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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말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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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좋은 글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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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02T07:06: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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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는 구원의 시작이다. - 존 스타인 벡, 『에덴의 동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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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1:38:20Z</updated>
    <published>2022-03-12T11:2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톨릭교회는 &amp;lsquo;죄&amp;rsquo;를 &amp;ldquo;하느님의 선하심에 대한 신뢰의 결핍&amp;rdquo;(『가톨릭교회교리서』, 397항)이라고 정의합니다. 이는 &amp;lsquo;원죄&amp;rsquo;(original sin) 개념에서부터 비롯됩니다. 창세기 3장을 보면, 하느님께서 당신 모습을 닮은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시고, 그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명하셨습니다. 그들이 지켜야 할 것은 단 하나. &amp;lsquo;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D5U7DDns-lRAZ-jv5_umzf1mby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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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숭고한 삶에 관하여 - 김대건 신부의 편지 모음, 『이 빈들에 당신의 영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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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8T10:28:49Z</updated>
    <published>2022-02-26T04:2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복음의 기쁨』에선 '영적 세속성'이란 단어가 등장합니다. 당시 이 단어를 처음 접한 저로서는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교황은 '영적 세속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amp;quot;영적 세속성은 신앙심의 외양 뒤에, 심지어 교회에 대한 사랑의 겉모습 뒤에 숨어서, 주님의 영광이 아니라 인간적인 영광과 개인의 안녕을 추구하는 것입니다.&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ZadlXDzzlZeyXLTJMpTBfWeEiG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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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칙] 교황 프란치스코, 『모든 형제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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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1:37:53Z</updated>
    <published>2022-02-02T11:5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약성경 요한 1서 4장 20절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전합니다. &amp;ldquo;눈에 보이는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amp;rdquo; 이웃 사랑이 결여된 신앙은 완전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성당이나 제대로 된 교회를 다닌 사람이라면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결코 유리(遊離)되어선 안 된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54XzQIUJpz_SCc-pvBhOxcZ1K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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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누구도 스스로를 구원할 수는 없습니다. - 교황 프란치스코, 『어떻게 삶을 이어갈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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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5T02:48:50Z</updated>
    <published>2021-12-20T02:4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년 3월 27일. 텅 빈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언제나 순례자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공간에 사람이 아무도 없고, 비까지 내리고 있어 더욱 쓸쓸한 감상을 전합니다. 그 텅 빈 곳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홀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다음의 말씀을 전합니다.     &amp;ldquo;두터운 어둠이 우리의 광장, 거리, 도시로 모여들었습니다. 어둠은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BdpGaikEaj7mxznCXbcdVKzOL_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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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아무러면 어떤가? 모든 것이 은총이니. - 조르주 베르나노스, 『어느 시골 신부의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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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5T02:48:56Z</updated>
    <published>2021-02-10T08:35: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과 행동에 언제나 확신에 차 있는 사람만큼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요? 아니, 좀 더 나아가 모든 것에 대해 완전한 확신으로 살아간다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이긴 할까요? (적어도 제가 아는 한) 합리적이고 건강한 이성을 가진 인간이라면 자신의 생각과 행동, 하는 일에 대해 성찰을 하게 됩니다. 지금 과연 내가 옳은 길을 가고 있는지,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57Qg0hkQJSVYMTsBZn0EuVPVZ9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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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쓸모없음을 깨닫다. - 키요자와 만시,&amp;nbsp;『겨울부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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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5T02:58:03Z</updated>
    <published>2021-02-06T06: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기치 못한 좌절 혹은 절망에서 다시 힘을 얻는다는 건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우리는 사회생활 안에서나, 인간관계 안에서 겪는 상처와 아픔으로 가슴을 움켜쥡니다.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내 처지가 처량합니다. 남들은 저만큼 가고 있는데 나의 현실은 여전히 바닥에 머물러 있습니다. 저 높은 이상, 내가 정한 목표로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이상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r8pK56i9_B4PiQTI4-SGKHVV4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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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불행 안에서의 인간의 모습 - 랭던 길키, 『산둥 수용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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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1:37:17Z</updated>
    <published>2021-01-25T01:5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폴란드 출신의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수도자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Maximiliano Maria Kolbe, 1894~1941) 성인을 기억해 봅니다. 콜베 성인은 1939년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했을 때, 많은 유대인들을 수도원으로 피신시켰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게슈타포에 의해 발각되어 유대인들을 피신시켰다는 이유로 1941년 2월 28일, 아우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HFyO4GFwoOvptZvKhql75KrJM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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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거룩함을 열망하며 - 토마스 아 켐피스, 『준주성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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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1:00Z</updated>
    <published>2020-12-30T09:3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신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처음 『준주성범』을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제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을 뿐, 아직 많은 것들이 낯설고 어색했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공동생활도, 하루에도 반복적으로 하는 기도시간도, 처음 접한 철학수업도 무척 낯설었습니다. 신앙에 있어서나, 사제의 삶에 관해서도 아직 명료함도 갖춰지지 않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VL5GyTe8E0f1kuNEt7hyHZhRX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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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 구엔 반 투안,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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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1:33:48Z</updated>
    <published>2020-12-24T07:0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故 신영복(1941~2016) 선생께는 &amp;lsquo;우리시대의 스승&amp;rsquo;, &amp;lsquo;참 의미의 지식인&amp;rsquo;과 같은 수식어가 붙지요. 기구하고도 드라마틱한 삶에서 비롯되는 그분의 성찰과 사유들이 많은 현대인의 가슴을 울립니다. 신영복 선생은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되어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이후 1988년까지 20년 20일이라는 시간을 감옥에서 보냈습니다. 20년이라는 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SojpS08NuAz7LP0csWJcSi73h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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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내어줄 때 비로소 충만해지는 삶 - 로버트 콜스, 『환대하는 삶: 도로시 데이, 평화와 애덕의 83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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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1:33:40Z</updated>
    <published>2020-12-17T09:1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즈넉한 중림동 약현성당 언덕 아래,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아는 서울과는 다른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어둡고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한 평 남짓한 크기의 &amp;lsquo;쪽방&amp;rsquo;들이 이어져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amp;lsquo;쪽방촌&amp;rsquo;이라고도 부르는 곳이지요. 볕이 들지도  않고 다닥다닥 붙어 있는 좁은 방들엔 아직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들이 살고 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0csFtPJjFtxE-9wTh0JaT4Ptj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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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희망을 향한 여정 - H. 허나드, 『높은 데서 사슴처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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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1:33:32Z</updated>
    <published>2020-12-09T09: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안에서 울리는 내면의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볼 때면, 어떠한 구체적인 변화가 없더라도 삶을 대하는 태도가 변한다는 걸 느끼곤 합니다. 어떨 때는 기쁨과 희망에 부풀어 올라 일상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또 어떤 때는 무기력한 마음이나 회의감이 일어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방황으로 시간을 흘려보낼 때도 있습니다. 변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6WJbgFyGZlHH5cuQfkZDrMAGSp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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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amp;lsquo;나&amp;rsquo;를 규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 에리히 프롬, 『소유나 존재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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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1:33:01Z</updated>
    <published>2020-12-04T09:1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도행전의 저자는 예수님을 믿던 첫 신자들의 공동체 생활을 다음과 같이 묘사합니다.     그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고 친교를 이루며 빵을 떼어 나누고 기도하는 일에 전념하였다. 그리고 사도들을 통하여 많은 이적과 표징이 일어나므로 사람들은 저마다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신자들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그리고 재산과 재물을 팔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dMBCL8vS7SPoz7jA5Y902cPqR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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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참회와 용서, 새 희망이라는 빛 - 응구기 와 티옹오, 『한 톨의 밀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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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1:32:47Z</updated>
    <published>2020-11-27T01:4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여전히 고해소 앞에 서 있을 때 작은 떨림을 느낍니다. 지은 죄에 대한 부끄러움이면서, 하느님 심판에 대한 두려움, 내 죄를 들어줄 사제의 반응, 영적으로도, 인간적으로도 여러 감정이 교차하며 떨립니다. 그것이 심할 때는 애써 찾아간 고해소 앞에서 다음 기회에 하자며 다시 무거운 발걸음을 돌릴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작은 용기를 내어 고해성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Dz6dpvmYXDBGcIz4gVGW7UevWm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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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인간존재의 가치가 드러나는 삶 - 도로테 죌레, 『사랑과 노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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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3T22:03:03Z</updated>
    <published>2020-11-22T08:0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새로운 기술변화는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에 있는 현재, 이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새로운 산업기술이 어떠한 사회적, 경제적 변화를 몰고 올지 대비하고 준비해야하기 때문이겠지요.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많은 일자리와 노동환경 자체가 큰 변화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n6IKclmyE5DB8Sg7rzFJ990TaK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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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 - 톨스토이, 『부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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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6T12:59:37Z</updated>
    <published>2020-11-18T08:57: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제게 읽었던 책 중에 가장 인상 깊게 남은 책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톨스토이의 『부활』을 꼽습니다. 『부활』이라는 작품만큼, 성경이 담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신앙의 의미를 세련되고도 명료하게 담고 있는 문학작품이 또 있을까 싶기에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교에는 많은 교리들이 있습니다. 오랜 역사 안에서 철학과 신학을 바탕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U5u0NSGZtYW6lusgOps7s6Ewc7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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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하느님의 부르심을 따라 - 토머스 머튼, 『칠층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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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1:32:23Z</updated>
    <published>2020-11-10T10:2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을 등지고 수도원(修道院)에 들어가 하느님을 찬미하며, 평생을 기도와 노동으로 보낸다는 것.    이러한 생활은 변화무쌍하고 복잡한 매일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겐 더욱 꿈만 같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완전한 침묵과 고독을 견디며 봉쇄된 곳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하느님께 사로잡힌 소수의 이들에게만 허락된 특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jV17gUbskCvLBgAtrLXdUuYp3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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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정의를 위해 진실을 숨길 수 있는가 - 김은국, 『순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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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1:32:15Z</updated>
    <published>2020-09-13T06:0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당하는 일을 &amp;lsquo;순교&amp;rsquo;라고 합니다.&amp;nbsp;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위해 기꺼이 죽음을 택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이들을 &amp;lsquo;순교자&amp;rsquo;라 부르지요. 죽음의 공포를 직면하면서도 신앙을 놓지 않는 용기는 가히 초월적인 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교에선 이 순교자들을 높이 공경하고 그들의 신앙을 본받으려 합니다. 순교자들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zu_tvRmoTuEcJ3guqSW0qBtxJ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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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종교 간에 서로 대화가 필요한 이유 - 주원준, 박태식, 박현도, 『신학의 식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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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5T14:51:44Z</updated>
    <published>2020-09-09T10:4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8월 15일, 광화문에서는 보수 개신교계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집회가 있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었지만, 한국은 K방역이라는 말을 만들어낼 정도로 코로나 대응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있었던 중입니다. 하지만 8월 15일 광화문 집회를 기점으로 우리나라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목사와 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nIIYJPAWqLR3XQfNQ_2CGcf8pz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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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한 개인과 한 국가 사이에 얽힌 운명 - 살만 루슈디, 『한밤의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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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22T07:18:28Z</updated>
    <published>2020-09-04T07:3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고등학교 시절, 국사나 근현대사 과목을 공부하며 연표를 외우고, 여러 사건의 발생과 그 의미를 외웠던 기억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그걸 하나하나 암기하는 것이 참 고역으로 느껴지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면서 정확한 의미를 모른 채 그저 암기하고 넘어가는 것들도 있기 마련이었고요. 또한 굵직굵직한 사건을 토대로 배우니, 역사적으로 중요 인물들에 대해서만 내용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neFuNPsByJ2D6M_KyFxUHFtRyn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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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평] 한일 양국의 평화를 위한 실마리 - 이영채, 한홍구, 『한일 우익 근대사 완전정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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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5T11:31:48Z</updated>
    <published>2020-08-26T06:3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7월, 일본은 자국 수출관리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공정의 재료인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애칭가스, 이 3대 품목을 한국에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일종의 무역 분쟁의 선전포고였지요. 일본은 수출 금지 이유에 대해 제품들에 대한 안전 보장 때문이라고 표명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주장을 곧이곧대로 듣기엔 석연찮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YW%2Fimage%2F6n_i20GRevpZtYK_CG0a3VeXP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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