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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터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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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에서 제일가는 겁쟁이가 세상과 화해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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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03T18:00: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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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동 - 다시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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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7T09:47:54Z</updated>
    <published>2021-08-21T17:0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시 노동의 현장으로 돌아간다. 여러 가지 일을 해봤고 막노동, 건설현장에서도 뛰어 보긴 했지만 2교대로 12시간씩 근무하고 매주 밤낮이 바뀌는 일터에서는 처음 일해보게 된다. 교통편도 썩 좋은 편은 아니어서 통근버스를 이용하면 하루 최소 14시간 이상을 일을 하는데 소비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6시간의 수면시간을 빼고 나면 하루에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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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강 - 어머니의 목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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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5T09:07:06Z</updated>
    <published>2021-08-20T15:1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는 뉴스를 자주 보지 않게 된다. 대부분의 뉴스가 부정적이기 때문에 그것에 반응하여 감정이 일어나면 괜히 생각이 많아지고 스스로를 제어하는 것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뉴스를 적게 보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함에도 갑작스레 코로나 환자가 증가하는 현 상태는 너무나 걱정스럽다. 부모님 특히 어머니가 폐를 수술하신 이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백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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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플 - 간소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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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4T12:16:45Z</updated>
    <published>2021-08-19T14:0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부터 쓰는 글들이 다 망가지고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짧은 시간 안에 많이 바뀌면서 아직 정확하게 정립되지 않은 이 기준점이 계속 글을 망친다는 느낌이다. 야구에서 타자들이 폼을 수정할 때 아주 작은 변화만 가져와도 타율이 크게 출렁이는 것처럼 최근에 나는 글을 쓰면서 자꾸 헛손질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과거와 똑같은 방식으로 글을 쓰고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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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패 - 받아들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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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9T08:28:37Z</updated>
    <published>2021-08-18T11:4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에 실패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알고 있었다. 글 자체보다도 부족한 시간으로 인해 생각 또한 부족해지고 그것이 글을 방황하게 만들어 실패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일단 어떤 식으로든 글을 쓰기 위해서는 생각이 어느 정도는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최근에 내가 하는 생각들은 쉽게 쉽게 정리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글을 쓰는 것이 어렵다.   최근 내 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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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겁 그리고 미숙 - 약한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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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8T02:18:10Z</updated>
    <published>2021-08-17T09:1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뭔가 정리되지 않은 것들을 글로 쓰면서 나의 글과 생각 그리고 감정이 얼마나 불완전하고 위태롭고 허약한 것인지 절감하게 된다. 나의 아픔의 많은 부분은 나의 비겁 그리고 허약한 자아를 마주하는 과정에서 일어난다. 그리고 그런 나 자신의 자기 고백을 하는 순간은 언제나 부끄럽고 뭔가 혼란스럽다.   생각을 간결하게 하고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 하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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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되지 않는 생각 - 어긋나 있는 감정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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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6:20Z</updated>
    <published>2021-08-16T14:1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난 좀 이상한 걸 느낀다. 나의 감정에 대해서 이전과는 다른 관점들을 가지게 되었는데 정확하게 어떤 변화가 나의 인식체계에 일어났는지 콕 집어 특정하지는 못하겠다. 그냥 내가 느끼는 감정들이 왠지 내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해야 할까? 너무 오랫동안 자극과 그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서 감정이 일어나는 상태 그 자체에 익숙해져 버려서 실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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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락 - 경직, 실패, 불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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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5T12:20:46Z</updated>
    <published>2021-08-15T08:2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고소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모두 얼마간은 가지고 있는 추락에 대한 공포라고도 할 수 있지만 나의 경우에는 정도가 심하다. 호흡이 힘들어지고 하반신의 감각이 희미해지면서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술에 취한 것처럼 힘이 풀리고 걸음을 제대로 통제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언제나 이 증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오랫동안 고층 아파트에 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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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호르몬 - 격정과 고요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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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07:47:56Z</updated>
    <published>2021-08-14T06:2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부터 꾸준히 운동장을 달리는 거리를 늘려왔다. 그만큼 조금씩 체력은 붙고 있다. 일상에서 움직이는 양도 늘었으며 집안일도 더 부지런히 하고 있다. 밖에서 막일을 하는 횟수도 늘었고 이래저래 몸으로 소비하는 열량이 늘었다. 그래서인지 생각이 단순해지고 있다. 감정의 기복도 적어지고 있다. 어느 순간 갑자기 머릿속이 잔잔해졌다. 내 속에서 대립하고 싸우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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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란 - 개미지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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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3T23:24:53Z</updated>
    <published>2021-08-13T04:1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총제적 난국. 에너지 부족. 시간 부족.  마음이 조금 편안해진 것과는 별개로 현실의 퍽퍽함은 여전하다.  내가 나의 &amp;lsquo;불안&amp;rsquo;과 싸워온 시간이 얼마나 될까? 진실은 이미 40년이 넘는 시간을 이 녀석을 다루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해봤다는 것이다. 하지만 방향성이 항상 좋지 못했다. 적당한 불안은 사람을 행동하게 만드는 좋은 촉매제라고 하지만 내게는 적당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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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 한 잔 - 사색과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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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0T13:57:19Z</updated>
    <published>2021-08-12T06:37: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분하게 앉아서 한 잔의 커피를 즐긴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 본다.   올해가 처음 시작했을 때 나의 마음은 너덜너덜한 상태였었다. 끝도 없는 진창 속으로 마음이 계속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었고 그것을 멈출 방법이 없었다. 마음이 심란할 때면 늘 하던 대로 달리기를 해보아도,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돌아다녀도, 도서관에 박혀 책을 읽고, 관심 가는 대로 여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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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딱한 글 - 식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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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2T01:48:26Z</updated>
    <published>2021-08-11T14: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딱히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 마음이 차게 식은 것 같다.  처음 시작한 무언가에 설레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생경한 느낌과 자극에 이것저것을 만져보면서 신기해하는 구간이 지나면 이제는 새롭게 느껴지던 모든 것이 그냥 일상이 된다. 그 순간부터 이제까지 신나는 모험이었던 모든 것들이 단순한 일과 또는 노동이 되어버린다. 그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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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속도 - 중간점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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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1T01:05:57Z</updated>
    <published>2021-08-10T11:3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맘 때가 되면 시간에 가속이 붙는다. 뜨거움이 절정이지만 한편으로 이제 곧 선선해지라 느껴지는 바람이 불어오고 땀이 식으면서 시간은 빨라지고 해는 짧아질 것이며 또 일 년이 훌쩍 지나갈 것이다. 어영부영하는 사이 나도 모르게 한 살을 더 먹게 될 것이며 올해는 내가 좀 성장했는지 돌아보며 고개를 갸웃거릴 것이다.   하지만 아직 일 년의 1/3은 남아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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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려움 - 긁지 않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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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0T00:56:33Z</updated>
    <published>2021-08-09T12:3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잠시 동안 방심한 대가가 크다. 모기들에게 뷔페 대접을 해주고 만 것이다.   여름철 소나기가 여러 차례 지나가고 습한 기운이 퍼지면서 곳곳에 곰팡이가 퍼지고 있다. 자전거도 자주 타고 다녔지만 기름칠하는 것에 신경을 쓰지 못한 탓에 체인을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녹이 스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게 되었다. 급하게 윤활유를 칠하고 녹을 닦아내니 진득한 갈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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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픔 - 재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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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6:15Z</updated>
    <published>2021-08-08T08:1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극에 의한 쾌락, 고통에 의한 아픔.  난 무언가에 아주 쉽게 중독된다. 호기심이 많은 이유일 수도 있지만 요즘은 원래 겁 많은 성격에 의해 불안이 너무 커지면서 그것을 무마하기 위한 방편으로 자극에 쉽게 끌려가는 기질이 더 강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자극에 온통 정신이 쏠려있는 동안에는 아니면 틀에 박힌 일상의 효율에 완전히 매몰되어 있는 순간에는 난 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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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허전한 하루 - 맥주 한 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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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1T23:45:13Z</updated>
    <published>2021-08-07T13:2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끝나간다. 지금은 그냥 휴식이 절실한 것 같다.   아는 동생이 급하게 이사를 하게 되었다. 작은 원룸을 옮기는 일이니 큰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갑작스레 차편이 마련되어 적은 비용을 들여 이사를 하겠다고 서두르다 보니 손이 부족해져서 내게 연락이 왔다. 가까운 곳에 살고 있었기에 가끔씩 시간이 나면 만나곤 했던 아우가 떠난다니 좀 섭섭했지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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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성 - 다시 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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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7T08:03:00Z</updated>
    <published>2021-08-06T10: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엇을 쌓기 위해서는 항상 단단한 기반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데카르트가 자신의 사상적 기반을 새롭게 쌓아 올리기 위해 모든 것을 의심한 이후에 생각하는 존재로서의 자신을 발견하고 그것을 자기 학문의 바탕으로 하였듯이 나도 무언가 단단한 기반 위에 나의 삶을 쌓아 올려야 그것이 흔들리지 않고 잘 유지가 될 것이라는 감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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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을 보는 재능 - M.J. 알리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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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5T13:05:12Z</updated>
    <published>2021-08-05T06:1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편의 소설을 다 읽고 책을 그냥 패대기쳐버렸다.  뭔가 불쾌한 감정이 온몸에 스멀스멀하게 기어 다니면서 짜증과 화를 유발했다. 이 작품은 나의 세계관과 결이 맞지 않는 소설이다. 난 이 소설을 쓴 작가의 다른 작품을 읽어보지 못했다. 그래서 소설가의 원래 세계관이 어떠한지 그리고 이 작품을 통해서 그가 어떤 느낌을 독자에게 주려고 하는 것인지 정확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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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 - 이현세 화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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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4T13:48:18Z</updated>
    <published>2021-08-04T06: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어릴 적 방황기에 이현세 화백을 빼놓으면 어떤 분기가 일어나게 될까?   시골에서는 어떤 만화를 꾸준히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 보물섬 등의 만화잡지가 한집에 한두 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래서 나는 만화의 스토리를 알고 싶으면 동네 친구들을 통해 어디에 어떤 만화책이 있다는 것을 수소문하여 그 집에 놀려가거나 아니면 친구에게 빌려다 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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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욕심 - 망설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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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0T10:08:13Z</updated>
    <published>2021-08-03T06:2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심 때문일까? 아니면 방향성이 없다는 자각? 갑자기 발행 버튼을 누르는 것이 힘들어졌다.  현재 나의 글은 일정한 방향성이 없이 그날그날 잡히는 주제로 글이 진행되고 있다. 글쓰기를 바탕으로 생활과 나의 맘 정리도 함께 하다 보니 글이 하나의 방향성으로 정리가 되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인지 갑자기 나의 글에 고개를 갸웃하는 일이 생겨버렸다.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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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낯 - 익숙해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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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4T02:47:00Z</updated>
    <published>2021-08-02T14: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익숙하지 않은 자기의 본모습에 접근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난 겁이 많고 예민한 성격을 타고났다. 원래 그런 동물들이 대개 그러하듯 어딘가에 자기 굴을 파고 들어가 외부에 절대 자기를 노출하지 않고 숨기는 그 습성이 내게도 아주 깊게 배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면 밖으로 드러내는 모습은 결국 남에게 보이기 위한 위장이 되는 경우가 많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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