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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ite fing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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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한 직장에서 29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삶의 시작에서 무겁지 않은 삶의 이야기를 한 걸음 , 오늘에서 내일로 옮겨가는 white finger 백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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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14T08:38: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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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백수생활 - 신언서판으로 단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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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1T23:03:21Z</updated>
    <published>2025-11-01T18:07:38Z</published>
    <summary type="html">11월의 첫 날이다. 언제나 첫 날은 새로워야 한다는 강박과 목표를 세우고 점검하고자 하는 조바심이 앞서는 날이었다. 하지만 지금,  슬기로운 백수는 그럴 필요도 이유도 없다. 세상의 속도로 살아내는 것보다 주어진 삶에 진정한 방향을 세우는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른 새벽, 하루의 시작을 가로막는 어둠이 사방으로 흩어져 사라지는 시간에 또 길을 나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3p%2Fimage%2FOX8sB19fhT3Ybv7hsDYwCGrSi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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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백수생활 - 같은 시간, 다른 여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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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12:56:53Z</updated>
    <published>2025-09-12T12:4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의 하루가 너무나 짧다. 산으로, 도서관으로 주어진 1일 소정 8시간으로 체력과 마음수양에 집중하기엔...   창으로 새어들어오는 햇살이 바스락 바스락 요란하기전에 요며칠, 작은 보은병에 차가운 물을 담고, 땀을 닦을 수건과 당 보충을 위한 과일 몇개를 주섬주섬 챙겨서 가족들 몰래 줄행랑을 치기 일쑤다. 줄행랑을 치는 이유는 딱 한가지다. 분주히 일터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3p%2Fimage%2FAdpML18F5s0EzOZzR0QokcVp6qw"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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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로운 백수생활 - 밥은먹고 다니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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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12:50:49Z</updated>
    <published>2025-09-11T09:4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이 시간, 배가 고팠다. 29년을 하루같이 똑같은 시간에 점심을 먹었더니 여지 없이 배꼽시계가 점심을 알려주는 이 기막힌 타이밍, 놀고 먹던 무엇인가 효율적인 가치있는 몸놀림이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염치없게 만드는 백수의 첫날. 이런 생각을 해본다. 하루 세끼를 꼬박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어마 어마한 감사한 일이다.  밥걱정 없이 산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3p%2Fimage%2F4NPM6Iu4-MGvgyH5kPoy6LEdRt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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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백수가 되다 - 끝, 그리고 다시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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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2T09:51:16Z</updated>
    <published>2025-09-02T09:0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년 8월 31일, 평안하고 은혜로운 주말이다. 신입사원으로 시작하여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시절, 청춘을 함께한 한 직장에서의 29년, 그 여정이 막을 내렸다.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한없이 멀리 달아나고 있고 그 속에서 자본의 몫을 채워가지 못하는 잉여의 노동은 결국 무능력이라는 합리적인 사유로 그 무리에서 내몰리는 상황과 마주하게 된다. 개인이 아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3p%2Fimage%2FHCGlz5oJsGOMMGkR_O9O-GqrF38.jpg" width="45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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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백수가 되다. - 자유의지, 백수로 산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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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12:52:05Z</updated>
    <published>2025-09-02T08:1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덜컹 겁이 났다. 어느 누구나 인생 여정의 첫 출발지는 다르지만 마지막 종착지는 정해진 곳으로 좋든 싫든 가게 되어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다만 언제 도착할지 그 시간을 모르고 있을 뿐 그 시간이 언제 올지 겁이 났다.  반드시 오고 있음을 알고 있음에도 그날을 당당히 맞이할 아무런 준비를 하고 있지 않는 무모하리 만큼 막연한 내일을 살아내는 이전의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3p%2Fimage%2FXdBjRI81VCMZX1SDCZUx04NgQ8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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