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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mil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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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amilleamalf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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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시네필. 영화비평을 비롯한 영화에 관련된 글, 가끔 에세이가 올라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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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01T19:15: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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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패왕별희&amp;gt;비평 - 한 남자의 기구한 운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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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5:59:25Z</updated>
    <published>2025-06-13T04:3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조적으로 파헤쳐 보는 데이의 일생 정말 오랜만의 글이다. 그동안&amp;nbsp;많은 일이 있었다. 작년 연말부터 누적된&amp;nbsp;심적 피로로 연재를 미룬 탓에 글을 쓰는 게 어색하다. 글이 서툴더라도 이해해 주길 바란다.  이 영화는&amp;nbsp;희대의 명배우 장국영의 대표작으로 유명하다. 혹시 안 본 사람이 있다면 꼭 먼저 영화를 보고 읽길 바란다.  영화는 서막 이후 1924년 북양정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WxldgekmVhmwpoqKX3mQAlduU4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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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헤어질 결심&amp;gt;비평 - 영화 미학의 결정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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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3T07:54:22Z</updated>
    <published>2025-06-13T04:2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한다 말하지 않았지만 분명 사랑한다고 했다.  오랜만의 복귀 글이다. 브런치 작가를 신청할 땐 내가 이렇게까지 게을러 질 것이라 예상치 못했다. 그동안 축적된 여러 심적 피로가 주 원인인데, 변명해봤자 소용없으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까 한다.  이 영화는&amp;nbsp;사랑한다는 표현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날카로운 영화적 아름다움을 내포한 멜로영화다.  주인공 해준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CGkv6kBY6knPWhkdy0Vz7Ndphs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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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리에 관하여(完) - 회귀 대상으로서의 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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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14:28:32Z</updated>
    <published>2024-12-28T10:3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의 범주 진리와 합일, 회귀까지 생각을 이어가면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다다르게 된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물질대사를 수행하는 유기체. 그것이 인간의 전부인가? 아니면 더 넓은 범주로까지 확대되는가? 육신만이 인간이라면 진리로의&amp;nbsp;회귀란&amp;nbsp;우리의 육신이 회귀한다는 뜻인가?  우리가 진리로의 회귀에 희망을 갖는 까닭은 진리라는 것이 우리의 인식 너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66DP1QkbxfybinvPdYwgIAbUwv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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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리에 관하여(2) - 인류의 기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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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10:43:01Z</updated>
    <published>2024-12-28T07:4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이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는가. 선지자인가? 철학자인가? 과학자인가? 예술가인가?  알 수 없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건 진리에 대한 열망이 있는 자만이 타인을 진리로 인도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누군가 완벽하다면 우린 그를 인간으로 부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아마 그렇다면 우린 불완전함에서 영원히 빠져나오지 못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GfFm19iZpvUhZXxx3V_lO-gKW0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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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리에 관하여(1) - 진리에 대한 갈망과 속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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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07:44:58Z</updated>
    <published>2024-12-28T06: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째서 인류는 불완전한 걸까. 그것은 인류가 완벽해야 한다는 집단 세뇌에서 비롯된 걸까. 아니면 인류가 완벽함으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불완전해 보이는 걸까.  우리는 무엇이 완벽한 인류인가에 대한 확답조차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우선&amp;nbsp;인류는 나아가고 있기에 불완전하다는 말은 어불성설처럼 들린다. 무엇이 완벽인지도 모르는 채 완벽으로 나아간다는 것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ymdeEauGGT-xa9AEdugObN5OlX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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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노스탤지아&amp;gt;비평 - 과거의 유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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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14:25:37Z</updated>
    <published>2024-11-25T12: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잊힌 것들에 대한 찬가 내 생각에 타르코프스키는 반전주의자가 아닐까 싶다. 솔라리스에서도 그렇고 노스탤지아에서도, 타르코프스키는 이해와 공존을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해법으로 타르코프스키가 제시하는 건 신앙이다. 이 신앙이라는 키워드는 영화 노스탤지아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타르코프스키는 독실한 정교회 신자였다. 그는 일기장에 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RfIfK1uaaOVKuCerW6VsAeLdV0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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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오아시스&amp;gt;비평 - 짧았던 두 사람만의 화양연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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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09:20:38Z</updated>
    <published>2024-11-17T07:2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아시스가 만들어 내는 환상 개인적으로 이창동 감독을 굉장히 좋아한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플롯. 정석적인 플롯에서 벗어나지 않지만 탄탄하다. 기본기가 아주 탄탄한 감독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 영화는 다르다.  영화의 내용은 단순하다. 교도소에서 갓 출소한 철부지 종두가 뇌병변 장애인 공주와 사랑에 빠지는 내용. 종국엔 종두가 강간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iZzvAyQJXmFh1ysfK575eubdiU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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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솔라리스&amp;gt;비평 - 이해의 가능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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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16:56:08Z</updated>
    <published>2024-11-11T16:5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아름다우면서 슬픈 영화 타르코프스키의 거울을 보고 난 이후라 그런지 몰라도 이해가 훨씬 빨랐다. 타르코프스키는 이 영화를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겸손인 것 같다. 흔히 이 영화를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동유럽 판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서구권의 솔라리스라고 표현하는 게 더 옳을 것 같다.  이 영화를 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3uBmm3ZCQ2KsJ_LlY5nfd3HVDR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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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버멘쉬에 대해 - 의지의 긍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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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11:32:33Z</updated>
    <published>2024-11-11T09:4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살아가는가? GD가 8년 만에 컴백했다. 선공개곡 초반부에 짧막히 '위버멘쉬'라고 말한 덕에 위버멘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위버멘쉬에 대해 잠시 얘기해보려 한다. 참고로 어떤 철학적 해석이라기보단 내 주관적인 견해에 가까움을 미리 밝힌다.  또한&amp;nbsp;이것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약간의 죄책감이 있음을 밝힐 수밖에 없다. 이유는 내가 가톨릭 신자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20tuvPXLdqVXca8SOoqYtK51W9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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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갈증&amp;gt;비평 - B급인 척하는 A급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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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2T14:15:39Z</updated>
    <published>2024-11-11T08:4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타란티노의 향기 개인적으로 일본 영화를 즐겨보는 타입은 아니다. 일본 영화는&amp;nbsp;특유의 서정적인 분위기가 있는데 그런 분위기는 왠지 때를 타야 한달까,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근데 나라는 인간은 그런 때를 잘 감지하지 못한다. 다만&amp;nbsp;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이라면 다르다.  테츠야 감독 영화는 총 두 편을 봤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그리고 갈증. 두 작품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D53bolKjudplqnk0XA-ArBhjxl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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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변명 속엔 미학이 없다. - 예술은 창조하는 게 아닌 모방하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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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0T02:33:01Z</updated>
    <published>2024-11-09T15:5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의 규칙 예술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 중 하나는 아마 자유일 것이다. 예술은 일반적으로 상당한 자율적인 활동이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자유는&amp;nbsp;아무렇게나 해도 될 권리와는 다른 의미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유형의 예술가가 있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지 않는 예술가들이다. (여기서 부족함은 실력을 의미한다.) 그들은 작품에 대한 지적이 나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gMYY5-6s29-dQ8yQJhWBp3tbtJ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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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2번의 호흡 - 고통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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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12:46:26Z</updated>
    <published>2024-11-09T12: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미 - 고통 - 행복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한다. 조금 늦었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그 일을 하고 싶어서 스터디카페에 간다. 한 시간에 한 번씩 쉬는 시간을 가진다. 그때마다 난 주차장으로 내려와 전자담배를 피운다. 한 개비당 14번의 호흡을 들이마실 수 있다.  하루는 마음이 너무 심란했다. 친구들은 다 직장을 다니는데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SFyGdNpeIOg9tr__kxorovXrW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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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거울&amp;gt;비평 - 깨진 거울 조각도 빛을 내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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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22:15:28Z</updated>
    <published>2024-11-07T15:5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울 조각에 비치는 것들. 나는 내러티브가 명확한 영화를 선호한다. 상징적 연출이 과도한 영화보다 직관적인 영화가 좋다. 입맛으로 치자면 초딩입맛, 혹은 중딩입맛이라고 볼 수 있다. 근데 이 영화를 본 이유? 최근 영화 이미지 이론에 관한 공부를 하던 중 몽타주에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하다 느꼈기 때문이다. 영화 좀 봤다 하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타르코프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e0C_KY38dEfSlcQD4X3wupO5ZD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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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바이센테니얼 맨&amp;gt; 비평 -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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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3:10:47Z</updated>
    <published>2024-11-07T09:4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련 없이 인간은 인간으로 존재할 수 없다. 이 영화의 원작은 아이작 아시모프가 집필한 소설 &amp;lt;이백살을 맞은 사나이&amp;gt;로 가정부 로봇이 감정을 배우고 주인으로부터 독립하여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리처드는 어느 날&amp;nbsp;가정부 로봇 앤드류를 구매한다. 그러나 리처드는 앤드류의 조각 실력을 보고 그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앤드류에게 인간과 사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dTC1AjmhAbHFVVEBCnHpnfZAKok.webp" width="39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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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이해, 그리고 건담에 관한 담론 - 유토피아를 꿈꾸는 어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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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04:31:50Z</updated>
    <published>2024-11-07T06:5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네가 싫지만 그래서 이해하고 싶어. 나는 건담을 좋아한다. 특히 비우주세기 작품 중 더블오 시리즈의 열렬한 팬이다. 건담에 대해 무지한 사람과 대화하다 보면 공통적인 패턴이 드러나는데, 그건 바로 건담이 소년 파일럿이 거대로봇과 함께 펼치는 모험이야기 정도로 치부한다는 점이다. (어느 정도 그런 면이 있는 작품도 있긴 하다.) 하지만 건담은 그런 인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C58JUQDihr6u8EUQO_4cGdP_eVQ.webp"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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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펀치 드렁크 러브&amp;gt; 비평 - 촬영 기술과 미장센의 미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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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03:00:04Z</updated>
    <published>2024-11-07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는 보여주는 것  이 영화는 영화 기술을 논할 때 반드시 참고해야 할 영화다. 폴 토마스 앤더슨의 펀치 드렁크 러브는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과 미장센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진행하고 있다. 만약 본인이 촬영 기술이나 영화 미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꼭 이 영화를 보기 바란다.  솔직히 영화의 스토리가 완벽하다고 볼 순 없다. 주인공이 겪은 문제들이 완벽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aViEWHIytpETk6vJhLJ6qY-WMIY.JPG" width="41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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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amp;gt; 비평 - 이 영화가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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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07:02:31Z</updated>
    <published>2024-11-07T02:4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디테일의 중요성 개인적으로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즐겨보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다. 해외 수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했다더라 하는 것들 말이다. 물론 2010년대 후반 미투 사건도 알고 있다.  내가 서문에 이 말을 굳이 추가한 까닭은 지금부터 내가 하는 비평은 김기덕 감독 개인의 수상 이력이나 미투 전과와 무관하다는 걸 미리 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7mFB4QWzz5SpNzZGEq0XxOQ8kPs.jpg" width="29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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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박하사탕&amp;gt;비평 - 영원과 약속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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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14:53:45Z</updated>
    <published>2024-11-06T14:3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판에서&amp;nbsp;햇빛을 맞으며 삶을 찬미하던 청년 영호는 어떻게 비참한 말로를 맞게 되었는가. 영화 &amp;lt;박하사탕&amp;gt;은 열차에 뛰어들어 삶을 스스로 끝내려는 영호라는 인물의 인생을 거꾸로 보여주는 이야기다. 철로를 달리는 열차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떨어지던 꽃잎이 나무에 들러붙고, 길거리의 자동차는 거꾸로 움직인다. 열차의 시간이 거꾸로 흐르며 동시에 영호의 시간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dFLzkMBMuOPDXO6ejde5N6Kd9W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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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미드소마&amp;gt;비평 - 유대감의 이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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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14:54:05Z</updated>
    <published>2024-11-06T04:1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감의 폭력 아리 애스터 감독의 연출작 미드소마는 주인공 대니가 남자친구의 친구인 펠레의 고향, 호르가 마을에서 열리는 하지축제에 참석해 벌어지는 일이다. 이 영화는 일반적인 공포영화와 다르게 모든 사건이 백주대낮에 벌어지는데, 이 특징은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유혈씬과 밝은 톤의 의상, 밝은 색채의 건물들의 기괴함을 한층 더 부각하는 요소로서 작용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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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amp;lt;밀양&amp;gt;비평 - 가장 심도 깊은 멜로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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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10:01:48Z</updated>
    <published>2024-11-06T04:1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낙관적 허무주의에서 사랑으로 밀양은 이창동 감독의 장편 연출작으로 아들 준을 잃게 된 여인 신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신애는 서울에서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내려와 작은 피아노 학원을 개원한다. 사랑하는 아들 준과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어느 날 아들이 납치되고 신애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신애의 아들은 살해된 채 발견된다. 범인은 아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Pt%2Fimage%2FfoIZ3WbSkZPYWDJWe8GxcXAiO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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