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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aGGo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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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invinciblatu</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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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누군가 보고 고개 끄덕일만한 생각을 적어보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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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19T22:28: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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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cene #2 뒷마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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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12:00:04Z</updated>
    <published>2025-06-18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파트 단지 후문이 있다.문이라기보다는 작은 길을 내어둔 정도다.그 길을 따라 올라가면 단지가 나온다.좌측은 지하주차장 방향이라 막혀 있고,우측에는 우거진 나무 아래 벤치 하나, 그 옆엔 작은 놀이터가 있다.이른 오후 시간엔 아이들이 에너지를 쏟아내는 공간.나는 보통 그 소란을 피해서,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지난달이었을까.1년 중 기억나지 않을 350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p%2Fimage%2FbOUBHpnVNUu-2V37IvoCtU7F5Z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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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cene #1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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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03:17:43Z</updated>
    <published>2025-06-14T0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3호선을 주로 타요 가깝거든요 그러다 분당선을 타야할 일이 생겼어요 10분은 더 걸리네요  가는 길에 10차선 도로가 있어요 아침 도로는&amp;nbsp;항상 차로 가득차 있죠 매번&amp;nbsp;다들 어딜 그리 가시나 다들 왜 그리 바쁘시나 생각하면서 지나쳐요  보통 제 시야는 아웃포커싱되어있어요 횡단보도, 신호등,&amp;nbsp;발 밑 보도블럭에는&amp;nbsp;초점이 잡힐까 다른 것들은 신경 안쓰죠 매일 다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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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위를 싫어한 펭귄이 부럽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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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4:07:15Z</updated>
    <published>2025-06-13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사람이 있죠? 좋고 싫은 것 딱히 없고 굳이 선호를 가지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  나름 장점이라 생각해왔는데 살아낼수록 '아쉽다'싶습니다  좋아하는 걸 알고 즐기고 소중히 하고 기억에 남기고 생의 여백을 채우고 그 색으로 생이 변해가는  디즈니 그림책 아시나요 '추위를 싫어한 펭귄'이라는 파하란 책 표지를 보자마자 정말 반가웠어요 아주 어릴 때 본 기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p%2Fimage%2F70Onuj-3a0OA9ha2zvTzaD70w5c.jp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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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급은 사라지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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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0:43:33Z</updated>
    <published>2025-06-03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시간 한국 기업 사회를 휩쓴 &amp;lsquo;직급 간소화&amp;rsquo; 열풍은 오래된 관습을 깨는 혁신처럼 여겨졌다. 이제는 이 흐름에 동참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처진 기업처럼 보일 정도다. 하지만 직급 간소화로 무엇이 바뀌었을까?  문제의 본질은 단계&amp;nbsp;자체가 아니다.  사람이 모이면 조직이 생긴다. 조직이 생기면 역할과 책임의 차등은 필연적이다. 핵심은 한국에서 &amp;lsquo;직급&amp;rsquo;이 신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p%2Fimage%2FvVd6d3yODrSU6yObytWoCuWVJ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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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주관적'으로 평가한다 - 평가는 객관의 옷을 입은 주관적 판단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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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0:43:07Z</updated>
    <published>2025-05-14T00: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렇게 평가제도를 개선하면&amp;nbsp;평가의 객관성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평가 담당자라면 누구나 익숙할 것이다. 나 역시 평가 제도를 설계하며 &amp;lsquo;객관성&amp;rsquo;이라는 단어를 수없이 사용했다.하지만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팀원을 평가할 때 정말 객관적일까?타인을 향한 평가는 결국 &amp;lsquo;나&amp;rsquo;의 생각이다. 그런데 이 생각이 &amp;lsquo;어떤 틀&amp;rsquo;을 통과하면 갑자기 &amp;lsquo;객관적&amp;rsquo;인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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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화] 왜 늘 '만들고 나서' 깨닫는 걸까? - Infrastructure 점검 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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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14:17:54Z</updated>
    <published>2025-05-09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 연작에서는 조직 운영체제(OrgOS)라는 개념을 통해 회사를 이해한다. OrgOS는 Infrastructure(기반 환경), Kernel(핵심 가치/철학), OrgCode(운영 규칙/제도)로 구성되며, UI(사용자 경험)를 통해 구성원들에게 전달된다. 성공적인 OrgOS 설계를 위한 첫걸음은 바로 '현실 자각'이다. 우리가 어떤 땅 위에 서 있는지,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p%2Fimage%2FiKkZf899Ctx-UTryj81C3n75jg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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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많은 핵심가치는 왜 길을 잃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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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0:42:45Z</updated>
    <published>2025-05-02T04: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조직에나 벽에는 좋은 말들이 걸려 있다.  &amp;lsquo;고객 중심&amp;rsquo;, &amp;lsquo;창의와 도전&amp;rsquo;, &amp;lsquo;정직과 책임&amp;rsquo;. 많은 기업들은 '가치'를 심으려 애쓴다. 행동 규범을 만들고, 핵심가치 실천 여부를 평가도 한다. 때로는 진심으로, 때로는 관성적으로 반복되는 익숙한 풍경이다. 그 결과는 어떠한가. 선언된 가치와 조직의 실제 움직임 사이에는 여전히 설명하기 힘든 간극이 존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p%2Fimage%2Fm4UaN7LuAv76EHRDKKkfZxnU0j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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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화] 복붙하면 왜 자꾸 시스템 충돌이 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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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8T04:13:44Z</updated>
    <published>2025-04-28T11: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A사는 어떻게 해요?&amp;rdquo; 어김없이 등장하는 단골 질문이다. 그 질문에는 단순한 궁금증만 있는 게 아니다.'우리만 뒤처지는 건 아닐까' 하는 불안,'검증된 답을 가져오고 싶다'는 조심성,'누군가는 이미 성공했을 것'이라는 기대가 함께 들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외부의 성공 사례에 눈을 돌린다.구글은 어떻게 했는지, 넷플릭스는 무엇을 바꿨는지. 하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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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 뻔한 것 같지만 뻔하지 않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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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05:00:04Z</updated>
    <published>2025-04-23T05: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이 거대한 시뮬레이션이라면, 조직 또한 짜여진 &amp;lsquo;코드&amp;rsquo;에 따라 돌아가는 시스템은 아닐까? 가끔은 전혀 다른 세계에서 비슷한 패턴을 발견한다. 수학에서 나타나는 소수(Prime number)의 분포와 양자역학에서 나타나는 원자 에너지의 분포처럼. 문득 궁금해진다. 복잡한 현상 뒤에, 숨겨진 질서가 있을 수도.  그렇다면 조직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어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9p%2Fimage%2FVMlSzw_y8W-47btC1TmtKnAior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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