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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후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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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anna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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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침묵과 고요는 기꺼이 입술에 닿고 즉시와 응시를 기어이 눈 위에 담으리라 그러면 비로소 소설가가 될지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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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26T07:55:4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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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과 영원이라 부르고 - 영원히 시인이 되지 못할 나를 위해 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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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13:19:50Z</updated>
    <published>2024-10-11T14:4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문장 영원의 근처를 서성이면, 슬픔도 울적함도 없는 바다에 도달하겠지.  두 번째 문장 모국어와 시와 사랑이라고 하네 로맹가리는 1980년, 저녁에 목숨을 끊었다. 12월 2일 저녁 무렵. 레슬리, 장국영은 4월 1일 만우절에 떠났다. 본인은 아비정전의 아비를 닮았다 얘기했다. 버지니아 울프는 자살을 시도할 때 강에서 자신이 떠오르지 않길 바라며 돌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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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아가는 여성 앞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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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0:20:57Z</updated>
    <published>2024-10-11T14:1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편두통에 머리가 지끈거렸다. 요즘은 신경 쓰이는 일이 생기면 바로 몸에 반응이 온다. 마음을 달래려 연희동에 있는 계절과일을 파는 가게에서 토스트와 차를 시켰다. 지난번에 우연히 들렀다가 십 년도 넘었던 파리를 갑자기 떠올리게 한 곳. 이국적인 분위기를 흉내내서서가 아닌, 복숭아와 살구로 만든 넥타, 매끄러운 치즈, 적당히 짭짤한 소금이 그곳의 음식이 연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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