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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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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제주 시골마을 작은 식당 아저씨 / 아빠, 남편, (2마리 개의)보호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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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17T12:03: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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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만들다. 음식점 - 음식점 창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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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8T00:28:27Z</updated>
    <published>2019-03-19T14:3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렇게 정해져 있었던 것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초등학생이던 시절부터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나는 늘 건축가가 되고 싶었다. 레고를 조립하듯 재료와 영감을 조립해 빈 땅에 무언가를 짓는 일은 생각만으로도 설레었다. 건축가가 썼다는 책들을 읽었고 몇몇 교수들에게는 메일도 보내봤다. 수능을 보고 재수를 하고 대학이라는 것은 결국 점수에 맞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qf125LL9mscIbxePSqQsh9oufYc.jpg" width="39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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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까르보나라 스파게티니  - 레시피기록소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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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27T03:29:50Z</updated>
    <published>2019-03-17T14:33: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기분이나 컨디션이 조금 별로인 날, 죄책감이 들 정도로 느끼하고 짭짤한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날 나는 부스스한 머리로 씻지도 않고 가장 편한 옷을 입은 채로 까르보나라를 만든다. 물론 먹고 나면 후회가 조금 들지만 리프레쉬에 이만한 음식이 없다. 이탈리아에 가본 적도 없고 이태리 음식점에서 음식을 배워본 경험도 없지만 유튜브 선생님이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AQ4vOnFX2npweXO1Q4RtOkVyp_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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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갈비 묵은지찜 - 안주요리기록소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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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1T09:45:47Z</updated>
    <published>2019-03-13T16: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에 살면서 제주의 돼지고기를 끝도 없이 찬양하는 나지만 돼지 등갈비의 경우 제주산 혹은 국산을 이용해 음식을 만들면 뭔가 아쉽다. 국산 돼지 등갈비의 경우 쫄깃하고 육향도 좋지만, 뼈에 붙어있는 살이 너무&amp;nbsp;적기 때문이다. 자고로 뼈를 뜯는다면 고기를 먹는다는 충실한 느낌을 얻을 수 있어야 하는데, 이거 뭐 뼈가 살보다 많으니...(그래서 감자탕 집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G6XaFT5IZXPEmfAufVGSAeYZ2m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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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긋한 돼지 수육 - 안주요리기록소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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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01T10:20:05Z</updated>
    <published>2018-09-18T13:2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에 사는 나에게 가장 제주다운 음식을 뽑으라면 주저하지 않고 돔베고기를 뽑을 것이다. 돔베고기란 잘 삶은 돼지고기를 도마 위에 올려서 먹는 제주도 스타일의 수육이다. 제주 수육은 고기가 신선해서인지 향을 잡는 재료를 많이 넣지 않고 된장 조금 파나 양파껍질 조금 넣고 깔끔하게 삶는다. 이제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고기 국수는 그렇게 고기와 뼈를 삶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8H2itmMRcTuOgsDGOyuXGSZ23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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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새우부추전 - 안주요리기록소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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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01:51:41Z</updated>
    <published>2018-03-21T15:1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에 살면 외식을 할 일이 잘 없다. 맛난 음식에 소주 한잔 걸쳐도 대리를 부를 수 없으니 외식에 술을 마실 수도 없고 사실 주변에 갈만한 식당이 많지&amp;nbsp;않다. 이런 이유로 웬만한 식사나 술안주는 집에서 만들어 먹게 되었다. 집에서 음식을 많이&amp;nbsp;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마트나 시장에 자주 가게 된다. 물론 식당을 운영할 때도 마트에 거의 매일 들렀지만 그때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fNMwkglsHm8mQMuvQY3GmlrwJ_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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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 청견의 맛 - 소소한 제주 시골일상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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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5T14:12:23Z</updated>
    <published>2018-03-15T16:1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으로 실내 난방을 켰던 게 지난주였던가? 그사이 잠깐 꽃샘추위에 몸이 움츠러들긴 했지만, 날이 따스해진 건 확실하다. 외투를 걸치지 않고 강아지들 산책을 시킬 수 있는 것을 보면 말이다. 서울에서 회사 다닐 때를 돌이켜보면 계절 변화를 실내 냉난방 기기의 작동으로 눈치챘던 것 같은데 시골의 계절 변화는 그런 기기의 작동보다도 더 직관적으로 몸에 와 닿&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GtqG45RsaqXOUr6W8dxVLM9UI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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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등어 파스타 - 안주요리기록소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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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4-15T15:28:20Z</updated>
    <published>2018-03-11T17:2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고등어 파스타를 지금껏 다른 방식으로 만들었었다. 원래 만들던 방식은 고등어를 삶아 살을 발라내고 고등어의 살을 파스타에 넣어 같이 볶아내는 방식이었다. 그런데 그렇게 만들었을 경우 고등어라는 주인공의 형태가 묻혀버리는 것이 아쉬웠다. 그러던 중 고등어를 통으로 구워 파스타에 올리고 먹는 사람이 스스로 살을 부셔 섞어먹는 방식을 유튜브에서 발견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lJ75jhLi0BAVpwW4lBe2thUsY4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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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히도 무김치 - 소소한 제주 시골 일상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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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02T11:01:32Z</updated>
    <published>2018-03-11T16:57: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전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햇볕도 따사롭던 날, 우리 가족은 각자 현관을 열고 집과 운영하고 있는 숙소를 정리하고 마당의 풀을 뽑으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한 무리의 할머님들이 집 앞을 지나가셨다. 인사를 드리고 하던 일을 마무리하려는데 아래 동네에 살고 계시는 친척 할머님께서 집 텃밭에 무를 뽑아줄 테니 일 마치면 들러 가져가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eLZbvM2tV4sMix3qtuTp9wYjgS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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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일장 - 소소한 제주 시골 일상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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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06T01:30:34Z</updated>
    <published>2018-03-05T14:4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서는 아직도 오일에 한 번 장이 열린다. 도시 멋쟁이들 눈에는 제주 전체가 시골이겠지만 내가 살고 있는 제주의 서쪽 안덕면에 비하면 으리으리한 도시인 제주시 조차 지금도 오일에 한 번 장이 열린다. 제주도에도 이제 이 마트니 하나로마트니 제스코마트니 크고 작은 마트가 많지만 그래도 제주사람들은 아직까지 오일장에 가서 물건을 산다. 오일장이 열리는 날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ygyZbbjpD9xCOryXfDzFLLU_j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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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어 야채 꼬치구이 - 안주요리기록소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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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16T15:31:13Z</updated>
    <published>2018-03-05T13:45: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집으로 좋은 술을 들고 찾아온다기에 조금은 특별한 음식을 준비해야겠다 싶어 아침부터 마트로 차를 향했다. 제주로 돌아와서 많이 먹게 된 식재료 중 하나가 문어이다. 제주에서는 명절 식사상이나 제사상에도 문어가 자주 올라온다. 주로 무를 넣고 야들야들하게 삶아서 얇게 썬 뒤 숙회로 먹거나, 조그맣지만 야무진 돌문어를 양념해 적(꼬치)으로 만들어 구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eoGeUQCBR8NFRYqv6Zyo834sTP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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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귀찜 - 안주요리기록소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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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3-04T08:44:44Z</updated>
    <published>2018-03-03T14:5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의 서쪽에 위치한 내가 사는 동네는 날짜의 끝자리가 1일 혹은 6일 일 때마다 5일에 한번 오일장이 열린다. 오일장에서 물건을 사면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도 좋지만 지금 계절에 어떤 식재료가 나오고 있는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일하시는 상인분들을 통해 얻는 정보는 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아구는 1~2월이 제철이라지만 지금도 많이 잡힌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S7v9Za9hS7TWCGYQ3LOFN-CJE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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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닭똥집 볶음 - 안주요리기록소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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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09-23T13:43:49Z</updated>
    <published>2018-03-01T13:1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안주들이 있다. 예를 들면 어복쟁반의 깔끔하고 개운한 맛에 소주 한 잔, 코끝이 찡해지게 곰삭은 홍어를 미나리와 돼지고기를 곁들여 묵은지로 돌돌감아 먹는 홍어삼합에 막걸리 한 사발, 입김 훅훅 나는 야외 포차에서 식어가는 오뎅국물과 소맥에 먹는 닭똥집볶음. 어복쟁반과 홍어는 제주에서 구하기 힘들지만, 집 근처 오일장 식육점에서 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8FVfLrDxqJccCu9XjthU1dnOZ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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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게를 정리하며 - 음식점 영업일지#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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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10T16:00:01Z</updated>
    <published>2018-02-10T15:4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게를 정리하려고 한다. 손님이 많이 없어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망할 정도로 손님이 없는 것도 아니요, 당장 좋은 가격에 누가 들어오겠다고 비워달라는 것도 아니요, 다행히 가게가 내 건물에 있으니 맘씨 나쁜 주인이 세를 올려달라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가게를 정리하고자 한다.  지금도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 잘 한 일이지는 모르겠다. 다만 지금의 나로서는 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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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땅&amp;quot;에서 식물을 키워 &amp;quot;먹다.&amp;quot; - 소소한 제주 시골 일상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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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11-30T08:22:52Z</updated>
    <published>2017-07-03T15:1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로 이사 온 뒤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다. 열 평 남짓한 텃밭 공간에 여러 가지 종류의 상추와 치커리, 쑥갓, 부추, 파, 청양고추, 토마토, 가지 등 먹을 수 있는 작물들을 심었다. 텃밭을 가꿔보니 우리가 도시에서 조금의 위안을 얻고자 화분에 식물을 박제하는 것과 땅을 일궈 그곳에 씨와 모종을 심고 이들을 키워내는 것이 얼마나 다른 층위의 행위인지 새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i5MoCSQGovh1wFEhtR5-kHeqD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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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학교 근처에서 두루치기 팔아요. - 음식점 영업일지#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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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0:02:56Z</updated>
    <published>2017-06-25T13:4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제주대 후문 근처에서 두루치기 팔고 있어요.&amp;quot; 나와 아내는 두루치기를 파는 식당을 대학교 근처에서 운영하고 있다. 13-14년쯤 된 가게인데, 처음에는 지금 장소가 아닌 곳에서 어머니가 시작했었고 지금 위치에서 10년 정도 친이모님들이 맡아서 운영했다. 이후 서울에서 돌아온 내가 운영한지는 3년, 결혼 후 회사를 나온 아내가 함께 한지는 1년 정도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7-orxuCHrpNZqzjF0pXLYVAMQ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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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근처에 산다는 것 - 소소한 제주 시골일상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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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26T18:52:01Z</updated>
    <published>2017-06-21T14: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에 살아서 좋은 점은 바다가 가깝다는 것이다. 우리 가족은 안덕면 서광리라는 제주의 중산간 마을에 살고 있지만 10분에서 15분 정도 차를 운전하면 바다에 갈 수 있다. 20대 시절, 서울에서 회사에 다닐 때 아쉬웠던 것 중 하나가 일상 중에 바다를 볼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나는 3호선을 타고 출퇴근했기에 한강을 매일 볼 수 있었다. 한강이 조금 위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cLoB7BzxWLYW28vkS1HEaaQBz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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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뎅볶음 - 음식점 영업일지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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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1T19:41:12Z</updated>
    <published>2017-06-21T14:1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뎅: 생선살에 전분, 밀가루, 조미료를 넣어 굳힌 음식.식당을 운영하며 내가 자주 볶아내는 이 식품은 &amp;quot;어묵&amp;quot;이라고도 불리지만 적어도 내가 사용할 때 이것은 &amp;quot;오뎅&amp;quot;이다. 나에게 어묵이라는 말은 왠지 지나치게 귀하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오뎅이 천하다는 것은 아니다. 어묵이 잘난척하는 재수 없는 부잣집 친구 느낌이라면 오뎅은 처음 봤을 때도 말 붙이기 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Ug%2Fimage%2FxPEGB92vDZRVp27cmlEt7EfMT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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