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새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LJz" />
  <author>
    <name>saeum7</name>
  </author>
  <subtitle>봄이면 어김없이 돋아나는 새 움이고 싶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어김없이 글을 짓고 있을 것이란 저의 다짐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3LJz</id>
  <updated>2017-06-25T17:05:51Z</updated>
  <entry>
    <title>떡볶이와 순대 - 엄마손 떡순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LJz/7" />
    <id>https://brunch.co.kr/@@3LJz/7</id>
    <updated>2023-08-30T14:15:52Z</updated>
    <published>2023-05-19T09: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부터 이어진 잦은 이사로, 나는 입학한 중학교와 졸업한 중학교가 다르다.    이야기를 열게 될 첫 번째 중학교는 초등학교를 갓 마치고 입학했던 여자 중학교였다. 온 동네 여자 아이들이 다 모였고, 학교에서 악명 높았던 '합주부'에 들어가게 되었다. 악기를 하나도 몰라도 상관없다고 했다. 중학교 적응이 힘들었던 나는 도피처가 필요했고, 심장을 울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z%2Fimage%2FPGL9P3WTKyA60oLnreC3EP9Vudc.jpg" width="367" /&gt;</summary>
  </entry>
  <entry>
    <title>찐빵과 단팥죽: 구룡포 (2) - 단팥 묻은 찐빵이 안겨 준 익숙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LJz/5" />
    <id>https://brunch.co.kr/@@3LJz/5</id>
    <updated>2023-05-22T15:23:44Z</updated>
    <published>2023-05-15T09:3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는 읍으로 나가는 날이었다. 복잡하면서도 좁은 길에 이름 모를 가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마치 과메기 식당의 손님들처럼. 옹기종기. 자동차 창문에 후아 후아 입김을 불며 그림을 그리고는, 굳이 그림 사이로 찡긋찡긋 밖을 내다보며 코를 갖다 댔다.  차에서 내려 아빠의 손을 잡고, 웬 낡은 문을 옆으로 밀며 들어갔다. 이번에는 무슨 음식일까. 나는 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z%2Fimage%2FvQ6D1mQ-vNgpkEtqjJdkyXL-I0o.JPG" width="488"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과메기: 구룡포(1) - 바다를 삼킨 아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LJz/9" />
    <id>https://brunch.co.kr/@@3LJz/9</id>
    <updated>2026-04-17T09:36:23Z</updated>
    <published>2023-05-12T10:1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04년, 내가 초등학교를 막 입학했을 때였다. 아버지 직업상 우리 가족은 해마다 이사를 다녀야 했고, 그 해 갑자기 포항의 작은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00읍 00리'   지금까지와는 다른, 처음 보는 주소였다. 전에 있던 곳에서는 유치원을 마치면 피아노를 치러 갔지만, 이 동네에서는 방과 후면 학교 앞 냇가에서 도롱뇽 잡는 아이들을 구경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z%2Fimage%2FDPSPP6LFh8up_cnjgALhQUIYIl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씀바귀 - 초여름의 하얀 옷</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3LJz/4" />
    <id>https://brunch.co.kr/@@3LJz/4</id>
    <updated>2023-05-22T15:22:37Z</updated>
    <published>2023-02-06T09:3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학교 2학년, 담임 선생님이 우리에게 항상 하신 말씀이 있다. 자연을 느껴야 한다고. 너네 나이는 자연이랑 어울리는 나이라고.  글을 쓰다 보니 선생님의 얼굴이 선명하다. 선생님의 이목구비뿐 아니라 자주 하고 다시니던 머리 스타일, 그리고 약간 흐트러진 흰머리 한 올 한 올 위치까지, 어제 뭘 먹었는지도 한참 생각해야 하는 내가 십여 년 전 담임 선생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LJz%2Fimage%2F8D753DSYI1vdkgv3FdMADs12T9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