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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서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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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rab</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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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설, 비평, 에세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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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2-26T20:59: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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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웃음 당할 때 -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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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1T22:39:54Z</updated>
    <published>2022-03-01T13:5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패하지 않고 잘 피해가고 싶더라도, 그러지 못할 때가 참 많은 것 같다.  비웃음 당하지 않고 싶다고 해도, 피해갈 수가 없을 때가 불쑥 찾아오는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내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성사시킨 뒤 말끔한 인상을 남기는 그런 게 아니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그 일로 인해서 비웃음 당하고 한심하다고 여겨지더라도 아쉽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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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쇠는 존재하나, 존재하지 않는다. - 호크니, 에릭 요한슨, 사사키 아타루. 이 세 사람이 남긴 말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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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4T11:00:45Z</updated>
    <published>2021-10-13T13:0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각 문단 아래에 적힌 링크 속 그림 및 사진을 먼저 감상 후 글을 읽어주시길 권합니다.  늙어버린 우리 엄마의 얼굴을 보자 다리가 풀렸다. 나는 더 이상 떼도 쓰지 못하고, 울분을 터뜨리지도 못하고 아파하기만 하겠지. 우리 아빠도 마찬가지로 늙은 얼굴을 하고 있다. 호크니의 부모님 그림은 너무 사실적이라서 잔인하다. 그 가운데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초상이 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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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자 끄트머리에 누우면, - 김서윤 &amp;amp; 이창우 공동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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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1T13:55:18Z</updated>
    <published>2020-04-16T16:5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E.02 곁을 걷던 아이    내 몸은 가냘프고 작기만 하다. 신경은 곤두서 있고 희미하게 심장이 뛰는 소리가 끊임없이 귀를 울려댄다. 눈은 벌게져 있고 그 아래로 그림자가 널찍이 드리워져 있다. 나는 밝은 사람이 아니고 그리 건강한 사람도 아니다. 종종 맨얼굴을 감추고 썩&amp;nbsp;괜찮아 보이는 표정을 지을 뿐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꾸며낸 것과 주어진 것을 가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q6%2Fimage%2FrJBgkemONg2Tvot83SbzcJ9T3lE.jfif"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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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림자 끄트머리에 누우면, - 김서윤 &amp;amp; 이창우 공동 연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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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8T04:31:55Z</updated>
    <published>2020-02-16T02:4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E.01 그날의 메모들   1. 오만한 인간은 무기력함이란 밖에서 오는 것이며 언제든 그것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신은 인간의 몸 깊숙이 무기력함을 심어놓았고 그것은 꿈틀대며 우리를 집어삼킬 준비가 언제든 되어 있다. 오직 멈춰 선 사람만이 이 금단의 진리를 외면하지 않고 직시할 수 있다. 나는 최후를 대비해 글 쓰는 일을 아껴두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9q6%2Fimage%2FzxqOVVyH8gHw0UkF8bU0n-en21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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