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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이지페이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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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ninetyoneapril</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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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와글와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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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30T04:24: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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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기다 말았다 - half-bake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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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5:48:45Z</updated>
    <published>2025-06-20T08:4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기다 말았다.&amp;nbsp;친조모 故김준열 여사께서 골골대는 가족들을 놀리시던 말이다. 우리 가족 중 유독 생기다 만 나는 얼마 전 또 응급실을 찾았다.  이 검사, 저 검사받으며 움직이는 것도 힘들고 몸이 너무 아프다 보니 불만이 터져 나왔다. 쉼이 간절했지만 응급실 간이침대는 예민하기 짝이 없는 몸뚱이에겐 너무 딱딱하고 차가웠다. 온 신경이 바짝 곤두서 평소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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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 shrinking back</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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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3:29:08Z</updated>
    <published>2025-03-06T07:1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론과 실전은 다르다. 고등교육을 받은 지성인으로서 수많은 상황에 대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경험치가 쌓이지 않은 낯선 상황에서는 지르고 후회하거나 지르지 못해 후회하거나, 어쨌거나 후회를 한다.  후회는 자책을 동반한다. 원망의 화살이 나에게 날아와 꽂힌다. 내가 그렇게 했더라면, 내가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나는 지난날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DeW%2Fimage%2FI3eQHkTpZk6eNLRItiaH5ng03w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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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 바심 - 곡식을 타작하거나 잡초에게 개수작당하거나 둘 중 하나 아니겠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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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5:54:21Z</updated>
    <published>2024-10-24T12:2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들이 엄마의 외출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어린 나의 이유는 내 맘대로 옷을 입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엄마가 골라준 옷보다 더 잘 입겠다는 욕심으로 옷장과 서랍을 죄다 열고 신중하게 옷을 골랐다. 지금도 생각하면 웃긴데, 코디를 마친 후 기대감을 안고 본 거울 속에는 긴소매 티셔츠 위에 반소매 티셔츠, 그 위에 또 민소매를 입고 스타킹 위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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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공주도 아닌데 완두콩이 불편한 이유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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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5:56:34Z</updated>
    <published>2024-10-22T08:4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희귀성(姓)으로 어딜 가든 주목을 받았다. 특히 새 학기 첫날 출석을 부를 때면 유독 심했다. 대학생 때 처음 만난 교수님은 날 중국인 유학생으로 오해하기도 했다. 예약 전화할 때가 가장 고역인데 풍을 한 번에 알아들은 적이 없다. 알아들었어도 그럴 리가 없다는 듯 송한나 또는 홍한나가 되기 일쑤다. 그래서 이름을 말할 때는 꼭 풍선 할 때 풍이라는 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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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은 언니 병 -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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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5:57:59Z</updated>
    <published>2024-10-21T08:0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전쟁 중이다. 사람의 형상을 갖추기 시작한 4살 무렵 발발한 모녀대전은 34살이 된 지금까지 끝나지 않았다. 장기전에 들어가니 대충 흐름이 보인다. 보통은 나의 일방적인 지랄과 엄마의 일방적인 사과가 반복된다.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 고래 싸움에 등이 터져버린 새우는 바로 동생이었다.  자본주의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나이가 되었다. 지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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