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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미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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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decemberjanvie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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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singer/song-writer of Swiimers</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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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6-28T03:59: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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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슬란드, 불과 얼음의 허니문 : 재경의 서문 - &amp;ldquo;Dawn is coming, open your eyes&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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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5T00:16:49Z</updated>
    <published>2022-06-29T14:2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읽은 민경의 단편 속에서 청소년 수영선수로 나오는 주인공들은 아이슬란드로 전지훈련을 간다. 왜 하필 아이슬란드였을까. 나중에 알게 되지만 민경의 삶을 이끄는 가장 큰 동력은 예술이다. 그중에서도 음악이고 그중에서도 록이다. 민경이 가장 좋아하는 록밴드는 시규어 로스이고 시규어 로스는 아이슬란드 출신이다. 여전히 짐작일 뿐이지만 민경의 아이슬란드에 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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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슬란드, 불과 얼음의 허니문 : 민경의 서문 - &amp;ldquo;Darkness always turns into the dawn&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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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1T19:58:36Z</updated>
    <published>2022-06-27T15: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의 첫날. 나의 하루는 스물일곱 시간째 계속되고 있다. 자정이 될 때 나는 어느 라이브 클럽에서 파티를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런던 히드로 공항의 한 카페에 현실감 없이 앉아 있다. 어제와 오늘을 가르는 경계도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는 분명 내내 같은 사람인데, 비행기 옆자리에서 익숙한 모습으로 책을 읽는 재경을 보면 문득 낯설다.    결혼 준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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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final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17. 영원을 믿지 않아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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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4:09:13Z</updated>
    <published>2017-12-21T20:5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마지막 공연을&amp;nbsp;잘 끝내고도 회의와 불안과 상처를 안고 돌아왔다. 나는 그것 때문에 오랫동안 앓았다. 투어의 본래 목적에 물리적인 문제가 생겨서가 아니라 멤버 간 불화로 마음을 다쳐서 돌아와야 했다는 것이, 출발할 때보다 낮아진 에너지로 돌아와야 했다는 사실이 힘들었다.&amp;nbsp;내 탓 같았다. 내 성격, 처신, 방식, 판단, 선택, 결정, 능력, 운과 운명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H-U9FNZXdbjf8qQ-BCRYW_IQZ3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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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16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16. 굿바이 런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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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4:09:13Z</updated>
    <published>2017-12-21T20: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공연이 끝난 다음날 우리는 각자 혼자만의 정리 시간을 갖고 있었다. 나는 일행 중 가장 일찍 일어나서 빨랫감을 들고 나와 코인 빨래방에 가서 빨래를 했다. 날이 맑고 찼다.   빨래를 마치고 나서 나는 양지바른 공터에서 한 시간 넘게 해바라기를 조금 했고, 마음을 추스른 뒤 혼자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갔다.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프랜차이즈 조각 치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hemHQcBbCxLlzVBInW8Co5USJ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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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15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15. 마지막 공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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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4:09:13Z</updated>
    <published>2017-12-14T17: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4시간 동안 겪은 온갖 일들이 아스라하게 느껴질 만큼 긴 하루가 저물어갈 때 즈음, 우리는 마지막 공연을 하기로 한 세인트 모리츠 클럽으로 향했다. 그곳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무대가 있는 오래된 클럽이었다. 1960년도에 문을 연 이 클럽은 저녁에는 밴드들의 라이브를, 밤부터 새벽까지는 클럽 음악을 트는 펍이기도 했다. 런던 시내의 한 복판인 소호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SeirE5y3Qz4pmLA6hOLVEZRQU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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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14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14. 지옥의 구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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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4:09:13Z</updated>
    <published>2017-12-07T16:27: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엔트리에는 사진이 없다. 베를린을 떠나는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에 찍은 짤막한 영상과 사진이 전부다. 그 이후로 사진을 찍을 겨를도 정신도 없는 일들이 몰아쳤기 때문이다.    비행기 연착과 수하물 분실 Arrival Delayed and Luggage Lost 비행기가 심하게 연착했다. 우리가 베를린을 떠나 개트윅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열두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kXOeTgiJ2j1Ex54sp9c0lo6EN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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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13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13. 베를린 장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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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4:09:13Z</updated>
    <published>2017-11-27T09:1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베를린에서 조금 오래 체류하고 싶었다. 하지만 주말 비행기 삯과 평일 삯 차이가 너무 컸고 런던 공연이 빠듯하게 잡혀있어서 베를린에서는 하루 묵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대신 이튿날 밤비행기를 예약해 베를린을 한 바퀴 둘러볼 시간을 뺐다.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평화롭고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야바위꾼 일당을 만나 불행한 일을 겪긴 했지만 대체로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jl1j4gacDYvINDa98-HR1tnHUB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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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12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12. 노숙과 베를린 공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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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4:09:13Z</updated>
    <published>2017-10-16T10:3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항 노숙 Airport Sleeping 우리가 베를린행 아침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노숙하기 위해 개트윅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새벽 2시 즈음이었다. 노숙이 시작되었다.  노숙할 장소를 골라 자리 잡은 뒤 팀장님이 우리가 버스킹으로 번 돈 일부를&amp;nbsp;용돈으로 나눠주셨다. 그 돈으로 우리는 영국의 수퍼마켓&amp;nbsp;체인인 세인스베리에 가서 사고 싶은 음식과 음료를 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bGiK0PLqKEXlnZYzmtj_d7f1rO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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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11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11. 레스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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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2T15:37:04Z</updated>
    <published>2017-10-09T15:5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버풀에서 출발하면 우리는 런던, 레스터, 런던, 베를린, 런던을 하루 단위로 이동해야 하는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강행군의 시작이었다. 그에 앞서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   영국에서 먹는 첫 한식 팀장님과 멤버들은 한국에서 한국식 찬거리들을 챙겨 왔다. 나는 외국에 다닐 때 한식을 딱히 그리워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고 짐이 많기도 해서 음식까지 넣&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yR9THOsqk9i0ZUpeDxe4Sk4Pl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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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10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10. 리버풀 사운드 시티 20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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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4:09:13Z</updated>
    <published>2017-10-06T04:5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사운드 시티의 날이 도래했다. 리버풀의 항구에서 펼쳐지는 락 페스티벌 사운드 시티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특별한 해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우리가 이름만 들어왔던 뮤지션들과 같은 축제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우리와 비슷한 다른 나라의 인디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멋진 한국 팀들과 함께 갈 수 있었던 것도 모두 좋았다.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eOmdz5_3WwE3SR5q6zpAE8abj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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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9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9. 클럽 자카란다, 리버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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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4:09:13Z</updated>
    <published>2017-09-27T09:4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리버풀은 이번 투어의 메인 이벤트가 열리는 도시였다. 우리는 일요일 사운드 시티 무대에 앞서 토요일 저녁에 리버풀 시내에 있는 클럽 자카란다에서 다른 한국팀들과 함께하는 클럽 공연이 있었다. 이 공연을 필두로 우리의 강행군이 시작될 예정이었다. 클럽 자카란다와 사운드 시티 페스티벌 공연에 바로 이어서 런던과 리버풀 사이에 위치한 도시인 레스터에서 공연이 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YaiLPvFmHGoJSlVYlM1t_3QcI8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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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8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8. 바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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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4:09:13Z</updated>
    <published>2017-09-05T21:3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런던에서 공연을 하는 동안 나는 틈틈히 내 시간을 썼다. 공연 리허설은 대부분 늦은 오후부터였고, 나는 오전~이른 오후에는 시내에서 하고 싶은 일을 했다. 그래봤자 장소를 바꿔가며 앉아서 멍 때리는 일 정도였지만.  자유시간의 절반 정도는 혼자 보냈고, 절반 정도는 선웅이와 보낸 것 같다. 리버풀에 가기 하루 전날에는 세븐 시스터즈 절벽에 다녀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62sBq7f-7IzHGoYT8dYpDpmqXs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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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7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7. 런던 공연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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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7-08-22T19:4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기간 동안 매일같이 공연을 하니 이 투어에도 어떤 기의 흐름이 존재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얘기를 하자니 너무 전형적인 아시아인의 이미지에 부역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다소 부끄럽지만 사실 나는 그런 것을 다 믿는 사람이 맞다. 기, 에너지, 풍수지리, 뭐 그런 것들. 투어가 다 지나고 나서야 깨닫긴 했지만 오르락내리락하는 흐름이 분명히 있었다. 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wKUg8BfOX08701EfQMuaoWnSeU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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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6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6. 영국의 합주실, 그리고 첫 공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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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7-08-10T19:5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국 직전 주말에는 우리의 최종 합주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타이트하게 돌아가는 일정 중에 평강이가 아파서 응급실에 가는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이 평강이는 무탈하게 회복했지만&amp;nbsp;우리는 마지막 합주를 못했다. 사실 몇 달을 이것만 준비했으니 최종 리허설 한 번 안 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진 않았지만 뭔가 깔끔하게 마무리 지은 느낌이 아니라 기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eAg39vOf4llwQ8H6mosso0kHI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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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5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5. 런던에서 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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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7-07-23T11:0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릭레인에서 버스킹을 한 오후부터 약 이틀 간&amp;nbsp;우리는 약간의 자유시간을 얻었다. 그 동안 순수한 런던 관광객들이 할 법한 일들을 몇가지 했다.    아스날 대 애버튼 Arsenal vs Everton 버스킹을 끝내고 브릭레인을 벗어나는 길에 선웅이는 우리를 몹시 재촉했다. 나와 함께 아스날 구장인 에미레이트 스테디움에 가서 챔피언스 리그 진출 결정전을 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YiPZEZoqoW0Jd_CRKJyiSsOKkT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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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4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4. 브릭레인&amp;nbsp;버스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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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4:09:12Z</updated>
    <published>2017-07-16T18:5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쇼디치 브릭레인 쇼디치 지역의 한 거리인 브릭레인은&amp;nbsp;팀장님이 영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었다. 팀장님은 하크니에 이어 이 곳이 영국의 홍대 같은 곳이라고 했지만, 내가 볼 때 홍대는 더는 이런 곳이 아니다. 오히려 망원동이나 성수동 등지를 경리단길과 섞으면 여기와 비슷할까. 망원도 이제는 범-&amp;quot;홍대&amp;quot;지역의 일부로 편입되어 가는 느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LiPt3rH5dVEiiJeXbK10P8c-QV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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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3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3. 버스킹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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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4:09:12Z</updated>
    <published>2017-07-09T20: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캐슬과 텔레그래프 스위머스의 영국 첫 공연 장소는&amp;nbsp;5월 20일 뉴캐슬로 예정되어 있었다. 한국 밴드 57(오칠)과 함께 할 공연이었다. 뉴캐슬은 런던에서 한참 북쪽으로 올라가야 있는 지역이다. 이동하는 데에만 하루가 꼬박 걸리는 거리다. 그래서 우리는 19일에 런던을 출발해서 21일에 돌아오는 일정을 잡았다. 그런데 공연이 예정되었던 뉴캐슬의 클럽 텔레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18NCktAQsCxazuOdSlSbAHrqxl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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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2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2. 하크니 정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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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6T19:40:19Z</updated>
    <published>2017-07-03T20:5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착 Arrival 우리가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한 시각은 저녁 8시 30분. 비가 내리고 있었다. 내가 런던에 처음 갔던 것은 2010년, 약 7년 전이다. 그 해는 내 인생에서 손꼽히게 어두운 해였고, 나는 한국에서 도망치듯 유럽에 갔다. 그때 벨기에에서 단짝친구가&amp;nbsp;유학하고 있었다. 나의 명분은 그 친구를 만나러 가는 것이었다. 귀국 날짜를 정하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MEFOW8SZv1nrP4kvJT1FSNavB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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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1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1. 출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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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4:09:12Z</updated>
    <published>2017-06-29T04: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이 어디였는지 짚으려 하면 막막하다. 다만 우리가 프로모터 제롬을 만난 것은 2016년 10월, 잔다리 페스타 공연이 끝난 직후였다. 연초에 첫 앨범을 내고 몇 달간 활동하면서도 우리는 갈증을 느끼고 있었다. 조금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할 것도 같은데. 그건 우리가 하는 음악에 대한 어떤 자부심이었다. 그때 제롬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nIkh4yNCPU9uYyvBrYnyn_-5M6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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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음악은 유럽을 흔들고, 유럽은 나를 흔들고 #0  - 밴드 스위머스 유럽 투어 일지 #0. 많은 날들의 처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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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1-17T14:09:12Z</updated>
    <published>2017-06-29T04:1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나의 음악을 원해서 어디론가 나를 부르는 것.&amp;nbsp;오직 나 자신만을 위로하기 위해 모든 것을 시작한 음악가에게도 내가 만든 무언가가 나 아닌 어딘가에 가 닿았다는 것을 실감하는 순간은, 소중할 것이다.    스위머스가 영국의 리버풀 사운드 시티로부터 초청받았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여러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뒤엉켰다. 그중 딱 한 가지 선명한 사실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Mwq%2Fimage%2Frsr9SyYaJIB9MtuCOuu8QWoy-j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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