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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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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일 거주.  여행하는 말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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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7-07-06T15:42: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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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유 &amp;lt;글쓰기의 최전선&amp;gt; - 독서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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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6T10:27:01Z</updated>
    <published>2020-03-25T19:3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는다. 어디서 보고 들은 이야기, 어제 읽은 책의 문장, 수면 아래 잠자고 있던 기억, 고민하던 문제와 일련의 깨달음이 보기 좋게 뒤엉켜 허공을 부유한다. 정리되지 않은 생각의 파편들을 퍼즐처럼 맞추려면 우선 자신을 설득할 문장이 필요하다. 내뱉는 순간 사라지는 말과 다른 글의 무게를 느끼며 고심하는 얼굴로 자판을 치다가 이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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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카다 다카시 &amp;lt;애착 수업&amp;gt;&amp;lt;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amp;gt; - 독서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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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8T21:00:32Z</updated>
    <published>2020-03-25T19:3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심리학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문지식을 알고 싶다는 욕망도 있겠지만 대개는 자신의 문제점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바람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대중교양서로 출간된 심리학 책들은 대부분 가볍게 쓰인다. 전문적인 용어와 해설보다는 심리학 개념과 원인, 실제 사례, 해결 방법 등으로 나누어져 원인과 결과를 알기 수월하다. 또, 이런 구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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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앤디 몰린스키 &amp;lt;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사람의 비밀&amp;gt; - 독서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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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19T12:18:56Z</updated>
    <published>2019-11-06T18: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학 책을 찾아보다가 앤디 몰린스키의 &amp;lt;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사람의 비밀&amp;nbsp;/ 원제 : Reach&amp;gt;을 발견했다. 내성적인 사람들이 겪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 책으로 소개되었지만, 어쩌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두려움에 대한 조언을 담은 책이 아닐까 싶었다.   Comfort zone에 대한 이야기다.  &amp;quot;심리학에 '안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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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겨울의 곡들, Lebenslicht - 음악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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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2:17:06Z</updated>
    <published>2019-08-13T17:0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년 1월부터 3월까지&amp;nbsp;사이먼 래틀 뒤를 이어 베를린 상임 지휘자로 발탁된 키릴 페트렌코와 분데스유겐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한 레너드 번스타인 &amp;lt;Sinfonische T&amp;auml;nze f&amp;uuml;r Orchester aus &amp;quot;West Side Story&amp;quot;&amp;gt;, 윌리엄 크래프트 &amp;lt;Konzert Nr.1 f&amp;uuml;r Pauken und Orchester&amp;gt;,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amp;lt;D</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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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vid Foster Wallace &amp;lt;이것은 물이다&amp;gt; - 독서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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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24T19:11:22Z</updated>
    <published>2019-08-10T22:3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지상철 안에서 데이비드 포스터 월러스의 케니언 대학교 졸업식 연설을 엮은 책 &amp;lt;이것은 물이다&amp;gt;를 다시 읽었다. 나는 두 철학자 휴버트 드레이퍼스와 숀 도런스 켈리가 공동 작업한 &amp;lt;모든 것은 빛난다&amp;gt;라는 책에서 월러스를 알게 되었다. 많은 한국 독자들이 나와 비슷한 경로로 그의 존재를 알게 되었을 것이다. 월러스가 쓴 책은 &amp;lt;이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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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해진 &amp;lt;단순한 진심&amp;gt;, 진심이라는 말 - 독서노트 / 짧은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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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1T01:01:56Z</updated>
    <published>2019-08-10T22:2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 ​ 이 소설에는&amp;nbsp;존재를 둘러싼 몇 가지 키워드가 있다. ​ 하나, 명명의 힘. 이름을 짓고 그 이름으로 불릴 때 비로소 존재가 완성되는 것과 같이 이름에는 존재의 근원을 밝히는 주술적인 힘이 있다. 둘, 모든 개인은 세계의 작은 조각이자 저마다의 우주이므로 모든 생명은 귀하다. 그리고 셋, '진심'이라는 단어 ​ 오래전 여름, 서른 한 살의 앙리와 서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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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어3, Verlust - 여행하는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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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8T15:46:25Z</updated>
    <published>2019-08-08T11:2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께 메일을 보내야 한다고 마음속으로 몇 번이고 생각했지만 쉽지 않았다. 염려의 말이 먼저 나올 것 같았기 때문이다. 수술의 징후는 어떠한지, 병원에 들어간 노모의 상태는 어떠한지, 무릎 관절은, 식사는 제대로 하시는지,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따뜻하게 잘 계시는지. 내가 대학교에 입학한 해가 선생님의 정년퇴직 해였다. 나는 선생님의 가르침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wE%2Fimage%2F9LmVALIMcLASqu70aeH-Mm4ZI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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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터 싱어 &amp;lt;효율적 이타주의자&amp;gt; - 독서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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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20T10:34:12Z</updated>
    <published>2019-08-08T04: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피터 싱어는 자신이 학생이었을 때만 해도 철학자는 생활 속 윤리적인 사안을 논의할 수 있는 사람으로 여겨지지 않았으며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까지 이어진 학생 운동이 도덕 철학을 가르치고 실천하는 식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서술한다. 전쟁과 차별의 역사와 환경오염에 맞서는 투쟁의 시대에서 사람들은 의견을 갖고 직접 문제와 맞서길 바랐다. 여전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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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Qoheleth, 전도서에 대하여 - 독서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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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06T03:12:07Z</updated>
    <published>2019-08-08T04:38: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오랫동안 따르고 존경하고 있는 스승은 코헬렛을 좋아했다. 그는 코헬렛의 저자를 솔로몬이라고 규정하지 않고 '이름 없는 저자'라고 칭했는데, 그의 자전을 쓰고 싶다고 할 정도로 23세기 전에 쓰인 이 짧은 텍스트에 담긴 삶의 통찰과 사고의 결론에 매료된 상태였다. 실제로 코헬렛은 성경의 다른 텍스트와 분명한 차별점이 있다.&amp;nbsp;허무주의적이며 과격한 논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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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어2, sich verirren - 여행하는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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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7T17:10:49Z</updated>
    <published>2019-08-07T08:0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름길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거의 1년을 오갔던 곳인데 왜 이제야 이 길을 발견했을까요. 어쩌면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지요. 직접 걸어볼 용기가 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낯선 길을 걷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할 수 있으니까요. 헤매다가 목적지와 더 멀어진다든지, 마주치기 싫은 사람들을 만난다든지,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든지, 이 길이라고 확신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wE%2Fimage%2FXb3WJLTPD1f4Lf0o7aQ1tu6L2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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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어1,Bruchst&amp;uuml;cken im Ged&amp;auml;chtnis - 여행하는 말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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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18T12:42:23Z</updated>
    <published>2019-08-07T08:0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요리를 할 동안 당신은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줘,라고 말해요. 그 요청은 가벼워 보이지만 강력한 주문이에요. 잠들어 있던 기억의 서랍을 열게 할 뿐만 아니라 어느 강렬한 인상들과 다시 마주하게 하고, 그 여리기만 했던 꼬마를, 몇십 년이 흐른 지금의 당신은 어찌 생각하는지 들을 수 있어요. 사실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해요. 왜 하필 그 순간이었는가. 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3PwE%2Fimage%2F-CgYLbyR5V0EBz666PZUzn34W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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