지였다. 작년에 맨땅에 헤딩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할 때 많은 부분이 어려웠다. 재미있어 창대하게 시작했다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참을 헤맸다. 우여곡절을 겪다 보니 처음인데 혼자라 더 그런가 싶었다. 독서모임도 함께 하면 이야기가 풍성해지는 것처럼 이런 어려움을 공유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2cRAR31r6x4gABhy2j9whlJ6pj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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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연한 건 없으니까 - 매일 감사한 마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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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3:16:04Z</updated>
    <published>2026-01-23T03: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빠가 젖은 머리를 말려주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이게 행복이지 하면서. 나에 관해서는 눈물이 많아지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유 모를 갑작스러운 눈물에 오히려 웃음이 났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서 조급함과 부담감을 느낀 것 같았다. 온 세상이 코스피가 어쩌고를 외치고 있고, 매일 스스로 일을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평가하다 보니 더욱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71GAQQREPGY5aMNqojVmuV0AMx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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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대하게 꿈꾸고 구체적으로 그리기 - 머릿속에 일밖에 없어요 / 서락원 님 (허거스 대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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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1:00:16Z</updated>
    <published>2026-01-19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잘 됐으면 좋겠다&amp;rsquo;고 응원하는 수제 맥줏집이 있다. 여기서는 맥주만 판매하지 않는다. 기부를 위한 경매, 공연, 함께 멍때리기 등 재미있는 일들이 열린다. 동네 주민들은 이곳의 매력을 금방 눈치채고 단골이 되었다. 어르신과 외국인도 자유롭게 오가고 동네 아이의 연애 고민도 함께 나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자연스레 만나고 교류하는 모습이 꼭 &amp;lsquo;제 3의 장소&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s03wylYfO0NZ7JThrws3MkUg6d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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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거 다하는 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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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2:10:29Z</updated>
    <published>2026-01-15T02:1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 26이라는 숫자와는 덜 친해졌다. 폴더명도 [25.01]로 만들어둔 걸 한참 있다 발견하고, 노트에 날짜를 쓸 때도 2....6으로 힘겹게 쓰는 중이다. 해가 바뀌었다는 실감은 덜하지만 나에게는 2026년을 온전히 즐길 에너지가 충만한 상태이다. 25년을 돌아보며 이어가고 싶은 일이 많았고 26년에 새롭게 하고 싶은 일도 더 생겼다.&amp;nbsp;해가 바뀌기도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r3Q4EhvM_WQmi3_Gj3YwaN3XA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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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울린 우정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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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1:00:17Z</updated>
    <published>2026-01-13T01: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의 마지막 날, 뮤지컬 &amp;lt;Wicked(위키드)&amp;gt;를 보러 갔다. 영화 위키드가 화제가 될 때도 보러 가야지 하는 생각은 없었는데 뒤늦은 호기심에 뮤지컬을 보러 가게 됐다. 위키드에 관해 알고 있는 건 동화 &amp;lt;오즈의 마법사&amp;gt;의 성공한 팬픽이라는 거였는데,&amp;nbsp;다&amp;nbsp;보고&amp;nbsp;나오니&amp;nbsp;왜&amp;nbsp;뮤지컬과 영화로 만들어졌는지, 왜 지금까지&amp;nbsp;흥행하고 있는지 알&amp;nbsp;수밖에&amp;nbsp;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gTwGJzR_q_R7U-7XzqUTojBwK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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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 - 생각이나 느낌이 찾아오면 결국 하게 되는 걸 알아요 / 아이레 님(작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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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1:00:16Z</updated>
    <published>2026-01-12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Love myself, 자기 사랑과 마음 챙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낯설었던 단어들이 지금은 어색하지 않다. 노래, 영화, 콘텐츠 등 모든 곳에서 자기 사랑을 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음이 힘들 때 상담을 받거나 병원에 가는 것도 전보다 자연스럽다. 그럼에도 여전히 자기를 사랑하는 일은 쉽지 않다. 바깥은 비교와 경쟁이 만연한데 내 안의 소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45qcEGLjhTDoVQ3tF91euuV2XJ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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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급스러움은 어디서 오는 걸까 - 우아한 곡선, 여백을 품은 가지런함 그리고 여유로운 조용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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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3:15:14Z</updated>
    <published>2026-01-07T03: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니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amp;nbsp;5성급 호텔에서 1박을 하게 되었다. 5성급 호텔은 나에게 가고 싶은 곳이나 여유롭게 갈만한 곳은 아니다. 여행에서도 숙소는 잠만 자거나 잠시 머무는 곳이라 생각해 깨끗하고&amp;nbsp;단정하면 충분했다. 큰 불편이 아니고는 감내할 수 있다고도 생각했다. 나이가 들며 자연스레 다양한 숙소를 경험해 보니 작은 불편조차도 없는 공간이 있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tqY52_wrEe2zRnlWeSUBEVkEH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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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약에 글 쓰는 서바이벌이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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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4:25:58Z</updated>
    <published>2025-12-31T04:2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흑백요리사 2&amp;gt;를 열심히 보고 있다. &amp;lt;흑백요리사 1&amp;gt;이 워낙 강렬하기도 했고 서바이벌물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몰입해서 보고 있다. 서바이벌을 좋아하는 이유는 많지만 등장인물의 서사가 함축적으로 보이는 순간 느껴지는 카타르시스 때문이다. 요리라면 저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요리를 해왔으며 하고 있는지, 음악이라면 저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며 불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5R4J0QRd7jeZXulVWSKGvxFmv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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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서트의 감동 - 순간의 소중함 특별함 감사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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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4:32:30Z</updated>
    <published>2025-12-30T04:3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타 할아버지보다 브아솔 콘서트로 기억 남을 25년 크리스마스.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부산역에서 광명역으로 광명역에서 고척 스카이돔으로 향했다. 고척 스카이돔 가까이에 가니 설레고 들뜨고 기대감에 젖은 사람들 모습이 보였다. 고척 스카이돔에 걸린 포스터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더 설레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을 보기 위해 그들의 공연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8gx%2Fimage%2FjU7KlkgLcsbPGJwG3qm66YbZe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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