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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의 축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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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축구에 분명 있지만, 보이지 않았던 이야기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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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6-23T08:50: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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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키 머큐리얼 CR7 챕터6 'BORN LEADER' - 나이키 풋볼, 2018년 3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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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2T04:18:43Z</updated>
    <published>2018-04-25T10: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4년의 더운 여름날.  영원할&amp;nbsp;것 같던 월드컵 4강 진출의 열기가 사그라들 즈음, 멀리 포르투갈에서 유로 대회가 열렸다. 정반대의 시차였지만, 월드컵을 통해 축구의 재미를 알아버린 우리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오히려 월드컵과는 또 다른 매력의 유럽 국가대항전을 라이브로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로 행복했다. 그해 여름, 축구는 다시 뜨거워졌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STlmR5gsebwDIu-g6Prkcadqn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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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푸마 FUTURE 18.1 NETFIT - 푸마 풋볼, 2018년 1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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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2-13T01:50:57Z</updated>
    <published>2018-02-12T13:4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우린 새로운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amp;quot;  영화&amp;nbsp;&amp;lt;인터스텔라&amp;gt;의 명대사처럼, 축구화 브랜드들은 더 편하고 기능적인 제품을 바라는 소비자의 요구에 항상 새로운 답을 찾아왔다.  축구를 위한 신발이 여기서 더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 나올 때마다, 절로 박수가 나오는 기발함으로 대답했다. 소재가 바뀌고, 스터드의 형태는&amp;nbsp;다양해졌으며. 아웃솔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wZLh9qc1x52YVlKGFjOnpQXAX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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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키 머큐리얼  'PURO FENOMENO' - 나이키 풋볼, 2017년 12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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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10T17:33:08Z</updated>
    <published>2018-01-02T16:1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 때부터 스타는 없다. 천부적인 재능과 각고의 노력, 강렬한 영감이 더해져 비로소 탄생한다.  아이돌의 아이돌, 우상의 우상. 지금 축구계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이 유망주였던 90년대 후반. 시대를 관통하는 이름이 하나 있다. 호나우두 루이스 나자리오 데 리마.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10여 년 만에 나타난 센세이션한 축구 스타에 전세계가 열광했다. 바다 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oVrKp3W5k_VvDcYA4qM-9t5Ei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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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키 'FIRE &amp;amp; ICE PACK' - ICE - 나이키 풋볼, 2017년 11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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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25T11:05:01Z</updated>
    <published>2017-12-25T18:2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자연. 그 중에서도 계절만큼 꾸준한 영감을 주는 존재가 또 있을까.  겨울은 일견 축구와 멀리 떨어져 있지만, 한편으로 가장 뜨거운 시즌. 축구화의 기능적 차이야 이미 상향 평준화된 지 오래고. 개인의 취향도 다양해질대로 다양해진 지금. 브랜드들은 늘 그놈의 '영감(Inspiration)'을 무기로 사람들의 욕망에 말을 건다.  그리고 그 흔하디 흔한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ZtjfqD2EsHmnyXRJJaK8r5btO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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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편: 축구에서, 상황은 두 가지 뿐 - '공격적', '수비적'이라는 표현의 오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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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05T08:30:18Z</updated>
    <published>2017-11-17T10:1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구를 분석할 때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단어 중 '공격적'과 '수비적'이라는 형용사가 있다.공격수들은 '공격적'인 움직임을 가져가고, 수비수들은 '수비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처럼 들린다. 그렇다면 최전방 공격수가 전방 압박을 통해 볼을 빼앗아 득점으로 연결한다면, 그 공격수는 '수비적'인가 '공격적'인가? 이처럼 축구를 분석할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OnJvi5VVrRQivRLAwhp3dn1CJ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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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르트문트의 매력에 취한 날 -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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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2-16T03:54:31Z</updated>
    <published>2017-10-08T17:2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 4월의 어느 날로 기억한다.&amp;nbsp;'보루시아 도르트문트'라는 팀이 내 머릿속에 강하게 각인됐다. 계기는 이러하다.  당시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도르트문트는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 무대에 도전하는 '핫'한 팀이었다. 그들은 용감하게 챔피언스리그 4강까지 진출했고, 주제 무리뉴 감독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와 만났다.  많은 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02h1CmqouPcrh_p-XXGpEjy8u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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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편: 축구를 입체적으로 보기 - 보이지 않는 부분에 대한 통찰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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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5T16:32:37Z</updated>
    <published>2017-08-16T09:5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라톤 경주를 보고 있다 상상해 보자. 마라톤이라는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더 빨리 들어오는 주자'를 가리는 종목이다.&amp;nbsp;따라서 관전자는 어떤 주자가 몇 등을 하고 있는지 외에는 별 의미를 두지 않을 수 있다. 다시 말해 현재 1등을 하고 있는 선수가 오버페이스를 하고 있는지, 뒤쳐져 있는 선수가 힘을 아꼈다가 언제 어느 구간에서 페이스를 끌어올릴지 등 당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YoTe5T4uGThQA0SSUCD3kZk7H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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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편: 메시의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의 메시  - 축구의 4대 요소와 총체적 접근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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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5T16:32:10Z</updated>
    <published>2017-07-24T11:0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중앙으로 패스 연결. 리오넬 메시. 돌아섭니다. 메시, 뛰기 시작합니다. (자, 달립니다. 달립니다. 메시에요. 메시에요!) 메시, 아크 정면, 메시, 메시, 메시! (골이에요! 리오넬 메시!) 스코어 1-0입니다! 리오넬 메시!&amp;quot; - 16/17 프리메라리가 26R 바르셀로나 vs 셀타비고 경기&amp;nbsp;中   메시의 개인 기량이 단연 돋보였던 득점 장면이다. 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7LiSjdSoh7G2Y31RnKbi5hgcj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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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현대축구 전술의 완성은? - 전술 입문자를 위한 가이드가 되길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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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7-04T21:43:43Z</updated>
    <published>2017-06-28T06:1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축구 전술을 다루는 컨텐츠들이&amp;nbsp;끊임 없이 양산되는 것을 보면, 예나 지금이나 '전술'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한편으로 일반 축구팬들에게 전술은 다가가기 어려운 것, 혹은 함부로 아는 척 하면 안 되는 것 쯤으로 여겨지는 경우 역시 여전히 많다. 서로 반대되는 정보를 가지고 온/오프라인에서 소모적인 논쟁을 펼치는 장면도 익숙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QbcbLedZL0ht4HN-iNUxSLPEV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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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에도 없는 4,825일의 악연 - 서울, 서울월드컵경기장 (또는 안양, 안양종합운동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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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11T15:45:02Z</updated>
    <published>2017-05-04T15:5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들이 기다린 시간  4,825일. 안양 시민들이 눈물을 삼키며 기다려온 시간이다. 축구로 인해, 무려 13년이 넘는 긴 세월을 눈물로 보내야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2017 KEB하나은행 FA컵 32강전 FC서울과 FC안양의 맞대결이 펼쳐진 2017년 4월 19일. 그로부터 정확히 4,825일을 되돌린 2004년 2월 2일, FC서울의 전신 '안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Wg5DfnFRmkz2c9YHbDb301wQa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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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리그, 집 앞에서 경기합니다 - 집 근처 학교 운동장, 그리고 축구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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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26T16:00:37Z</updated>
    <published>2017-03-10T19: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오늘의 축구'로부터 기고 제안을 받은 직후,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브런치에 올라와 있는 다른 분들의 글들을 정독하는 것이었다.  놀라웠다. 유려하게 흐르는 글솜씨를 바탕으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해외 리그와 정말 가보고 싶었던 해외 유명 팀들의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고 쓴 글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amp;nbsp;모두 &amp;lt;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직관&amp;g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jUCtgXvLfsV24KoUz2w2df95u2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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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펠레를 얼마나 아는가? - 펠레: 전설의 탄생 (2016) | 스포츠, 드라마 | 107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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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4T08:12:01Z</updated>
    <published>2016-08-28T05:1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행기에서 펠레를 만나다  평소 아무리 영화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비행기를 타면, 좌석 앞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영화 한두 편쯤 재생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중장거리 비행을 할 때면 하릴없이 영화를 보곤 한다. 나름대로 일정한 기준을 갖고 기내 영화를 고르는 편인데, 한국어 자막이나 더빙이 제공되지 않을 때는 대개 애니메이션 혹은 코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9OMsa2gYrSPpNFu6-Ps37sNgy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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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리그 식후경! 클래식 &amp;amp; 챌린지 - 서울, 성남, 수원, 안산, 안양, 전주, 충주 경기장 인근 맛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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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3T00:18:17Z</updated>
    <published>2016-06-30T17:1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을 것 못 먹고 보는 축구?!  영화관에서도 팝콘과 음료를 즐기지 않는&amp;nbsp;나는 보통 경기장에서 스포츠를 관전할 때도 별다른 간식거리를 챙기지 않는다. 야구장, 농구장에서도 그렇지만, 축구장에서는 유독 더 그렇다. 일단 킥오프&amp;nbsp;되면 적어도 90분 동안은 두 눈을 공에 붙여두고&amp;nbsp;있어야 하는데, 자잘한 먹을거리 따위로 인해 신경을 분산시킬 수는 없다. 나는 관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WyXkGFQP7Cd8y1pkehbY3jBUtV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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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경험의 기록, 15/16 챔스 결승 직관기 -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주세페 메아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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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5-13T14:43:02Z</updated>
    <published>2016-06-26T18:1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결론부터 말하자면,&amp;nbsp;어쩌다보니 매우 운이 좋고 친구를 잘 만나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VIP&amp;nbsp;티켓(*1)을 얻게 되었습니다. 4월 초 8강 1차전이었던 PSG-맨시티 경기 VIP석도 같은 분이 주셨는데 이건 안중요하니까 넘어가고, 하여튼 그때만 해도 레알 마드리드는 볼프스부르크에게 원정 가서 0-2로 지고 왔기 때문에 가봤자 바이언-바르샤를 보던지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dZMu3s9FtYrC2PVcXM0B3BaE9E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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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설이지 마. 인생 모르는 거니까 -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 (ANZ 스타디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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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3-21T14:18:47Z</updated>
    <published>2016-05-30T16:5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내게&amp;nbsp;2015년 5월 30일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무조건 토트넘 핫스퍼의 유니폼을 사고야&amp;nbsp;말테다. 그럼&amp;nbsp;또&amp;nbsp;다른&amp;nbsp;후회를 할 지도&amp;nbsp;모르지만, 어쨌든 그땐 꼭&amp;nbsp;유니폼을 한치의 망설임&amp;nbsp;없이 살 것이다.   시드니가 이제 막 늦가을에서 겨울에 들어가려던 때였다. 긴 소매의 맨투맨만 입기엔 제법 쌀쌀해진 5월의 마지막 토요일 늦은&amp;nbsp;오후. 영국 북런던의 축구&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SFJQB4URaYNhmrgQA0livCHkU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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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 버거운 날엔 &amp;lt;소림축구&amp;gt;를 - 소림축구(2001) | 코미디, 액션 | 87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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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26T13:28:13Z</updated>
    <published>2016-05-28T14:4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은 축구영화를 찾겠다는 망상  그건 레스터시티가 잉글리시&amp;nbsp;프리미어리그(EPL)에서 우승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다. 스크린 속 축구공이나 축구선수가 당신을 울리거나 감동시키길 기대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산티아고 뮤네스가 주인공인 &amp;lt;골(Goal, 2005)&amp;gt;을 봤나? 지네딘 지단과 라울 곤살레스가 까메오로 출연해도 영화를 살릴 수는 없었던 것 같다. 가끔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CFY8OyULeH93sRBePkw_-U9dz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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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라도나 스타디움에 가다 -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디에고 마라도나 경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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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8-13T23:17:55Z</updated>
    <published>2016-05-09T12:4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amp;nbsp;2011년 봄부터 2012년 겨울까지 2년 가까이&amp;nbsp;남미에 머물렀다.  여행을 하기도 했고, 언어를 배우기도 했고, 일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아주 가까이에서 남미의 축구를 즐겼다.&amp;nbsp;물론 축구 하나만을 생각하고 남미로&amp;nbsp;떠났던 건 아니었지만, 축구를&amp;nbsp;사랑하는 여행자 입장에서 '남미축구'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  아르헨티나 축구장은 위험하다?  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1k2k8bSW_JQaPOL-qebJU4S0j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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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라질의 초록 악동들, 팔메이라스 - 브라질 상파울루, 파카엥부 스타디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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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9T15:41:01Z</updated>
    <published>2016-05-06T19:0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amp;nbsp;따분한&amp;nbsp;여행기의&amp;nbsp;시작과&amp;nbsp;같이, 나도 어느날&amp;nbsp;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웠다.  그리곤 브라질 상파울루로 가는 24시간짜리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 목적은 분명했다. 우유니 사막도, 파타고니아도 아닌 남미의 축구를 직접 내 눈으로 보고 싶었다. 3개월의 일정을 온전히&amp;nbsp;현지&amp;nbsp;축구경기 날짜에 맞춰&amp;nbsp;짰다. 제발 다시 생각해&amp;nbsp;보라고 울먹이던 여자친구를 공항에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1LshJE5ggTQ4MjoHRG-1Tyr7U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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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판타지거나, 화딱지거나 - 아내가 결혼했다 (2008) | 드라마 | 119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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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29T03:10:22Z</updated>
    <published>2016-04-29T03: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오늘 사실 기분이 좀 울적했었는데, 덕분에 좋아졌어요&amp;quot; &amp;quot;왜 기분이 울적했는데요?&amp;quot; &amp;quot;... 아니에요. 말 안할래요&amp;quot; &amp;quot;왜요, 말해 봐요&amp;quot; &amp;quot;다 그렇잖아요. 남들한테는 별거 아닌데, 자기한테는..&amp;quot; &amp;quot;아, 속 터져. 뭔데! 말해 봐요&amp;quot;  &amp;quot;바르셀로나가 졌거든요&amp;quot;   이 여자, 남자를 너무 잘 안다. 당신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고 말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H1TNBzt0Bu92v0GmNipR5I81L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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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클러프가 좋다. 엄청 많이 - 댐드 유나이티드 (2009) | 코미디, 드라마 | 98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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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4-11T23:00:41Z</updated>
    <published>2016-04-11T16:1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범준을 듣는다.  장범준을 좋아한다. 노래가&amp;nbsp;좋다. 장범준이라는 사람 자체가 좋다. 물론 그가 어떤 사람인지&amp;nbsp;잘 모른다. 그와&amp;nbsp;사적으로 술을 마셔본 적, 당연히 없다. 사실 대화조차 못 해봤다.  그러니까 정리하면, 나는 장범준을 잘 모른다.  그나마 내가 아는 장범준에 대해 짧게나마 써본다. 그는 대형 기획사에 들어가지 않았다. 자기 음악을 하고 싶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Ea%2Fimage%2FBbHYNIQS9v_zx65F7GuGqHpTS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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