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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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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udfld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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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흔살의 명랑, 을 향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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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31T00:46: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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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기에(5), 마그리트는 마그리트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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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47:37Z</updated>
    <published>2026-01-16T04:5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벨기에 왕립미술관은 고전미술관(Old Masters Museum)과 마그리트 미술관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벨기에의 옛 화가들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는데, 16세기 화가 피터 브뤼겔(Pieter Bruegel the Elder)의 작품은 본 적이 있다. 다른 옛날 그림들처럼 경직돼 있지 않고 자유롭고 친근했던 느낌이 있어서다.  역사적 사건이나 권력자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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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기에(4), 깃발 쫙 EU</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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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47:37Z</updated>
    <published>2026-01-03T09:1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통수와는 EU빌딩, 즉 버를레몽(Berlaymont) 앞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amp;lsquo;버를레몽&amp;rsquo;은 원래 있던 수녀원 이름인데, 수녀원은 이전했지만 이름은 빌딩에 남은 거다. &amp;ldquo;오고 있니? 우리 빌딩 앞에 있어. 파란 깃발 있는 데.&amp;rdquo; 고심이와 큰통수는 딱 봐도 건물 정면처럼 생긴 곳에서 기다렸다. EU를 상징하는 파란 깃발이 30개쯤 쫙 나열돼 있었다. &amp;ld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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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기에(3), 뭐 새로운 거 없나? 아르누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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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47:37Z</updated>
    <published>2025-12-31T15:2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빅토르 오르타(Victor Horta)라는 건축가가 있단다. 고심이는 처음 들어봤다. 가우디, 르꼬르뷔지에는 들어봤는데. 김수근 건축가도. 작통수가 어떤 건물 내부 사진을 보여줬는데, 철제 나뭇잎들이 계단 난간을 휘감아 오르고 있고, 벽과 바닥에도 덩굴무늬가 이어지고 있었다. &amp;quot;독특하네...&amp;quot; 사방이 불규칙하게 구불거리는데 지저분하지는 않고, 오히려 깔끔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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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기에(2), 번쩍번쩍 그랑플라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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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2-31T15:2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철을 타고 브뤼셀 시내로 나왔다.  벨기에는 만화의 나라다. 만화를 단순한 오락이 아닌 독립된 예술 분야로 존중하며 온국민이 사랑한다. 만화 산업도 꽤 탄탄하다. &amp;lsquo;땡땡의 모험 The Adventures of Tintin&amp;rsquo;과 &amp;lsquo;스머프 The Smurfs&amp;rsquo;시리즈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고심이도 안경 낀 똘똘이 스머프, 투덜이 스머프, 거울을 보던 멋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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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덜란드(N회), 별이 빛나는 고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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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47:37Z</updated>
    <published>2025-12-01T15:1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흐의 그림은 너무 유명하다. 그래서 고심이는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았다. 가만 있어도 찾아오는 그림은 어쩐지 소홀히 보게 된다. 그러다 서울에서 고흐 전시회가 열린 적이 있다. 어린 큰통수를 데리고 갔다. 큰통수에게 고흐는 새로운 화가일 테니까 잘 사귀어보라고. 사람이 너무 많아 큰통수는 금세 흥미를 잃고 미술관 복도를 돌아댕겼고, 대신 그날 고심이가 처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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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덜란드(N회), 사춘기라는 깃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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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47:37Z</updated>
    <published>2025-11-03T08:1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몸은 시간 순서를 따라갔는데, 기억과 생각은 두서없이 떠오르네요. 떠오르는 순서대로 글을 발행해 두겠습니다. 나중에 순서를 다잡더라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암스테르담의 첫인상은 아 자유롭다,였다. 길에 다니는 사람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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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잇는말2/ 고심이와 뒤통수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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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47:37Z</updated>
    <published>2025-10-24T12:5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통수, 작통수 모두 20대 남자입니다. 경제적으로 부모보다 가난해질 수 있음을 저항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세대입니다. 가뜩이나 취업이 힘들어 집은커녕 방 하나 마련하는 일도 요원합니다. 고심이는 60대 여자입니다. 노화는 가차 없어서 노력을 배가해도 효과가 시원찮습니다. 신체가 가난해짐을 저항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세대입니다.  두 갑갑함이 좁은 집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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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잇는말1/ (이후 이렇게 이어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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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47:37Z</updated>
    <published>2025-10-24T12:4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후 이어지는 원고 안의 생각들을 미리 간추려 보았습니다. 계속 문장으로, 글로 풀어가겠습니다.))   통수들이 스톡홀름 호숫물에 주저 없이 뛰어들었다, 현지인처럼 고심이는 그들의 신발을 지켰다. 어릴 때 수영장과 축구장과 스케이트장에서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 프레임 속에서 큰통수가 시크하게 물살을 갈랐다. 작통수가 오리떼와 경주를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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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웨덴(N회), 말이 되는 사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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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4T12:3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 후반부에 위치한 내용이지만,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미리 발행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형 감기래. 목 아프대. 대답 없는 큰통수를 대신해 작통수가 말했다. 하지만 큰통수가 입을 닫기 시작한 건 그 이전부터다. 어쩌면 말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목감기라는 몸의 증상을 불러왔는지도 모른다. 무엇이 큰통수를 자극했을까. 노약자석에 덜컥 앉아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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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기에(1), 작지만 딴딴한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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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47:37Z</updated>
    <published>2025-10-24T12: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벨기에에 대해 뭘 알고 있더라. 와플? 초콜릿? 사실 여행하려는 나라들 전부가 그렇다. 한두 단어 주워섬길 수 있을 뿐 가본 적도, 관심을 크게 가져 본 적도 없다. 그런데 왜 이 나라들이었을까. 낯섦에 대한 끌림과, 도시면서 한적한 곳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이너적(?)인 감성이 작동한 것 같다. 그리고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승승장구해온 역사 속 빌런의 나라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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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퍼그, 안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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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4T12: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하이 푸동 공항과는 달리 브뤼셀 자벤템 공항은 활기찼다. 밤 시간과 아침 시간의 차이일 수도 있겠다. 입국 수속에 시간이 걸렸다. 여러 곳에서 비행기가 도착한 듯 중국 공항에서보다 훨씬 다양한 국적과 나이의 사람들이 섞여 들었다.  고심이 앞쪽에 여러 나라에서 온 듯한 틴에이저들이 있었다. 같은 캠프 참가자들인지, 작은 깃발을 따라 옹기종기 움직였다. 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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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편2/ 자두의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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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47:37Z</updated>
    <published>2025-10-24T12:3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착 시간이 가까워질 때쯤 일어나니 승무원들이 식사를 서빙하고 있었다. 어 항공사 안내에 &amp;lsquo;one meal&amp;rsquo;이라고 돼 있었는데... 중국항공 음식 인심이 좋네. 실제 아시아나는 음식이 적었고 (단시간 비행이라 그럴 것이다) 냅킨이 아주 컸으며, 하이난 항공은 음식이 푸짐했고 냅킨은 아주 작았다.(무슨 의미일까.) 아침이라 소시지와 간단한(?) 튀김이 나왔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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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취엔 슈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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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4T12:3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까지는 작은 에어버스 A321을 타고 왔는데 브뤼셀까지는 보잉787, 대형 여객기로 간다. 좌석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슬슬 졸리기 시작했는데, 잠들면 기내식 먹을 때 또 일어나야 할 것 같아 버텼다. 그런 마음을 아는지 한 시간도 안 돼 기내식이 나왔다. 도자기 그릇에 빵, 음료, 과일, 덮밥이 나왔는데 꽤 푸짐하고 입맛에도 맞았다.  밥을 먹고 조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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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색다른 중국 공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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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47:37Z</updated>
    <published>2025-10-24T12: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 상하이 푸동 공항은 정말 넓었다. 동아시아 3대 허브 공항(인천, 홍콩, 푸동) 중 하나이며 여객과 화물 수송량이 중국에서 최대다. 그런데 밤 12시를 지난 시각 사람이 거의 없는 공항은, 마치 이주민이 채 도착하지 않은 미래 도시 같았다. 어렵게 이주를 허락 받고 가까스로 입성한 생명체들이 흔히 그렇듯, 고심이네는 어떤 의문도 가지지 않고 정해진 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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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꼼꼼한 보안 검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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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47:37Z</updated>
    <published>2025-10-24T12: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천 공항 제1터미널에 여유 있게 도착했다. 부칠 짐이 없다면 키오스크로 체크인을 하고 가볍게 들어가면 된다. 고심이네는 짐이 있으므로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 줄로 갔다. 아시아나 이코노미 클래스는 위탁수화물 1개, 23킬로까지가 운임료 무료다. 캐리어 3개 모두 무게에 여유가 있었다. 고심이 캐리어가 가장 가벼웠다. 옷도 물건도 가능하면 가벼운 걸로 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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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는 마음, 남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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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47:37Z</updated>
    <published>2025-10-24T12:2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약과 계획이 다 끝났다. 긴 여행을 짧은 기간 안에 준비하려니 벅찼다. 밥을 챙겨 먹고 운동을 하고 여행 계획을 채워 넣는, 단순하지만 꽉 찬 날들이 계속됐다. 여행의 시간 안에 포함될 시간들이다. 그간의 일상과는 다른 감각으로 지나왔으니까.  일주일 전부터 거실이 짐으로 가득 찼다. 트렁크 세 개를 꺼내 놓고 그 앞에 줄 세우듯 각자의 물건들을 늘어놓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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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외편1/ 매콤달콤한 보험의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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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9:47:37Z</updated>
    <published>2025-10-24T12:2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자 보험은 미리 알아봐 두고, 출발 하루 전까지만 가입하면 된다. 고심이네는 항목별로 조절이 가능한 상품으로 골랐다. 가령 상해 질병 등은 무난하게, 항공기 지연 보상은 낮게, 배상책임 한도는 높게 잡아서, 1인당 2만원 미만의 요금으로 맞추었다.(무사고시 일정 부분을 환급해 주기도 하는 상품이다.) 배상책임은 여행 중 내가 타인에게 끼친 손해를 배상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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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여행 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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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4T12: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뭐,(내 돈도 아닌데)  통수들은 말해놓고 뒤돌아서 아 브뤼셀...하며 실실 웃었다.   고심이가 식탁 위에 온갖 프린트물을 늘어놓고 고심하고 있을 때 통수들은 뭘 했더라. 오며 가며 슬쩍 옆통수를 보이며 왜 뭐가 잘 안 돼? 살살 해, 따위의 멘트를 날렸던가. 아니면, 갈래? 해서 간다 했는데, 왜, 뭐가 더 필요한데, 따져 묻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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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일에 도착한 곳에 9일에 묵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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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4T12:1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뿌듯한 마음으로 비행기와 숙소 예약증을 프린트해서 보는데 뭔가 이상했다. 7월9일 인천 공항에서 오후 8시에 출발하는데, 같은 날 벨기에 브뤼셀에 숙소 예약을 해 놓은 거다. 처음에는 그게 왜 이상해, 벨기에는 우리나라보다 시간이 늦잖아 하고 생각했다. 늦은 시차+비행기 타는 시간, 해서 밤늦게 도착하나보네. 그런데 도착이 '오전' 8시 10분이다. 오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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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나 겉핥기 식 여행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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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4T12:1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에 묵을 것인가. 이번 여행은 한 나라를 제대로 여행한다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수도 중심의 여행이다. 더 여유 있고 멋지게 여행하려면 당연히 더 많은 돈과 시간과 체력이 필요하다. 예전에 바삐 여행할 때마다 다음에는 어디 한 나라만 정해서 느긋하게 있다가 와야지, 언제까지 겉핥기식 여행만 할 것인가 했더랬다. 현실은 언제까지 겉핥기식 여행만 하게 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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