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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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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소중한 것은 모두 일상 속에 있다. 일과 육아를 하면서도 각자의 시간과 공간을 사수하고 싶어하는 개인주의자 부부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기록하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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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23T05:15: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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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을 채우고 싶을 땐 창틀 청소를 하자 - 나의 살림 해방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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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00:32:39Z</updated>
    <published>2025-06-19T00:0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식년을 마치고 이제 다시 워킹맘의 생활로 돌아갈 날이 100일가량 남았다. 100일이라는 숫자는 왠지 특별해서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고민이 많다. 일을 쉬는 동안 그토록 원하던 시간의 자유를 마음껏 누렸고, 내 마음과 몸을 돌보기 위한 휴식과 충전은 충분히 했다. 아이를 케어하는 일도 사람들을 만나서 관계를 쌓고 소통하는 일까지 원 없이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mlkm-gZkvoKtsSp_ue59W63rel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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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카드를 쓴다는 것 - 돈은 자유를 선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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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4:25:40Z</updated>
    <published>2025-06-17T14:1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부싸움을 했다. 매번 그렇듯 싸움의 원인은 소소하다. 그는 그의 입장에서 나는 내입장에서 각자가 서운해서 불편한 감정을 호소하고 냉전이 시작되었다. 이번엔 나도 지고 싶지 않다. 할 테면 해봐라 나도 이번엔 먼저 사과하지 않을 거야!!라고 버티려다가 문뜩 든 생각.   &amp;lsquo;아, 우리 생활비 협상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amp;rsquo;  나는 현재 휴직 중이고 이번 달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2mFZOJlNtLbpRoLiNdX8qdBG8z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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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부가 함께하는 취미를 갖는다는 것 -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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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0T11:04:34Z</updated>
    <published>2024-10-27T13:23: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남편이 처음 필드에 나간 날 (미안해서인 건지) 이런 카톡을 보냈다.   여기 너무 좋다. 나중에 자기랑 조이도 배워서 꼭 같이 오자  맛있는 거 먹을 때 생각나는 사람은 사랑하는 거라던데 좋은 곳에 가서 우리를 생각해 주는 마음이 참 고마웠다. 하지만 아이가 어릴 때였으니 나는 새로운 운동을 배울 엄두도 내지 못했고 그동안 그의 말은 허울뿐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etSjHBup1oC7PS9UO90uZP-8wu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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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편은 우리 아빠가 아니다 - 유난히 남편의 모습이 거슬린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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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7T16:15:18Z</updated>
    <published>2024-10-25T13:5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부간에 대화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상대방이 예민하게 반응해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나는 내년에 아이 초등학교 입학을 시키고 9월에 복직을 앞둔 상황이다. 복직하기 전 1학기 동안 학원 세팅을 하고 아이 혼자 집으로 오는 연습을 시키려고 한다는 말에 남편이 언성을 높였다.  &amp;quot;아이 혼자 집에 걸어오게 하는 게 말이 돼? 나는 불안해서 그건 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ImwieBh7mrvqut6YBh28AuxIAao"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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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이 만나 그냥 둘로 존재하는 관계 (2) - 다시 '우리'의 영역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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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54:27Z</updated>
    <published>2024-10-24T05:5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가 된 우리는 나름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개인의 자유를 중시했던 부부가 육아의 세계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각자의 시간은 확보되지 않은 채 육아도 일도 집안일도 해내야 했으니 누구라도 건드리기만 하면 터지기 일보직전이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있었다. 그런데 여우가 두루미를 초대해 접시에 식사를 대접하듯이 상대가 원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oSYGuxq9M4MGtcechqlR3N_vT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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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이 만나 그냥 둘로 존재하는 관계(1) - 셋이 하나가 되지 못한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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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54:26Z</updated>
    <published>2024-10-24T05:5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후에도 친구관계를 유지하는 게 참 중요해  나보다 결혼을 늦게 한 후배들이 고민상담을 할 때 조언으로 자주 하던 말이다. 남편과 모든 걸 함께하기를 기대하면 서로 힘들어질 수 있으니, 남편이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은 친구를 만나서 해소하는 게 서로를 위해 좋다는 의도로 이야기한 것이다. 이 조언을 들은 후배는 결혼생활을 하다 보니 언니의 말이 이해가 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Rx5KpWYEoqg4YtoA98sZwBwEHl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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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누예찬 - 누나 있는 남자를 만나라던 엄마의 조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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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54:26Z</updated>
    <published>2024-10-24T03: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모임에서 최근 결혼문화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다들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볼 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외동으로 자라거나 형제가 많아야 1명인데 그중 남매인 경우는 또 드물어서 실생활에서 다른 성별과 살아가는 경험이 적으니 남녀가 서로에 대한 환상이 크기도 하고 잘못된 경우 이성에 대한 혐오감정이 생기기도 한다는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mlklC_GrQAKBGIFRytaYrWowQB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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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V를 사랑하는 남자, 책을 사랑하는 여자 - 지식을 얻는 방법이 꼭 책일 필요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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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54:26Z</updated>
    <published>2024-10-23T03:4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면 서재도 결혼을 한다고 한다. 두 사람의 살림을 합쳐 서로의 책을 살펴보다가 공통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세계에 입문하기도 한다고  &amp;quot;자기도 그 책 가지고 있어? 나도 나도!!&amp;quot;&amp;quot;오, 이 작가님 책도 있네? 나도 읽어보고 싶은 분야였는데~&amp;quot; 이건 드라마에서 본 장면인가, 아니면 내가 꿈꾸던 모습인 건가...현실 속 내 남편이 결혼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kxgWe4wNhtyMsFxDflYTpcBMa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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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를 좋아하는 남자, 혼자가 좋은 여자 - 개인주의자와 사는 것은 외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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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54:26Z</updated>
    <published>2024-10-23T03: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를 좋아하는 남자 우리의 신혼집은 남편이 나고 자란 동네에 있었다. 친구들에 비해 결혼이 빨랐던 남편은 결혼 후에도 같은 동네에 사는 미혼 친구들이 많았고, 언제든 원할 때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amp;quot;자기야, 나 동네에서 한잔하고 와도 돼?&amp;quot; &amp;quot;응, 다녀와요&amp;quot;  &amp;quot;자기야, ㅇㅇ이가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하네?&amp;quot; &amp;quot;응, 다녀와요&amp;quot;  누가 보면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eKz4NEORkjRkM_1luLPJ60jq72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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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백수의 평일 여행(경기 이천) - 매일 행복할 순 없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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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03:41:09Z</updated>
    <published>2024-04-12T16:39: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로 지내면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한적한 평일을 맘껏 즐길 수 있다는 거예요.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 나와의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이번주엔 범위를 조금 넓혀서 나 홀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이면 더 좋았겠지만 저는 백수이면서 주부이자 엄마이기도 하니 아이 등원시간에 맞춘 당일치기 여행으로요.  나 홀로 여행을 꿈꾸면서도 막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7DxdDuZ0iE5y15WEdyyNsqHjh8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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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백수라고 자칭하는 이유 - 완전한 백수는 아닙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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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03:40:57Z</updated>
    <published>2024-04-03T22: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스로를 백수라고 칭하며 지낸 지는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이 육아에 살림까지 하고 있으니 실제로 제가 백수는 아니지요.  누군가는 주부를 &amp;quot;살림경영자&amp;quot;, &amp;quot;전문주부&amp;quot;라고 호칭하자며 엄마들의 자존감을 올리는데 기여하고 있는데, 현재 주부인 나를 스스로 백수라고 부르는 게 어떤 분들께는 기분 나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 조심스럽게 변명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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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나이 마흔, 처음으로 백수가 되었습니다 - 안식년이 생기면 뭘 하고 싶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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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9T03:40:36Z</updated>
    <published>2024-04-03T13: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직장에 입사해서 벌써 15년. 대학교 졸업 전에 취업을 했으니 취준생 시절에도 대학생 신분을 유지하고 있었고, 첫 직장에서 계속해서 근무를 했으니 육아 휴직을 제외하고 저는 일을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일은 잠시 쉬었지만 쉽지만은 않았던 육아휴직이 끝나고 워킹맘으로 지낸 지 약 3년. 복직 초기엔 출근길의 온전한 혼자만의 시간을 즐거워했고 점심시간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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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고는 쓰레기다 - 한 달간의 매일 글쓰기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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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4T08:29:52Z</updated>
    <published>2024-04-01T23: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초고는 쓰레기다&amp;quot;라는 문장을 익히 들었으면서도 처음부터 잘 쓰인 글을 기대하고 또 그 기대에 못 미쳐 미완성인 채로 메모장에만 쌓인 글이 가득하다. 쌓여가는 글들을 이제는 내보내야 할 때가 온 것 같아 핑계도 많고 게으른 나 놈에게 강제성이라도 부여하도록 최후의 방법으로 글쓰기 모임에 참여했다.  &amp;quot;완벽주의보다는 완료주의&amp;quot;라는 구호에 따라 완벽을 바라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XBQFUInhCd02di1aE9WjBLfpm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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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피유학 가려던 노처녀, 비혼주의 남자를 만나다.(2) - 왜 결혼을 못하냐고 물으신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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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54:26Z</updated>
    <published>2024-03-08T10:2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피유학 가려던 노처녀, 비혼주의 남자를 만나다.(1) 어느새 우리 부모님께 인사드리기로 한 날.  부모님께 중요한 결정을 떠넘기고 싶어서, 부모님의 반응과 의견을 듣고 이 사람과의 만남을 지속할지 생각해 보자 라는 의도였는데, 아침부터 세차를 하고 새 옷을 차려입고 우리 부모님의 선물을 준비하는 이 남자를 보니 미안한 마음과 함께 감동이 밀려온다. 이렇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N4CsXJiXG4Ez5LIJbW31fdm4GlA.jpg" width="4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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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피유학 가려던 노처녀, 비혼주의 남자를 만나다.(1) - 왜 결혼을 못하냐고 물으신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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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54:26Z</updated>
    <published>2024-03-08T08:5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언니, 나 임신했어..&amp;rdquo;  결혼도 안 한 여동생이 임신소식을 알렸다.  &amp;lsquo;순리대로 살아야 한다&amp;rsquo;라는 아버지의 완고한 신념에 따라 &amp;lsquo;결혼도&amp;nbsp;나이&amp;nbsp;순서대로&amp;rsquo;가 암묵적인 룰이었던 우리 집에 일생일대의 대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장녀의 결혼 소식만을 기다리시던 부모님께서&amp;nbsp;이 소식을 듣고 얼마나 놀라실까&amp;nbsp;걱정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 느껴지는 이 묘한 해방감은 뭐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XLRiz4K78pu8NZgflJoW7SVsIiI.jpg" width="47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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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함은 체력에서 온다 - 새해엔 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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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8T05:14:18Z</updated>
    <published>2023-01-11T08:0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엔 다정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일요일 오후 밥상을 차리다가 남편과 투닥거리고 '밥 차려주며 생색내는 아내'로 주말을 마무리했다.  매 끼니 메뉴 고민이 더 이상 즐겁지 않은 요즘. 아침 먹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건만 &amp;quot;점심은 뭐 먹어?&amp;quot;라는 남편의 질문에 나는 벌써 승질이 났다.(돌이켜보니 아침은 남편이 했구나. 짜파게티 요리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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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하는 걸 모두 이룰 수는 있어. 다만, - 왜 결혼을 못하냐고 물으신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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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54:26Z</updated>
    <published>2022-12-23T07: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마음보고서'라는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나라는 사람의 가장 큰 성격 특징은&amp;nbsp;&amp;quot;목적에 대한 집중력이 높다&amp;quot;라는 거였다.&amp;nbsp;자신에게 주어진(혹은 스스로 세운) 목적을 이루기 위해 심리적, 물리적 자원을 쏟아붓는다.  30대의 내가 남자를 만나는 목적은 '사랑'이 아닌&amp;nbsp;'결혼'이었다. 그간 순탄하게 살아온 건지 인생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amp;nbsp;깨닫기&amp;nbsp;전의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b4EdkGfs6pwLD0IzXQqp3oQaz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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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마 결혼할 수 없었던 놈놈놈 - 왜 결혼을 못하냐고 물어보신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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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3:54:25Z</updated>
    <published>2022-12-16T04:4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모! 나 결혼할 남자가 생겼어&amp;quot; &amp;quot;어머 축하해~ 어떤 사람이야? 만난 지는 얼마나 됐어?&amp;quot; &amp;quot;나이는 동갑이고, 만난 지 두 달 됐는데 2년 후에 결혼하려고&amp;quot; &amp;quot;야! 2년 만나고 2개월 후에 결혼한다고 해야지. 두 달 만나고 2년 뒤에 결혼한다는 게 말이 되냐? 그런 거 떠들고 다니지 말고, 청첩장 나오면 얘기해~!!&amp;quot;     막내 이모의 예상대로 그 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m2GUcWj2iJKQUg8TCCZcFsqn6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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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왜 결혼을 못하냐고 물으신다면 - 내가 만난 남자들은 왜 다 미국으로 떠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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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6:51:41Z</updated>
    <published>2022-12-09T07: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소개팅이 들어왔다. 오래 알고 지낸 지인의 직장 후배인데 둘이 잘 어울릴 것 같으니 한번 만나보라며 연락처를 건네주셨다. 몇 번의 카톡으로 약속 장소를 정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소개팅남을 만나러 갔다. 대기업 회사원이라기에 딱딱한 사람이지 않을까 하고 예상했던 외모와 다르게 반쯤 삭발한 머리에 콧수염을 기른 한 남자가 등장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5tv3PfabF2cZt0iceahcdqPN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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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소란 무엇인가 - 나름의 청소를 하고 있단 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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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00:05:30Z</updated>
    <published>2022-10-28T08: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부부는 둘 다 잔소리 듣기를 극히 싫어하는 편이라 이제는 상대방이 폭발하기 전에 눈치를 채고 어느 정도는 맞춰서 집안일을 하는 편이다. 명확히 나누지는 않았지만 나는 주로 설거지와 집안 정리를, 남편은 바닥 걸레질과 화장실 청소, 쓰레기 버리기를 담당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이지만 나는 육아를 사유로 단축근무를 하고 있어 아이에 관한 일은 주로 내가 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Bfv%2Fimage%2FEfNWoa-gvEnDWMOodQm1xXFr6X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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