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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역니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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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스자몽허니블랙티에 샷추가, 시럽 한번, 얼음 많이, 자몽소스는 그대로! 를 한문장으로 말하기를 자랑으로 여기며, 하루에 한 잔 부담없이 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삶을 꿈꿉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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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26T13:12: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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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결혼일지 21-설거지에 대하여 - 물기는 어떻게 하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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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6T09:22:56Z</updated>
    <published>2023-12-05T13: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설거지를 더럽게 못한다. 아니다, 정정한다. 그는 내 마음에 쏙 들게 설거지를 못할 뿐이다. 사실 세상 그 누구도 타인이 백 프로 흡족하게  뭘 해내기란 어렵다.  그러므로 오늘도 침묵 속에 그가 설거지하고 개수대에 올려둔 그릇을, 엎어두지 않고 똑바로, 그것도 포개어 놓기까지 한 접시며 컵을 물이 빠지도록 걸쳐둔다.  다 내 욕심일 뿐... 불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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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일본 - 일본 에세이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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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8T12:28:53Z</updated>
    <published>2023-11-27T03:3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일본 갔을 땐 놀랐다. 편의점에 떡이랑 빵 종류가 한국보다 훨씬 많았기 때문이다. 나는 어릴 때 떡은 한국에서만 먹는 건 줄 알았다.   한국 편의점에서 파는 떡은 요즘 유행하는 어쩌고 찹쌀 꼬치 정도인데 일본은 겨우 편의점인데도 앙금 올린 것, 크림이 든 것, 간장소스를 끼얹은 것으로 종류가 다양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떡을 많이 먹는 나라일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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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음에 대하여 - 층간소음, 그 지독한 자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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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06:33:53Z</updated>
    <published>2023-11-14T04:1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고르는 기준은 저마다 다를 것이다.  돈이라는 무적의 절대명제를 제외한다면&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amp;middot;.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첫 번째 기준은 채광이요,  두 번째 기준은 층고요, 세 번째 기준은 산책할 공원이나 책을 빌려 읽을 도서관 같은 주변 환경인데,  어제를 기점으로 우선순위에 오른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소음이다.   약 1년 3개월째 살고 있는 구축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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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리포핀스의 하루 - 생각도 몸도 이리저리 휘날리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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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1:51:58Z</updated>
    <published>2023-11-06T11:2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꼭 머릿속으로 썼던 생각을 다시 되짚어 쓰려면 그때만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 그 생각들이 어떤 가치로 치환될 것이라고는 여길 수 없겠지만(그걸 하면 돈이 나와 쌀이 나와, 돈이 아니라 떡이던가?)   컴퓨터로 작성하던 문서가-보고서든지 과제라던지, 물론 이 쪽이 더 충격적이겠지만-미처 저장되지 못하고 갑자기 휘발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쉬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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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에 관하여 - 암바사를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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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11:58:26Z</updated>
    <published>2023-11-02T03:2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amp;lt;무라카미 T (부제  : 내가 사랑한 티셔츠)&amp;gt; 를 읽다가 문득, 쌀을 설설 씻어 안쳤는데 밥이 되기까지는 15분 정도 남은 상황이고, 나 또한 귀여운 티셔츠를 굉장히 좋아해서 이것저것 사고 있으니까, 하는 마음도 들고.  작가가 수십 년간 모아 온 티셔츠에 얽힌 이야기를 읽고 있으며 자기 자신도 티셔츠 사모으는 것을 좋아한다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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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치 않는 우연의 반복 - 전 직장과 전애인과의 상관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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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15:21:57Z</updated>
    <published>2023-11-01T10:00: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스다 미리 만화 &amp;lt;나의 누나&amp;gt;를 읽다가 이 책의 발행 연도가 2014년으로 약 10년 전인데 2023년도에 읽어도  별로 어색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나라도 다르고 (이웃나라 먼 나라) 나이 차이도 꽤 나는데 마스다미리 그녀가 그린 만화에 이렇게 공감하는 걸 보면, 세계도 인간도 세월이 흘러도 그다지 많이 변하는 것 같지 않다는 그런 느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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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여행 1일 차 - 첫 도쿄여행을 떠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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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13:59:52Z</updated>
    <published>2023-10-05T08:3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사진이 많이 첨부된 글은 블로그에 따로 있습니다 **   새벽에 출발하는(아침 일곱 시 오십 분이니까 새벽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가) 공항버스에 탑승하기 위해서 족히 새벽 여섯 시 반(이건 진짜 새벽이라고 할 수 있지)에는 일어나야 한다고 전전날, 전전전날부터 킴이 나를 채근했기 때문에 지겨워지기도 했거니와    아니-그럼 내가 비행기를 놓칠 거란 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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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직과 복직에 대하여 - 복직에 관하여,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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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5T12:22:27Z</updated>
    <published>2023-10-05T07: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찬바람이 불며 콧속을 찌릿하게 후비는 계절이 옴으로해서 N연차 비염인은 아침마다 세수대 앞에서피 섞인 콧물을 흥, 흥 흘려보낸다. 좀 더러운 말이겠으나 건더기가 제대로 나올 때 콧속으로 훅 들어오는 바람을 느낄 땐 후련하고 시원하다.   남편이 보지 못하게 이불을 뒤집어쓰거나 등을 돌린 채로 마른 코를 후비다가 어쩌면 그가 이미 다 보고 있을지도 모른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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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벅스 신메뉴에 대하여 - 미키딜라이트콜드부르인가 블랙글레이즈드라테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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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0T04:37:59Z</updated>
    <published>2023-09-20T04:0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즈음 나는 하루에 한 번꼴로 스타벅스에 가고 있고  -스타벅스를 알게 된 뒤로 살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스타벅스를 가고 있는데 내가 자주 가는 스타벅스 지점의 직원이 언젠가 늘 드시던 걸로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내게 음료를 내줄 날을 은근히 기대하면서-  늘 아이스자몽허니블랙티 톨사이즈를 주문한 다음 샷을 한 번 추가하고 시럽은 한 번만 넣어달래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l2%2Fimage%2FN4Kkxk7awg1pZaT2pPw0Avoejo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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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결혼일지 20 - 배움에 관하여 - 가족끼리 배우다 안 싸워본 사람은 이 글을 읽을 수 없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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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1T15:38:38Z</updated>
    <published>2023-09-11T10: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돌아온 나의 결혼일지입니다.  이번 주제는 '배움'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참 많은 것을배웁니다. 일례로 저는 모친에게 전과로 수학을 배웠으며, 부친에게는 영단어를 배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얼마나 갖은 무시와 구박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특히 부친이 더 이상 말도 없이 경멸 어린 눈빛으로 침묵 속에서 저를 뜨악하게 바라보던 순간 느꼈던 모멸감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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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떠나는 유럽여행(밀라노) - 10 - 밀라노에서 만난 천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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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0T04:29:35Z</updated>
    <published>2023-09-09T08:3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르투의 마지막 날 아침이다. 오늘은 포르투를 떠나 마지막 여행지인 밀라노로 간다. 캐리어와 짐을 챙겨 게스트하우스를 떠난다.&amp;nbsp;이른 아침부터 영업 중인 카페에 들러 동네 할아버지들과 섞여 에스프레소에 설탕을 뿌려 휘휘 저어 홀랑 한잔을 마신 다음,&amp;nbsp;아침으로 먹으려고 보기만 해도 이가 달큼해지는 손바닥만 한 끈적한 빵을 사서 지하철역으로 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l2%2Fimage%2Fc1Sg4WLk2nyuckElTj5kM7jEIa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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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떠나는 유럽여행(포르투 편) - 09 - 포르투 바다와 맛집 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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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0:31:01Z</updated>
    <published>2023-08-31T06:4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 포르투 3일째     오늘은 좀 정성 들여 화장을 하고, 면접 보러 다닐 때 입으려고 롯데백화점 클로비스에서 샀으나 정작 면접에서는 한 번도 입은 적 없는 검은색 재킷도 걸쳐 입었다. 큐빅 하나가 밑에 달린 드롭귀걸이까지 하니 제법 관광객 티를 좀 벗은 것 같다. 유니클로에서 산 내복과 손목이 헐거울 정도로 늘어난 회색 티셔츠를 같이 입으니 회색 티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l2%2Fimage%2FWjIp4JkjI59LLn0zmWxK0iJwSx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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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떠나는 유럽여행(포르투) - 08 - 낭만을 묻는다면 포르투를 가리켜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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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30T16:04:43Z</updated>
    <published>2023-08-28T07:0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 포르투 2일차  ​ 아침으로 구글앱에서 평가가 좋은 샌드위치를 먹으러 숙소에서 나와 시내로 내려가는 골목으로 들어섰다. 골목길에는 공실이거나 공사 중인 건물이 많아 인적이 드문 탓에 한산하고 조용했다.  ​   사람들이 모두 출근을 한 시간이라 그런걸까, 도시는 관광지답지않게 수더분했다. 숙소에서 찾은 샌드위치 가게 앞에서 입구 사진을 한 장 찍고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l2%2Fimage%2FIbanOEdSWOf3TWJm_hnxzfS7_O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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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놀림의 역사에 대하여 - 설소대 수술을 결심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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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4T14:18:47Z</updated>
    <published>2023-08-24T08:1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소대 수술을 결심한 어젯밤부터 '놀림'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뭐로든 놀림을 안 받아본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설마). 모두 유치하고 미성숙한 시절을 보냈고 그런 동무들과 함께 자랐으니 누구든지 남을 놀리기도 했겠고 남에게 놀림받기도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놀림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떤 놀림은 지독히도 절 따라다니며 마음에 깊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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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떠나는 유럽여행(포르투)-07 - 좀비폰과 함께 런던에서 포르투로 떠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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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1T00:31:17Z</updated>
    <published>2023-08-23T09:1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 6일째    오늘은 드디어 포르투갈의 포르투로 떠나는 날이다. 왜 리스본을 들리지 않았는지, 포르투갈 첫 여행으로 왜 포르투를 골랐는지 지금으로서는 좀 의문이다 (누구 여행 후기 보다가 꽂혔겠지 뭐). 런던 다음 행선지로 포르투를, 포르투 다음 경유지로 2박을 묵는 곳이 밀라노였으므로 나의 이동 경로란 어차피 뒤죽박죽이었다.   샤워를 하기 위해 휴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l2%2Fimage%2FdVovAGlbfE6Fj7wI5pvHbyl3Zz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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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혼자 떠난 유럽여행(런던)-06 - 런던 꽃시장에 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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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5T08:49:47Z</updated>
    <published>2023-08-22T11: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 5일째  오늘도 부지런히 아침을 준비한다. 한국에 있을 때보다 더 부지런히 아침을 챙겨 먹는 것 같다. 부엌에 있는 식빵을 프라이팬에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굽고, 어제 M과 시장에 갔다가 함께 산, 하나에 1유로짜리 망고도 큼직하게 잘라 접시에 담는다. 한국에서는 이렇게 다디단 생망고를 통으로 잘라 양껏 먹는 호사를 누려본 적이 없다. 한국에서 망고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l2%2Fimage%2FsnPYlUpFWb7teT6Z47BEubGnqs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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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떠나는 첫 유럽여행(런던)-05 - 친구 회사를 견학 가서 생긴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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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9T12:59:45Z</updated>
    <published>2023-08-21T07: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 4일 차 런던  런던에서의 4일째 날이 밝았다. 연두색 사과를 뽀득뽀득 씻어 자르고 어제 먹고 남은 나타와 우유를 냉장고에서 꺼낸다. 오늘은 토스트 대신 이것들로 아침을 먹을 참이다. 접시에 사과와 나타를 담고, 우유를 한 컵 따라 창가로 가져간다. 데리고 다니는 흰 쥐 인형을 같이 창가에 앉혀놓고 아침식사 사진을 한 장 찍은 다음, 오독오독 사과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l2%2Fimage%2FSNdijj-PJVxh9IvRBZuAMkr7O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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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떠나는 첫 유럽여행(런던)-04 - 블랙프라이데이의 시작은 창대했으나&amp;middot;&amp;middot;&amp;middot;(더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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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3T10:04:05Z</updated>
    <published>2023-08-18T14:5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 런던 3일 차   자, 이제 시작이야, 렛츠코- 포켓몬스터 OST를 흥얼거리며 다시 뮤지컬거리로 나갔다. 어젯밤 뮤지컬 라이온킹을 본 뒤로 뮤지컬 '뽕'에 가득 찬 상태이기 때문에, 오늘도 데이시트 티켓을 구해 뮤지컬을 볼 참이었다.  뮤지컬 &amp;lt;알라딘&amp;gt; 데이시트 티켓을 구한 뒤 오늘부터 지낼 다음 숙소로 옮기기 위해 캐리어를 챙겨 나왔다.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l2%2Fimage%2Fo7vo3BsllK1orMYaYFwLztNDuJ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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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떠나는 첫 유럽여행(런던 편) 03 - 런던 이틀째 : 뮤지컬 라이온킹 관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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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04:37:51Z</updated>
    <published>2023-08-16T06:29: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 도착 이틀째 날이 밝았다. 어젯밤에 도착했으므로 본격적인 여행은 지금부터 시작인 셈이다. 오늘은 뮤지컬 &amp;lt;라이온킹&amp;gt;을 보기로 한 날이다. 한국에서 미리 예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역시 돈 때문이다-데이시트로 표를 구해야 하므로 일찍 나가야 했다. 데이시트란 관람석이 다 차지 않은 경우 싼값에 남은 좌석을, 아무에게도 판매되지 않은 좌석을 판매하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l2%2Fimage%2F2X1WFtUsMc7M4q0m8VS1SS5pZX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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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 떠나는 첫 유럽여행(도착 편) 02 - 런던&amp;rarr;포르투&amp;rarr;밀라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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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4T15:35:57Z</updated>
    <published>2023-08-15T02: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 런던 여행 1일 차   꽤 오래된 기억이기 때문에-무려 5년 전 일인 데다가 요즘은 어제 일도 잘 기억나지 않으므로-눈을 감고 그때의 풍경을 상상해 본다.   처음 런던 공항에 도착했던 순간&amp;middot;&amp;middot;&amp;middot;낯선 이국의 겨울냄새가 느껴졌고 그것이 나쁘지는 않았다는 기억이다.   저녁이었지만 사람들로 북적였고, 눈에 잘 띄라고 노란색 고무 이름표를 묶어놓은 캐리어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Cl2%2Fimage%2F95vIU7Z6q8OCWZztpyik8kVwUE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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