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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발리에 삽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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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20T13:18: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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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 &amp;mdash; 과연 일상이 여행 같으면 행복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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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4:50:33Z</updated>
    <published>2026-03-31T12:3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중후반쯤이었을까. 막 사회 초년생으로 첫 회사를 다니던 당시, 유행하는 말이 있었다.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이미 또래보다 조금 빠르게, 스무 살부터 여행에 빠져 세계를 돌아다녔던 나는 이 문구를 보자마자 무릎을 탁 쳤다.  &amp;quot;그래, 바로 이거지. 이게 낭만이지. 이게 인생이지.&amp;quot;  아마도 이 문장을 쓴 사람은 일상 속에서 여행 같은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8WjJmgnuHkz46fzR1rOnORqvN5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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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세 번의 새해를 보내는 사람 - [프롤로그] 발리에 살지만 발리 처럼 살지 않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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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03:22:17Z</updated>
    <published>2026-03-19T03:2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 1일이 되면 세상은 약속이라도 한 듯 동시에 새해를 맞이한다. 불꽃이 터지고,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모두가 같은 말로 서로를 축하한다.  &amp;ldquo;Happy New Year!&amp;rdquo; &amp;ldquo;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amp;rdquo;  전 세계인이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그레고리력 기준의 새해 인 양력 1월 1일은 우리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가장 보편적인 새해일 것이다. 그렇게 태양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4zQi8v6ER-lVL0e6hF7nkoezDM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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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1. 에필로그 &amp;lt;근황&amp;gt; - 집, 가뭄, 빨래, 고양이 그리고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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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6:51:15Z</updated>
    <published>2024-10-26T13:1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황 1 - 단독주택은 살아 있는 생명체 같다.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 온 지 이제 3년이 다 되어 간다. 그리고 올해 10월이 지나면 발리 생활도 7년 차에 접어든다. 단독주택에서의 생활은 그동안 지냈던 홈스테이나 한국의 아파트와는 사뭇 다르다.  매일 아침 현관문을 열면 내가 돌봐야 할 정원이 펼쳐지고, 잡초는 또 어찌나 빨리 자라는지 잡생각이 들 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ogZmUbq5ooZCvBFtn_pQGYXIB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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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0. 고양이와 함께 시작된 발리의 새로운 시간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 그런데 고양이를 곁들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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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6:47:39Z</updated>
    <published>2024-10-26T08:1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를 한지도 어느덧 세 달이 지났다. 그 사이에 국제보건 기구 WHO 에서는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 즉 팬데믹의 종료를 발표했다. 모든 게 제자리를 찾고 생활은 점점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문 밖에 인기척이 들려 밖으로 나가보았다. 대문 밖에 십 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쭈뼛쭈뼛하며 서 있었다. 우리 집을 찾&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yv_akWNABKPv5bPlXLQBo6zCb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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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 진심이 짓는다.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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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6:45:34Z</updated>
    <published>2024-10-26T07:5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캐리어 하나만 들고 시작한 발리 생활인데 이제는 어엿한 내 집을 갖게 되다니! 처음 집에 들어가니 어색한 기운이 감돈다. 아직은 서로 친해질 시간이 필요했다. 찬찬히 집을 살폈다.  이 집은 발리 하면 떠올릴 수 있는 어떤 특별한 외관의 집은 아니다. 직사각형의 아주 평범한 건물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그래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WP22r_Pll21pAsZLu-MiLpXxL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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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8. 434일 만의 마침표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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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10-25T12:3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짓기로 마음을 먹고 조로님과 미팅을 진행할 때만 해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팬데믹의 혼란 속에서, 이 계획이 정말 실현될 수 있을지 불안함이 앞섰다. 집이 절반쯤 지어졌을 때는 드디어 첫 백신이 나왔고 불안한 마음은 '내가 원하는 집이 잘 지어지고 있구나'라는 확신으로 바뀌었다. 집이 70% 정도 완성이 되니 기다림은 기대와 설렘으로 바뀌었고 2차 백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7bwGIkTqEddonyG0DrGBJ1fJNx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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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7. 발리 신령님들, 인사드리옵니다.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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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5:11Z</updated>
    <published>2024-10-25T08:2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슬림 인구를 가진 나라로, 이슬람교가 주요 종교다. 하지만 유일하게도 발리섬은 이슬람교가 아닌 힌두교가 대 다수인, 인도네시아 안에서도 굉장히 특이한 지역이다. 발리 힌두교는 인도의 힌두교와는 차이가 있는데 발리의 토착 신앙과 힌두교가 혼합된 형태로 인도와는 또 다른 발리만의 독특한 종교적 문화가 있다.  그리고 발리의 종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Ls6hbL-9lBfkWSLlqpcNXM6Gh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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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6. 초록의 시간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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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6:41:02Z</updated>
    <published>2024-10-25T08: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정률 90%를 넘기며 하나둘씩 가구가 들어오자 허전했던 집 안이 금세 아늑해졌다. 하지만 집 밖, 정원은 여전히 황토색 흙으로 덮인 채 휑하기만 했다. 집을 완성하려면 아무래도 조경 작업이 필요해 업체를 알아보려고 했는데 얼마 전 가구 업체에게 사기를 당한 기억이 아직 가시지 않은 상태라 또 다른 업체를 만나고 계약하는 과정이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고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teJPIforeOdmnhE7MjAcMPJmL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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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5. 100만 원의 교훈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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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25Z</updated>
    <published>2024-10-24T12:4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당하고야 말았다. 그렇게 안 당하려고 그동안 조심했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가구 사기를 당하고야 말았다. 한화로 100만 원 정도 되는 금액이었다. 이렇게 사기를 당하니 멘탈을 잡기가 어려웠다. 지금까지 일등으로 잘 달리고 있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꼴등이 된 기분이였다. 사실 제대로 된 원목 테이블 하나만 구입해도 100만 원 정도인데 침대, 식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0VZBd4_scpjO3yckm5nggvKJX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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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4. 설마 무슨 일이 생기겠어?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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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6:34:34Z</updated>
    <published>2024-10-24T03:2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공사도 일 년이 다 되어 간다. 공정률 80%가 지나고서부터는 집에 놓을 가구 및 가전제품들을 결정해야 했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집을 꾸릴려니 침대, 소파, 냉장고, 세탁기처럼 큰 것 들부터 숟가락, 젓가락처럼 자잘한 것들까지 구입해야 할게 산더미였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발리에서 가전과 가구는 특별히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특히 가전은 한국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nf3QPa3g4LCWEAej1IdlC7yaxb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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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3. 고양이가 꼬이는 집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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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6:32:18Z</updated>
    <published>2024-10-23T13: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테리어 자재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그동안 내 상상 속에서만 있었던 집의 모습이 실체가 되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중 마지막까지 긴가 민가 고민을 했던 건 집안의 페인트 색상이었다. 아무래도 흰색 페인트를 칠하면 집안이 밝고 환해 보이기 때문에 일층은 고민 없이 흰색을 칠하기로 했는데 이층의 페인트 색이 문제였다.  회색으로 칠하기로는 마음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Q1IUx0b42wBRALeCYCTXGBXvs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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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2. 빗물 처리에 진심인 조로님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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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6:29:34Z</updated>
    <published>2024-10-23T03:5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을 지어야지 생각하고 가장 많이 신경이 쓰였던 부분은 누수와 습기 그리고 곰팡이였다. 발리 기후의 특성상 집이 습해지는 건 어찌 보면 당연했다. 돌이켜보니 지금까지 발리에 살면서 우리 집이건, 친구의 집이건 곰팡이가 아예 없는 집은 본 적 없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발리에서 진정 습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건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그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XoPmswbBBOUw8RDHhVRVmg_b0h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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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 2년 만에 이루어진 모녀상봉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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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5:38:16Z</updated>
    <published>2024-10-22T13: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만에 만난 엄마는 하나도 바뀐 것이 없어 보였다. 매일 통화를 하고 시시콜콜한 것들까지 이야기를 나눠서 인지 마치 어제 만난 사람 같았다. 하지만 엄마는 나의 모습을 보고 조금 놀라신 것 같았다. 엄마가 오시기 바로 전 날, 허리까지 길었던 머리를 귀 밑까지 짧게 잘랐기 때문이다. 십 대 때 이후로 이런 똑단발은 처음이었다. 머리가 짧아지니 엄마는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FEea7crz12hdmNxquRF5sbQtkq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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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2년 만에 이루어진 모녀상봉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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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5:34:20Z</updated>
    <published>2024-10-21T23: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8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 해외에서 살아보겠다고 무작정 엄마에게 통보했던 날이 생각난다. 하나밖에 없는 딸이 해외로 간다니 엄마는 걱정이 되셨는지 그 후로 온갖 잔소리를 하셨는데 그런 걱정 어린 잔소리들이 마음으로는 이해가 되면서도, 내심 불편하게 느껴졌다.  &amp;quot;엄마, 나는 무엇이든 잘할 거야. 그런데 나를 가장 응원해 주었으면 좋겠는 사람이 계속 걱정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ojk66tocmnBcXNSII0DurnO4a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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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무럭무럭 자란다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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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5:31:06Z</updated>
    <published>2024-10-21T10:5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의 뼈대가 될 콘크리트 파일이 땅 속에 박히고 바닥 기초공사가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더딘 것 같았던 공사가 르바란(라마단이 끝난 후에 시작되는 중요한 이슬람 축제 이자 연휴,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보통 르바란 연휴에 고향을 방문한다). 을 보내고 박차를 가하더니 어느새 집의 윤곽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집이 지어지던 중 군청의 건축허가 단속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VI0sotPZM11mpQGjeeVL6LWxmt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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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공사 첫날 찾아온 뜻밖의 손님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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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5:29:00Z</updated>
    <published>2024-10-21T02:3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설계 도면이 완성되면서 쉴 틈 없이 본격적으로 공사 준비가 시작됐다. 인부들이 숙식을 이곳에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전기 인입과 우물을 파는 작업이 가장 먼저 진행되었다. 공사용 전기 인입은 조로 님께서 신청해 주셨고 우물을 파는 작업이 시작되었는데 우물을 파는 중간에 단단한 암반층이 있어 평소라면 3일이면 끝낼 작업이 일주일 가까이 걸렸다. 시간이 며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7TNmZ-aVoZyGn_wnypIB2pXcKq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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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시작이 반이다 - 발리에 &amp;lt;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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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1T05:25:00Z</updated>
    <published>2024-10-20T10:3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 내용을 바탕으로 설계 도면이 완성 됐을 때쯤, 도면을 토대로 프로젝트 전체 견적이 나왔다. 이대로 진행되면 좋았겠지만 견적을 줄이기 위해 다시 한번 도면을 수정하고 인테리어에서 빼야 할 것들을 빼는 과정을 반복했다.  동시에 필지에서는 지반의 강도와 안정성을 평가하는 지내력 검사를 했다. 발리는 크고 작은 지진들이 날 수 있는 지역이라 땅이 너무 무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HbU5BdGluF__RW9NGiZMt5tRFB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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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인테리어가 체질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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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13:35:06Z</updated>
    <published>2024-10-20T08:1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구조에 대한 브리핑을 끝내고 얼마나 기다렸을까? 아직 전체 설계도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평면도가 나왔다. 나는 평면도를 확인하고 구조적으로 수정할 부분이 있는지 꼼꼼히 살폈다. 더불어 평면도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콘셉트를 생각하고 다시 한번 조로님과 미팅을 했다. 이번 프로젝트 예산에는 건축뿐만 아니라 가구를 제외한 모든 것들이 포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JeelxUeKVGqnZei7FWkVMhGbUm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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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살고 싶은 집을 직접 설계한다는 것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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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4:25:10Z</updated>
    <published>2024-10-20T01:5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건축의 기초적인 부분은 조로님과 내가 추구하는 바가 같아 이 부분은 전문가에게 맡겨 보기로 하고 나는 집 구조에 대한 자료를 꾸렸다. 설계는 집을 짓기 위한 설명서를 만드는 작업이니 일단 내가 원하는 바를 아낌없이 다 전달해야 이를 토대로 조로님이 설계를 해 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살면서 이런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태어나서 지금까지 나는 이미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3AwT4kklGNW9Zjq_FahmSW5Is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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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허세 없는 정직한 집 - 발리에 &amp;lt;내 집짓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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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04:21:14Z</updated>
    <published>2024-10-19T11: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이 땅 계약이 마무리되고 나는 이전에 미팅을 한 한국인 건축가, 조로님에게 건축을 의뢰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조로님은 설계뿐만 아니라 실제 시공을 할 수 있는 인부들이 있어 따로 시공사를 알아볼 필요도, 타 시공사와 미팅을 진행할 필요도 없었다. 사실 설계사와 시공사가 일치하면 가장 이상적이긴 하다. 건축가가 아무리 설계를 잘했어도 시공사 측에서 설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JRw%2Fimage%2Fg1-6x3wZSX0V6QVoKi_KUs99R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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