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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오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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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오늘의 글쓴이, 함오늘. 누군가의 마음 속에 오랫동안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문장을 위해 오늘도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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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20T14:09: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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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특별할 것 없는 어느 날의 달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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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8T08:23:05Z</updated>
    <published>2025-07-01T12:52: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운동복을 입고 밖을 나섰다. 시간은 오후 7시 반. 뛰고 오면 아마 금방 9시가 되겠지? 잘 시간에 가깝게 뛰면 숙면에 도움이 안 된다던데. 그렇다고 러닝을 쉴 수는 없었다. 오늘까지 쉬어 버리면 5일을 쉬어 버리게 되는 셈이다.  오늘은 평소와는 다른 루틴을 거쳤다. 원래라면 퇴근 후 러닝을 하고 늦은 저녁을 챙겨 먹을 텐데, 2주 정도 그렇게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I%2Fimage%2F_VgmhAQSLYxfKm8jJ4W3QAx2O_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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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그 이후 이야기 - 첫 브런치북 연재를 마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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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1:19:28Z</updated>
    <published>2025-06-26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이후 나의 이야기로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자 시작했던 인생 첫 브런치북 연재가 마무리되었다. 평소 꾸준함과는 거리가 멀던 내가 매주 1번씩 총 10화를 연재한 것은 꽤나 큰 경험이었다.  연재하기로 약속한 매주 목요일이 다가올 때마다 압박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동시에 설레기도 했다. 누군가 나의 퇴사 경험을 읽고 무심코 지나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I%2Fimage%2FyiQ76Cq0lvHK9RbTQW9e-Vbb3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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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팽이의 완주 - 걷는 것보다 느리다 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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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13:26:17Z</updated>
    <published>2025-06-24T11: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기 넘치던 햇병아리 러너 시절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나는 요즘 꽤나 느리게 달리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힘차게 질주하고 싶은데, 저질 체력 때문인지 덥고 습해진 날씨 때문인지 몸이 다시 물 먹은 솜처럼 축 늘어지는 게 느껴졌다. 평소에는 잘만 내던 속도에서 힘듦을 느끼고 자꾸만 느려지는 요즘이다.  여태 더디더라도 꾸준히 성장해 왔던 나이기에 부쩍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I%2Fimage%2FbAdaynUdstVricfe-xWTH2HqA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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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런태기가 오려하다니 - 초보 러너가 맞닥뜨린 첫 번째 관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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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13:27:18Z</updated>
    <published>2025-06-17T13: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러닝을 시작한 이후로 두 달 내내 쭈욱&amp;nbsp;달리는 행위가 재미있어 아마 이대로 평생 달리지 않을까, 생각했다. 애쓰지 않아도 몸이 알아서 운동복을 척척 갈아입고 공원으로 향하는 나 자신이 제법 자랑스러웠다. 정말 기특하잖아. 아주 오랜만에 나 자신이 순수하게 진심으로 마음에 들었다. 꾸준히 달리고 있는 내 모습과 사랑에 빠졌달까.  그렇게 몸도 마음도 스퍼트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I%2Fimage%2FliRuQT3B3Ke2Ttm-_o1rLx2yf9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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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이 된다는 것은 - 어른이 주는 단어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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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7T13:24:18Z</updated>
    <published>2025-06-15T14:09: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아니, 그전에 어른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처음 어른이라는 단어를 접했던 때가 떠오른다. 아주 어릴 적, 사회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 시절 나에게 어른이란 나의 부모님이었고, 주위 선생님이나 친척들 등등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었다.  그 시절의 나는 막연히 어른을 무서워하기도, 동시에 동경하기도 했었던 것 같다. 빨리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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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와 불안은 패키지일까? -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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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14:36:35Z</updated>
    <published>2025-06-12T13: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퇴사에 관해 글을 쓰기로 마음 먹은 날이 떠오른다.      진정한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던 나는, 막상 온전한 자유를 갖게 되자 미친 듯한 불안과 마주했다. 광활한 백지를 마주하고 선 느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마냥 두 손 놓고 있다가 이래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트북을 들고 도서관에, 공책을 들고 집 근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I%2Fimage%2FGmB6cwIycduw9fBH3lpW3fd3l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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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닝 잔소리, 이제 제발 그만&amp;hellip;! - 나에게는 파이팅 넘치는 가상 코치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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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6:45:17Z</updated>
    <published>2025-06-10T09:2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 동안 신나게 놀고 먹었으니 오늘은 좀 뛰어 볼까?  이틀 내내 과식한 탓인지 찌뿌둥한 몸이지만 3일 이상 쉬는 것은 용납할 수 없기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밖을 나섰다. 오늘은 LSD 트레이닝이 끌렸다. 여기서 LSD란 'Long Slow Distance'의 약자로, 장시간 동안 느린 속도로 뛰는 훈련을 뜻한다.  속도에 신경쓰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I%2Fimage%2Ftzxkq4eCUhICt871PuVNjS3HM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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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에도 불구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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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21:19:10Z</updated>
    <published>2025-06-05T09:3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을 좋아한다.  지치거나 힘든 순간과 같이 부정적인 상황 뒤에 이 말을 붙이면 거의 무적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낼 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아.  무력해지는 마음에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말이기에 생각날 때마다 가끔 꺼내 쓰는 말이다. 억지 긍정이 아니라 부정적인 상황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면서도 동시에 힘을 주는 말이니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I%2Fimage%2FpkuhHq0Z0F-yHbVz6Vl_qGwidf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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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 러닝은 날파리와의 사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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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03:04:50Z</updated>
    <published>2025-06-03T11:5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러닝을 시작한 계절은 늦겨울과 초봄 사이. 그때까지만 해도 서늘한 공기가 나의 러닝에 있어&amp;nbsp;유일한 방해꾼이었다. 하지만 러닝을 거듭하며 추위에 어느 정도 맞설 수 있을 만큼 성장한 지금, 또 다른 방해꾼이 생기고 말았다.  점점 여름 공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는 요즘 시기에 나의 주로에는 새로운 녀석들이 등장했다. 처음에는 하나둘씩 보이던 녀석들이 날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I%2Fimage%2FeioGC_mbokvGFgs98RIjK_F7Q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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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에 떠밀려 구직사이트를 뒤적이다 下 - 우당탕탕 불안 적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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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12:41:17Z</updated>
    <published>2025-05-29T12:2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편과 이어집니다. 07화 불안에 떠밀려 구직사이트를 뒤적이다 上   면접 장소에 도착했다. 회사 건물이 생각보다 크고 깔끔하다. 도시락을 싸들고 다녀야 했던 전 직장과 달리 구내식당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사원증을 매고 매일 출퇴근하는 기분은 어떤 느낌일까? 글쎄, 딱히 특별한 기분이 있을까. 막상 건물 앞에 서니 긴장감이 들었지만 그것에 압도되지는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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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에 떠밀려 구직사이트를 뒤적이다 上 - 우당탕탕 불안 적응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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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0T16:38:08Z</updated>
    <published>2025-05-29T12:2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한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던 무렵, 나는 그동안 미뤄 왔던 피부과 방문을 하기로 했다. 어깨에 아주 오래 전부터 빨간 혹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혹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지면서 때로는 잠을 깨울 만큼 날카로운 통증을 안겨다 주기도 했다. 도대체 이게 뭘까? 원인을 밝히고 제거하고 싶지만 왜인지 병원을 가기로 결심하는 일은 너무나도 어려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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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을 녹여 주는 러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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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2T16:36:37Z</updated>
    <published>2025-05-27T09: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유명인이 이렇게 말헀던 걸 기억한다. 우울은 수용성이라고. 그래서 그 우울이라는 녀석을&amp;nbsp;없애기 위해서는 물줄기를 맞으며 샤워를 하든,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을 하든 부지런히 움직여서 흘려보내야&amp;nbsp;한다고. 나는 그 말에 머리로는 수긍했다. 가슴으로는 와닿지 않아서 그렇지.  나는 따뜻한 물에 샤워하는 걸 좋아한다. 한여름에도 따뜻한 샤워는 놓칠 수 없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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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나는 매몰되어 있었는지도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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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13:27:54Z</updated>
    <published>2025-05-22T09: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사 후 시간적 여유가 찾아오게 되면서 많은 걸 되돌아보았다. 나의 인생, 나의 관계, 현 위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처음에는 마냥 인생이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졌다. 좀 편하게 살고 싶은데, 왜 이렇게 끙끙거리면서 버티듯 살아야 할까?  6년의 동굴 생활 끝에 드디어 취업과 독립이라는 두 목표를 달성했건만, 그렇게만 되면 모든 게 다 잘 풀릴 줄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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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맞는 게 두렵지 않아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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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20:16:10Z</updated>
    <published>2025-05-21T13:3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3일째 우중런, 즉 빗속에서 달리기를 하고 오는 길이다. 러닝 초반에는 날씨를 체크하고 비가 온다고 되어 있으면 무조건 휴식을 택했다. 그런데 지금은 강수량을 확인하고, 맞을 만하다 싶으면 운동복을 입고 바로 뛰쳐 나간다.  이것은 단순히 러닝에 미쳐 있는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내 인생에 아주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여태껏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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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나나가 맛있어져 버렸다 - 바나나 헤이터의 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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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8:46:05Z</updated>
    <published>2025-05-20T09: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좋아하는 과일이 뭐야?  누군가 물었다.  - 과일? 글쎄, 딱히 잘 안 먹기는 한데... 딸기? 딸기는 맛있더라. 아, 그리고 수박!  그렇게 대답을 마치려 하다가 문득 하나를 덧붙이고 싶어졌다.  - 그리고 싫어하는 과일은 바나나! 왜냐하면 입에 막 텁텁하게 남고, 찐득하고... 그리고 너무 달아.  그래, 나는 바나나 싫어 인간이었다. 러닝을 하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I%2Fimage%2FbnA7MZizEDuW-xZXs1SoR1pHV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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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다운 건 과연 뭘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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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06:07:22Z</updated>
    <published>2025-05-15T1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위해 퇴사를 결심하고,'나'답게 살기 위해 좋아하는 일을 찾고,'나'로서 온전히 존재하기 위해 부던히 많은 고민을 했다.  그렇다면 과연 '나'라는 건 과연 무엇일까? 문득 궁금해졌다.  회사 생활이 나를 갉아 먹고 있다 판단하고 퇴사 결정을 내린 후 많은 생각을 해 보았다. 무엇인가에 종속되어 원하지 않는 일에 나의 시간과 체력을 바치는 삶을 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I%2Fimage%2FJD3JFCVoGL5F7ive-wOsb8FQiZ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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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다 야생의 거북이와 마주친 적 있나요 - 반복되는 일상 속 뜻밖의 이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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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01:05:46Z</updated>
    <published>2025-05-13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느 날처럼 러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한 지점에 눈길이 갔다. 그 어떠한 의도도 없이 무심하게 둔 시선 끝에는 무언가 둥그런 물체가 나무 위에 놓여 있었다. 평소라면 '그런가 보다' 했을 텐데, 어쩐 일인지 제자리에 멈추어 서서 집요하게 바라보게 되었다.   뭔가 좀 수상하게 생기긴 했는데... 바위인가? 거북이 같기도 한데, 에이, 설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I%2Fimage%2F3wYhX_wn8BLuixAj1Fw3zGF0k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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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록의 힘을 이제서야 깨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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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0T13:28:54Z</updated>
    <published>2025-05-08T10: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의 주제인 '기록'에 대해 다루어 보기 전에 먼저 퇴사 후 한 달간 겪었던 다이나믹한 심경 변화부터 서술해 보고자 한다.      1주차: 마냥 행복한 구간 월요일이 좋아진다. 왜냐? 남들 다 일할 때 나는 놀 수 있거든! 주말은 싫어. 왜? 나만 놀아야 되니까. 이러한 생각들로 하루하루 눈뜨는 게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삶이란 바로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I%2Fimage%2FnxQyLCXrMKIrDnywVJ3MRk8f0I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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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는 이유는 멈출 이유가 없어서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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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09:57:36Z</updated>
    <published>2025-05-06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강인한 체력을 가지고 있는 러너가 아니다. 이제 겨우 두 달 차 햇병아리 러너일 뿐이다. 그렇지만 러닝에 대한 애정은 나름 크다고 자부하고 있다. 신기한 일이다. 달리기는 죽도록 싫어했던 나인데 이제는 달리지 못해 안달이 나다니. 러닝에는 분명히 중독성이 있는 것이 틀림없다. 그렇지 않고서야 귀한 걸 밖에 두고 온 사람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nI%2Fimage%2FUdpo-U0q3XN_pWUVUTmrxN2VR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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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다른 글을 쓰고 싶은 요즘 - 글쓰기에 대해 다시 생각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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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06:07:42Z</updated>
    <published>2025-05-02T11:1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글쓰기를 대하는 나의 마음이 조금 달라졌다.  예전에는 그냥 내 안에 있는 것들을 툭툭 꺼내어서 늘어놓는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문장을 하나하나 잘 닦아서 선반 위에 가지런히 올려 두고 싶은 마음? 예전에 글쓰기를 할 때 나의 주된 감정은 우울이었다. 그래서 힘들 때마다 글을 썼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글에 담겨 있는 감정의 무게 또한 무거웠다. 내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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