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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poonfac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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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limepe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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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의 여정 가운데 쉼표와 느낌표의 발견이 흥미롭다. 활자에 호흡을 불어넣음이 숨결이 되고, 가슴 두드림이 물결처럼 퍼져간다. 고요히 번져가는 노을처럼 어느새 물들어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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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14T06:17: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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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아이와 어떻게 협력적인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 강한어린이는 강한부모가 필요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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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23:39:57Z</updated>
    <published>2024-09-27T00: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정 내에서 부모라는 이유로 아이의 버릇이나 고집을 고치기 위해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고 굴욕적인 처우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책에서 성숙한 어른으로서 부모가 아이에 대해 독립된 인격체임을 인식하고 자녀와 어떻게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안내하고 있었다.  초반부에 나오는 아동권리에서 어른인 우리가 아동을 미숙한 존재로 보아 가르치고 지시했던 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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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 - '강한어린이는 강한부모가 필요하다' 도서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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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5T03:50:06Z</updated>
    <published>2023-08-07T08:0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애아동 부모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부모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다. 부모들의 수많은 고민과 어려움 속에 이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된다.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답답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강한부모 강한어린이' 부모교육을 듣게 되었고 그의 연장선으로 &amp;lsquo;강한어린이는 강한부모가 필요하다&amp;rsquo;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yMy-xvDKJOnHnaXarHFY-6g7Y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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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아 이겨라 - 불안과 두려움이 엉켜 문조차 열 수 없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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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7T15:30:43Z</updated>
    <published>2022-04-13T20:3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 쓴 지 오래되었다. 글에 대한 검증으로 시작한 브런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안 글을 쓸 수 없었던 것은 꾸준한 글쓰기를 하고자 다짐한 후, 한 문단도 완성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붙잡혀 영감조차 느껴지지 않는 글을 얼기설기 쓸 수는 없었다. 그렇게 나의 글은 봄의 문턱을 넘지 못한 채 갈피를 잃어버렸다.  시작이 쉬웠던 때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CjhCgwtoDf-EwHKbggU7a5EFM-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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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도 신경 써 주세요 - 알아서 잘 자란다고 관심이 필요 없는 건 아니잖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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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5T22:57:08Z</updated>
    <published>2022-02-24T19:5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있잖아. 너희들은 건강하잖아. 그니까 이런 나를 이해해줘.&amp;rdquo;      그렇게 아픈 아이에게 달려가야 했다. 새로 이사한 집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다 싶었을 때 눈여겨보던 식물들을 집으로 들였다. 물만 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잘 자란다는 싱고니움과 나한송을 시작으로 틸란드시아와 이오난사, 스파티필름, 몬스테라, 풍성하게 늘어지는 줄기와 잎이 싱그러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ovz2W-SrGipZ-ed2gV-azillCW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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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 아프면 아픈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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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05T04:08:54Z</updated>
    <published>2021-10-04T11: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조차 뜨고 싶지 않은 순간이 있다. 눈을 뜨고 정신을 차리는 순간, 현실이라는 압박에 매몰되어 부딪힐 용기조차 엄두 나지 않는 그런 순간이 있다. 모든 것을 질끈 감고 비굴하듯 피하고 싶을 정도로 버겁게 느껴질 뿐이다.  어머니 상을 치르고 서울에 온 그가 그녀에게 말했다. &amp;quot;다행이다 싶은 게 엄마 약봉지를 다 버렸잖아. 근데 거기에 아빠 혈압약도 있었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Kkjomyomd0tBa5L0rppOX1SM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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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리, 그 속에 그가 있었다. - 아빠의 일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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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0:42Z</updated>
    <published>2021-06-01T06:55: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 끝을 밀어 창을 닫는다. 소리가 그녀에게서 한걸음 물러난다. 사방을 흔들어대는 소리에 '소음'이란 이름을 붙이고 적들을 물리치기 위해 조금이라도 열린 틈을 봉인한다. 귀를 찌르는 소리가 얼씬 못하게 이중창 모두 빈틈없이 닫아낸다. 전쟁터 폭격기 같던 공사장 소리가 희미한 흔적처럼 멀찌감치 멀어진다.  소파에 다시 돌아와&amp;nbsp;이리저리 티브이 리모컨을 돌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cXZV9xFVuq2TmAKZVYCrsPkvbS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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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회수가 작가에게 미치는 영향 - 똑똑똑!!! 새 글이 도착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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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8:57:09Z</updated>
    <published>2021-03-26T05:3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브런치 글의 조회수가 올랐다.  천을 찍고 이천을 찍었다. 이게 무슨 일이지? 10월은 그렇게 간다 시리즈(1~13편)를 마치고 난 후였다.   층간소음에 대처하는 법. 매일 브런치 글을 올리려 하니 마땅한 글감을 찾기 어려워 일상에 있을법한 가벼운 에피소드 하나를 적어 올렸을 뿐이었다. 자고 일어나니 일확천금의 부자가 되었다는 말처럼, 자고 일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z8BH6--w_dR9AMYZ6ZSduF5Jh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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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친구를 둘러싼 두가지 마음 - 엄마, 그리고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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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1T07:23:01Z</updated>
    <published>2021-03-25T09:3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이 남자친구를 데리고 온다네요. 주변에서 하나둘 사위를 여의고 시시콜콜 사위 자랑을 할 때면, 우리 딸도 얼른 결혼해서 저런 사위를 두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웠는지 몰라요. 매번 남자친구 자랑을 늘어놓고 결혼할 것처럼 사람을 기대하게 만들더니, 결국 헤어지고 몇 번을 속았는지. 그런 딸이 이번에는 정말 남자친구를 데리고 온다니 설랠 수 밖에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UXx4KOPf1bq6uiEDLmgpGCzZA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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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층간 소음에 대처하는 법 - 그런 건 없다는 게 띵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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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26Z</updated>
    <published>2021-03-23T09:2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장을 울리는 소리가 자고 있는 나를 깨웠다. 반사적으로 짜증이 얼굴로 튀어나온다.  &amp;quot;또야? 도대체 어떻게 하지?&amp;quot; 머릿속 빨간 버튼이 작동하며 긴급! 긴급! 소리를 외친다. '긴급 비상대책 위원회'가 열린다. 짧은 몇 초 사이에 그동안 축적해 왔던 '층간 소음 대응 방책'들이 고장 난 복사기의 복사물처럼 터져 나온다.   1. 포스트잇을 그 집 문 앞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qjEpeV1h1GAW3UUfEluuUOrt_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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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은 그렇게 간다_13 - 13. 흔들려도 사랑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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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1:13Z</updated>
    <published>2021-03-22T09:1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철 플랫폼을 오고 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며&amp;nbsp;결혼 후를 상상해 본다. 빠르면 일 년, 아이가 생기면 걷기 힘든 그를 대신해 아기 가방과 아기를 혼자 안고 다닐 걸 생각하니 그 삶이 가볍게&amp;nbsp;느껴지지 않았다. '어떻게 해야 하지? 아프지 않은 사람을 만나고 싶은 마음은 욕심인 걸까. 이기적인 생각인 걸까.'  그와의 만남을 시작하며 결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85yhuQtRRn-NRWDZjW0rHUrEuM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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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은 그렇게 간다_12 - 12. 함께여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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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0:36Z</updated>
    <published>2021-03-21T02: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술을 마치고 병실로 곧 돌아온다는 그의 소식에 그녀는 서둘러 병원 계단을 따라 뛰어 올라갔다. 혹시나 늦었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다행히&amp;nbsp;그의 자리는 텅 비어 있었다. 아직 안 올라왔구나.  다행이었다. 수술하느라 혼자 얼마나 외롭게 있었을까 싶어 먼저 병실에 와 맞이해 주고 싶었다. 그녀도 아팠을 때&amp;nbsp;엄마가 늘 곁에 있어 외롭지 않았던 것처럼&amp;nbsp;말이다. 새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6NeliAl6xmlHGP7YTwfJQtZa5H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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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은 그렇게 간다_11 - 11. 시간은 그렇게 다시 만나나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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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2T16:00:36Z</updated>
    <published>2021-03-20T05: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느즈막히 정형외과 병동으로 옮기게 되었다. 격리병동에서 벗어나 간호사 선생님들과 다른 환자들이 함께 하는 이 공간이 그녀에게 보호받고 있음과 안전함을 말해 주는 것 같았다. 귓가에 들리는 수많은 음성과 눈부신 조명, 발소리마저 반가웠고 안심이 된다. 이젠 잠시 가빴던 숨을 고르 쉬어도 될 것 같은 안식처를 찾은 것 같다.        간호 통합 병동이었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_vOPk8ihWviZ7A9LSQRFrpI__j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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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은 그렇게 간다_10 - 10. 밥 먹고 힘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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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2T16:04:07Z</updated>
    <published>2021-03-19T10:0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제 병동이라 그런지 6인이 머물러야 하는 병실이지만 그곳에는 그들뿐이었다. 깨끗하게 마련된 침상과 이불, 베개만으로도 그녀는 그간의 불안과 걱정이 사그라지는 것만 같았다.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어!!  하루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정신없었던 그들에게 저녁식사가 나왔다. 코로나로 인해 도시락으로 전달된 저녁이었지만, 비를 맞으며 종종 댔던 하루 끝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wFLzyGqdV-Pu36I8mFCbhjM_Jh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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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은 그렇게 간다_9 - 09. 우리 사이, 무슨 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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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17T13:12:35Z</updated>
    <published>2021-03-09T09:0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고 경위와 현재 상황, 그리고 이전 병원에서의 영상 자료들을 전달하고 나서 조금은 무료한 듯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려니&amp;nbsp;다음 주 중에는 수술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피드백이 와 너무 놀라웠고 기적이 일어난 것 같았다.  &amp;ldquo;우선 코로나 결과 나오기 전까지 선제 병동에 있다가 결과 나오면 바로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p1VxyTfAIUNgHeyhB3kUQPAYK3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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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은 그렇게 간다_8 - 08. 그렇게 어른이 되어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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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8T15:43:40Z</updated>
    <published>2021-03-08T09: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바람 속에 밖에서 이렇게 발만 동동거리며 있을 수 없었다. 어디 아는 사람 없을까 머릿속 얼굴들을 세어가 보지만 마땅히 부탁할 사람조차 없는 것이 안타까웠다.  &amp;quot;누구 없을까?&amp;quot; 가장 선명하게 떠오른 인물이 있었다. 가까운 친척 어른이었고 어쩌면 가장 확실한 연관이 있을 사람일지도 몰랐다.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는 상황에 동아줄이 될 사람에게 이 상황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uM5PfloXcZAe0IFbkmK8xIK-pZ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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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이나 낮이나 - 우리들의 노래 in Nepal / 2017.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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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9T02:20:25Z</updated>
    <published>2021-03-07T10:1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둑어둑 어둠이 깔리면, 흩어졌던 우리는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빈 방에 모였다. 뜨거웠던 태양의 열기도 드넓은 평야 너머로 사라지고 듬성듬성 떨어져 있는 집들 사이 작은 등불만이 고요한 그곳에서 우리는 노래를 시작했다.       Everyday day and night       우리는 일곱이었다. 서로가 자라온 환경, 성별, 나이, 직업도 모든 것이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H7VV3pClHzkKozh4o1D66EsxFN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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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은 그렇게 간다_7 - 07. '보호자' 분께서 결정해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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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6T18:00:04Z</updated>
    <published>2021-03-06T09: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선생님... 선생님이라면 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시겠어요?&amp;quot;   이전 병원으로도 돌아갈 수 없게 된 그녀는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것 같았다. 어디에도 방법은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포기하고 상황 앞에 두 손을 놓을 수는 없었다. 누구라도 붙잡고 애원이라도 해야 했다. 막상 달려간 담당 의료진 앞에서 그녀는 서러운 눈물밖에 나지 않았다. 의료진 역시 이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B1OAlEffuLB2OTZXKyj_XmDG9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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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은 그렇게 간다_6 - 06. 불확실성 속에서 길을 찾는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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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1-03-05T09: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분주함과 혼란스러움이 있는 이 곳에서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또다시 기다리는 것뿐. 그 누구도 그들의 고통을 돌보지 않는 듯한 이 곳에서 무엇을 붙잡아야 할지 모른 채 그저 얼굴과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그 '한 사람', 그들을 구원할 사람을 기다리는 것뿐이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와 오르는 열로 인해 추위를 느끼고 있는 그의 손과 발에 바람에 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sQe8G_IJOCAPCGyfus7Ig1kFZ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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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은 그렇게 간다_5 - 05. 타들어 가는 건 불빛만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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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5T08:24:09Z</updated>
    <published>2021-03-04T09:0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기 전화해 봤어?&amp;quot; 치료가 이루어져야 할 병실에서 그와 그녀는 서로 핸드폰을 두드려 댔다. 알만한 대학병원 몇 곳에 전화를 돌려보지만 쉽지 않다. 긴긴 통화 대기음, 마침내 연결된 상담원과의 대화, 하지만 그 끝은 허무한 결론뿐. 한낱 평범한 환자가 가진 것이 무엇이 있기에,&amp;nbsp;바랄 수 있는 것은 아픈 현실과&amp;nbsp;간절함 속에서의 건짐 받을&amp;nbsp;실낱같은 음성뿐,&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gKvy1OWuNwAmTUcsqfauxUCUYm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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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은 그렇게 간다_4 - 04. 천천히 가면 안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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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4T09:52:59Z</updated>
    <published>2021-03-02T08:2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원 응급실을 향해 서둘러 움직이는 택시 밖은 조급해져 가는 그녀의 마음과 다르게 흐르는 것 같았다.&amp;nbsp;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는 것처럼 일상의 평범함을 누리는 이들의 시간이 이 투명한 유리 경계로 다른 시간의 축으로 돌아 가는 것 같다. 그녀는 불안한 마음을 내쫓으려 택시 아저씨에게 살가운 사람마냥&amp;nbsp;추석 안부를 물으며 병원을 가는 정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19%2Fimage%2FjtmKRpFZxZI7Gyfk2HMCmRA7N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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