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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사리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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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gkim1945</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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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파사컨설팅그룹 CEO. 출간작가.비즈니스(영업, 마케팅, 리더십) 중심으로 철학적 성찰과 실무 중심의 전략적 접근을 돕기 위해 항상 고민 중인 인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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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18T02:03: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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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의 내면을&amp;nbsp;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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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0:00:13Z</updated>
    <published>2026-05-02T0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은 것을 경험해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 누군가를 깊이 사랑하게 되었을 때, 어떤 사람은 편지를 쓴다. 어떤 사람은 그림을 그린다. 어떤 사람은 요리를 해준다. 어떤 사람은 묵묵히 곁에 있는다. 어떤 사람은 춤을 춘다. 이 모든 것이 같은 감정의 다른 언어들이다. 표현의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알면서도, 실제로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충분히 생각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K7WieUBbpeXp3eyHYYTlNeOow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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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죽어가고 있음을 알아차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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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23:59:49Z</updated>
    <published>2026-04-26T23:4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보드 타이핑이 느려졌다.  한때는 다섯가지 일을 동시에 해결하던 손이  이제는 커피잔을 드는 것도 잠시 머뭇거린다.  생각이 예전만큼 빠르게 달리지 않는다.  머릿속 어딘가에서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사람이 생겼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예전엔 이미 앞서가고 있었는데  이제는 일어나야 한다는 말을  스스로에게 세 번쯤 해야 한다.  죽음이 갑자기 오는 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LBvz7XMwBJMhVsgSGOmwtWmyi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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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떤 사람들과 깊이 연결되고 싶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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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6T23:37:34Z</updated>
    <published>2026-04-26T23:37: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른이 되면서 우리는 이상한 변화를 경험한다. 관계의 수는 늘어나지만 깊이는 얕아진다. 명함이 쌓이고, 연락처가 늘어나고, SNS의 팔로워가 많아진다. 하지만 새벽 두 시에 전화할 수 있는 사람,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내가 최악의 상태일 때도 함께 있어줄 사람이 몇 명인지를 헤아려보면, 그 수는 놀랍도록 적다. 그렇지 아니한가?  아이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_BvltSp8V6I1AoQMCn-QZ_lvC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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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만드는' 사람인가, '소비하는' 사람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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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3T23:00:31Z</updated>
    <published>2026-04-23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가 끝날 때 우리는 종종 무언가를 했다는 느낌 없이 지쳐있다. 분명히 바빴다. 메시지에 답했고, 콘텐츠를 봤고, 뉴스를 읽었고, 영상을 스크롤했다. 그런데 막상 오늘 내가 만든 것이 무엇인지를 물으면 선뜻 답이 나오지 않는다. 무언가를 열심히 처리했지만, 무언가를 만들지는 않은 하루. 이 느낌이 낯설지 않다면, 이 질문이 우리에게 던지는 것이 무엇인지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dAs9izUVuNIB0529BdXeFnqLW4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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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불확실함을 견디는 능력을 갖고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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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23:00:24Z</updated>
    <published>2026-04-22T23: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답을 원한다. 지금 당장. 진단 결과가 나오기 전의 그 며칠, 면접 후 결과를 기다리는 그 시간, 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 상태. 이 불확실함의 시간이 얼마나 견디기 어려운지를 우리는 안다. 잠이 오지 않고, 집중이 되지 않고, 머릿속에서 가능한 시나리오들이 반복된다. 좋은 결과를 상상했다가 나쁜 결과를 상상했다가, 그 사이에서 소진된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JaPxbnVDn9LBuIrHIul9C__js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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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틀릴 용기가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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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3:16:25Z</updated>
    <published>2026-04-22T00:4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회의실을 생각해보자. 발표자가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틀린 것 같다. 데이터가 다르게 읽히거나, 논리에 빈틈이 보이거나, 중요한 것이 빠진 것 같다. 이 순간 우리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말해야 한다는 생각과 말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동시에 온다. 틀렸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분위기를 깨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 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u-jCBMBYSqP5CKsScSH45lCdR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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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엇으로 시간을 채울 것인가 - 당신의 오늘은&amp;nbsp;이미 충분히 잘 살아낸 하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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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23:11:38Z</updated>
    <published>2026-01-12T23:1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은 언제나 우리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온다.그러나 그 아침을 어떻게 쓰는지는 사람마다 전혀 다르다. 누군가는 시간을 일정표로 채우고, 누군가는 시간을 불안으로 채우며, 또 누군가는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이 흘러가게 둔다. 하지만 가끔, 이 질문 앞에 멈춰 서게 된다.  나는 지금, 무엇으로 시간을 채우고 있는가.  세네카는 말했다.&amp;nbsp;&amp;ldquo;인생이 짧은 것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Kd2tdni_tu_SJ60TI5GDvhGqY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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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이 조직을 지배할 때 - 감정소모형 빌런이 만드는 파괴적 구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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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23:07:19Z</updated>
    <published>2026-01-07T23:0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이 조직을 지배하기 시작하는 순간, 조직은 더 이상 일의 논리로 움직이지 않는다. 감정소모형 빌런이 만드는 파괴적 구조는 눈에 띄는 충돌이나 공개적 갈등이 아니라, 조용하고 반복적인 정서적 소모를 통해 조직의 중심을 서서히 잠식하는 방식으로 형성된다.  이 유형의 빌런은 대체로 자신을 예민하고 섬세한 사람으로 인식하며, 타인의 말과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6H2Cg6yNL9YGs93hpDGzvAR9L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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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하는 용기가 인생의 방향을 바꾼다 - 시작 앞에서 우리는 이미 충분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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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0:24:07Z</updated>
    <published>2026-01-04T00:2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하는 순간, 우리는 이미 어제의 자신을 넘어선다.   시작은 언제나 작고, 때로는 초라해 보입니다. 완벽하지도 않고, &amp;nbsp;누군가에게 자랑할 만큼 대단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종종 &amp;nbsp;조금 더 준비된 다음에,조금 더 확신이 생긴 뒤에,조금 더 나아진 내일에 시작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삶을 돌아보면우리를 바꾼 순간은완벽했기 때문에 시작한 날이 아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aUq5MyjM3kyAb7fFUZpBXb5OX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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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업가 인생 9년차를 마주하며 - 그동안 버텨온 시간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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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23:39:57Z</updated>
    <published>2025-12-29T23:3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업 9년차를 맞이했다.  이 문장을 쓰기까지 생각보다 오래 머뭇거렸다.  9년이라는 숫자가자랑이 되기에는 아직 부족하고,고백이 되기에는 너무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의미에서 사업 9년차를 마주한 지금 이 시점이 나는 비로소 숫자가 아닌 시간의 무게에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처음 회사를 박차고 나와 이 길에 들어섰을 때,느꼈던 감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8ZNWINosXAcjX9wqIhJ6kVvTJJ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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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나가는 1년의 시간 앞에 서서 - 함께 살아와 주어서 고맙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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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0:00:22Z</updated>
    <published>2025-12-28T00: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 되면 우리는 유난히 조용해집니다.바쁘게 달려오던 발걸음이 잠시 멈추고,달력의 마지막 장 앞에서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책상 위에 남은 커피의 온기,창밖으로 스며드는 겨울의 공기,꺼내 놓았지만 아직 쓰지 않은 노트 한 권.이 모든 풍경은마치 이렇게 묻는 것 같습니다.  &amp;ldquo;올해는 어땠습니까?&amp;rdquo;  대부분 사람들은 처음에는 성과부터 떠오릅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fJZ0sSH3XfJkAkKat0ppbW3cE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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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를 더 가치 있게 보내는 방법 - 선물보다 마음을, 소비보다 나눔을 선택하는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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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22:00:43Z</updated>
    <published>2025-12-23T22:0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우리는 위대한 일을 할 수는 없지만,&amp;nbsp;작은 일을 위대한 사랑으로 할 수는 있다.&amp;rdquo;&amp;nbsp;&amp;mdash; 마더 테레사 크리스마스는 무엇을 더 가지는 날이 아니라, 무엇을 더 건네는 날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화려한 조명과 선물 속에서도문득 마음 한켠이 비어 보인다면,그 이유는 우리가 아직 &amp;lsquo;사람&amp;rsquo;을 충분히 바라보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는 저는 이번 크리스마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6KCstgitpbjixsIA-hSt7tBumR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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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는 흉내 낼 수 있어도, 책임은 대신할 수 없다. - AI 시대, 인간은 무엇을 만들어 내야만 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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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23:02:11Z</updated>
    <published>2025-12-18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I의 창작물과 인간의 창작물은 점점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유사한 외형을 갖추고 있지만, 그 생성의 출발점과 의미의 깊이에서는 본질적으로 다른 궤적을 따른다.   사이어피쿠스(Homo Sciophicus)가 규정하는 인간은 단순히 지능이 높은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그림자와 한계를 인식하고 그것을 사유의 재료로 삼는 존재이다. 이 관점에서 창작은 결과물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kEXE9-GSch5660dB8do710iSyg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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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정이 끝났다면 당신의 시간은 더 빛난다 - 일이 끝났다고 아쉬워하지 마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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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08:45:23Z</updated>
    <published>2025-12-18T08: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계획이 끝났다고 삶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계획이 끝난 자리에서, 삶은 비로소 다음 장을 펼친다.&amp;rdquo;  한 해의 달력이마지막 장을 향해 천천히 접혀갈 때,우리 마음에는 두 가지 감정이 동시에 찾아온다.하나는&amp;ldquo;여기까지 잘 왔다&amp;rdquo;는 성취감이고,다른 하나는&amp;ldquo;이제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amp;rdquo;라는 설명하기 어려운 허전함이다.계획했던 일정이 모두 끝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Mh_56R_3cgQh4IGKc_0zWW9YAM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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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이건 원래 내 일이에요.&amp;rdquo; 협력을 거절하는 사람 - 정체성 독점형 빌런, 공동의 성과가 자신만의 독점 성과가 되는 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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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4T06:54:41Z</updated>
    <published>2025-12-14T06:5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 안에는 자신의 역할에 강한 자부심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이는 조직에 반드시 필요한 태도이다. 문제는 그 자부심이 어느 순간부터 책임이 아니라 영역 독점으로 변질될 때 발생한다. 자신의 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방어하기 위해 타인의 접근을 차단하는 순간, 협업은 멈추고 조직은 보이지 않는 벽에 갇힌다. 바로 이 지점에서 등장하는 유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AMLf1x0WxLxHqnxJmkwbzVLV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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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 말도 하지 않음으로 조직을 멈추게 하는 사람들 - 소극적 방관형 빌런,&amp;nbsp; 조용하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이 더 파괴력을 가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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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0:02:25Z</updated>
    <published>2025-12-12T00:0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에는 눈에 띄는 문제 인물보다 훨씬 더 다루기 어려운 존재가 있다. 소리를 내지 않고, 갈등을 만들지 않으며, 겉으로는 성실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직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드는 사람이다. 이들은 반대하지도 않고, 주도하지도 않는다. 그저 한 발짝 뒤에서 상황을 지켜보며 &amp;ldquo;시키는 일만 한다&amp;rdquo;는 태도로 자신을 보호한다. 바로 소극적 방관형 빌런이다. 이 빌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rxXYW6ELXGD0NoLUlMyIJ2vR3W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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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의 영광을 방패로 삼는 사람들 - 성과 프리라이더형 빌런이 만들어 내는 무책임 현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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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23:00:11Z</updated>
    <published>2025-12-06T23: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 안에서 보이지 않게 누적되는 가장 큰 비용 중 하나는 &amp;lsquo;게으른 사람&amp;rsquo;이 아니라 &amp;lsquo;책임을 교묘하게 회피하는 사람&amp;rsquo;이 만든다. 이들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amp;lsquo;일하는 것처럼 보이기&amp;rsquo; 위해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전략을 구사한다. 그중에서도 조직을 가장 장기적으로 잠식하는 유형이 바로 성과 프리라이더형 빌런이다. 이들은 과거의 경험과 경력을 방패처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nIk4SE-gJr_JL5XWPjfszbMxt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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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을 무기로 쓰는 사람들 - 감정소모형 빌런이 만든 업무 피로의 악순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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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3:15:45Z</updated>
    <published>2025-12-04T13:1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 안에는 언제나 일을 어렵게 만드는 존재들이 있듯, 감정을 통해 업무의 무게를 좌우하려는 사람도 늘 존재한다. 이들은 특별히 악의를 가진 사람이라기보다는, 자신의 감정 상태를 통제하거나 다루는 능력이 취약하여, 결국 그 감정이 조직 전체의 흐름을 끌어내리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도 힘들겠지만, 문제는 그 감정이 &amp;lsquo;타인에게 해결을 요구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eqQYmB6GB8-YHyPju4catqfF7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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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말 죄송합니다. - 탈고의 길목에서 놓치고 있는 약속들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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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22:29:32Z</updated>
    <published>2025-11-26T22:2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죄송합니다.새로운 책을 탈고하는 길목에 서느라, 그동안 브런치스토리 글을 잠시 쉬어가야 했습니다. 흔히 창작의 고통이라 말하지만, 요즘 제가 마주한 고통은 조금 다른 얼굴을 하고 있었습니다. 글을 써 내려가는 순간의 진통이 아니라, 글을 쓰는 동안 다른 아무것도 바라볼 수 없는 상태 자체가 고통이었던 것이죠. 한 문장을 붙잡고 있으면 시간도, 계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UFdcH8kUwDubJXS8nXkp1gQfRS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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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서적 공격으로 리더를 흔드는 감성소모형 빌런 - 감정이 리더를 흔드는 순간, 조직은 미래를 잃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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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23:00:33Z</updated>
    <published>2025-11-16T23: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직은 보이지 않는 감정의 흐름 속에서 매일 조금씩 무너진다. 그 무너짐을 가장 빠르게 확산시키는 존재가 바로 감정소모형 빌런이다. 이들은 단순히 예민하거나 감정 기복이 심한 사람이 아니다. 그들의 감정은 언제나 업무를 멈추게 하는 방식으로 표현되고, 그 감정의 파장은 조직의 속도와 리더의 생산성을 결정한다.  감정소모형 빌런은 조직 안에서 정서적 권력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4i%2Fimage%2F2IIdzR7h3t-1wiKU2XtWv8FQV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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