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용의주도 미세스 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 />
  <author>
    <name>glwo422</name>
  </author>
  <subtitle>남편과 함께 휴직을 하고, 육아를 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새로운 글을 올리고 싶습니다만...</subtitle>
  <id>https://brunch.co.kr/@@391i</id>
  <updated>2017-02-25T12:15:36Z</updated>
  <entry>
    <title>독후감: 1차원이 되고 싶어(박상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38" />
    <id>https://brunch.co.kr/@@391i/38</id>
    <updated>2023-11-15T13:21:42Z</updated>
    <published>2021-12-12T12:3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읽는 엄마가 되기로 마음먹고 가장 먼저 완독을 한 책은 박상영 작가의 장편소설 '1차원이 되고 싶어'였다. 우선 이 책은 흡인력이 대단했다. 책을 손에서 놓은 지 수개월이 되어 활자라곤 유튜브 영상을 볼 때 읽는 자막 정도가 전부였던 나조차도 400페이지나 되는 소설을 하루아침에 다 읽어버렸으니 말이다. 나는 몇 해 전 '문지문학상 수상작품집'인 '소설</summary>
  </entry>
  <entry>
    <title>그래도 역시 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37" />
    <id>https://brunch.co.kr/@@391i/37</id>
    <updated>2022-05-22T07:28:16Z</updated>
    <published>2021-12-05T11: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 이게 도대체 얼마 만인가! 마지막으로 책을 읽은 게 언제쯤일까. 태교랍시고 철학책을 뒤적거리던 때였을까, 아니면 아기가 잠든 틈을 타 육아를 글로 배우던 시기였을까. 지난 몇 달간 아기를 핑계로 책과 거리두기를 하며 지내왔다. 나에게는&amp;nbsp;읽지는&amp;nbsp;않더라도&amp;nbsp;늘&amp;nbsp;손&amp;nbsp;뻗으면&amp;nbsp;닿을&amp;nbsp;거리에&amp;nbsp;책을&amp;nbsp;두어야&amp;nbsp;마음이&amp;nbsp;놓이는&amp;nbsp;'책부심'이&amp;nbsp;있다. 하지만&amp;nbsp;매일&amp;nbsp;네&amp;nbsp;번의&amp;nbsp;수유와</summary>
  </entry>
  <entry>
    <title>지구별에 온 걸 환영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36" />
    <id>https://brunch.co.kr/@@391i/36</id>
    <updated>2022-09-29T12:11:18Z</updated>
    <published>2021-10-18T00:3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에게 쓰는 첫 번째 편지구나. 요즘 부쩍 날씨가 추워져서 네가 행여나 감기에 걸리지는 않을지 걱정이 돼. 어제는 너의 숨소리, 너의 움직임을 살피느라 한 숨도 제대로 자지 못했어. 오늘도 평소처럼 밝게 웃는 걸 보니 아픈 곳은 없어 보여 다행이야.  아가야, 엄마는 너를 처음 만난 날을 평생 잊지 못할 거야. 작고 뜨겁고 말캉거리는 너를 처음 안았을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ymNAdpLfYDaO-tpGUBS03qzEHV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삼 첩 반상 이유식</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35" />
    <id>https://brunch.co.kr/@@391i/35</id>
    <updated>2021-12-05T11:39:14Z</updated>
    <published>2021-10-11T05:3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6개월이 되면 아기들에게 이유식이라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진다. 요정처럼 모유나 분유만 먹던 시기에서 어른들과 겸상할 시기로의 진화를 준비해야 한다. 우리 아기는 입이 짧고 몸무게도 잘 늘지 않는 편이라서 이유식이라도 먹이면 좀 달라질까 싶어 6개월이 되기만을 기다려왔다.  가장 먼저 이유식을 시작할 때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았다. 주변에 물어보기도 하고,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zwmzeuMWDycDO_Q0gJLs78ob-k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걱정이 체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34" />
    <id>https://brunch.co.kr/@@391i/34</id>
    <updated>2021-11-21T12:51:41Z</updated>
    <published>2021-10-04T01:5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덥지도 춥지도 않고, 바람도 선선한 게 걱정하기 딱 좋은 날이다.  나는 '미리부터없는걱정사서하기병'을 앓고 있다. 이 병은 무려 30여 년 간 나와 함께 해왔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어린아이 시절부터 나는 걱정이 많고 겁이 많았다.  걱정의 대부분은 현실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걱정을 한다고 달라지지 않는다는 말도 많이 들어봤지만 나에게는 전혀 위로가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sn-paAeMi4EkklQws8iLrxhjHM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둘째보다 포르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33" />
    <id>https://brunch.co.kr/@@391i/33</id>
    <updated>2021-12-19T12:21:21Z</updated>
    <published>2021-09-27T02:4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하면 아이 한 명은 꼭 낳고 싶었다. 남들이 하는 건 다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한 명쯤은 감당할 수 있을 것도 같았다. 막상 아이를 낳아 길러 보니 나는 아이 한 명도 버거운 사람이었다. 특히 신생아 시절은 너무나 지옥 같아서 남편과 나의 카톡 대화창에 공지사항으로 '둘째 금지!!'라는 문구를 박아놓았다. 행여나 아이가 조금 자라 여유가 생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ToFXgm2dVh7Rd-sGzcJ3SvEOHlY" width="47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리는 '읍'에 산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32" />
    <id>https://brunch.co.kr/@@391i/32</id>
    <updated>2021-10-25T23:23:24Z</updated>
    <published>2021-09-20T01:4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에 빠져 달콤한 미래를 약속하는 연인들에게 찬 물을 끼얹는 건 집 문제이다. 나와 남편도 비슷한 실정이었다. 이백 만원 남짓의 월급을 받는 삼십 대 초반의 교사 커플에게 십억을 훌쩍 넘는 집을 사서 결혼을 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 집을 사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부모님께 재산을 물려받는 경우: 이런 경우는 주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CpxNHKp3jzB4LnXzDwhmNMZnRY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슬의생'은 의외로 육아 필수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31" />
    <id>https://brunch.co.kr/@@391i/31</id>
    <updated>2021-10-25T23:23:29Z</updated>
    <published>2021-09-13T02:1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가 태어난 지 100일이 지나자 약간의 여유가 생겼다. 그전에는 아기가 잠든 틈을 타 밥을 흡입하기 바빴지만 이제는&amp;nbsp;반찬을&amp;nbsp;꺼내어&amp;nbsp;밥을&amp;nbsp;먹고&amp;nbsp;디저트까지&amp;nbsp;야무지게 챙겨&amp;nbsp;먹는다. 밥을 먹을 때마다 틈틈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를 챙겨보고 있다. 비록 본방사수는 꿈도 못 꾸고, 한 시간 반짜리 드라마를 5-10분씩 쪼개어 봐야 하지만 육아를 하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SV5z2Zw2rm6r01kSh1SKihJcjt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육아휴직 때문에 교사가 되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30" />
    <id>https://brunch.co.kr/@@391i/30</id>
    <updated>2021-12-09T11:23:25Z</updated>
    <published>2021-09-05T23:5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의 기억은 대부분 꿈속의 일처럼 흐릿 하지만 또 어떤 부분은 어제의 일처럼 선명하게 남아있다.  여섯 살에서 일곱 살이 되어가던 즈음이었다. 안방에서 엄마가 외할머니와 통화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 당시 나는 엄마의 반응만으로 통화 상대가 누구인지 알아맞히는 놀이에 심취해 있었다. 그래서 엄마의 통화가 끝나면 &amp;quot;외할머니야?&amp;quot; 하고 엄마를 놀라게 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j5FSewDyUpQyOC6ptq191axZU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은 멋쟁이 토마토처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29" />
    <id>https://brunch.co.kr/@@391i/29</id>
    <updated>2022-10-31T10:59:50Z</updated>
    <published>2021-08-30T00:3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퉁불퉁 멋진 몸매에 빨간 옷을 입고 새콤달콤 향기 풍기는 멋쟁이 토마토 나는야 주스 될 거야, 나는야 케첩 될 거야, 나는야 춤을 출거야 뽐내는 토마토&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amp;nbsp;-동요 '멋쟁이 토마토' 中-  아기 키우는 집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동요의 가사이다. 멜로디가 신나고 경쾌해서 우리 아기도 꽤 좋아한다. 노래에 맞게 율동을 만들어서 아기 앞에서 재롱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U1RHou_vM0yvRnkN4Zmzm80M5_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산후우울증에 지지 않는 방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28" />
    <id>https://brunch.co.kr/@@391i/28</id>
    <updated>2023-05-30T13:49:29Z</updated>
    <published>2021-08-23T02:1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나는 산후우울증을 앓았던 것 같다. 미역국을 씹지도 못하고 입으로 밀어&amp;nbsp;넣을 때, 아기가 젖을 먹다 짜증을 부리거나 잠에서 깨어&amp;nbsp;악을 쓰며 울어댈 때 조금만 힘을 빼면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서 안간힘을 다해 눈물샘을 붙잡고 있었다.  매사에 의욕도 생기지 않았다. 어차피 한 시간 뒤에 깨야 하는데 잠은 자서 뭐하나 싶었다. 어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PRvNoj6a25eet77nKnC-TEYgHt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글로 쓰는 육아 브이로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27" />
    <id>https://brunch.co.kr/@@391i/27</id>
    <updated>2021-10-25T23:24:07Z</updated>
    <published>2021-08-16T01: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로 쓰니까 T(text)-log라고 해야 하나? 오늘은 우리 아기의 하루를 TLOG 형식으로 담아본다. 과연, 내 글솜씨로 영상만큼 재미있는 기록을 할 수 있을까.  선량한 사람은 '법 없이도 살 사람'이고, 나처럼 규칙적인 사람은 '시계 없이도 살 사람'이다. 이런 나에게서 규칙적인 아기가 태어난 건 당연한 일이다. 우리 아기의 하루는 새벽 5시에 시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1ksG9iJ7km7SbA5dM1s7F87arM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는 작가가 되고 싶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26" />
    <id>https://brunch.co.kr/@@391i/26</id>
    <updated>2021-10-25T23:24:12Z</updated>
    <published>2021-08-09T00:4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뜩이나 바빠 죽겠는데 꿈같은 게 생겨 버렸다. 할 일 없이 누워있고 놀았던 긴긴 시간 동안 뭘 하고 이제 와서...  잠도 못 자고, 이틀에 한 번 머리를 감는 것도 사치인 이때에 하필... 내 꿈은 주인을 닮았는지 눈치가 없다.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본격적으로 한 건 작년 이맘때였다.  대입을 위한 생기부 작성과 학생들의 자소서 첨삭이 끝났을 무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5U2K0cjBoIsgze3rUeghth1T0e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너를 키운 건 팔 할이 당근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25" />
    <id>https://brunch.co.kr/@@391i/25</id>
    <updated>2021-10-23T01:46:19Z</updated>
    <published>2021-08-01T23:0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 엄마는 짐이 집을 점령해버렸다는 식의 하소연을 몇십 년째 입버릇처럼 달고 사시는 분이다. 그래서인지 나는 물건 무서운 줄을 안다.  돈을 벌어 물건을 사면, 그 물건을 위한 공간을 사야 한다. 그래서 돈이 더 필요하고, 더 많이 일해야 한다. 또 사람은 늙어 죽어도 그 사람이 소비한 물건은 죽지 않고 남아 지구를 괴롭힌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부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rPWTNuAKuQqhoWVCKiKfylmDlX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저는 성공한 덕후입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24" />
    <id>https://brunch.co.kr/@@391i/24</id>
    <updated>2022-01-20T09:05:32Z</updated>
    <published>2021-07-26T00:3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남편을 덕질하고 있다. 덕질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몇 가지 간추려 보았다. (혹시 브런치에 남편 자랑을 하면 불법인가?)  첫째, 그는 대화를 할 줄 아는 사람이다. 남편은 사람들과 모여 여러 주제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 모임에서 잘 살펴보면 남편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bEAJUz7-fXFZxbSiVozHxNS6NC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제발) 잘 자라 우리 아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23" />
    <id>https://brunch.co.kr/@@391i/23</id>
    <updated>2021-10-23T01:46:19Z</updated>
    <published>2021-07-18T22:2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기들이 한 번도 깨지 않고 아침부터 밤까지 자는 것을 '통잠'이라 한다. 100일 무렵이 되면 통잠을 자기 시작하는 아기들도 있고(일명 100일의 기적) 또 기질에 따라 영원히(?) 잠자는 것을 어려워하는 아기들도 있다. 아직 우리 아기의 기질을 정확하게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우리 아기는 그리 호락호락한 편이 아니다.  아기를 기르면서 잠의 영역이 이렇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dNd4GY5dmyKStnFn730Kzr24YQ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맘카페의 실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22" />
    <id>https://brunch.co.kr/@@391i/22</id>
    <updated>2023-11-11T00:19:35Z</updated>
    <published>2021-07-12T04:0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은 다 알고 나만 모르는 좋은 정보가 있을까 싶어 유명 입시학원에 등록하는 기분으로 맘카페에 가입 신청서를 썼다.  내가 가장 먼저 도움을 얻은 게시판은 '테스터 질문방'이었다. 아마 그곳이 이 카페에 빠져드는 시작이자 가장 간절한 곳이 아닐까 싶다. '테스터 질문방'에는 임신테스트기의 사진과 함께 마지막 생리일 등을 적어 임신이 맞는지 확인받는 식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hmWJdnkZzESZPP9daecfL9GxD8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얼굴에 문신을 새기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21" />
    <id>https://brunch.co.kr/@@391i/21</id>
    <updated>2021-10-23T01:46:19Z</updated>
    <published>2021-07-05T02:0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기를 지켜보는 재미만큼 삼십여 년 동안 몰랐던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알고 보니 나는 대식가였다. 그동안 나는 뱃골이 작아 많이 먹지 못하고, 조금만 과식하면 잘 체하는 사람인 줄 알았다. 하루에 세끼를 먹어본 적이 거의 없고, 적은 양을 천천히 먹어야 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저녁 7시 이후에 뭔가를 먹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FgekHiF-twsVcBJ10LRlVE6tY9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모유수유, Into the Unknown</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20" />
    <id>https://brunch.co.kr/@@391i/20</id>
    <updated>2022-07-19T01:48:39Z</updated>
    <published>2021-06-28T01:4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이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가능한 것이었다면 모유수유는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고 생각할 때  한번 더 내려놓아야 비로소 문이 열리는 새로운 세계였다.  '관장, 내진, 제모' 이를 분만 3대 굴욕이라고 한다. 분만을 앞두고 난생처음 관장을 했을 때  진통으로 정신이 혼미한 상황에서도 내 의지로 통제되기 힘든 괄약근에 힘을 주며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존엄성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0R7fSzGJyPSHkZ4noxGjBPYYes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산후조리, 우주를 건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91i/19" />
    <id>https://brunch.co.kr/@@391i/19</id>
    <updated>2021-10-20T11:29:43Z</updated>
    <published>2021-06-21T06: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산후조리원에 가지 않았다. 내가 어쩌다 그런 무모한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되돌아본다.  첫째,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이 시국에  신생아와 함께 알 수 없는 타인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에 간다는 것이 불안했다. 둘째, 낯선 곳에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나의 예민함 때문이었다. 특급 호텔급의 깔끔함이 아니면 아무리 지저분하더라도 집이 맘 편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1i%2Fimage%2F964SBS81G30lAPS_MYITd-T15W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