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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현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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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인생은 멀리서 보면 제법 빡세지만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더 빡세서, 현실과 어느 정도 타협하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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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19T12:57: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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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에게 사고가 났다 - 뉴스에서만 보던 블랙아이스를 이렇게 만날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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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9T05:13:56Z</updated>
    <published>2023-12-19T04:0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감삼다이어리&amp;gt;는 일상에서 마주한 감사함을때로는 진솔하게, 때로는 sarcastic 하게 풀어내는 콘텐츠입니다.  30년 넘게 한 회사에 근속하신 엄마 친구분께서 회사와의 헤어짐을 선언하셨고, 엄마와 친구들은 기다렸다는 듯 퇴직 파티를 떠났다. 목~금으로 이어지는 1박 2일간의 일정이었으나 금요일 저녁, 엄마는 단골 곱창집에 온 듯이 &amp;quot;1박 추가요!&amp;quot;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Ot_S9OCBYH0xdrKPO-VZbepr47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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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을 앞두고 헤어진다는 게 어떤 기분이냐면 - 서른이 넘어도 이별은 늘 새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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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5T02:53:11Z</updated>
    <published>2023-11-13T04: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의 생일을 약 한 달 앞두고,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마지막으로 &amp;lt;남자친구의 일기장을 입수했다&amp;gt; 카테고리에 글을 쓴 시점은 3월이다. 7개월간 우리는 참 느리고 안쓰럽게 헤어짐을 준비했다. 내가 가장 잘하는 말이기도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궁금해할 &amp;quot;왜?&amp;quot;에 대해 대답하자면, 나 역시도 이럴 줄 몰랐는데 그냥 그렇게 됐다.  공식적인 마지막 통화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h7dYnnwlfB8O6UfFOz9fe1nij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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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음과 빡침 포인트가 일치하는 동료 - 우리는 매일 아침 함께 사무실을 탈출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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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8T12:02:15Z</updated>
    <published>2023-04-25T04:4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감삼다이어리&amp;gt;는 일상에서 마주한 감사함을때로는 진솔하게, 때로는 sarcastic 하게 풀어내는 콘텐츠입니다.  S | &amp;quot;커피 사러 가자.&amp;quot; B | &amp;quot;넵, 좋습니다!&amp;quot; P | &amp;quot;ㄱ&amp;quot;  출근 후, 가장 먼저 이루어지는 메신저 대화 내용이다. 누가 보면 커피 마시러 회사 오는 줄 알겠다고 하는데 정답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날 회사로 향하게 하는 동력은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lBSXza_TvVHX6_oROzm8usyqok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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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식은 기쁠 땐 친구를 찾고, 힘들 땐 부모를 찾는다 - 우리 엄마 명언집 1장 1절 말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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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8T02:37:53Z</updated>
    <published>2023-04-04T03:51: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감삼다이어리&amp;gt;는 일상에서 마주한 감사함을때로는 진솔하게, 때로는 sarcastic 하게 풀어내는 콘텐츠입니다.  엄마는 어지간해서 먼저 무언가 묻는 법이 없다. 아, 정정! 엄마는 본인의 웹사이트 아이디와 비번 빼고는 무언가 먼저 묻는 법이 없다. 어릴 때는 이것저것 묻고 도와주려 하는 다른 친구들의 엄마를 보며 우리 엄마는 나한테 관심이 없는 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dvnptBUGbG7Ua8QgYZXyfaJsx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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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매' 같은 소리 하고 앉아있네 - 신고전화 112, 전화&amp;middot;문자상담 18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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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4T04:23:09Z</updated>
    <published>2023-03-21T04:0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같은 행동을 해도 꼭 튀는 사람이 있다. 같이 떠들었는데 혼자만 혼난다거나, 빠진 사람 한둘이 아닌데 콕 집어 이름이 불린다거나 하는.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amp;nbsp;그게 나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 할 일이지만 중고등학교 재학 당시만 해도&amp;nbsp;사랑의 매라고 불리는 체벌이 성행하던 시기였고, 덕분에 나는 맷집이 아주 세졌다.  잘 기억나진 않지만 초등학교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QSWHp3m_oiAsJbTuxZJzXFNuH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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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장: 무겁지만 내려놓을 생각은 없어 - 얌생이 같지만 조금 가벼운 왕관을 쓸 수 있을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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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6T00:07:29Z</updated>
    <published>2023-03-14T03: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제 막 고등학생이 된 동생에게 연락을 받았다. 선생님께서 반장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를 물어보셨고,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친구들이 열다섯 명이라고 한다. 반 전체 인원이 스무 명이다. 눈치게임도 이 정도면 나가리일 텐데 아무리 욕심 많은 미래의 새싹들이 모인 공간이라지만 SKY캐슬이 괜히 나온 드라마가 아니었구나 싶었다.  순간 아이를 가진 친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R7eqMSRtOlnZTgNSkSIIjfQjN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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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토종 한국인이 벨기에에서 살게 될 확률은? - 당신의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고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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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4T06:00:04Z</updated>
    <published>2023-02-28T03: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 보면 내 인생은 계획의 틀 안에서 묘하게 얼렁뚱땅 흘러간다. 학교나 회사는 물론 이번 주말에는 몇 시에 일어나서 A, B, C를 해야지~ 하는 소소한 계획들도 일단 늦잠을 자는 순간 아득했던 지난날의 포부로 탈바꿈한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다. 예상치 못한 순간 갑자기 나타나 내 인생의 중요한 인물이 되는 사람도 있고, 자웅동체처럼 붙어 다니다가 손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QFvIb7pbVjj7CG8yz9__yCnk2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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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가부터 브런치의 메인 요리는 '이혼'이 된 듯하다 -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결혼 적령기의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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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13:52:23Z</updated>
    <published>2023-02-14T04: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와 작음이*는 브런치 애독자다. 타인의&amp;nbsp;삶을 간접체험할 수 있고, '나였다면 어땠을까'를 곰곰이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주며, 다른 작가님들의 글을 통해 배우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작음이: 남자 친구(키가 작음/요새 약간 허구한 날 싸움)  지난 주말, 한가롭게 커피를 마시며 각자의 할 일을 하던 중 &amp;lt;요즘 뜨는 브런치북&amp;gt;과 &amp;lt;오후 ○시, 브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ONspGHzdHk1QAXJg67i_lHuHt3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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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은 '되'로 하고 돈은 '말'로 받고 싶다 - 우린 이걸 양얼취라 부르기로 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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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21T13:53:55Z</updated>
    <published>2023-02-07T04:1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되로 주고 말로 받았다 싶은 일들이 생기는데 높은 확률로 그 순간은 부정적이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 상황이 기쁠 순 없을까 하던 찰나, 몇 년 전 인터넷을 휩쓸었던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가 아주 적확한 사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음이: 남자 친구(키가 작음/드론 자격증 취득 예정이나 아직 책을 펴지도 않음)  모순적이게도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UVLHXuyH-Aym8D1MMPl-Sng5m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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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팀장님이 하루 아침에 과장이 되었다 - 나는 아직도 회사의 인사발령 프로세스가 어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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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0:26Z</updated>
    <published>2023-01-31T04:0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주(酒)간보고&amp;gt;는 술과 함께 풀어내는,알고 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 사람 사는 이야기를 담은 비정기 연재 콘텐츠입니다.   술은 인생과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어떤 형태로든 다음 날까지 안 좋은 영향을 준다. 이것이 나의 지론이다. 회사에서도 회식 자리가 생길 기미가 보이면 어떤 핑계를 대야 실뱀처럼 스르륵 빠져나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친구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UBFx6SgLI0F_LZVE_KmBkUpl23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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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루두루 잘하기vs하나에 탁월하기 - 아무것도 안 하는 선택지는 없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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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6T02:41:44Z</updated>
    <published>2023-01-17T04:0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때 제너럴리스트니 스페셜리스트니 하는 단어가 유행처럼 번지던 시기가 있었다. 특정 분야에서 걸출한 전문가가 되는 것이 맞냐, 이곳저곳에서 쓰임새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낫냐는 질문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나는 내가 제너럴리스트라고 생각했다. 그와 동시에 제너럴리스트로서 살고 싶지 않았다. n년차 사회인인 지금은 어디에 붙어도 제 역할을 해내 줄 아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ARSrGdAgt730FNuArIz-txjA0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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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썅년에게도 배울 점은 있다 - 근데 이제 열에 여덟은 반면교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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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01:38:09Z</updated>
    <published>2023-01-10T04: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턴가 꽤 많은 사람들이 이상형으로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을 꼽는다. 비생산적, 비효율적인 모든 것을 극도로 꺼리는 나 역시 이성에 대한 개념이 생긴 이후부터 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조금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러한 기준은 비단 연인관계뿐만 아니라 친구에게도 동일하다. 너도 친구, 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1IMlwPcQqg0C0jbvR2YzeXuFTz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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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 벌써 n번째 맞이하는 새해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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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7T14:44:54Z</updated>
    <published>2022-12-27T03:4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작년 1월 1일에도 뭘 했다고 벌써 22년인가 싶었는데 올해도 역시나 뭘 했다고 23년이 되었나 하는 마음이다. 올해는 열심히 일기를 쓰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다이어리를 구매하는 지인들을 보며 약 5초간 혹하긴 했지만, 내 손으로 들어온 일기장은 3월이면 다시 새것으로 돌아갈 것을 알고 있기에 조용히 구매를 지켜보았다.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vbwiIFS7-t0g9s2LBoAHPOnf9F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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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몇 살 때까지 산타를 믿으셨나요? - 한 순간도 믿어본 적 없는 사람 나야 나 나야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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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3T07:38:49Z</updated>
    <published>2022-12-20T04:0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의 꽃, 크리스마스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본인 잔치 남의 잔치할 것 없이 잔치란 잔치는 모두 좋아하는 작음이*는 이미 11월부터 크리스마스에 하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을 건넸고, 내 잔치 남의 잔치할 것 없이 감흥 없는 나는 &amp;quot;빨간 날은 밖에 나가는 거 아니야.&amp;quot;라는 멋대가리 없는 말로 마음을 전했다. *작음이: 남자 친구(키가 작음/얼마 전 회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gcIbFKhnyGdJZZ82GDBTd89bfw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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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생을 질투하는 내가 너무 구질구질했다 - 엄마의 1순위는 나라는 걸 알면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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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2T14:43:40Z</updated>
    <published>2022-12-13T04:0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의 나는 누구의 물음에도 열심히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바쁘게 살았고, 그 바쁨의 대가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졌다. 고작 몇 분 찬바람을 맞았을 뿐인데 접촉성 피부염을 얻었고 잊고 있던 한랭 알레르기가 되살아났다. 멀쩡하던 귀 밑이 찢어지고 머리카락이 바스러졌다. 여느 때 보다 많이 먹고 있는데 살이 찌지 않았다. 비상, 이건 지금 당장 연차를 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YCOWcS1nuq87Q8ij1oXP684WTb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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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서 와, 겨울 타는 여자는 처음이지? - 나는 앙상한 나뭇가지가 그렇게 서럽더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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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7:12Z</updated>
    <published>2022-12-06T04:3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 전 양념이에게 연락이 왔다.  &amp;quot;언니, 나 가을 타나 봐.&amp;quot; 다듀와 윤미래 노래를 듣는데 그들의 노래를 처음 접했던 시기와 현재가 대비되면서 세월이 참 많이 흘렀구나 싶다가 그만큼 나도 늙은 것 같다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고 했다.  글을 쓰며 그때의 카톡을 다시 확인해 보니 &amp;quot;왜 무슨 일 있어?&amp;quot;라고 물어볼 법도 한데 주변 지인들 도시가스비 현황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8WHEMvyrwD_9SZf89NsJdZKLX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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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업무는~♪ 하나인데~♬ 사공은 1,587,924명 - 임원이 부를 때는 &amp;quot;네네네&amp;quot;, 후배가 말할 때는&amp;quot;노노노&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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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08:07:35Z</updated>
    <published>2022-11-29T04: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체감상) 1만 명의 상사에게 지시를 받으며, 3만 명의 동료들과 일을 한다. 어차피 노예라면 대감집 노예가 낫다는 말에는 십분 공감하지만, 대감집 노예들은 지름길로 걷지 못한다. 돌 밭이라 걷다 보면 발의 피로도는 상당해도 10분이면 도착할 길을 대감집 노예들은 2시간을 빙 둘러 걷고 또 걷는다.  주어진 업무가 대감님까지 올라가는 업무라면 상황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jBgpMfvuBbqP9LX-6Jqr_0mTk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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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남자가 말이야, 여자가 말이야!&amp;quot; - 너는 그 입이 말이야 아주 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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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4T22:32:48Z</updated>
    <published>2022-11-15T04:1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다량의 발작 버튼을 보유하고 있다.  어제는 A라고 해놓고 오늘은 B라고 한다거나,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을 얹는다거나,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여럿이 한 사람을 몰아가는 상황을 본다거나. 마치 발작 버튼을 누르기 위해 태어난 사람인 것처럼 같은데, 가장 높은 빈도로 반응하는 것이 성역할에 대한 차별적 발언 또는 고정관념에 대한 것이다.  시작은 '기 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6gLPe-aqLMoHT2ir2YB8_s61F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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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 외래어 금지령이 내려진다면 - 일단 나부터 입을 뗄 수 없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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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6T08:07:35Z</updated>
    <published>2022-11-08T04:0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짬밥을 적잖이 먹은 짬타이거로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사회생활 이전 대비 참 사람다워졌다.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협업하며 성과를 만드는&amp;nbsp;법이나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법(이라고 썼지만 사실 흐린 눈으로 관망하는 편에 가까움) 등은 회사가 아니었다면 아마 절대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매거진은 회사원으로서 느껴온 각종 환멸 포인트를 기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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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모두 각자의 인생 속 연기자다 - 어제는 착한 딸, 오늘은 보고를 앞둔 회사원, 내일은 주정뱅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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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5T04:32:00Z</updated>
    <published>2022-11-01T04:0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에게는 누구나 강점이자 약점이 되는 아킬레스건이 있다. 남을 먼저 배려할 줄 아는 태도가 어제는 사려 깊은 사람으로 비쳤지만 오늘은 실속도 못 차리는 호구가 되기도 하는 것처럼. 작음이*에게 너의 아킬레스건은 무엇이냐고 물으니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음이: 남자 친구(30대/키가 작음/잘 관리한 중년이 되고 싶다며 1일 1팩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44%2Fimage%2FpmrFSNr-iTlYD7qmIpZLeMFmM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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