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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깨알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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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fashionomic</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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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이 많아 불안한 스스로를 돌보는 나만의 다락방</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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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05T13:17: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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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쁘게 일하다 보니 정신은 더 맑아진 요즘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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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2:41:00Z</updated>
    <published>2026-04-15T12:4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 입사한 회사에 합류한 지 어느덧 6주나 되었다. 일이 정말 많다. 주 3회 이상 야근은 물론이고 단순한 일을 하기에도 바쁜데 꼬인 일들이 너무 많고, 모회사와 계열사에서 치고 들어오는 일은 하루에도 수차례 나에게 던져진다. 아는 것도 많이 없는데 들어오는 일은 많으니 정신이 더 없는 것 같다. 어찌어찌 경력 짬바로 아는 척 들은 척해본 척하면서 버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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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 주사'로 악명 높은 타이유 주사를 맞으며&amp;nbsp; - 여기까지 올 줄도 몰랐고 이렇게 힘들 줄도 몰랐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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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4:42:25Z</updated>
    <published>2026-03-25T14: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느 병원에서 하고 계세요?&amp;quot; &amp;quot;시험관 몇 차세요? &amp;quot;마지막 이식은 언제 하셨어요?&amp;quot; &amp;quot;배아는 몇 개 넣으셨죠?&amp;quot; &amp;quot;주사는 맞아보셨어요?&amp;quot; &amp;quot;마지막 생리일은요?&amp;quot; &amp;quot;마지막 초음파는요?&amp;quot; &amp;quot;피검사 결과는 어땠어요?&amp;quot; &amp;quot;가다실은 언제 몇 차 맞으셨어요?&amp;quot; &amp;quot;의뢰서 보여주세요 사진 찍고 다시 드릴게요&amp;quot; &amp;quot;주사 가져오신 거 들고 이 쪽으로 따라오세요.&amp;quot;   지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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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도 현역으로 들어간 내가, 시험관은 삼수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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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5:17:05Z</updated>
    <published>2026-03-21T15:1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그렇게 3차까지 왔다.  이번에도 인공주기 이식이었다.   사실 배아 등급이 나쁘지 않고 자궁 내막 두께도 괜찮은데 2차까지 안 되니, 교수님도 PGT 검사를 권하고 우리도 동의했었다. 근데 좀 생각해 보고 지난주에 이번 차수까지만 그냥 시험관으로 해보겠다고 해서 PGT는 진행하지 않았다. 돈도 돈인데 그냥.. 한번 더 시험해보고 싶기도 했다.  교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4o%2Fimage%2FSRkk_mFz0FrTYgta_j6Fsed-UG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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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투하고, 그 질투를 덮기 위해 자랑을 하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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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9:35:02Z</updated>
    <published>2026-03-15T09:3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실 질투가 되게 많다. 어릴 때에는 나랑 가장 친한 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이랑 더 가까워지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 서운함을 느꼈다. 외동으로 혼자 사랑을 독차지해서였을까. 나에게 향하던 관심이 다른 곳으로 향하는 것을 느낄 때 마음이 저려왔다.  나이가 드니 그런 감정이 들 때마다 그냥 내가 마음을 먼저 닫고 만다. 상대는 모르는 새에 나 혼자 철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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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회사에서는 번아웃을 늦게 만날 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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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10:48:15Z</updated>
    <published>2026-03-12T10:4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출근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오늘로 딱 7일 차! 다시 번아웃을 만나지 않을 수는 없지만, 번아웃을 최대한 늦게 그리고 짧게 만나기 위해 다짐의 글을 남겨보려고 출근하자마자 브런치를 켰다. (그리고 바빠져서 글은 퇴근 후에야 마무리를 해보려 한다.)   처음부터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기 당연히 어느 회사나 일은 많고 바쁘다. 일손이 부족하고 경력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4o%2Fimage%2FxQVgwhC14IzGUz4a-7d8rDCdwu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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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하지만 단단한 응원이 용기를 만든다 - 1년 전 세계 여성의 날과 사뭇 달라진 나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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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0:32:50Z</updated>
    <published>2026-03-08T10:3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올리부 상무님 그리고 팀 올리부가 주최한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 다녀왔다!   작년 여성의 날에는 퇴사 한 달 전에 자존감이 한없이 낮아진 상태로 누구든 쿡 찌르기만 하면 눈물이 왈칵 터지는 상태로 행사에 참석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껏 한 가정의 딸로, 사회의 구성원으로, 아내로만 살아온 나에게 머지않은 미래에 워킹맘으로 자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4o%2Fimage%2FyIp8kdbl45ad4cQe7-pU0W2gD0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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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만에 꺼내보는 아빠의 생일 축하 편지 - 행운의 2달러와 함께 건넨 아빠의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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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3:58:22Z</updated>
    <published>2026-03-02T13:5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하는 딸 나연이 생일 축하하며...  김나연 탄생 89.11.15 (수) 11:53 AM 3.26kg, 48cm  평생 간직하게 될 소중한 팔찌이지. 생일 축하 D-1일 통화에서 &amp;quot;나연이 아가의 팔찌도 함께 소장해 줄 거다&amp;quot;라고 했지.   소소하지만 소중한 것들을 챙기고 보관하면서 늘 기쁨과 행복이 찾아오게 됨을 느끼게 된다. 나연이가 지난해 결혼하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4o%2Fimage%2FtDzApmYG29j_LBXFUV8VrXd7nE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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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준비생 일기 1부는 여기서 인사드립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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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14:38:47Z</updated>
    <published>2026-02-26T14: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월요일,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피검사 수치 hcg가 1.6에 그치면서 시험관 2차도 비임신으로 종결 났다. 한 시간 동안 임신이 된 줄 착각이라도 해봐서 그런지 이번에는 타격감이 크지 않다. 딱 하루 지나니까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바로 기운을 차렸다. 지체하지 않고 할 일이 생겼고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더 깨닫게 된 것 같다. 1차 실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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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쉼표는 끝이 아니라 숨 고르기였다 - 끝이 있는 시간들, 다시 열리는 문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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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7T04:29:02Z</updated>
    <published>2026-02-25T14:3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이 이직하고 작년 6월부터 우리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매마수) 점심을 함께 보내왔다. 우리만의 따뜻하고 뜻깊던 시간인 매마수도 오늘 부로 잠시만 안녕이다. 나도 다음 주면 다시 일터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는 많은 일을 겪었다. 남편은 재작년 말 회사를 그만두고 여의도를 떠나왔다. 우리는 함께 배짱 두둑하게 영국과 스코틀랜드 티켓을 끊고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4o%2Fimage%2FFFl8u01YdJ2EzoyY2L-knZMjiz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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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하나의 선물 같던 달콤한 착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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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14:33:00Z</updated>
    <published>2026-02-23T14:3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로는 착각은 우리를 웃게 만든다. 착각이 진실이 아니고 그저 착각이었음을 느꼈을 때도 우리는 다른 모양으로 웃었다. 그래도 한 시간 동안은 진실인 줄 알고 기뻤다며 아쉽다고 말했다. 내심 몰래카메라이기를 아니 트루먼쇼 2026 in Seoul이기를 바랐지만 삶은 영화도 소설도 아니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에게 수고했다고 말해주며 다음을 기약하고 계획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4o%2Fimage%2FoQSqmwFJUd_5XXBrMw5ABBKXI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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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연 이번에는 임신이 될까요?&amp;nbsp; - 목감기로 인해 뺏긴 양질의 수면, 영향이 없길 바라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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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4:14:26Z</updated>
    <published>2026-02-21T14:1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식 후 딱 일주일이 지났다. 1차 이식 이후에는 유독 누워 지냈다. 몸이 더 피곤하기도 했고 바깥 날씨가 너무 추워서 나가려면 용기를 내야 했다. 어차피 매일 회사를 출근하는 것도 아니어서 거의 활동량 없는 시간들을 보내왔던 것 같다. 근데 1차에서 안 되고 2차 시기로 넘어오니 1차 때 했던 것들 중에 안 좋은 것들은 거르고, 하지 않았던 것들을 시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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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콤플렉스는 사실 인간관계였음을 고백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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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13:27:55Z</updated>
    <published>2026-02-17T13:2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맞이 고백을 하나 하자면, 난 보기보다 속이 좁은데 시끄러운 사람이다. 감기에 걸렸는데 약을 먹지 못하면서 생애 최초 새로운 고통을 느끼면서 머릿속이 내내 엉켜 한번은 풀어야 할 것 같기 때문이다. 오늘은 관계에 대해서 한 마디 하려고 한다.  나는 사실 관계에 매우 취약한 사람이다. 초중고시절 한 번씩 동급생 친구들은 그냥 심술이 났다면서 별다른 이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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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이 낳은 괴물, 나는 왜 그리 불안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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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5:00:08Z</updated>
    <published>2026-02-14T14: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D-Day가 왔다. 2차 이식. 요즘 잠을 푹 자지 못해서 어젯밤엔 특별히 멜라토닌을 한 잔 마시고 잤는데, 역시나 5시에 한번 7시 반에 한번 깼다. 병원에 가려면 8시 반에만 일어나도 충분한데 아무래도 몸이 많이 긴장한 것 같다.  1차 이식 때를 돌이켜보면 기대와 설렘만 가득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외에 큰 이슈는 없었지만 나팔관조영술, 난자 채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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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를 때보다 알고 나니 두려움과 긴장감이 커졌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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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05:51:27Z</updated>
    <published>2026-02-13T05:5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시험관 2차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긴장이 안 되는 것 같으면서도 단기적인 두근거림보다는 장기적으로 초조하고 불안한 한 주를 보내왔다. 호르몬약 때문인지 잠도 많이 못 잤고 심적으로도 많이 불안해했다. 인간은 원래 외롭고 불안한 존재라지만 세상 속 모든 불안 요소들을 내가 다 끌어안은 듯한 나날들을 보냈다. 이를 테면, 단순히 시험관 2차에 또 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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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탈하고 순탄하게 흘러가는 2차 이식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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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14:45:07Z</updated>
    <published>2026-02-07T14:4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월 중순, 첫 동결 배아 이식에 실패하고 교수님이 그랬다. 쉬지 않고 바로 다음 회차에 이식 시도해 봐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한번 무너진 멘탈은 일주일을 꼬박 보내고서야 돌아왔지만 다행히도 몸 상태는 정신 상태보다 양호했다. 참으로 균형 있는 사람이 아닐 수 없다. 예정일에 맞게 월경이 잘 찾아왔고 3일 차에 진행했던 초음파로는 내막이나 난소에 전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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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의 엄마가 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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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7:04:20Z</updated>
    <published>2026-02-05T14:3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 어느 작가님께서 그랬다. 나 자신이 보잘것없다고 느껴지거나 자신감이 없어 힘들 때에는 나 스스로를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대해보라고. 나의 자녀이자 엄마가 되어보면 제삼자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면서 돌보고 살필 수 있다고 하셨다. 무력감이 가득하던 시절에는 그 이야기가 크게 와닿지 않았다. 엄마는 있지만 자식이 있어본 적이 없었기에 공감이 될 리 없었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4o%2Fimage%2FVE4TFjcfXO4Rwt810Kn7XYDygj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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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일터로 나가게 되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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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13:39:13Z</updated>
    <published>2026-02-04T13:3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2월은 회사에서 처음 입 밖으로 퇴사를 말하고 떠날 준비를 시작한 달이었다. 퇴사 준비를 2월부터 시작한 것치고는 마지막 근무가 4월이라 꽤나 긴 시간을 보내왔지만. 회사에서의 지난한 시간들을 흘려보내기 위해 퇴사를 하고 덜 열심히 살았다. 애초에 계획을 세우지 않은 채 살아가는 날도 많았고 계획을 세웠다 할지라도 달성하지 못했을 때 나 스스로를 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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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지내냐는 질문에 주저할 때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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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14:13:47Z</updated>
    <published>2026-02-02T14:1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라 그런지 요즘 들어 오랜 지인들 중 연락이 뜸했던 사람들에게 하나둘씩 연락이 온다.  &amp;quot;OO아, 잘 지내고 있어? 어찌 지내?&amp;quot;  어디서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 지인에게는 언제 한번 밥 먹자고 날짜를 잡고,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지인에게는 마지막에 이야기했던 구간에서 이야기를 이어간다. 잘 지내고 있다는 대답과 함께 '요즘 사실 시험관하고 있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F4o%2Fimage%2F_5bsAQegjaEa_S-yQX4Bu3efiz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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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준비생으로서 실천하고 있는 세 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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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5:00:51Z</updated>
    <published>2026-01-31T14:59: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 위해 임신준비생으로서 요즘 나는 삶에서 많은 부분을 통제하려고 노력한다. 오늘은 요즘 실천하고 있는 세 가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1. 커피 일 1회 -&amp;gt; 월 1회 원래도 커피 없이 못 사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마시고 아침에 기분전환하려고 하루에 1잔 정도는 마셔왔던 커피를 거의 끊었다. 임신 준비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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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포기하지 않으면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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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9T15:03:16Z</updated>
    <published>2026-01-29T14: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주치의 교수님으로부터 첫 진료를 받고 왔다. 우려했던 것과 달리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렀다. 1차 이식에 실패하고 세상 무너진 것처럼 며칠 동안을 축 처져 있다가 병원에 가니 오히려 상태가 호전됐다. 혼자 상상하고 고민만 하던 것들을 교수님과 상의하면서 시원하게 풀렸기 때문이다. 우선 교수님이 바뀌면서 3층에서 2층으로 진료실을 옮겼다. 덩달아 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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