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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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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 T사 카피라이터 현 M사 마케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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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28T03:03: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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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이 그리워 정리해본 &amp;lt;청춘18티켓&amp;gt;캠페인의 카피들 - 일본의 내일로,&amp;nbsp;青春18きっぷ</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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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16:05:03Z</updated>
    <published>2020-12-08T04:33: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춘18티켓 (青春18きっぷ/세이슌18킷뿌)은 우리 나라의 내일로 티켓과 같다. 일정 금액을 내고 일정 기간 동안 JR선의 보통열차 자유석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여행 티켓이다.  이름이 18티켓이라 18세까지만 이용할 수 있는가 하는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amp;quot;청춘18&amp;quot;은 누구든 18세가 된 것처럼 여행하라-는 취지로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ktSt0m487AEBKsODLDBki_WlSY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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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알기 아까운 대만/태국 인디밴드 - 내 플레이리스트 속 대만/태국 인디 밴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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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07:58:31Z</updated>
    <published>2020-05-20T02:2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음악을 발견하는 루트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유튜브 알고리즘에 손가락을 맡기는 것. 그리고 하나는 애플뮤직에서&amp;nbsp;그날의 신곡을 확인하는 것. 이 두 가지는 나를 태국과 대만의 인디 밴드에 빠지게 만들었다.  나는 좌식도 아니고 와식형 생활을 하는 게으른 사람이라 옷도 누웠을 때 편한 옷, 밥도 누웠을 때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음악도 역시 누워서 듣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J9G8xXMsJopHtzgtHrqbRTidfS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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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쿄아트북페어(TABF)에 다녀왔습니다 - 4월 긴자에디션부터 7월 본격 북페어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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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3T12:21:16Z</updated>
    <published>2019-08-14T02:2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쿄아트북페어(이하 TABF)에 관심을 갖게 된 건 공교롭게 내 여행 시기였던 4월, 긴자에 숙소를 마련하고 동네를 둘러보던 중 TABF의 맛보기 편이라고 볼 수 있는 GINZA EDITION이 며칠간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방문했던 것이 계기.  개인적으로 올해 독립출판물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시기라 깊은 관심이 갔다. 조금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6WZWD-AdkLCazkpXi7a-u2qq8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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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생일날, 나는 남에게 선물을 주기로 했다 - 서른살까지의 나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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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8T08:14:36Z</updated>
    <published>2018-12-11T23:4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년 11월 15일은 저의 서른 번째 생일이었습니다. 그 날, 저는 남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일단 저는 생일을 왁자지껄하게 보내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칭찬과 선물에 익숙하지 않아서, 감사하게도 저를 아껴주시는 분들이 케익이나 선물을 보내주신다면 몸둘바를 몰라합니다. 송구스러운 마음이랄까요.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제 생일엔 엄마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LgaWWtPD0v_9e2KC30VSAqghb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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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번 좋은 점만 보려는 것도 지친다니까 - 브런치 서랍 그 밖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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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7T01:52:45Z</updated>
    <published>2018-09-17T07:4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엔 참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많다. 녹초가 되는 평일 저녁이나 누워서 천장 무늬 개수나 세며 낭비하고 싶은 주말에도 참 부지런히 쏘다닌다. 언제 생겼는지 모를 인테리어 짱 예쁜 핫한 카페, 좀 아는 사람들만 아는 개인 브랜드 전시회, 팝업스토어, 분위기 끝내주는 이자카야, 잉크 번지지 않을까 싶은 오늘 나온 신간 까지 섭렵하는 그들을 보고 있자면 '우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e1PiteNGy7SVHICBrOaG2hUG9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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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 고교야구대회(고시엔)의 포스터 카피들 -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조금은 아쉬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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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5T07:55:36Z</updated>
    <published>2018-09-05T03:5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일본의 여름을 좋아한다. (모니터로 볼 때만) 그곳의 여름엔 불꽃, 첫사랑, 스포츠, 청춘이 있다. 직설적인 에너지와 감정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최고의 계절.  올해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해지는 바람에 아리가또하며 잠드는 요즘. 그래도 아쉬운 것이 있다면 여름의 고교야구를 다시 1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것. 나는 매년 일본에서 열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A27KJM54aVG8_ivy4Xdlgyd2R9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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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하지만 게으른 족속들에게 - 작게 시작해 빨리 망합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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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19T15:00:26Z</updated>
    <published>2018-08-27T07:1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의 내용은 김지운 산문집 &amp;lt;김지운의 숏컷&amp;gt; 중 '예민하지만 게으른 족속들에게'의 내용을 인용했고 거기서&amp;nbsp;영감을 얻은 글입니다.    &amp;quot;야 이런 아이디어&amp;nbsp;어떠냐&amp;quot; &amp;quot;저거 나도 생각했는데&amp;quot; &amp;quot;앞으로 이렇게 될 것 같지 않냐?&amp;quot;   나는&amp;nbsp;직업 특성상 예민한 촉수를 가진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그래서 언제나&amp;nbsp;내 주변에는 그렇게 놀라운 영감을 주는 예민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AJA2ib-g2m9_jAQRNIY7KWhAcSk.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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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카피라이터로 이끌어 준 일본광고 카피들 - 2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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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0T08:25:41Z</updated>
    <published>2018-08-24T07:2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은, 겨울이 아니라 봄에 끝내고 싶다.- 요양원 호루쿠모아놀라움을, 상식으로.- 통신사 au아직, 여기에 없는, 만남을.- 리크루트저 사람도, 한 잔 해보면 좋은 사람일지 몰라- 산토리 위스키지도에 남기는 일- 다이세이 건설「帰ってくるあなたが最高のプレゼント」돌아오는 당신이 최고의 선물- JR도카이 크리스마스 캠페인친구로 올라가, 연인으로 내려왔다- 도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U8NVnOsdmj0AVOWkZ27L5FD-SY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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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회'성'이 아니라 사회'력'이라면 - '너는 사회성이 부족해'라는 말을 듣고 자란 세상의 모든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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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7:16:20Z</updated>
    <published>2018-08-23T06:3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후배와 대화를 했다. 그 대화는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예전의 대화 주제를 꺼내는 것으로 시작했는데 나도 비슷한 고민을 하며 사회생활을 해온지라 차분히 들어보았다.  스물여섯이든 서른이든 사회에 뛰어든 이상, 이들에겐 어느 정도 사회적 능력이 요구된다. 뛰어난 능력이라기보다는 업무처 사람들과 원만하게 지내며 엘리베이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yvcJ6K_XVByW2S_c-q1pRHBs6eE.pn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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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도라에몽이 아니다. - 사람은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나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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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0T19:40:18Z</updated>
    <published>2018-08-06T00:2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다녀본 회사는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워라밸을 지키며 인풋의 시간을 주는 회사와 그렇지 못한 회사. 체감상과 분위기 상 그렇지 못한 회사가 80%는 넘을 것으로 생각된다. 처음 광고라는 일을 시작했을 때, 공모전을 위해 밤을 새고 추억을 만드는 일이 어린 마음엔 멋있게 보였고, 우리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고 생각했다. 추억은 됐다. 그렇게 빡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Yh3Ch7bwMb5IDeSvQi8wbjgaL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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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가를 이루기위해가 아니라, 후회를 남기지 않기위해 - 20km/h로 달리는&amp;nbsp;나만이&amp;nbsp;볼&amp;nbsp;수&amp;nbsp;있는&amp;nbsp;풍경이 있다고&amp;nbsp;믿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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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7T05:26:09Z</updated>
    <published>2018-06-07T02:2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왔나보다. 3/5/7 연차에 오는 직장인 사춘기가. (3년차가 벌써 2년 전이라는 사실에 또 우울해진다) 아니, 봄이라서 그런가? 한달째 무기력하고 기분이 좋지 않다. 일은 여전히 잘하고 싶고 회사는 여전히 즐겁다. 하지만 어딘가에 구멍이 뽕 하고 난 것 같은 기분. 바람이 숭숭하고 들어오는게 여간 허한 게 아니다.  왜 이럴까. 생각해봤다. 세상은 따라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fXF78YLrR8Aw-C_F4fwwVvzF9S8.pn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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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카피라이터로 이끌어 준 일본광고 카피들 - 1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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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7T02:48:24Z</updated>
    <published>2018-06-04T03:3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1 장래희망 정하기&amp;nbsp;시간, 우리반 어떤 여자 아이가 자신의 꿈을&amp;nbsp;카피라이터라 써서 냈다.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을 마주한 건 그게 처음.  그 뒤로 애니메이션에 빠지고, 일본 소년 만화를 접하고, 자연스레 일본 영화와 예능을 보면서 또 자연스레 일본 광고를 많이 보게 되었다. 우리와 비슷한 듯 다른 일본 감성은 결국 나를 카피라이터의 길로 안내했더랬다.  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Nt6l_95GNs56Q6cfYeHHYndy8oc.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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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말주변이 없어서 상대를 초조하게 만들어 - 우리는 스피커가 밖에 달린 게 아니라 안에 달린 건지도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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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26T11:45:00Z</updated>
    <published>2018-05-31T08: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로운 건 싫지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건 좋아한다나와 맞지 않는 사람은 신기하게 몸이 먼저 거부한다 (긴장, 어색)그런데 진심으로 마음이 통하는 친구에겐 엄청나게 외향적이다이것은 나의 성격인데, 아마 많은 사람이 나와 같은 성격을 갖고 있지 않을까 싶다.현재 광고회사를 5년째 다니는 중인데보통 사람들이 상상하는 광고인은 남 앞에 나서는 걸 좋아하고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6VX-Ct0ibna8joHZb6GqbSiLt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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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을 보상이라 생각하는 건 잘못됐다 - 마이너스를 채우기 위한 플러스라고 생각하는 순간, 나는 불행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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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8T12:57:51Z</updated>
    <published>2018-05-28T08:3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서 돌아온 뒤, 이틀 내리 쉬던 날.그 동안 쌓여버린 집안일을 처리한 뒤 피곤함을 내려놓고 천장을 바라보는데, 순간 이번 여행은 얼마나 좋았나? 라는 생각에 빠져있었더랬다.왜냐하면, 지독스럽게 제주엔 3일 내내 비가 왔기 때문이다. 겁나 우울했다. 겨우 시간 내서 온 여행이 왜. 날씨는 또 왜. 진짜 대체 왜.여행이란 항상 최고의 날씨로 대접받아야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Fh%2Fimage%2Fqol3beMEhF7xqMYpHSV4yq5X6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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