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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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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립니다. 만화를 잘 그리고 싶어서 글을 적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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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29T15:28: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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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약사들이 사는 곳 - 서울 표류기 22.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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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9T12:18:45Z</updated>
    <published>2022-02-09T05:4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맑고 날이 따스했다가 찬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남성의 적 탈모약을 처방받았다. 피부과 간 김에 평소 하고 싶었던 검버섯과 점을 뺐다. 나이테처럼 세월이 갈수록 피부에 점이 생기다 검버섯까지 생기니 지우고 싶었다. 회사에서 아무도 모를 거라 생각했는데 모두가 알더라. 티는 안 냈지만 부끄러웠다. 처방받은 탈모약을 병원 밑 동네 약국에서 사지 않았다. 종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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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벅찬 하루 - 서울 표류기 22.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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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6T06:00:23Z</updated>
    <published>2022-02-05T22:2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염이 심해져 목소리도 달라지고 숨을 쉴 때마다 묵직한 콧물이 느껴져&amp;nbsp;불편하다. 부탁받은 그림이 많아 기진맥진한 몸을 이끌고 책상 앞에 앉아서 버텼다. 양평 화타(내가 붙인 애칭) 선생님이 지어준 약은 나를 몽롱하게 만들어 견디기 더 힘들었다.   주말인데 그림만 그려야 하는 아빠 때문에 집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미안했다. 오후에 잠깐 블록놀이방에 다녀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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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에서 일러스트 아이디어 뽑아내기 - 내용을 상징할 소품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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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5T21:48:19Z</updated>
    <published>2022-02-04T15:5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러스트를 그릴 글을 먼저 소개한다. 조선일보 22년 2월 4일자 A31면에 실린 기사이다.    [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177] &amp;lsquo;목탁&amp;rsquo;이 사라지는 사회  &amp;ldquo;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amp;rdquo;는 말이 나돌던 시절이 있었다. 제 무지(無知)와 몽매(蒙昧)를 깨 주는 스승은 늘 고맙기만 한 존재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흔히 &amp;lsquo;선생(先生)&amp;rsquo;으로 부르지만 엄격한 의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4Z%2Fimage%2Fx9ScRfEeglxcC_heFw04-EO7x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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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양냉면 - 서울 표류기 22.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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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4T05:56:45Z</updated>
    <published>2022-02-04T01:0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 두 번째 직장을 다닐 때, 부장이 점심시간에 마포 을밀대로 불렀다. 평양냉면집은 처음 갔다. 부장은 냉면 애호가였는데 공장에서 나온 B급 냉면은 평양냉면 맛을 알고 나면 못 먹는다고 했다. 평양냉면의 계보도 자세히 설명해줬는데 기억에는 없다. 술을 좋아하는 부장이라 술을 먹었는지 냉면을 먹었는지 평양냉면 첫인상은 무덤덤했다.    옛 친구를 만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4Z%2Fimage%2FZuMxNvWhgORLOOpDYd340r_l8k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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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엑스 - 서울 표류기 22.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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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3T07:04:10Z</updated>
    <published>2022-02-02T16:0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화를 전공한 나는 대학 시절 시카프라는 만화 전시회 대학 부문에 참가한 적이 있다. 당시 부스 전시를 기획하고 선후배들과 스트리폼을 깎아가며 거대 로봇을 디자인해 만들었다. 전시회 전날 코엑스 전시장에 올라와 설치를 하고 근처 사우나에서 잠을 자며 전시를 진행했다. 코엑스는 멀었지만 심리적으론 가까운 서울의 유일한 장소였다. 여담이지만 윤석열 후보 부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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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 - 서울 표류기 22.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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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2T06:14:13Z</updated>
    <published>2022-02-02T00:1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도권 지하철은 한국 경제의 모세혈관이다. 구석구석 시민들을 실어 나른다.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지하철은 쉬지 않고 규칙적으로 움직인다. 지하철에서 내려 버스와 환승이 되는 제도도 매력적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어딜 가든 교통비 부담이 없다.    시민들과 지하철 사이에는 운행 시간과 이용 규칙이 정해져 있고 상호 간의 믿음이 확고하다. 만약 지하철에 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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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의 설 - 서울 표류기 2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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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1T08:29:45Z</updated>
    <published>2022-01-31T22:2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산에서 꼬꼬마 시절 아침에 일어나면 아버지는 뉴스를 보고 계셨다. 쪼르르 달려가 아버지 옆에 누워서 같이 티비를 봤다. 화면에서 명절 귀성차량들로 도로가 꽉 막혀있는 모습이 나왔다. &amp;ldquo;아버지 우리는 저런 밀리는 곳에 안 가서 좋지요?&amp;rdquo; 내가 물었다. 아버지의 대답은 기억 안 나지만 우리는 명절 당일 부산에서 큰집과 외갓집을 다녀오는 일정이라 저런 명절 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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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00만원으로 방 구하기 - 서울 표류기 22.1.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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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1T05:45:34Z</updated>
    <published>2022-01-30T17:1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 소개로 중앙대 근처 흑석동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부산 아미동 같이 흑석동 뒤편은 아주 가파른 산동네다. 서울의 달동네 같은 느낌이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렇게 좁고 가파른 지역은 서울에 드물다. 택시기사들에게 여러번 거절당한 한 공포의 언덕길이다.    처음 방 구할 때 비가 내렸고 어머니와 큰 캐리어 가방 하나 들고 그 언덕길을 오르는데 서글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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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와 보금자리 - 서울 표류기 22.1.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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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30T03:05:51Z</updated>
    <published>2022-01-29T18:2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일주일 뒤에 출근하세요.&amp;quot; 서울에서 첫&amp;nbsp;사회생활은&amp;nbsp;준비 없이 시작됐다.&amp;nbsp;취업될지&amp;nbsp;모르고 면접을 봤고&amp;nbsp;취업될지&amp;nbsp;몰라서 살 곳도&amp;nbsp;알아보지 않았다. 출근 일이 촉박했지만 경험이 없어 일주일 뒤 출근한다고 했고, 합격 취소될까 겁이나 출근 일을 미루자는 말도 못 했다. 나는 일주일 안에 서울에서 살 곳을 찾아야 했다.  엄마는 추진력이 강한 사람이었는데 전화 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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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의도 행진 - 서울 표류기 22.1.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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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9T11:10:05Z</updated>
    <published>2022-01-29T03:0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의도역에서 사람들이 출근하는 발자국 소리를 들은 본 일이 있는가. 정장을 입고 어딘가 기울어진 느낌이 드는 직장인들이 빼곡히 줄을 서서 계단을 오른다. 사람들의 구두 발자국 소리가 &amp;ldquo;좡좡좡&amp;rdquo; 웅장하게 울린다. 어떤 오케스트라보다 장엄한 소리다. 이 장엄하고도 엄숙한 구두들의 행진에 내 발자국도 소리를 보태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여의도는 내 첫 직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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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등포역 노숙자 - 서울 표류기 22.1.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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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8T07:28:45Z</updated>
    <published>2022-01-28T02:1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쯤 내가 살던 집에 가려면 영등포역 내를 가로질러 지나가야 했다. 영등포역을 돌아서 가는 길은 찾지 못했다. 매일 2,3번은 영등포역 안을 드나들었다. 영등포역 내부는 창이 높고 넓다. 규모로 치면 제법 큰 역이다. 낮에는 역사 안에 볕도 잘 들어 온화하고 포근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랬을까 저녁이면 이곳으로 노숙자들이 모여들었다.  나는 매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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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 반 부산 반 - 잠실야구장 22.1.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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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7T01:08:35Z</updated>
    <published>2022-01-26T17: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 부산에서 사직구장을 가면 거의 모든 좌석이 롯데 팬이다. 어린 시절부터 그 모습을 본 나에게 야구장에 모인 사람들이 한 팀만 응원하는게 당연한 일이었고 3루에 가끔 보이는 상대팀 응원단은 별종이었다. 그렇게 롯데 팬으로 단결되었다.  10년 뒤 서울에 살면서 야구장을 열심히 다닐 때 롯데가 홈팀 엘지나 두산과 경기를 하면 응원석 절반이 롯데 팬이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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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화문 광장 - 서울 표류기 22.1.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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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8T18:37:04Z</updated>
    <published>2022-01-25T23:0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화문 광장이 오늘 7월이면 새 단장해 문을 연다고 한다. 나에게 광화문 광장은 돈을 버는 직장이 있는 곳이지만 정들지 않는 곳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석방되기 전 광화문 광장에서 태극기 집회가 자주 열렸다. 우리 가족이 덕수궁 옆 와플집에서 와플을 먹고 있는데 지나가던 태극기 부대 아주머니가 유의물을 주길래 가져가라고 했더니 화를 내면서 나랑 언쟁이 붙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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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바람 - 서울 표류기 22.1.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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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5T03:37:45Z</updated>
    <published>2022-01-24T19:3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바람&amp;rsquo;이란 영화가 있다. 90년대 말 경남의 한 상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폭력 학원물이지만 그 시절 경남지역 고등학교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다.(추천하는 영화다.)&amp;nbsp;회사를 한 1년 정도 다녔을 때 이 영화가 개봉했고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 사투리가 나랑 똑같다는 말에 사투리를 쓰는 나는 남들과 다르다는 착각에 빠졌다. 나쁘지 않은 기분이었다. 어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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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는 집값 - 서울 표류기 22.1.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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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6T09:19:20Z</updated>
    <published>2022-01-24T10:1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 집값이 흔들리고 있다. 이번엔 아래쪽으로 흔들린다. 서울 집값은 욕심 덩어리이다. 다른 지역도 다르지 않겠지만 서울 집값은 전국 투자자들 욕심이 모여 만들어낸 가격이다. 작년까진 무서운 상승세였다. 나와 와이프는 하늘 찌를 듯 오른 집 가격에 망연자실했다. 벼락 거지가 되어 일개미처럼 하루하루 저축하고 살아온 모습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빛내서 집이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4Z%2Fimage%2FsYeurzCwRpgieoAdr7E4kdFw_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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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oday is Children's Day - 어린이날 너희들이 자랄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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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2:48:58Z</updated>
    <published>2019-11-17T12: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학창시절 반공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북학은 주적이었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흡수 통일)을 불렀다. 강산이 3번 바뀔 동안 시대 의식은 변했고 사람들의 생각도 변했다. 주적은 북한인가?라는 의문이 들고 우리가 육로로 유럽을 가는 세상을 꿈꾼다. 자라는 나의 아이들, 우리의 아이들은 걸어서 중국도 가고 기차 타고 유럽도 가는 그런 나라에서 살았으면 좋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4Z%2Fimage%2FrUf96X0PMv_WwB_lI4N703NBG5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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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rbor day picture - 식목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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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2:48:58Z</updated>
    <published>2019-11-17T12: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북한은 국토의 80%가 산악지형으로 방대한 산림생태계이지만 신량난, 연료용 벌채로 민둥산이 된지 오래되었습니다. 한반도 같은땅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환경파괴의 영향이 미칠수 있겠죠.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은 후손들에게 잠시 빌려쓴다는 말처럼 잘 돌려줘야합니다. 지난해 427판문점선언 이후 가까워진 남북 관계 만큼 남북이 함께 산림녹화사업을 꾸준히 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4Z%2Fimage%2FfpNllROn5bJt1xI_Txgr-GUbdR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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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hall we do Kakaotalk? - 우리 카톡 할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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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11-17T12: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함경북도에서 제주도까지 편지가 1초도 안 걸려 날아갑네다. 고저 카카오톡이라요. 라인이라는 동무도 있습니다. 요 페이스북은 미제랍니다. 요기 '1'이 사라지면 읽은 거라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4Z%2Fimage%2Ftyy_ubDWKv2oluyMXLzSn8TCN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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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ootball games - 점심내기 축구게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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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11-17T12:4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들과 모이면 재밌게 할 수 있는 것들 중 게임 만한게 없습니다. 축구 게임이 시작되면 유명하거나 실력있는 클럽을 골라 게임을 시작합니다. 친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나이가 적든 많든 너나 할 것 없이 달라진 눈빛으로 승부욕을 표출하죠. 그 순간만큼은 짜릿한 환희를 위한 희비를 가릅니다. 작은 리그가 열리면 작은 공간은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축구스타를 보유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4Z%2Fimage%2F9G_p9Awbzj0pCseJMTrDLy05Wi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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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t. Geumgang - 금강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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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2:48:57Z</updated>
    <published>2019-11-17T12:48: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기다리고 있었구나. 언제고 올 우리를 기다리며 산세를 뽐내고 있었구나. 마침내 우리는 만났구나. 반갑다. 백두산아. 반갑다. 묘향산아. 반갑다. 구월산아. 반갑다. 칠보산아. 보고 싶었다. 금강산아.  정선의 금강전도를 모티브로 그렸다. 한국의 산수화를 그리던 정선은 30대에 금강산을 주로 그렸다고 한다. 중국의 산수화에서 벗어나 우리만의 산수를 찾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4Z%2Fimage%2Fe5-M2haD275ogrVWNgcbL8vnf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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