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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차타는 삐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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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해야 할 일 대신 한 일을 적어보기로 한 삐삐입니다. 현재 호주 워홀 중!</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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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26T06:22: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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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포트존을 벗어난 29살 워홀러에게 생긴 일(4) - 반은 우울하고 반은 사랑스러운 호주의 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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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2:08:18Z</updated>
    <published>2025-12-05T02:0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떤 사람이었더라. Cafe allounder를 구하는 채용 공고를 챗GPT에 통째로 붙여 넣고 나는 생각했다. 영어는 잘하고 싶지만 한 페이지의 영문 공고도 해석할 의지가 없는 사람. 기껏 3년 다닌 회사를 정리하고 호주까지 왔으면서도 한 달 만에 조기 귀국을 고민하는 사람.  호주 워홀을 떠나던 날, 아빠는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버스 정류장까지 나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e0%2Fimage%2FpGgFQdynNMXoYgPdwAq5j18rC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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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포트존을 벗어난 29살 워홀러에게 생긴 일(3) - '하이'와 '땡큐'의 에너지를 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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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5T02:10:35Z</updated>
    <published>2025-11-24T01: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건물이 즐비하고 많은 프렌차이즈가 모여 있는 브리즈번 시티. 시티를 중심으로 1존, 2존, 3존이 형성돼 있는데 그중 1존은 시티와 거의 유사한 모습이다. 북적임은 조금 덜하지만 마트나 식당이 충분하고 교통도 나쁘지 않다. 내가 살고 있는 West end 역시 시티까지 걸어갈 수 있는 1존이다.  이곳은 새벽부터 문을 여는 힙한 카페와 빈티지 가게가 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e0%2Fimage%2FiUMS0A2msgnHaoqMQ7Y6iLrjm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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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포트존을 벗어난 29살 워홀러에게 생긴 일(2) - 외노자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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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1:51:52Z</updated>
    <published>2025-11-24T01:4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4시 반. 알람이 울리기 15분 전 눈이 떠진다. 양치를 하고 어둠 속에서 빠르게 옷을 갈아입는다. 나보다 일찍 일어난 키키만이 나를 배웅해 준다. 출근 시간은 6시. 버스를 탈 수도 있지만 언제 지연될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리며 스트레스받을 바에야 걷는 걸 택했다. 그렇게 약 50분을 걸으면 내가 일하는 한인 카페가 나온다.  분명 호주에 있지만 모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e0%2Fimage%2FLLitPuuVhKVJjRtwBkOn83Mad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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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컴포트존을 벗어난 29살 워홀러에게 생긴 일(1) - 사람들은 왜 호주로 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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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7:32:55Z</updated>
    <published>2025-11-24T01:3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리즈번에 온 지 열흘이 지났다. 바짝 깎고 온 손톱이 자랄 만큼의 시간이다. 이곳에서의 열흘 중 일주일은 비가 내렸다. 종일 화창했던 날을 꼽자면 오늘이 겨우 세 번째다. 뜨거운 햇살 아래 널어 둔 빨래를 저녁엔 비 맞추지 않기 서둘러 걷는다. 호주는 비가 오면 꼭 천둥과 번개가 함께한다. 정확히 &amp;lsquo;브이&amp;rsquo;자를 그리며 무시무시한 소리를 낸다.  지금 머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e0%2Fimage%2F45pGJweRY_npUIx-ScHUh0oIoQ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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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주일&amp;nbsp;남은&amp;nbsp;나의&amp;nbsp;호주&amp;nbsp;워홀에게 - 불안해&amp;nbsp;하고&amp;nbsp;있는&amp;nbsp;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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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09:15:17Z</updated>
    <published>2025-10-13T09: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별나게 유난을 떨었던 워홀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누군가는 이미 간거 아냐? 했겠지만 아직 아니다.  퇴사하고 거의 한달동안 글을 쓰지도 책을 읽지도 않았다. 시간이 나면 책이나 실컷 읽어야지했는데 오히려 활자랑 멀어졌다. 그래서인지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기까지 애를 먹었다. 일단 몸을 일으켜 자리에 앉는 것도 문제였고, 대체 어디서부터 써내려 가야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e0%2Fimage%2FleRC8wVXTaehIuTkHtREq4DZFG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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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 1. 이름 모를 매체의 에디터가 일하는 법 - ① AI가 대체할 수 없는 한 가지, 진정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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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4:04:00Z</updated>
    <published>2025-08-01T04:0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이라는 유명한 시의 구절이다. 그저 이름만 불러주었을 뿐인데, 꽃이 되었다는 이 문 장은 이름의 힘을 잘 보여준다.  사람에게 이름이 중요하듯 매체에도 이름은 꽤 중요하다. 어떤 매체는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데, 단순히 유명한 매체여서만은 아니다. &amp;nbsp;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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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글로 먹고 살기엔 글을 너무 못 써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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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4:02:08Z</updated>
    <published>2025-08-01T04:0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해보면, 내가 글을 가장 잘 쓰던 때는 초등학생 때다.&amp;nbsp;줄곧 글쓰기 상을 받았고 학교 대표로 나가서도 금상을 타왔으니 말이다. 그땐 내가 남들보다 글 쓰는데 재주가 있다는 착각도 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했다.  나는 글보다 광고가 좋았고, 국어보다 영어가 좋았다. 무엇보다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지루한 시간을 견디는 힘이 나에겐 없었다. 어쩌다보니 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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