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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킬 홍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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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pringan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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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킬의 영화, 책, 사는 이야기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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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09T08:18:5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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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D와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에 대한 단상 - 영화, 어트랙션, 이미지-아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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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9:16:47Z</updated>
    <published>2025-07-19T08: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이 있어, 오래된 외장하드를 검색하다 당시에 기록한 영화 글을 발견했다. 지금은 사라진 네오이마주,라는 영화웹진에 게재했던 글이다. 벌써 15년이 넘었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다시 읽기가 두려웠지만 읽어보니 투박해도 나름 재미가 있어 그대로 올려본다. 이 글 전에, &amp;lt;아바타&amp;gt;가 개봉하자마자 '어트랙션'을 키워드로 (영화가 마치 놀이기구를 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sf%2Fimage%2FD_ohS2xJhrjEPxa_zMTe0LQxAGU.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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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마장 가는 길 - - 현재를 살아가는 재희, 과거에 스스로를 옭아 맨 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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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06T14:38:45Z</updated>
    <published>2023-05-20T04:0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R(문성근)은 유부남이었지만 J(강수연)와 프랑스에서 동거를 했다. 하지만 그는 자녀와 시부모를 부양하고 있는 아내(김보연)나, 성적 욕구해소의 도구로 이용하는 J에게-그는 당당하게 J를 사랑하지도 않고 결혼도 하지 않겠다고 한다. 심지어 J에게 임신중절을 요구한 이력이 있다- 미안한 감정이 전혀 없다. 오히려 아내에게는 자신과 이혼해주지 않는다며 화를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sf%2Fimage%2F7ep_mXNBwrQ66cJkp__UUjMVp9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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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모리아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 :죽음과 같은 잠, 종교와 같은 예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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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8:47:03Z</updated>
    <published>2023-01-12T22:3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메모리아&amp;gt; : 죽음과 같은 잠, 종교와 같은 예술   글쎄... 연진아- 나는 오늘 아핏차퐁 위라세타쿤의 &amp;lt;메모리아&amp;gt;를 보고 네가 떠올랐어. &amp;lt;더 글로리&amp;gt;가 떠올랐다는 게 더 정확한 말이겠지. 만약에 예술을 저급과 고급으로 나눌 수 있다면 너는 저급의 끝에 제시카는 고급의 끝에 있는 걸까 하고 말이야.  근데 연진아- 그거 아니? &amp;lt;메모리아&amp;gt;는 그런 구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sf%2Fimage%2FO0cHhY13iV979HJxuucb9utGaRk.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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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탑&amp;gt; (2022, 홍상수) - 대혼돈의 멀티버스 : 멀티버스로 연결된 펜로즈의 계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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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0T08:44:48Z</updated>
    <published>2022-11-09T13:1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탑&amp;gt; (2022, 홍상수) 대혼돈의 멀티버스 : 멀티버스로 연결된 펜로즈의 계단  &amp;lt;기생충&amp;gt;을 떠올리게 하는 &amp;lt;탑&amp;gt;의 영화 포스터가 흥미롭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마주하는 일 없는 인물들이 모두 한 공간에 있다는 점, 그리고 서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유사하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다. &amp;lt;기생충&amp;gt;에서 최하위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sf%2Fimage%2FXRThTvvELeeDwfbX41LINOyny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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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헤어질 결심&amp;gt; -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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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04:52:34Z</updated>
    <published>2022-07-18T04:3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헤어질 결심&amp;gt; 홍은화 -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서래(탕웨이)가 말한다. &amp;ldquo;당신이 사랑하다고 말할 때 당신의 사랑이 끝났고 당신의 사랑이 끝났을 때 내 사랑이 시작됐다.&amp;rdquo;고. 그러자 해준(박해일)은 당당하게 &amp;ldquo;제가 언제 사랑한다고 했죠?&amp;rdquo;라 반문한다. 그 말에 서래는 어떤 표정을 지었던가.   이 영화는 다양한 시점 변화가 아주 독특한 영화다. 여주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sf%2Fimage%2FR4ME9g-34yhdJ_yicZt3yi6UXj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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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 불가능한 세계를 존재하게 하는 것. - &amp;lt;리코리쉬 피자&amp;gt; 단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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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04:52:37Z</updated>
    <published>2022-04-30T13:1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리코리쉬 피자&amp;gt; : 사랑, 불가능한 세계를 존재하게 하는 것. 홍은화  PTA(폴 토마스 앤더슨) 영화에서 영화초반 단숨에 캐리턱들의 설정을 파악하거나 서사의 맥을 짚어내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때때로 어떤 작품들은 중반이 지나도록 난해하다. PTA의 영화 언어에서 배경이 되는 설정숏이나 인물들이 대화를 나누는 씬 등의 영화 (촬영)문법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sf%2Fimage%2Fvuz_ncgemXTG3tDOuKCC60FFK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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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미나리&amp;gt; 살아있음의 쓸모 - 거대담론을 경작하는 미시서사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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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1T13:25:33Z</updated>
    <published>2021-03-13T03:1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미나리&amp;gt; 거대담론을 경작하는 미시서사의 힘  미국 이민1세대 한국인 부부 제이콥(스티븐 연), 모니카(한예리)는 병아리 감별사다. 이들은 딸 앤과 심장이 약한 아들 데이빗을 데리고 캘리포니아에서 아칸소로 이사를 간다. 병아리 항문을 하루에도 수백, 수천 번 들여다보는 대신 자연과 호흡하고 경제적인 성공도 이루어 가족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고픈 심정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sf%2Fimage%2FZuo2V9gK9BtEz71bnnLrhaFOB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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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친 여자  - - 카운터 시네마(대항 영화)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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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6T10:12:37Z</updated>
    <published>2020-11-28T18: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제:홍상수 월드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amp;ldquo;당신은 어떤 영화를 보죠? 왜 극장을 (다시) 찾는 거죠?&amp;rdquo;  홍상수 월드에 방문하려면 관객은 먼저 관객으로서 스스로의 정체성을&amp;nbsp;규정해야만 한다,고 홍상수의 24번째 장편영화는 감희(김민희)를 통해 말한다.  주지하다시피 홍상수의 영화는 &amp;ldquo;자체의 영화적 실천을 통해 기존의 영화적 약호와 관습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sf%2Fimage%2FyO0jPAT0B73CA3kUwDQX4xAWjb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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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컷 젬스 그리고 인간 수업 - 민희와 아르노, 관객의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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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1T13:25:37Z</updated>
    <published>2020-10-26T07: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인간수업&amp;gt;(2019, 김진민)과 &amp;lt;언컷젬스&amp;gt;(2019, 사프디 형제)는 관객을 불편하게 한다. 이는 때때로 문학과 예술 작품에 있어 관객을 각성시키거나 계도하는 기폭장치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왔다. 불편의 종류는 다양하다. 제시한 두 작품의 불편함은 그 중 주인공의 희열에 동의하지 않으면서도 동참할 수밖에 없는 무기력한 상태 혹은 희열로 향하는 자신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sf%2Fimage%2Fe2YHWLxJxr6jLGeAD6aGRPUpf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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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노 사피엔스는 찬성하지만  [포노 사피엔스]는 반대한 - 스마트폰을 아이(어르신)에게 쥐어 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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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5T23:55:33Z</updated>
    <published>2019-11-14T09:0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노 사피엔스](최재붕, 쌤앤 파커스)가 100쇄를 넘겼다. 아이러니하다. 저자는 스마트폰 사용의 규제보다 권장을 강력히 설파하는데 디지털 전자책(e-book)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의 종이 출판물이 100쇄를 찍은 것이다. 이들의 구매자 층은 누구인가? 실제 데이터를 통해 통계를 내지 않아도 이 책의 논리에 적용해보자면 스마트폰 사용정도 레벨 5이하, 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sf%2Fimage%2FW6feCx7CwpL3BgcaO4mEv_Ww7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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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거미의 눈&amp;gt;(1998, 구로사와 기요시) - 가족의 해체와 복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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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16T13:50:18Z</updated>
    <published>2019-09-23T05: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거미의 눈&amp;gt;(1998, 구로사와 기요시)  &amp;lt;거미의 눈&amp;gt;이 만들어지던 1998년은 일본의 거품경제 이후 장기 침체기인 잃어버린 10년(1991~2001)의 끝자락이다. 공적 트라우마를 남기는 사건들의 후유증은 사건 발발 후 꽤 시간이 지나서야 영화로 다뤄지기 마련이다.&amp;nbsp;공포장르는 영화라는 메커니즘이 주는 대중과의 상처 공유라는 안전장치와 공포심의 폭발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Gsf%2Fimage%2F050GEEEXSVAzCTI81FHq-nmDu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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