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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른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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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그리고 쓰며 즐기는 일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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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28T07:13: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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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른 라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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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5T07:05:11Z</updated>
    <published>2017-08-12T14: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하늘이 눈부신 파란색이었고 따사로운 봄 햇살이 내려앉았다. 깊고 푸른 바다가 보이는 산책로에서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가는 곳마다 멋진 풍경을 자아내어 즐거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시원한 동해 바다가 보이는 어느 카페에 들어가서 우리는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다. 앙증맞은 티푸드도 같이 나왔다. 아늑한 분위기와 좋아하는 음악까지, 완벽하게 행복한 여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3PZyl-51t7etNnTW2H1cyIksU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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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밤바다가 떠오르는, 오설록 달빛걷기 - 티타임 노트#8. 오설록 달빛걷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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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9T01:19:47Z</updated>
    <published>2017-08-09T08: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한 블로그 이웃이자 아끼는 동생에게서 이 차를 받자마자, 차를 마시기도 전에 마음에 들었다. 마시면 분명히 좋아할 것 같아. 티백 색상과 차 이름에서 그런 예감이 들었다. 달빛걷기라니! 그냥 사랑하게 되는 이름이 아닌가.  늦은 저녁, 아껴두었던 차를 꺼냈다. 티백을 들자 달콤한 배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제주산 후발효차와 지리산 야생 돌배, 별사탕, 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lByAaQwLKwCYe8r2atJ4j1Uu2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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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날의 카페 라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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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4T06:01:56Z</updated>
    <published>2017-08-03T14: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진을 뒤적거리다가 늦봄인지 초여름에 찍은 사진을 한 장 발견했다. 저녁을 먹고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서 마셨던 라떼. 선선한 바람이 불고 분위기가 좋아서 다들 날씨가 이 정도로만 계속되어도 좋겠다 했었던.  어느새 여름이 성큼성큼 와 버렸다. 지난달의 더위는 혹독했다. 거대한 식품건조기 안에 들어가 있는 기분이라고 할까, 뜨거운 공기에 익는 듯했다.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0bkhPv_jmSl6ez5BcuqDIh5Hk0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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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엔 트와이닝 프린스 오브 웨일스 - 티타임 노트#7. Twinings - Prince of Wales t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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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9T08:58:47Z</updated>
    <published>2017-07-30T14: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비가 창문을 두드리는 오후, 트와이닝 프린스 오브 웨일스를 꺼냈다. 며칠 전부터 일기예보에 비 소식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던 티타임.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차, 왠지 비 오는 날 꼭 마셔야 할 것 같은 차가 웨일스 왕자님이다.  티백 봉투에 후난성, 장시성, 안후이성, 운남 지방의 차가 들어있다고 적혀있다. 기문의 훈연향이 비 오는 날의 차분한 공기와 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ooPovaJurFdT09wKlNPp_zVxb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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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썸플레이스 바닐라 아포가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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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21T15:12:56Z</updated>
    <published>2017-07-15T14:3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을 깨울 진한 커피와 달달함이 필요했던 날, 투썸 플레이스에서 바닐라 아포가토. 시원하게 떠먹다 보니 더위도 잊게 된다. 아, 집에서 가끔 만들어도 괜찮겠어.  이 그림을 그릴 때 갔던 투썸플레이스에 오랜만에 가볼까 했더니 그새 없어졌다. 하긴, 상권이 그리 좋지 않은 장소이긴 했지. 납득이 되면서도 왠지 아쉽다. 가끔 케이크도 사곤 했는데. 이참에 스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8_BTvHYJ4uN-uz65lNj_n_I6O3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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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가 지나도, 마리아쥬프레르 노엘 티 - 티타임 노트#6. Mariage Freres - Noel t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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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9T08:58:32Z</updated>
    <published>2017-06-30T03:46: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차 소분을 구입했는데 시즌 한정 차들이 잔뜩 들어있었다. 그래서 작년에는 겨울이 지나서도 겨울 시즌 차를 한창 마시곤 했다. 차 상자에서 차 이름들을 보며 맛과 향을 상상해보다 그 중 하나를 고르는 즐거움은 언제나 새롭게 다가온다. 이날은 마리아쥬프레르의 노엘 티를, 향신료를 진하게 느끼고 싶어서 오래 우려냈던 날이었다. 그랬더니 과연!  부드러운 홍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51_Itx1d2X91pFrMoAWD1Dfv7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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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이보틀 대신, 리버스 리유즈 보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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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30T03:37:29Z</updated>
    <published>2017-06-28T14:1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냉침한 홍차를 넣어둘 물병이 필요했다. 한창 마이보틀이 유행하고 있었고, 자꾸 보니 예뻐 보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마이보틀도, 색다른 무늬가 눈에 들어오는 못따이나이 보틀도 -지금보다 훨씬-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다. 결국 물망에 오른 마이보틀과 못따이나이 보틀 모두를 제치고 내 손으로 들어온 물병은 리버스 리유즈 보틀. 두 제품과 같은 회사이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uJ-KxTzf5RASZAl1oG4Y9wUR9t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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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루코야 커피백/드립백 - 티타임 노트#5. Tarukoya Coffee ba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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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5T07:05:02Z</updated>
    <published>2017-06-23T02: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루코야는 고베의&amp;nbsp;토어 로드(TOR ROAD)에 있는 원두커피 전문점이라고 한다. 1991년에 개점한 후 1995년 한신&amp;middot;이와지대지진 때문에 이듬해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다. 처음에는 매장에서 마시는 커피도 판매했던 듯한데, 지금은 특이하게도 원두와 커피백만 판매하고 있다(그런가 보다).  일본 여행에 다녀온 지인이 드립백을 종류별로 보내준 덕분에 타루코야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W2SnR6UwiTE77gg_-ZfVaVP_TF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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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새 팥빙수의 계절, 밀탑빙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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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21T11:16:19Z</updated>
    <published>2017-06-21T04:1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창 빙수가 유행할 때, 유명하다는 팥빙수 가게 중에서도 밀탑빙수를 먹어보고 싶었다. 그러나&amp;nbsp;압구정도 목동도 멀고 그쪽으로 갈 일이 없었다. 그렇게 몇 년을 벼르다 먹은 밀탑빙수는 연유 맛이 진하고 팥은 달고. 더위를 식히기에 충분했다. 하루 종일 땀 흘리며 돌아다니다가 유일하게 서늘함을 느꼈던 시간이었지. 다 먹고 나니 조금 춥기까지 했다. 여름에는 역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n66JwgnD8YrJVO543uYcgNK9P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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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른 아침, 타조 어웨이크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 티타임 노트#4. Tazo - Awake English Breakfast t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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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09T08:58:00Z</updated>
    <published>2017-06-06T10:1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를 시작하는 차는 고민하지 않고 선택하는 편이다. 가향 없이 기본에 충실한 브렉퍼스트 티. 지난밤의 끝자락이 남아 있는 이른 시간, 식사를 마쳤는데도 허전하다. 무언가 강렬한 것이 필요해. 차 상자를 열어 브렉퍼스트 티를 꺼낸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물이 갈색으로 물들어간다. 그리고 기다렸던 한 모금. 아침에 마시는 브렉퍼스트 티는 어쩔 수 없이 카페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5pw64OLKZjpkLidXt6aQYRC2b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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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월 다하누촌 카페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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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14T16:00:07Z</updated>
    <published>2017-04-20T15:0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영월 다하누촌에 가서 배부르게 한우를 먹고 산책하다 보니 커피숍이 하나 보인다. 한우촌이 만들어져서 그렇지, 이렇게 한적한 마을에 커피숍이 생기다니. 반가우면서도 카페 열풍이 새삼스레&amp;nbsp;실감 났다. 후식으로 -아마도- 달콤한 카페모카를 마시는 동안 밤하늘은 깊어지고 하나둘 불이 꺼져가는 산골 마을을 카페 불빛이 은은하게 비추고 있었다.  다녀온 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ZhnPMiRk5P0XtNaU5Hfm-lZg6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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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잉크로 만든 호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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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26T16:00:37Z</updated>
    <published>2017-04-13T13:1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수는 잉크를 풀어놓은 듯 아름다운 수색을 자랑했다. 때로는 깊은 푸른색, 때로는 에메랄드색. 나에게 선택권이 있다면 하늘색과 파란색 어느 중간쯤의 터콰이즈 색, 몽블랑 발자크&amp;nbsp;잉크 또는 펠리칸 4001 터콰이즈 잉크를 고르고 싶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CVqfqeswOtURnC0m0zjTsyx8T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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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 지나도 좋은, 포트넘앤메이슨 크리스마스 스파이스 티 - 티타임 노트#3. Fortnum&amp;amp;Mason - Christmas Spiced T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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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26T16:00:37Z</updated>
    <published>2017-04-10T02:3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계절이 지난 지 오래되었지만 오늘은 크리스마스 티가 생각났다.&amp;nbsp;몇 개월 전 언젠가 산 겨울&amp;nbsp;시즌 홍차들이 차 상자에 가득 있었다. 그러나 막상 크리스마스쯤에는 마시지 못하고 한참 전후로 마셨던 차들, 그게&amp;nbsp;문득 생각난 것이다. 찬장을 열어 차 상자를 꺼냈다. 아, 이 중에서&amp;nbsp;뭘 마실까. 소분 봉투들을 이리저리 넘기다&amp;nbsp;포트넘 앤 메이슨 크리스마스 스파이스 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gJVxPY4AV5-tKK0v0SlQ7yD9G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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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카고, 미시간 호숫가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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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5T07:05:19Z</updated>
    <published>2017-04-06T08:3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개월 동안 바쁜 일정에 쫓겨 날짜가 어떻게 지나가는 줄&amp;nbsp;모르고&amp;nbsp;지냈다. 열정이 넘치던 강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요구를 했고, 그에 따라 매일매일이 과제와 스터디로 마무리되었다. 무거운 눈꺼풀을 간신히 들어 올리며&amp;nbsp;내 방으로 돌아가는 시간, 기숙사 복도는 바늘 떨어뜨리는 소리도 크게 들릴 듯&amp;nbsp;조용했고, 창 밖엔 얼음처럼 시린 밤하늘이&amp;nbsp;걸려있었다.&amp;nbsp;오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rI6DBptoSCQEYtfWyI7A0tlS8D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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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전의 홍차, TWG - 그랜드 웨딩 - 티타임 노트#2. TWG - Grand Wedding T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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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14:43:36Z</updated>
    <published>2017-03-30T07:3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전에는 고민 없이 브렉퍼스트 티를 마시는 편이지만 오늘은 달랐다. 산뜻하고 은은한 가향 홍차를 마시고 싶었어. 마지막 그랜드 웨딩 티이자 단 하나 남은 TWG 티백을 꺼냈다. 티백을 뜯자마자 꽃향기와 함께 과일향이 솔솔 흘러나온다. 아침에 마시는 차는 머그잔이지. 큰 머그에 따뜻한 물을 부어 예열하고 티백을 살포시 밀어 넣는다. 점점 붉게 물들어가는 찻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182HmqRpNUsuQAoYKGhdWjDFzK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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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난 겨울의 친구, 레몬차 - 티타임 노트#1. 엄마표 레몬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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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26T16:00:37Z</updated>
    <published>2017-03-27T04:4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겨울, 나를 사로잡은 엄마표 레몬차. 큰 유리병에 든 레몬 절임을 크게 두 숟가락 떠서 넉넉한 크기의 머그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붓는다.산뜻하고 적당히 달콤한 맛이 좋아수많은 겨울 홍차를 뒤로 하고 레몬차만 열심히 마셨다.감기 기운이 있을 때도 마시고 추울 때도 마시고.  집에서 만들었다고 아까운 마음에 마지막 레몬껍질까지 활용하게 된다.세&amp;nbsp;번 정도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9mhKMc11UgUmNZxsG7XCFI8Nr_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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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카고의 겨울은 춥고 길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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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9T16:57:29Z</updated>
    <published>2017-03-26T15:1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카고는 윈디 시티(Windy City)로 유명하다. 그만큼 바람이 많이 불고 거세기도 하다. 시카고에서 지냈던 날을 생각하면 바람이 항상 불고 있었다. 심한 날에는 ㄷ자형 학교 건물의 가운데에서 작은 회오리바람이 만들어져 나뭇잎들이 하늘로 솟구쳐 올라가곤 했다. 한때 시카고에 살았다는 프랭크 바움의 소설에서 도로시와 토토가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마법의 나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Sc5WfsZlQQJnVvC0KiejqG6RZ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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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으로 시작하는 시카고 여행 - 시카고 일러스트 여행기 00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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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15T07:06:13Z</updated>
    <published>2017-03-12T00:2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마음속에 특별한 장소를&amp;nbsp;간직하고 있다. 어릴 적 추억이 가득한 동네, 작지만 아늑했던 첫 자취방,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던 우리의 아지트, 푸른 바다가 살아 숨쉬는 동해의 어느 바닷가 등. 그곳에 좋은 기억이 많을 수도, 미운 정 고운 정이 다 들었을 수도, 그저 스쳐 지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 구석에&amp;nbsp;자리 잡았을 수도 있다.   시카고는 이런저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PU%2Fimage%2Fh2GwecGZfkd_4Sa5N30zX6zS7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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