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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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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uniquer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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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진, 글쓰기, 책</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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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01T02:14: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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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니스 일지 4. 내가 볼 머신은 아니잖아 - 워커홀릭 코치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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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6T04:37:28Z</updated>
    <published>2022-11-02T08:3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니스 레슨을 시작하며 나는 남편이 배우던 코치님께 자연스럽게 인계(?)를 받았다. 남편은 한강공원의 테니스장에서 배우다가 일 년쯤 뒤에 지금 배우는 강변 테니스장으로 레슨을 옮겼는데, 예전 코치님은 젊고, 선수 출신이었지만 지금 코치님은 전 직장인, 그리고 나이가 꽤나 지긋하신 분이었다.   환갑은 훌쩍 넘으셨을 듯한 코치님이 옛날 방식으로, 설렁설렁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z4%2Fimage%2F3qW4S48L7iks9Wriuqmebh3NR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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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페로 도망친 한 시간 - 시간이 필요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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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03:43:20Z</updated>
    <published>2022-09-07T08:0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있는 장난감들의 반복된 소리가 힘들어진다고 느껴지는 건 시간이 필요하다는 신호였다. 나간다고 해결될까 확신이 없어 직전까지 갈팡질팡 했다. 스트레스 쌓이는데 고민하느라 질질 흐르는 시간은, 아무도 잡지 않는데 스스로 갇힌 도르마무 같은 괴로움의 덩어리였다.   &amp;quot;나 좀 나갔다올께&amp;quot;  나 혼자 제멋대로 쌓아 올려 폭주 직전이었고 그간 아무 말 않고 앉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z4%2Fimage%2F-1MKnM_SR-dlFdu0zCNY2dwHCE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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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니스 일지 3. 공 밟으면 최소 6개월이야 조심해 - 발목 부상을 당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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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4T03:43:28Z</updated>
    <published>2022-07-08T16:15: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릎이 채 낫기도 전인 레슨 2주 차. 공을 따라가며 스윙을 하다가 오른 발목을 접질려 넘어졌다. 코치님이 잘못해서 공 밟으면 6개월 쉬어야 한다고 늘 주의 주셔서 조심하고 있었는데 막상 난 공을 밟은 것도 아닌데 혼자서 넘어졌다. 우매한 질문 때문이었다.   대부분의 운동에서 기본기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테니스에서는 스윙폼이 기본이다. 코치님은 공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z4%2Fimage%2FqFF8j4QRm9EEDCHEylqhp9QnO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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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니스 일지2. 포핸드 스트로크 - 경기에서 볼 땐 쉬워 보였는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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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6T16:03:26Z</updated>
    <published>2022-07-04T03:2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니스는 라켓으로 하는 운동이다. 오른손잡이인 나는 라켓을 오른손으로 쥐고, 정면에서 내 우측으로 날아오는 공을 한 팔로 스윙하여 넘긴다. 그게 포핸드. 그리고 내 좌측으로 날아오는 공은 라켓을 양손 위아래로 나란히 쥐고 두 팔로 스윙하여 넘긴다. 그게 백핸드다.(양손 백핸드) 드물게는 좌측으로 날아오는 공을 오른팔 하나로 넘기는 원핸드 백핸드도 있지만 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z4%2Fimage%2FVYO1K4SOz2wNcKIDzzsn6N0EQI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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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테니스 일지 1. 첫날부터 무릎 통증이 시작되었다  - 테니스 입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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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06T13:02:42Z</updated>
    <published>2022-07-03T09:2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테니스를 시작한 지 오늘로 딱 3개월이 지났다. 한주에 2번씩 한 달에 8-10번, 그러니 벌써 25번여 레슨을 한 셈이다. 여태껏 꾸준하게 했던 운동이 반년 정도 배운 수영과 발레뿐이라 테니스는 벌써 내 인생 가장 길게 한 운동 3위에 등극했다. (과연 통탄할만한 운동 라이프다) 중간중간 테니스 기록을 남겨볼까 생각이 들었다가도 그간 진도가 너무 느렸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z4%2Fimage%2FIk8ulpfEgG2hxDiwqrGMXNf_tg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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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쉽게 설득당할지라도 할 말은 하고 살아야지 - 인터넷 쇼핑을 했는데 중고 같은 물건이 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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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2T10:52:27Z</updated>
    <published>2022-02-10T02: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인에게 선물을 하려고 덴마크산 꽃병을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직구를 하기엔 일정이 촉박하여 3일이면 배송해준다는 국내 공식 판매처를 찾아 회원가입까지 하고 주문했다. 며칠 후 박스로 배달되어 온 걸 뜯어보았는데 이런, 화병 박스가 구겨지고 더럽혀진 것은 물론이고 새것이라 하기엔 택도 없고 지문도 덕지덕지 묻어 좀 중고 같은 느낌?   근데 이것이 그릇을 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z4%2Fimage%2FaEcFjuiyRuhhmQ3xLOdLxlgcs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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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내가 들을 차례 - 굿 리스너 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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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12T10:53:22Z</updated>
    <published>2021-07-13T12: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서에 아끼는 후배가 하나 있다. 회사에서 성실히 일하고 선후배 동료 인간관계도 열심히 하는 친구. 시행착오도 많이 겪지만 성장을 위한 노력과 옹골참이 느껴져서 늘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대견한 녀석이다.   어느 날 오후 그 친구가 나를 사무실 밖 카페로 불러냈다. 평소에 심경이 불편하면 얼굴에 잔뜩 티가 나기 때문에 표정만 보고도 무슨 일이 있구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6Q-sdOle0MaSO3R5Sq1vYZY00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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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번갯불에 삼겹살 구워 묵는 거 어때요? - 불판 고기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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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3T23:57:18Z</updated>
    <published>2021-07-03T12: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일 저녁 퇴근 후 집에 갈 힘도 떨어진 날, 지친 몸을 이끌고 저녁이나 먹자고 고깃집에 앉아 지글지글 구워지는 삼겹살을 멍하니 보고 있으면 나는 이것이 누군가의 명상의 시간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구워지는 소리와 그 뜨거운 기름판 위에 부글거리는 비주얼이 뭔가 백색소음처럼 머릿속을 멍하게 만든다고 해야 하나. 원시시대의 동굴 속 불을 바라보는 일처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3f-Fb1t4VLfE9UIDu7prnQyM9i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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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하철 방송도 음소거됐으면 좋겠다 - 조용히 출근하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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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5T02:01:06Z</updated>
    <published>2021-06-24T08: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출퇴근길에 이용하는 9호선은 문을 여닫을 때마다 가끔 기관사가 안내를 직접 해주는 경우가 있다. 사실 1~8호선에서는 &amp;ldquo;출입문 닫습니다&amp;rdquo; 안내를 주로 녹음된 멘트로 들었던 기억인데, 유독 9호선 이용 시에 직접 마이크에 대고 말하는 걸 자주 듣는다. 9호선이 출퇴근 시간에 혼잡도가 유독 높아서인지, 홀로 민자라서 시스템이 다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녹음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sx-_le_J3dlGI8rlunI4dzu1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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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커피 대신 차를 한 번 먹어보고 싶었을 뿐인데 - 티타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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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3T12:35:40Z</updated>
    <published>2021-06-21T01:4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당번이라 회사에 일찍 와서 아침 연수까지 시간이 삼십 분 정도 남길래 차를 마시러 스타벅스에 내려왔다. 지갑을 갖고 내려올까 하다가 핸드폰으로 결제 가능한 스타벅스 카드에 돈이 있기도 하고, 혹 모자랄지라도 모바일로 충전이 되기 때문에, 목적지가 확실한 날이니만큼 그냥 핸드폰만 들고 가기로 했다. 보고 있는 책에다가 핸드폰만 들고 가벼운 마음으로 내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z4%2Fimage%2FCSExF_fBnl3np8nTuwqhilQdLJ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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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호선 지하철에서 양보했다가는 이런 일이 생깁니다  - 직장인 출퇴근의 애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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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14Z</updated>
    <published>2021-06-21T01:4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퇴근길에 9호선 완행을 탔다. 방금 전에 오른쪽 승강장에서 급행열차가 막 떠나기도 했고 , 동시에 왼쪽 승강장으로는 완행열차가 진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출퇴근 시간에는 아무래도 급행보단 완행이 사람이 적어서, 완행을 타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몸은 좀 더 편히 갈 수 있는데, 필사적으로 급행을 사수해야 하는 출근시간과는 달리 조금 더 인간다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z4%2Fimage%2FntI7XJnVFen8A9wHPOnwN5BgFO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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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먼저 온 손님이 좋은 자리를 고르면 안 되나요?  - 식사시간 한 시간에 온 정신을 다 뺏기는 것 같은 불편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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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7T12:26:18Z</updated>
    <published>2021-06-21T01:4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시간이 되어 11시 반에 oo김밥으로 향하면서 오늘은 말하리라 다짐했다. 오늘도 에어컨 앞 일인석에 앉히면 꼭 이야기하리라.   지하 1층 아케이드에 자리한 좁디좁은 이 분식집은 작은 테이블을 다닥다닥 붙여놨는데, 그중에도 맨 구석에 에어컨을 마주 보고 붙여놓은 1인석 자리가 하나 있다. 나머지는 다 2인석이고 상황에 따라 띄었다 붙였다 하지만 저 구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z4%2Fimage%2FPhapIWt0WAWxfKV3mNiRqbDjt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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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철에 린스를 안 하면 낭패 보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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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03T12:32:22Z</updated>
    <published>2021-06-21T01:4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 온 후 처음으로 새로운 미용실에 갔다.   때마침 올해 첫 한파경보가 뜨고 전날 폭설에 얼어붙은 도로로 하루 종일 제설 불만 뉴스가 터지던 그날 저녁이었다. 예약한 시간보다 퇴근시간이 생각보다 늦어서 평소 안 타던 급행까지 서둘러 타고 만원 마을버스에서 내려 얼어붙은 길을 롱패딩 모자를 뒤집어쓰고 부지런히 걷는 중이었다. 골목길이 미끄럽고 어두워 조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Nz4%2Fimage%2F3HyKoyaGE80FUtPgE87DZSHBV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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