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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성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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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경성이의 브런치입니다. 책을 읽고 사유하며 글로 남깁니다. 제 글이 당신의 생각에도 한 획을 그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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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21T00:20: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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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리뷰] 클레어키건의 &amp;lsquo;이처럼 사소한 것들&amp;rsquo; - 섬세한 갈등을 시로 승화시킨 작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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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5:40:42Z</updated>
    <published>2025-12-21T05:1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톨릭교회가 아일랜드 국가와 함께 운영하고 자금을 지원한 막달레나 세탁소는 소설처럼 허구가 아니라 사실이었다. 이 시설에서 은폐 감금 강제 노역을 당한 수만 명의 여성과 아이들은 정당한 대가를 받기는커녕 제대로 된 삶을 누리지 못하고 목숨을 잃었단다. 18개 시설에서 9000명의 아이들이 사망했다. 18세기부터 20세기말까지 &amp;lsquo;타락한 여성&amp;rsquo;들을 수용한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N0n59o53-ntYJGI24JaObMg6I_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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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리뷰]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 - 법의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삶과 죽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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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5:09:13Z</updated>
    <published>2025-09-26T05: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금 완독 했다. 자신의 일에 열정과 사명감을 지닌 저자가 찬란하게 보였다. 법의학자는 매번 마주하는 시신들에게서 삶과 죽음을 배우는 직업이어서인지 삶에 대한 성찰이 깊어서 생각을 많이 불러일으켰다.   저자는 사인을 알 수 없이 죽은 이들이 부검 없이 장례가 치러지는 시스템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또한 호주에서는 의료사고로 죽은 사건에 대해서 실수를 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HfL7XrEoGl4W54YdAzvxPquZM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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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리뷰] 장강명 작가의 '한국이 싫어서' - 헬조선을 떠나 유토피아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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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6:14:25Z</updated>
    <published>2025-08-28T06:1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강명 작가의 &amp;lsquo;한국이 싫어서&amp;rsquo;에서 주인공 계나는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호주로 떠난다. 한국을 떠나는 이유를 나열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호주에 도착해서 일어나는 일들을 1인칭 시점으로 경험을 공유하듯 알려준다.   나는 호주에 한 번도 가본 적 없지만 호주로 이민을 꿈꾸고 호주로 떠나게 되면 계나가 겪은 일들을 나도 겪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책의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xrD4t8iDEhb0Yu1xdVOesiU3t8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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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리뷰] 조예은 작가의 &amp;lsquo;칵테일, 러브, 좀비&amp;lsquo; - 운명, 사랑, 반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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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9:21:07Z</updated>
    <published>2025-08-14T09:2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예은 작가의 단편집 &amp;lsquo;칵테일, 러브, 좀비&amp;rsquo;를 완독 했다. 네 편 모두 인상 깊었지만 &amp;lt;오버랩 나이프 나이프&amp;gt;가 뇌리에 제일 깊게 박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어 단어이면서 싫어하는 단어는 &amp;lsquo;eventually&amp;rsquo;이다. 결국이라는 뜻이지만 일련의 사건을 거치고 다다르는 결국은 어찌 보면 정해진 운명을 거스를 수 없게 느껴진다. 이 단편 속 속삭임도 그렇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nFBNIzO8Lnj9MaM_4KMS7Yw_2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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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리뷰] 다자이 오사무의 &amp;lsquo;인간 실격&amp;rsquo; - 사회의 거울을 그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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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13:36:22Z</updated>
    <published>2025-08-01T13: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틀 동안 다자이 오사무의 &amp;lsquo;인간 실격&amp;lsquo; 완독 했다. 타인의 수기를 소설처럼 펴낸 듯 책의 처음과 마지막에 화자가 어떻게 수기를 접하게 되었는지 경위를 설명하지만 다자이 오사무의 삶을 볼 때 이 책은 그의 인생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다. 어떻게 부잣집 도련님인 요조가 점차 타락하게 되어 쓸쓸하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되는지 독자들은 요조의 내면을 들여다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FCnUqT6Zz1X1dN2x7XLEiRO1v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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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리뷰] &amp;lsquo;따로 또 같이 고시원, 삽니다&amp;rsquo; 읽고서 - 고시원 원장으로서 사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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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7T22:26:27Z</updated>
    <published>2024-12-27T12:0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쉬면서 &amp;lsquo;따로 또 같이 고시원, 삽니다&amp;rsquo; 완독 했다. 이번 학기 에세이 수업을 들으면서 에세이집을 읽자 해서 읽게 되었다. 또 고시원 원장의 삶은 어떨까 또 나도 부업으로 고시원을 운영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읽게 되었다. 저자는 아이가 아파서 육아에 더 시간을 쏟아야 하는 상황이 오자 좀 더 시간을 유동적으로 쓰면서 더 큰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EqrnEX4Nm_nyuS69lWGt0CG2En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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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리뷰] 나쓰메 소세키의 &amp;lsquo;마음&amp;rsquo; - 인간의 도의에 대해서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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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4T01:52:45Z</updated>
    <published>2024-08-06T12:1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쓰메 소세키의 &amp;lsquo;마음&amp;rsquo; 완독 했다. 읽다가 힘들어서 다른 책 읽고 다시 돌아와 결국 끝냈다.   주인공이 선생님을 처음 만나게 된 순간부터 선생님과 관계를 이어오며 선생님의 과거가 지금까지 영향을 미치고 사회생활을 가로막는 이유인 것을 알게 되는 데 결국 선생님의 유서로 과거를 알게 되는 이야기다.   선생님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서 결국 끝까지 읽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h7H6EOQwuui1HCb0PeP_VVrHwf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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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50년 오늘의 우리는 - 미래에 대한 시나리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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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06:49:56Z</updated>
    <published>2024-02-06T08:1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수는 다섯 시가 되어 비행기에 올랐다.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일주일 정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았다. 동수는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이 나라를 출국하는 비행기 창문을 너머 바라보았다. 비행기는 서서히 활주로를 달리기 시작했고 상공으로 날아올랐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   &amp;ldquo;저... 혹시 저 어때요?&amp;rdquo;   &amp;ldquo;네? 무슨 말씀이신지&amp;hellip;.&amp;rdquo;   &amp;ldquo;혹시 여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9YmbgUvLOEA-SUuOmX5BALAhMB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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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소년' - 북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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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09:13:04Z</updated>
    <published>2024-01-22T06:1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니자키 준이치로(1886~1965)가 쓴 세 가지 단편 소설(문신, 소년, 작은 왕국)이 담긴 책을 읽었다.  그의 데뷔작 '문신'은 예술가의 혼과 에로티시즘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탐닉하는 내용인데 문신으로 소녀가 수줍은 옛 모습에서 탈바꿈하여 남성들을 비료로 무릎 꿇게 한다.  '소년'은 아이들이 가학적으로 역할놀이를 하며 쾌감을 느끼는데 마지막에 소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Aery0M19MJweH6u7T0N_mobxaQ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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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지혁의 '중급 한국어' - 북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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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06:02:23Z</updated>
    <published>2024-01-22T06:0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지혁 작가의 최신작 '중급 한국어'도 다 읽었다. '중급 한국어'라는 제목을 보더니 주변에서 한국어 공부하냐고 고급 한국어는 언제 공부하냐고 한다. 평이한 목소리로 일상을 서술하며 대학에서 글쓰기 수업을 가르치는 주인공은 매일의 작은 일상에서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관통할 만한 통찰을 제시한다.  &amp;quot;되풀이하는 것만이 살아있다. 되풀이만이 사랑할 만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Gy-8AJZS2DveACiOCWx2qACN3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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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지혁의 '초급 한국어' - 북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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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05:55:29Z</updated>
    <published>2024-01-22T05: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지혁 작가의 장편소설 '초급 한국어'를 읽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술술 읽혀서 읽을 맛이 났고 작가의 삶인지 허구인지 모를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 미국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주인공은 학생으로서 강사로서의 생활을 평이하게 담아내는데 소소한 일상이 충분히 흡입력이 있고 생각할 거리를 준다. 작가의 다음 작품 '중급 한국어'도 읽어봐야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iqXLLYWAHVHVGSikCy_i1dt9U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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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세랑의 '보건교사 안은영' - 북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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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0T14:54:12Z</updated>
    <published>2022-10-13T08:34: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세대 퇴마사인 보건교사 안은영의 이야기는 보통 귀신 쫓는 이야기들과 다르게 밝고 톡톡 튄다. 작가는 학교에서의 일상에서 어떻게 이런 소재들을 발견했는지 놀라울 뿐이다. 인간미 넘치는 우리의 보건교사는 장난감 칼과 비비탄 총으로 무장하고 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사건들의 원인이 되는 악귀들과 싸운다. 안은영에게 에너지를 무한 공급하는 한문 선생님은 이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tAaxf2mhcbypyAES0AJ4H98dLS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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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류진의 '일의 기쁨과 슬픔' - 북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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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12Z</updated>
    <published>2022-10-13T04: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대 이삼십 대 직장인의 삶 하나하나를 너무도 공감할 수 있게 잘 쓴 글이다. 감정에 치우치지도 질척이지 않고 보통의 한 사람 한 사람이 살아 움직이며 하루를 살아낸다. 합리적이고 똑 부러지는 직장인들은 자신의 실리를 추구하며 이 시스템에 잘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의 삶을 관조하며 우리는 오늘을 살아갈 힘을 얻고 보통의 카테고리 안에 자신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7cdQ5glnrmrRVHcoQ3mvpESEL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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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 북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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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2-10-13T03:5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dquo;누가 날 죽였지?&amp;rdquo; 로 시작하는 질문은 금세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독자들의 몰입으로 이끌어간다. 주인공 가브리엘 웰즈의 죽음과 삶을 들여다보며 한 작가가 겪는 갈등과 커리어에서 오는 보람과 어려움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영매 뤼시 필리피니의 수사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지속적으로 한 작가를 살해한 사람이 누구인지 유추해볼 수 있다. 소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A_pObL_PcMhoibF_h6eFGOw7J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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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천득의 '인연' - 북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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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0:36:38Z</updated>
    <published>2022-10-13T03:4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금세 읽어 내려간 책들은 기억에 오래 남지 않았다. 오랫동안 끼고 다니며 곱씹듯 읽어 내려간 책은 한 구절만 들어도 어떤 책의 어떤 구절인지 짐작할 수 있다. 어떤 책은 내 속에서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어떤 책은 너무 흥미로워 쉴 새 없이 읽어 내려가게 한다. 전자는 마음속에 깊이 남고 후자는 읽을 땐 몰입의 즐거움이 있지만 읽고 난 다음에는 기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lHLtRkQiEaOmYJ6osfCAaVY0agE.jpg" width="458"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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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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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3T08:50:27Z</updated>
    <published>2022-10-13T03: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의 봉긋한 젖가슴 부드러운 그 살결이 그리워 뜨거운 숨결과 예민한 손끝의 시간을 견디었다.  따뜻한 빛을 한 움큼 움켜쥐고 당신의 향기를 담아 고대의 숨결을 내뿜는다.  당신과 마주할 시간과 추억 오롯이 스며들어 내가 완성될 때  비로소 당신에게서 나를 발견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UweEQDM8bf1p8dBU3kDRzTKbKR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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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양이 - 고양이 블랙의 모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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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0T14:54:17Z</updated>
    <published>2022-10-13T03: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 블랙은 칠흑같이 어두운 밤 철썩이는 검은 호수 너머를 바라보며 나직하게 울었다. 몇 년 전 어느 날 요트를 타고 가족들과 여행하던 중 만난 아름다운 페르시안 고양이를 떠올렸을까. 블랙은 첫눈에 사랑에 빠졌던 그 순간을 떠올렸다. 그녀의 아름다움에 넋을 놓고 하염없이 바라보았지만 그녀는 눈길 한 번 주지 않았었지. 풍성한 하얀 털, 푸른 눈동자, 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CHgMAZpL6RMBZwf_J7u7RJDkZ7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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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북리뷰]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 - 나와 동시대의 한 여성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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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13T10:24:03Z</updated>
    <published>2021-07-30T12:2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대와 현실을 담은 소설이다. 정말 공감되는 부분은 왜 아무도 육아가 이렇게까지 힘든지 이야기해주지 않았냐는 것이다. 내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없어서 이야기를 듣지 못한 이유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소설에서 아이들은 정말 순하고 알아서 잘 크는 데 육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든 일이다. 82년생 김지영은 집안일도 잘하고 애도 잘 키우는 것 같다. 딸 지원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At4%2Fimage%2FKDiU-gu8NF3cZcFzJqLM2pNNV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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