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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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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전하고 싶은 생각을 쓰고 종종 나누고 싶은 감정을 그립니다. 서른을 사는 글로 브런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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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16T02:35: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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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되어가고 있다. - 아이로부터 받은 훈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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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4T20:55:28Z</updated>
    <published>2025-06-14T15:3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첫 생일이 다가왔다.  작년 이맘때 사진을 둘러보니, 고작 1년 전인데도 10년은 더 된 것처럼 이럴 때가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출산 후 1년간은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다. 아니 많은 일이라기보다는 신생아를 돌보는 일 자체가 스펙터클 했다. 고작 1년이지만 기억이 흐릿해졌다. 그때 아이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내 모습은 어땠는지, 그리고 내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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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 1년 차의 뇌구조 - 로코드라마를 보다가 충격 받은 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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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14:39:57Z</updated>
    <published>2025-06-12T12:0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어린이집 등원을 하고 나면 멍하다. 귀는 조용하지만 눈은 어지럽게 펼쳐진 집안 상태에 힘이 빠진다. 아침부터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아이의 흔적들과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살림들. 그래도 지금 아니면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거지를 할 수 없기에, 아이가 없는 시간에 최대한 많은 걸 해두려고 한다. 눈앞에 보이는 집안일만 대충 끝내놓고 소파에 앉는다. 정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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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일기] 선물 같은 나날들을 향해 - 설레는 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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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8T09:34:48Z</updated>
    <published>2023-12-28T06:0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4주의 시간은 길고도 짧은 듯했다. 입덧약을 2주치씩 받아오던 나는 임신 14주 차에 마침 떨어진 입덧약을 타러 동네 산부인과의원에 가게 되었다. 간 김에 아기도 보고, 입덧약도 받아오고 간 김에 그날따라 먹고 싶은 닭칼국수도 먹으려니 신이 났다.  14주 차 정도가 되면 초음파를 통해 어느 정도 성별예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기존에 다니던 병원의 초음파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xF%2Fimage%2FOkXhj2R3VM0yg6zHrez39Q5-CuY.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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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일기]1차 기형아 검사를 통과했다. - 큰 산 하나 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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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03:45:41Z</updated>
    <published>2023-12-26T13:0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주 뒤 정기검진이 있던 임신 12주 차. 오늘은 처음으로 1차 기형아 검사가 있는 날이다! 2주 만에 아기를 확인하는 설레는 마음과, 태아의 목투명대 사이즈를 재고 코뼈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다운증후군 및 여러 증후군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약간의 긴장이 되었다.  임신 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아이가 혹시나 건강하지 못하게 태어난다면 어떡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xF%2Fimage%2FTGohQBZ_SRBtcnBI6zHJvOAvMo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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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일기] 처음으로 움직이는 아기를 보았다. - 산후조리원 예약도 완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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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08:44:08Z</updated>
    <published>2023-12-21T05: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몸이 힘들어서 아기가 잘 있는 건지 신경 쓸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초음파를 보러 간 날. 10주 차이다. 이제는 누워서 배초음파로 편하게 볼 수 있었다!  배초음파는 처음이라 신기하고 떨렸다. 베드에 누우니 따뜻하고 편안했다.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이 아랫배 쪽에 젤을 바르셨는데 차가울 줄 알았더니 따뜻했다! 은근히 감동이었다. ㅎㅎ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xF%2Fimage%2FP-t0QRcMzd7Df9OpdKA0kFFNsS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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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일기] 입덧약을 처방받았다. - 입덧: 괴롭지만 행복한 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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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08:43:48Z</updated>
    <published>2023-12-20T01:5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먹을 수 없는 건 없으나, 모든 걸 먹을 순 없는 상태이다. 매일매일 컨디션이 달라지고 컨디션에 따라 입맛도 영향을 받는 듯하다. 가만히 있어도 토할 것 같은 상태가 되었다. 신선한 야채에 더불어 이상하게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소스가 발린 샌드위치 종류가 먹고 싶은 날이 있었다. 다행히 사무실 주변에 서브웨이가 있었고 그날부터 점심식사는 2-3일 간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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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일기] 첫 심장소리 들은 날. - 쿵쿵쾅쾅 북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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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08:43:36Z</updated>
    <published>2023-12-19T06:4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심장소리 듣는 날! 단축근무로 4시에 퇴근하자마자 택시를 타고 산부인과로 갔다. 5시 예약을 해놓았는데, 남편이 5시 퇴근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와 심장소리를 같이 듣기로 했다. 마침 택시기사님도 양아치처럼(?) 빈 공간을 쇽쇽 들어가 막힘 없이 운전해 주신 덕분에 10분 일찍 도착하게 되었다. 월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대기도 많이 없어서 5시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xF%2Fimage%2FmEQl0ivQCciTeAKNHPAXG6oZT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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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일기] 배고파도 배불러도 속이 쓰리다. - 입덧유발의 정체는 엽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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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08:43:26Z</updated>
    <published>2023-12-18T05:1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5주 4일부터 뭔가가 시작되었다. 그 후로 일주일 동안 밥을 먹지 않아도 힘들고 밥을 먹어도 힘든 상태가 지속되었다. 그중에 가장 힘든 건 엽산을 먹는 일이었다.   엽산은 임신준비기부터 임신초기까지 태아에게 가장 필수적인 영양소라고 한다. 임신 전에는 남편이랑 매일 밤 자기 전에 엽산을 먹고 잤다. 그때는 아무렇지 않았다. 엽산에서 약간의 사료냄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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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일기] 내릴 수 없는 버스에 탔다. - 5-6주차부터 입덧이 시작된다고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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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2T12:08:21Z</updated>
    <published>2023-12-18T04:2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만히 휴대폰을 보고 있는 것 조차 멀미가 난다.....   오늘 아침은 기분이 좋지 않고 입맛도 없는데 속쓰려서 바나나를 우걱우걱 먹었다. 그래도 속이 편해지지 않아 어제 먹고 괜찮았던 조미김을 먹었는데 바로 뱉었다. 김이 이상해진건지 내 입맛이 이상해진건지 구분이 안갔다. 요즘 먹덧인가 싶어서 오전내내 배고프면 힘들까봐 토마토랑 샤인머스켓 몇알을 텀블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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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일기] 4주 차 일기 -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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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08:43:06Z</updated>
    <published>2023-12-15T06:5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일과 동시에, 그날 밤 뜬금없이 중환자실에서 연락이 왔다. 시아버지가 갑자기 입원을 하셨다는 거다. 우리는 갑작스러운 두 갈림길의 상황에 마냥 기뻐만 할 수도, 마냥 슬퍼만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래서 그냥 양가에는 어떻게 임밍아웃을 하는 게 재미있을까 고민하던 것을 잠시 뒤로 미뤄두기로 했다. 이러한 상황에 남편의 마음도 혼란스러울 것 같아 이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xF%2Fimage%2FuHACNDgHH7WQvi6_llgnPpHIDr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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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임신일기] 내 인생 첫 두줄 - 정말로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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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1T08:42:48Z</updated>
    <published>2023-12-15T06: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연휴 이틀 전, 친정과 시댁에 방문할 준비를 하기 위해 퇴근 후 장을 보러 롯데마트에 갔다. 양가에 드릴 추석선물 세트를 간단히 구매하고 매장 내에 있는 샤브&amp;amp;초밥뷔페에서 저녁을 먹었다. 샤브와 초밥 덕후인 나는 평소 그 매장의 음식이 맛있다는 생각은 없었으나 비도 오고 저녁이라 피곤했기 때문에 저녁을 빨리 해결하고 쉬고 싶어 편하게 선택했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xF%2Fimage%2Fu3ZgsKU2hAhukfrJXRrcEbqA7l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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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전업공시생이 되었다 - 장수생 될래 말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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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9T23:04:29Z</updated>
    <published>2022-06-25T11: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푼 꿈을 안고 공시생이 된 게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 투자한 만큼 성과가 나면 얼마나 좋을까?  이 바닥을 빨리 떠나려면 1타 선생님이 말씀하듯 &amp;lsquo;자기객관화&amp;rsquo;가 중요하다.   자기객관화.   학창 시절 나는 공부를 잘할 줄 몰라 중하위권에 머물던 그저 그런 학생이었다.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그나마 영어라고 치면, 무슨 공부든 공부를 한다는 습관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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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니, 공무원 준비라니? - 내 인생의 선택지에 절대 없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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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25T11:02:17Z</updated>
    <published>2022-06-25T11:0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만에 브런치로 돌아왔다. 다시 보니 서른을 마지막으로 브런치도 멈췄다. 그렇게 두려워하던 서른을 훌쩍(?) 넘겨 어느덧 33살이 되었다. 그 사이에 나는 이사를 했고, 퇴사를 했고, 결혼을 했다! 그리고 아직 아이는 없다! 이 황금 같은 시기에 내가 선택한 건&amp;hellip;  9급 공무원 준비!  아니, 공무원 준비라니? 부모님이 그렇게 준비하라고 했던 공무원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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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 고르는 시간은 필수다 - 워라밸이 절실한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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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6:01:57Z</updated>
    <published>2019-07-21T13:4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금이 없는 직장 Work-life balance의 준말인 워라밸은 언젠가부터 '힐링' 다음의 용어로 자리 잡은 듯하다. 오늘 느낀 워라밸의 중요성에 대해 정리해 보고 싶어서 글을 쓴다.   각자만의 힐링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일과 삶의 명확한 균형이 절실하게 필요한 듯하다. 나는 1년째 시대를 역행하는 주 6일제 근무 중이며, 워라밸을 꿈꾸는 평범한 직장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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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악의 징크스 - 마의 십 개월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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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6:02:06Z</updated>
    <published>2019-07-09T08:3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미 있는 그 시기가 지나고 있었다. 직장 경력 10개월을 넘기는 순간이었다. 그 시기를 자축하기 위해 소고기를 먹었고, 이때에 맞춰&amp;nbsp;여름휴가가 주어졌으며, 그 여름휴가의 시작을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1박으로 시작하였다. 순조로운 시작이었고 여름휴가를 마치면 이 곳에서 11개월 차가 시작될 예정이었다.  3일의 여름휴가엔 솔직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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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인장 사이에서 - 버티는 삶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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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3T16:02:14Z</updated>
    <published>2019-06-25T07:5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 그들을 뾰족하게 만들었을까? 뾰족해진 이유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었던 걸까? 그렇다면 무엇으로부터의 보호를 원하는 걸까?  버티는 삶. 직장인이면 누구나 버티는 삶을 산다.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수많은 버틸 요소들 중 '인간관계'를 말하고 싶다. 오늘도 나는 가시 같은 사람들 사이에서 찔리지 않도록, 그리고 찔려버린 아픔을 버티면서 오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xF%2Fimage%2FzCeSCBOQY26XL5THmcpRsWaM4O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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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quot;서른이 되니까 어때요?&amp;quot; - 서른이 되고 들은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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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6-18T09:14:40Z</updated>
    <published>2019-06-15T07: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직장을 통해 만나게 된 동생들이 있다. 한 명은 27살, 또 한 명은 29살로 가장 예쁜 나이를 살고 있는 동료들이다. 각자 다른 포지션에서 어떻게 인연이 되어 친분을 쌓게 되었는데, 사회생활에서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친구 사귀기'를 가능하게 해 준 감사한 인연들이다.  이들에게 했던 공통적인 소개말은 &amp;lsquo;저 서른이 되었어요'였다. 나도 그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xF%2Fimage%2F4nRJmGO9WxWO9ENjxb0JFKBJX_c.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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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갑내기 남자친구와 2000일 - 5년 반의 연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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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5T00:53:54Z</updated>
    <published>2019-06-08T06:5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전. 대학 생활의 꽃이라 불리던 동아리에서 우리는 그렇게 친하지도, 안 친하지도 않은 조금 불편한 친구사이였다. 그리고 그런 우리가 어느새 연인이 된 지 5년 반이(나) 되었다. 그때의 네가 이렇게 내 인생의 큰 부분으로 차지하게 될 줄이야.   2013년 12월 20일.   내가 너의 손을 잡아준 날. 밤이 새도록 카톡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확인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xF%2Fimage%2FUNBEdMvJ2f_6rNnkwfDu6sdcOo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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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격에 대하여 - 못된 소심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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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02T10:02:04Z</updated>
    <published>2019-06-04T14:5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 한의원 이야기에 이어서 이번엔 성격에 대한 글이다. 사람들이 나보고 착하다고 한다. 나도 내가 착하구나 생각하며 살았는데, 알고 보니 착한 게 아니라 위험으로 나를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방어기제란 말을 여기다 쓰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공감 치유를 하시던 원장님이 진맥을 하더니 맥이 규칙적이지 않고 떠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xF%2Fimage%2FYLj6nsBvGps_MWIkFPXvQNYEE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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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에 대하여 - 그리고 한약의 효과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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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0T10:28:23Z</updated>
    <published>2019-06-03T08:2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4월쯤 바쁜 일정으로 인해 체력이 약한 나는 몸살이 올 것 같았다. 평소에는 먼저 연락도 안 하다가 정말 힘들 때는 엄마한테 전화해 투정을 부린다. 엄마는 나에게&amp;nbsp;연락이 안 오는 게 맘 편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날도 엄마한테 '이번 주에 이런저런 출장도 갔고, 가서는 이런저런 일이 있었고, 갔다 오니까 또 쉬지도 못하고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라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IxF%2Fimage%2Fwgw8zh_qmTX7sJBP7mw1aLRDK6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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