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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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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단기적 비관론자, 장기적 낙관론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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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29T01:37: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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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좋아했던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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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3:00:06Z</updated>
    <published>2026-03-21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아침이면 늘 일찍 잠에서 깼다. TV를 켜면 디즈니만화동산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가 나왔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하며, 몇 편의 만화를 눈도 깜빡이지 않고 보곤 했다. 아침을 먹고 나면 오후 한시쯤 나오는 만화까지 봤다. 낮 만화는 kbs1에서 했는데 전국노래자랑이 끝난 후 시작했다. 그래서 나는 전국노래자랑이 빨리 끝나길 바라곤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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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롯 유형 : 아홉가지 유형 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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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1T03:00:13Z</updated>
    <published>2025-12-31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쓰기의 모든 것 : 플롯과 구조  작가 한 명에게 훔치면 표절이지만 작가 여러 명에게서 훔치면 연구다.  자주 쓰는 플롯 유형은 탐색, 복수, 사랑, 추적, 저항, 외톨이, 권력, 알레고리 등이다. 주요 플롯 유형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가 있다.  탐색 플롯 : 주인공의 여정을 따라 영웅이 무언가를 구하러 어두운 세계로 간다. 지적탐험, 내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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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해를 마무리할 때 물어보는 것들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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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13:42:13Z</updated>
    <published>2025-12-28T13:4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좋아하는 질문이 있다. 내가 자주 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 올해 최고의 영화가 무엇이었나요?' '지금까지 본 영화 중 최고는 무엇인가요?' 영화는 드라마가 될 수도 있고, 노래도 될 수 있다. 이때 나의 대답은 오래전부터 바뀌는 것 없이 정해져 있다. 영화는 빌리엘리어트 드라마는 나의 아저씨, 노래는 브로콜리너마저의 보편적인 노래. 그런데 하나씩만 말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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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에서 인물을 드러내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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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10:48:44Z</updated>
    <published>2025-12-18T10: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 쓰기의 모든 것 : 고쳐쓰기 (인물)  인물의 내면 드러내기.  인물의 생각을 보여준다.  감정이 매우 격렬해지는 순간 결정적 전환점이 되는 장면 인물이 난관에 부딪힌 순간 - 마지는 레드 커네리로 뛰어들었다. 잠시 숨을 돌리고 주변을 살폈다. 그 사람은 어디 있지? 그녀는 생각했다. 숨어 있나? 숨어 있는 게 분명해.  - 마지는 레드 커네리로 뛰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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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장력과 어휘력을 위한 연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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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8:40:00Z</updated>
    <published>2025-12-10T08:4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은 문장력이다' 에서  '훌륭한 문장'은 반복해 읽는다.  글을 잘 쓰고 싶다면 모델로 삼을 만한 훌륭한 문장을 찾는 게 좋다. ~ 따라서 필사하고 싶은 문장을 찾는 게 중요하다.  습득하기 위해선 반복하며 기술을 익혀야 한다. 이 책에선 문장도 마찬가지라고 답을 내린다. 좋은 책을 반복해서 읽는다. 문장력 향상을 위한 방법이다. 텍스트를 반복, 좋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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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이 온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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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2:38:21Z</updated>
    <published>2025-11-10T02:3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밤이 추워져 창문을 닫는다. 창문을 닫고도 밤이 추워질 때, 겨울을 시작하는 첫 번째 의식인 겨울 이불을 세탁한다. 긴 시간 구겨져 있는 겨울 이불을 꺼낸다. 빨래방을 간다. 집에서 입던 옷차림 그대로 나간다. 슬리퍼를 신고 나왔는데 찬 바람이 분다. 겨울 이불이 찬 바람을 막아준다. 하지만 발가락은 여전히 시리다. 다음에 나올 땐 양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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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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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5:23:07Z</updated>
    <published>2025-11-04T13:37: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했던 말과 생각이 다른 사람의 입에서 나올 때 내가 그때 그런 생각을 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완전히 잊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엔 내가 그런 말을 했냐며 흠칫 놀라긴 하지만, 가만히 그 말을 곱씹어 보면 분명히 내가 사용했던 언어과 생각이었단 걸 알 수 있다. 그 때 내가 원하는 상황은 지금도 생각은 비슷하지만, 그때랑은 조금 변했어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R6%2Fimage%2F3vfPQwN1GTgpHWmSJKWND1RBD3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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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번지점프를 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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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12:34:02Z</updated>
    <published>2025-06-10T09:19: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눈병이 났다. 유정이 내 눈을 보고 눈병이 난 것 같다고 했을 때, 나는 그저 피곤함 때문일 거라 했다. 그보다 배가 고파서 그날은 돈가스를 먹고 일찍 헤어졌다. 집으로 가는 길에 통화를 했지만, 무슨 통화를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았다. 아마 그때부터 아팠던 모양이다. 이틀 전부터 심한 열이 났다. 유정은 괜찮을 거란 메시지 외엔 아무런 말을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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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행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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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7T07:05:02Z</updated>
    <published>2025-05-07T05:33: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운동회를 앞두고 반 분위기는 운동회에 쏠려 있었다. 칠판에는 운동회 D-1로 쓰여 있었다. 반장은 키도 크고 힘도 셌다. 팔씨름, 허벅지 싸움, 닭싸움과 같은 몸으로 하는 건 뭐든 잘했다. 그리고 공부도 잘했다. 무엇보다 반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다. 가끔 햄버거를 돌리기도 했는데, 반장이랑 친한 애들은 두 개도 받았다. &amp;ldquo;얘들아 오 반 이기고 일등 하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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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운드 33) 맨유 vs 울버햄튼 - 기세가 꺾인 순간부터 패배를 직감한 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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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07:58:41Z</updated>
    <published>2025-04-21T05:4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버햄튼 45년 만에 더블 초반 기세와는 달리 골이 없어 무기력한 경기였다.  1. 프레드릭슨 데뷔와 아마스  경기를 이겼다면 프레드릭슨에겐 최고의 데뷔였을 것이고 아마스도 좋았던 경기였을 것이다. 아마스는 후반 터치미스에서 아쉬운 점을 보였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을 봤을 때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선수였다. 그렇기에 같은 포지션 경쟁자이자 영입생인 도르구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R6%2Fimage%2FpbRW5wSE4kbKbvnFDkq3fxJfSKw.png" width="46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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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운드 32) 뉴캐슬 vs 맨유 - 승리를 바랐던 건 욕심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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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4T13:08:08Z</updated>
    <published>2025-04-14T04:1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유에겐 빡빡한 경기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바로 3일 전 4월 11일 맨유는 리옹원정에서 2:2로 비겼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포메이션에서 로테이션이 있었다. 로테멤버로는 지르크지, 에릭센, 아마스, 린델로프, 바얀드르로 공격, 미들, 수비, 골키퍼 모든 포지션에서 변화를 주었다.  먼저 리옹전과 뉴캐슬전으로  맨유에 한 가지 희망이 생긴 것부터 정리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R6%2Fimage%2FsJMxnmdadAQHj183Bv3bkVbwRaE.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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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를 미련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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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4T08:30:12Z</updated>
    <published>2025-04-10T03:22: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요일인 줄 알았는데 화요일인 날이 있다. 목요일이었다면 뭐든 용서가 되겠지만 화요일을 안 순간부터는 그렇게 마음이 잡히지 않는다. 분명하게 아주 분명히 조치를 취했을 것이다.  목요일이라면 조금의 사치라도 부려 평소 가지 않던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서 출근을 할 수 있었을 테고, 목요일이니까 퇴근 후엔 초콜릿을 왕창 사서 집으로 갔을 것이다. 정말 목요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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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해 바다에 놓고 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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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12:54:59Z</updated>
    <published>2025-04-01T11:4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부표를 넘어오는 파도는 모든 것을 부숴버릴 듯한 기세로 몰아쳤다. 흔들리는 부표를 바라 보고, 누나에게 전화를 걸지 고민했다. 바다에서는 전화를 걸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생각 처럼 되지는 않았다.  죽은 동생이 저 부표처럼 외롭게 떠 있는 것만 같았다.     어쩌면 구조를 기다리는 건 아닐까.  오른쪽 팔이 찌릿했다. 미처 약을 챙기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R6%2Fimage%2F1-AXziuOmQSWJyAXJi5sXaTlRi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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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히 찾은 그 만화카페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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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1T02:46:30Z</updated>
    <published>2025-03-02T11: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사장님도 내 나이인 서른 살 때 에세이와 소설을 쓰고 지냈다고 했다. 합평 모임은 두 곳이었고, 유명 소설가가 진행하는 수업도 빠질 순 없었다. 진전은 있었다. 누군가는 한 사장님의 글을 보고 좋은 점을 말했다. 그러나 그런 좋은 말보다 아쉬운 점이나 고쳐야 할 문장,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이 많다고 했다. 그래서인진 몰라도 당연히 공모전은 떨어졌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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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연히 찾은 그 만화카페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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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12:40:27Z</updated>
    <published>2025-02-23T11:0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사장님은 행복과 꿈에 대해서 자주 말했다. 그 말은 한 사장님에게 이제는 먼 이야기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내게도 머나먼 세상 밖의 이야기가 되고 있다. 꿈을 꿀 수 있으려면 현실이 중요했다. 그리고 현재 내가 가진 것들보다 더 많은 것이 있어야 한다.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선 더 많은 것들을 해야 한다. 현실을 살아가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선 여러 가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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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꿈같은 거 안 꾸기로 했다.(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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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01:59:48Z</updated>
    <published>2025-02-16T07: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ND는 룽지의 분신이다. 누런 털을 가진 룽지는 어디서든 눈에 띄었다. 나는 수많은 누렁이 속에서도 룽지를 구분할 수 있다. 그만큼 나와 룽지는 떨어지지 않았다. 내가 부르면 달려올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는 거다. 지금도 산책을 하면 룽지와 걷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땐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다. 지금처럼 웹툰을 하며 걱정하는 일도, 미래를 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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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과해요. 나한테 진짜 사과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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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4T10:19:22Z</updated>
    <published>2025-02-13T13:3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머니 안에 동전이 있으면 하루 종일 동전을 만지작거리게 된다. 동전이 두 개가 있으면 더 좋다. 마찰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감각은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 이어져 굳이 동전을 만지지 않더라도 알 수 있다. 때로는 동전들은 어긋나서 내가 원하는 느낌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는 아무도 모르게 나만 아는 감각으로 동전을 다시 원하는 느낌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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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이야기의 해피엔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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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1T06:30:17Z</updated>
    <published>2025-02-11T05:4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이야기를 들었다. 들었다는 건 정확하지 않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래서인데, 이 이야기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거리에 한 사람이 서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사람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이 스쳐 지나갔다.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길을 향해 걸었다. 그러나 그는 마치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거리의 한가운데를 지켰다. 몇</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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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젠 꿈같은 거 안 꾸기로 했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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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2:27:22Z</updated>
    <published>2025-02-09T08:4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툰 지원사업 공모 완료 공지를 기다리고 있다. 앞서 공지한 공시 날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며칠 째 게시 되지 않았다.  &amp;ldquo;이거 마셔라.&amp;rdquo;  사장님이 만든 커피였다. 이곳은 24시간 만화 카페. 어느덧 야간 일도 익숙해졌다. 야간에 웹툰을 구상하고, 돈도 벌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였다.&amp;nbsp;서른이 넘은 나이의 이력서를 보고 측은해서였을까. 웹툰 구상을 허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R6%2Fimage%2FN-ucWcYEpLz20tewVRRrzLJ0a4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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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징어게임과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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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16:37:40Z</updated>
    <published>2025-01-15T09: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머리를 잘랐다. 구월 이후 첫 미용실 예약을 하는 것이라 처음부터 낯설었다. 어느 때 인가부턴 긴 앞머리가 거슬려 불편했지만, 긴 머리에도 적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익숙해지고 있었다. 한 번 익숙해지기까지는 불편함과 낯섦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어느 순간부턴 불편함과 낯섦이라는 감각은 잊게 된다. 불편함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필요할지는 모르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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